레드스트링의 작품 | ||||
프린스의 왕자 | → | 성경의 역사 | → | 헤어지면 죽음 |
성경의 역사 The history of the Bi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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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로맨스, 드라마, 여성 서사 |
작가 |
스토리:
최경민 작화: 영모 |
출판사 | 와이랩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0. 09. 03. ~ 2021. 08. 19. |
연재 주기 | 금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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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드스트링의 2번째 작품이자, 와이랩의 로맨스 웹툰. 스토리는 최경민, 작화는 영모가 담당했다.2. 줄거리
<colcolor=#000> 모두에게 사랑 받기에 모두가 증오하는 그녀, ‘성경’. 원치않는 애정과 증오 속에 성경의 대학 생활은 꼬여만 간다. “사랑해, 성경아." 드러내지 않아도 드러나는 ‘성경’의 매력, 주변 모두가 그녀에게 일방적인 사랑을 퍼붓는다. 그저 평범함을 원했던 성경의 대학생활은 원치 않는 사랑과 증오 속에 꼬여만 가는데… . |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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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9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된다. 2021년 8월 19일 완결되었다. 2021년 10월 12일 유료화가 되었고 한달뒤인 11월 23일 추천완결로 전환되었다.
3.1. 해외 연재
해외 연재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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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
성경
이 작품의 주인공.
-
남주용
이 작품의 남주인공.
4.2. 애니헤븐 학원 관련 인물
-
주상대
애니헤븐 고2 전담강사. 본인이 근무하는 입시미술학원에 등록한 성경을 맡게 되고, <오늘도 안녕히>의 작가인 김안녕과 대학 동문인 것을 계기로 성경과 가까워진다. 이후 다른 학생들보다 성경을 더 편애하고 잘 가르친다. 그러나 사실 주상대는 불순한 목적을 갖고 있었다. 그가 성경에게 호의적으로 대함에 따라 성경 역시 호의적으로 대한 것 뿐인데[1], 이것을 자신과 마찬가지로 그녀 역시 자신에게 연애 감정이 있는 것으로 착각한다. 성경과 술을 마시고 들어가던 중 밤길에 성경을 껴안으며 일방적으로 호감을 표시한다. 당연히 성경은 당황해하고, 이 일이 원장에게 알려지며 애니헤븐 학원에서 해고된다. 이후로도 전혀 반성하지 못하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기는커녕 성경을 꽃뱀으로 몰아가며 자신의 해고 원인을 성경 때문이라고 정당화하는 남탓과 자기합리화를 보여준다. 혼자 술을 마시고 성경의 자취방 앞에 찾아가 성경에게 "대학에서도 그딴 식으로 남자들 헷갈리게 하면서 다니면 캠퍼스 ㅆㄴ으로 유명해 질거다"라며 폭언을 퍼붓는다. 동네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시점이 대학교로 옮겨감에 따라 이후 행적은 불명. 16화에 재등장하는데 17화에서는 성경의 자취방 현관문 비번을 눌러서 들어오는장면이 나오지만 성경의 꿈이었고 18화에서는 대학 근처 호수의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성경이랑 닮은 사람인데 경찰이 블랙박스를 보고 성경이를 닮은 사람의 팔을 잡는 장면이 나와서 살인 용의자로 경찰이 의심한다. 아는 지인에 의해 대학교 근처 꼬치집에 매니저로 취업했는데 같은 대학을 다니고 있는 성경을 발견하고 복수를 다짐한다. 성경의 같은 과 친구들을 꼬셔 자신의 꼬치집에서 성경에 대한 뒷담을 나눈다. 뒷담을 녹음한 주하나가 교내 기자에게 이 사건을 공론화하면서 결국 꼬치집에서마저 짤리게 된다. 이후 주하나에게 폭력을 휘두르려다 성경에게 저지당한다. 성경에게 팩트폭력을 당한 뒤 완전히 리타이어 했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사건 자체는 자살사건으로 주상대는 범인이 아니었다.
-
수옥
주상대와 같은 입시미술학원에 근무하는 여성 강사. 학원에 등록한 성경을 주상대에게 소개해주었다. 성경이 말수도 별로 없고 날라리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일요일에 주상대와 성경이 같이 있는 걸 봤다고 원장에게 증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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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훈
주상대와 동료들이 술자리에서 언급한 남성. 주상대와 같은 학원 강사였는데 학생이랑 사귀다 걸려서 잘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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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녕
성경이 보고 입시를 결심하게 된 <오늘도 안녕히>라는 만화책의 작가. 주상대와 대학 동문이며, 그의 선배였다고 한다.
4.3. 청국대학교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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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영
성경의 여자 동기 1. 삼수생으로 성경보다 1살 연상이다. 짙은 녹색의 곧은 머릿결과 날카로워보이는 인상이 특징이다. 어릴 적 잘생긴 유도선생을 따라 유도를 배웠으나, 당시 짝사랑하던 남자애가 자신의 뒷담을 까는 걸 듣고 포기한다.[2] 주하나와 함께 성경을 뒷담화하던 인물이었다. 오근우와 썸을 타던 관계였는데 오근우가 성경에게 치근덕대는 걸 목격한뒤로 성경과 사이가 서먹서먹해졌었다. 학교축제에서 11만원에 성경을 데려와 그당시의 일들을 풀며 절친한 언니동생으로 발전했다. 성경을 아니꼽게 보던 시절이 있었던지라 과거 이야기만 나오면 당황해하며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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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나
성경의 여자 동기 2. 짙은 녹색에 웨이브 진 헤어 스타일이 특징이다. 성경과 같이 다니는 무리 중 외모가 예쁜 편으로 묘사되며, 남자 동기들 사이에서도 안주난과 함께 여신으로 분류된다. 대놓고 시끄럽진 않지만 은밀히 여론을 주도하는 스타일. 외모 때문인지 SNS를 통해 수십 개의 작업 멘트를 받는다고. 성경에 대해 "가만있어도 남자들이 알아서 달라붙을 타입"이라고 평가한다. 고미영과 대화를 나누던 중 성경에 대해 "전형적인 ㅆㄴ 스타일"이라며 뒷담화를 하는데, 그 모습을 바로 뒤에서 오던 성경에게 들킨다. 오근우 사건으로 고미영과 성경이 서먹서먹해지자, 이를 계기로 성경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기 시작했다. 학교 과제로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이 알아서 달라붙는 여자'에 관한 스토리를 제출하면서 성경을 조롱한다. 주상대가 성경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 이를 녹음해 교내 기자에게 공론화를 시켜버렸다. 결국 꼬치집에서 짤린 주상대에게 폭력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가 성경에 의해 구조된다. 이 일이 소문나면서 학교에서는 아싸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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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영
성경의 여자 동기 3.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며, 괄괄한 성격이다. 목소리가 크고 욕을 많이 쓰는 것으로 묘사된다. 큰 목소리로 무리를 이끌면서 분위기를 주도하는 전형적인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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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성경의 여자 동기 4. 재수생으로 성경과 동갑이다. 단발머리에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고미영이나 주하나, 최현영에 비해선 조용하고 순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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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난
성경의 여자 동기 5. 남자 동기들 사이에서 만화콘텐츠과 여신으로 통하며, 스트레이트로 입학한 동기들이 누나라고 호칭하는 것으로 보아 n수생인 것으로 추정된다. 9화 기준으로 직접 출연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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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희
성경의 여자 동기 6. 남자 동기들 사이에서 안주난, 주하나 등과 같이 외모가 예쁜 쪽으로 언급된다. 현재까지는 이름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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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우
성경의 남자 동기 1. 삼수생으로 성경보다 1살 연상이다. 같은 과인 이성윤과 룸메이트인데, 성향이 맞지 않아 자주 갈등을 빚는 것으로 보인다. 동기들과의 모의에서 자신은 안주난에게 사탕을 주겠다고 했으나, 그 다음 날 성경의 자취방 앞에서 다른 남자 동기들과 맞닥뜨려 당황해한다. 이후 4자대면에서 "안주난은 어릴 적부터 사탕이나 초콜릿을 많이 받고 다녔을 애라 그런 게 지겨울 테지만, 성경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자기변명을 한다. 즉 자존감을 잃지 않으면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 같아 성경에게 사탕을 주려고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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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성경의 남자 동기 2. 재수생으로 성경과 동갑이다. 도현우의 룸메이트인데 자주 갈등을 빚는 듯. 성경과 함께 과 대표로 선출됐다는 언급이 나온다. 고등학교 동문들이나 남자 동기들 사이에서 ' 진지충', ' 선비' 등으로 불리는 것으로 보아 평가는 좋지 못 한 모양.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여자 동기들을 '걔는 내 거' 등으로 이야기하며 누구에게 사탕을 줄지 떠보는 남자 동기들을 보며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나마 정상인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역시 성경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성경이는 내 꺼야'라고 생각하는 모순을 보여준다. 동기들과의 술자리에 따라가 성경을 지켜준답시고 흑기사를 자처하다가 만취해 먼저 곯아 떨어지고, 성경이 그를 바래다 준다. 이후 성경과의 관계를 썸으로 착각하고 학원 선배인 오근우에게 연애 상담을 신청한다. 자기 맘대로 썸이라고 착각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찐따취급을 받긴 하지만 다른 인물들과는 다르게 성경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지는 않아서 그나마 정상인인 척 하지만 사실 다른 남자캐릭터들과 다를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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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운
성경의 남자 동기 3. 탈색한 머리에 통통한 체격이 특징. 성경에게 화이트 데이 사탕을 주려고 성경의 자취방 앞에 갔으나 전날 사탕을 누구에게 줄지 떠보던 다른 남자 동기들과 마주친다. 한 호프집에서 4자대면을 가져 말다툼을 하던 중 흥분한 상태에서 최해민의 아구창을 갈긴다. 이른바 '아구창 사건'으로 알려지며 성경의 역사가 시작되는 순간으로 언급된다. 사건 이후엔 성경을 포함한 동기들과 술자리[3]를 갖던 장승재가 보낸 카톡을 보고 흥분해 찾아가던 중 성경과 마주치고[4], '니가 나 깡패X끼 같다고 같이 놀기 싫다고 했다며'라고 폭언을 퍼붓는다. 그러던 중 주용에게 제압되고, 대화로 오해는 풀었지만 "내가 성경에게 해코지한 걸 주위에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그의 마초스러움은 아버지로부터 "남자답고 강해야 예쁜 여자를 사로잡을 수 있다"고 가르침받은 것에서 비롯된다. 아버지 말대로 학창시절 예쁜 여자들은 죄다 일진들과 사귀는 경우를 본 도운은 아버지 말을 믿게 된다. 그후에도 성경이가 자신에 대해서 안좋은 소문을 퍼뜨리거나 보복을 할까봐 스토킹하며 감시하다가 주용을 성경의 남친으로 오해한다. 18화에서는 성경에게 집적대다가 시비가 걸린 같은 대학 남학생에게 "내가 성경이의 남친이다"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구해주기는 하지만, 그동안 스토킹한 사실을 말하는 바람에 성경에게 완전 스토커 취급을 받고 그만하라는 말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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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민
성경의 남자 동기 4. 성경에게 화이트 데이 사탕을 주려고 갔다가 전날 사탕을 누구에게 줄지 떠보던 다른 남자 동기들과 마주친다. 이후 4자대면을 가지던 중 흥분한 김도운에게 아구창을 얻어맞는다. 아구창 사건 이후 술자리를 주도할 때 김도운이 불편하다며 부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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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재
성경의 남자 동기 5. 아구창 사건 이후 최해민과 어울려 다니는 듯하다. 술을 마시자고 제안하는 김도운에게 장난으로 둘러댄답시고 "성경이 '친구 아구창이나 날리는 깡패하곤 술 먹기 싫다'고 했다"는 카톡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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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우
이성윤의 학원 선배이자 청국대학교 학생. 성경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이성윤이 연애 상담을 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성윤이 성경의 사진을 보여주자 자기 스타일이라며 본인이 꼬시면 안 되냐고 떠본다. 1학년때 이미 여러 여자들 상대로 양다리를 걸치다가 들통나 여자에게 미친 새끼, 여미새라는 소문과 별명을 갖게 된다. 대학 뻔뻔히 다니는게 신기할 판... 올해는 조용히(?) 살기 위해 군대 내조용 여친으로 고미영을 꼬셨으나, 또 정신줄 놓고 성경에게 꼬리치다 미영에게 들키고 참교육당한다. 성경에게 거절당하자 미영과 사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여미새 본능은 버리지 못했는지 양다리는 물론 미영이 선물해준 향수를 중고마켓에 판매하려다 걸려 헤어졌다. 학교 축제에서 성경이 경매에 오르자 여전히 성경에게 미련이 남았는지 주상대랑 경매가격으로 싸우다가 미영이 11만원을 부르면서 한방 먹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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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윤
학보사라는 교내 신문방송국에 기자로 일하고 있는 학생이다. 에타에 올라온 명대호수 살인사건에 대해 취재하고 있다.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분이 있던 학생으로 뒤늦게 사망소식을 접하고 범인을 찾기 위해 취재중이다. 이 사실을 접해들은 주하나가 박가윤에게 꼬치집에서 일하는 주상대가 같은 과 학생인 성경이 엮여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5] 어떻게든 사건을 크게만들려고 해당사건을 에타에 올려서 성경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성경과 연락이 닿아 만남을 통해 과거 성경의 이야기를 전해듣고 주하나의 말이 거짓이였음을 알게된다. 이후 경찰의 발표를 통해 자살이였음이 밝혀졌다. 범인을 밝히려 나섰다가 무고한 피해자만 낳게해 기레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결국 학보사에서 짤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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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
에타에 올라온 명대호수 살인사건의 피해자다. 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성경과 상당히 흡사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죽기전 주상대가 성경과 흡사한 외모인 탓에 은수를 성경으로 착각해 시비를 걸다가 트러블이 났었다. 이일로 주상대가 용의자로 몰려 경찰조사를 받았었다. 은수의 죽음을 박가윤이 취재하고 있다. 밝혀진 바로는 살인사건이 아닌 자살사건이였다. 원인은 학과내에서 벌어진 것으로 은수와 사귀던 남자친구가 은수 휴대폰에서 발견된 과거 사진들을 단톡방에 올리면서 은수가 레즈비언이였다는 사실을 공개해버렸다. 일이 커지자 교수지도하에 과내에서 입단속이 이뤄졌다고 한다. 제대로된 수사나 처벌없이 교수와 학생들이 사건을 묻어버려 자살을 택했다.
5. 설정
자세한 내용은 레드스트링/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6. 평가
글 작가 최경민은 전작 '후서유기'와 '비극의 단편들'에서 모두까기식 인간비판적 시선으로 구질구질한 남녀관계의 갈등과 파탄을 무척 적나라하게 묘사했었다. 본작 또한 이런 최경민의 냉소적인 작품 성향을 그대로 잇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작중 캐릭터 묘사와 별개로 아래 사건사고들의 논란들로 인해 성별간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작품이 되었다.7. 사건 사고
7.1. 31화 남성혐오 대사 논란
자세한 내용은 성경의 역사 31화 남성혐오 대사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7.2. 37화 허영만 저격 논란
논란이 된 회차37화에서 등장한 허영만의 외모와 이름을 닮았으며 허영만의 젓가락질 버릇까지 묘사해놓은 '허영수'라는 만화학과 교수 캐릭터를 전형적인 꼰대 교수에 여자 후배 몸이나 만지는 파렴치한을 보고도 별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으로 묘사해놓아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후 작가측에서 위 논란에 대하여 피드백을 내놓았다.
최근 성경의 역사에 나오는 허영수라는 캐릭터가 모 작가님의 모티브라는 루머가 돌고 있던데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모 작과님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캐릭터 입니다.
이름 앞글자 두개가 똑같으니까 내가 저격을 한거라고...?
보통 이름이 아니라 행적을 비판하지 않나...? 이름을 왜 저격 하지??
또한 허용수 캐릭터가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젓가락을 챙챙거리는 행동이 모 작과님의 습관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모 작가님의 식사 모습을 본적이 없어서 이 지적이 사실인지 아닌지조차 모릅니다.
작품에 대한 감상과 해석은 독자분들의 몫이라 생각하여 되도록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혹시라도 모 작가님게 피해가 될까봐 이렇게 피드백을 드립니다.
전 어릴적부터 그 분의 만화를 보면서 자랐고, 여전히 존경하는 작가님입니다.
제 작품 내용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은 수용하겠지만, 전혀 관련이 없는 타 작가님에 대한 억측은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모 작과님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캐릭터 입니다.
이름 앞글자 두개가 똑같으니까 내가 저격을 한거라고...?
보통 이름이 아니라 행적을 비판하지 않나...? 이름을 왜 저격 하지??
또한 허용수 캐릭터가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젓가락을 챙챙거리는 행동이 모 작과님의 습관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모 작가님의 식사 모습을 본적이 없어서 이 지적이 사실인지 아닌지조차 모릅니다.
작품에 대한 감상과 해석은 독자분들의 몫이라 생각하여 되도록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혹시라도 모 작가님게 피해가 될까봐 이렇게 피드백을 드립니다.
전 어릴적부터 그 분의 만화를 보면서 자랐고, 여전히 존경하는 작가님입니다.
제 작품 내용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은 수용하겠지만, 전혀 관련이 없는 타 작가님에 대한 억측은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웹툰 하르모니아에서 유리아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켰다가 뭇매를 맞았던 사례[6]를 보면 고작 저런 피드백으로는 논란을 면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르모니아는 유리아라는 캐릭터가 이름 등에서 아이유를 연상시킴에도 불구하고 약을 복용한다거나 이후에 사망하게 된다는 보기 껄끄러운 연출에 사용하여서 비판을 받게 된 것인데, 이는 아이유가 실제로 약을 먹었던 행적이 있고 작가가 그걸 그려내어 저격해서가 아니고, 아이유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를 좋지 않은 소재에 사용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해당 논란의 시발점이 된 국내 야구 갤러리의 게시글만 보고 피드백을 한 것 같으나, 그 외에도 해당 회차의 문제점은 많이 남아있다는걸 작가는 알아야 한다.
국내 만화 업계에서 허영만이 가지는 입지를 생각해본다면, 업계 종사자들의 경우 한번쯤은 건너서라도 그의 이름을 들어보았을 가능성이 결코 적지 않다.
무엇보다 작가가 직접 피드백 전문에서 "어릴적부터 그 분의 만화를 보면서 자랐고, 여전히 존경하는 작가님" 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작가는 허영만의 존재를 잘 알고 있었다는 것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 웹툰을 만들면서 허영수라는 캐릭터가 허영만을 연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동의 없는 신체 접촉을 두 눈으로 지켜보고도 "다희(피해자)도 윤교수(가해자) 토닥토닥 해주고 끝내면 되는 거지" 라며 가볍지 않은 사안을 대충 무마하려 드는 저질스러운 캐릭터로 그려냈다는 것은 내용을 잘 살피지 못한 작가의 과실이다. 이는 괜히 과실인 것이 아니라, 하르모니아라는 선례가 있어서 그런 것이다.
또한 정말로 허영만 작가에게 피해가 가는 것이 걱정되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허영만을 연상시키는게 맞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 와중에(이로서 웹툰의 내용이 허영만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론이 가능) 변명을 늘어놓은 피드백을 작성할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웹툰의 내용을 수정하여 더 이상의 논란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맞았을 것이다.
2021년 5월 19일 기준으로 수정한 이름이 '허영'수에서 천덕'만' 이라서 사실상 비꼬려는 의도라는 게 유력시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분개하고 있다. 심지어 그 이름마저 천덕강[7]으로 다시 수정하여 작가의 자질이 의심되는 저질스럽고 유치한 대응으로 불난 집에 기름을 부어버렸다.
2019년 국내에서 미투 열풍이 불었을 때 인터넷 게시판들에서 허영만이 미투 의혹에 연루되었다는 내용이 잠깐 나돌았는데, 아마 저자가 그런 미투 의혹 때문에 허영만을 부정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링크 헌데 정작 허영만 본인은 미투와 관련하여 어떠한 의혹도 없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볼 때, 만약 저런 추정이 사실이라면 너무나 황당할 뿐이다.
8. 미디어 믹스
8.1. OST
성경의 역사 소곡집 上 2021.08.14. |
|||
순번 | 곡명 | 가수 | 링크 |
001 |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 브로콜리 너마저 | ▶ |
002 | 너의 마음이 | 시와 | ▶ |
성경의 역사 소곡집 下 2021.08.28. |
|||
순번 | 곡명 | 가수 | 링크 |
001 | 이렇게 그대로 | Kei & 에피톤 프로젝트 | ▶ |
002 | 나일 블루 | 신해경 | ▶ |
9. 기타
- 2020년 5월 와이랩 신작 라인업 발표 때 공개된 작품이다. # 라인업을 잘 보면 라인업에 소개된 모든 작품들이 슈퍼스트링과 블루스트링의 작품인데 이 작품만 와이랩의 유일한 비세계관 작품이라고 볼 수 있었으나 나중에 레드스트링에 참여했다.
- 성경이 다니는 대학의 모티브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이다. 4화에서 해당 학교의 건물들이 보인다.
-
프린스의 왕자와 마찬가지로, 레드스트링 발표 이전에 완결됐으므로 세계관 연계 요소는 없다.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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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지방에서 올라와 친구나 지인이 없는 상황이었기에, 주상대의 호의가 특별하게 다가온 듯하다.
[2]
이때 유도 사범은 "미영의 실력이면 군면제도 가능하다"는 말을 한다. 물론 미영은 여자라서 씨알도 안 먹혔다.
[3]
김도운에게 아구창을 맞은 최해민이 주도하는 자리였으며, 그가 김도운을 끼는 것을 불편해해서 김도운은 술자리에 없었다.
[4]
만취한 이성윤을 벤치에 앉힌 후 인근 편의점에서 그에게 줄 숙취해소제를 구입하고 나오던 중이었다.
[5]
피해자와 성경이 상당히 닮은 외모여서 주상대가 착각하고 피해자와 트러블이 있었다.
[6]
좋은 의도로 쓰인 것도 아니니 당사자라면 매우 기분이 나쁠 만하다. 당사자의 기분은 둘째치고 이는 엄연히
초상권을 침해한 행동이며, 상업적으로 이용한 것이라
퍼블리시티권의 침해 소지도 있다.
[7]
이 이름은
허영만의 작품
식객 110화에 등장한 단역인 천강덕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