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ddd> 성경모 成京模 | Sung Kyung-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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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80년 6월 26일 ([age(1980-06-26)]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3cm / 80kg |
범죄 | 승부조작 |
학력 | 경희중 - 경희고 - 동의대 |
포지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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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
인천 유나이티드 FC (2005~2010) 광주 FC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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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였으며 동시에 승부조작의 가담자. 현역 시절에는 골키퍼로 뛰었다.2. 프로 생활
경희중, 경희고를 거쳐서 동의대에 진학했다. 동의대를 졸업한 이후 성경모는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했다. 당시 전북에는 주전이었던 이광석이 군 입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용발, 김이섭 정도의 경쟁자들이 있었는데,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다보니 성경모는 단 한 차례도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 채 2003년을 보냈다. 2004년에는 김이섭이 인천 유나이티드의 창단 멤버로 떠났으나 이광석이 복귀하면서 여전히 데뷔전 기회조차 받지 못했다.2005 시즌을 앞두고 성경모는 서동원과 함께 인천의 최광훈,
2011 시즌에 성경모는 신생 구단 광주 FC에 입단했다. 그러나 광주에서 4경기 동안 11실점을 기록하는 참사를 일으키며 폼이 상당히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3. 승부조작 적발과 그 이후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광주에서 승부조작을 시도했음이 밝혀졌다. 즉,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것. 광주에서의 충격적인 부진이 여기서 나온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 게다가 주변인들까지 승부조작으로 끌어들이려 시도한 인물인 것까지 드러나면서 거대한 비판에 직면했다. 당연히 영구 제명 징계를 받으며 선수 경력을 불명예스럽게 마감했다.징계가 확정된 이후, '히말라야 달팽이 원정대'에 참여하여 히말라야 원정 자원봉사를 떠났다. 장애인들을 도와 새 세상을 경험시켜주는 취지의 자원봉사인데, 성경모의 변호사가 제안한 것을 성경모 본인이 수락한 것. 다른 연루 선수
이후에도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강수일이 중심이 되어 하는 축구 관련 봉사 활동에 다른 전, 현직 인천 선수들이 참여할 때 함께하는 등 봉사 자체는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작범들 중에서도 정말 무거운 죄를 지었는데, 그나마 축구계에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고 스스로 참회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것은 다행인 부분. 성경모에 대해서는 다시는 잘못을 반복하지 말고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열심히 살기를 응원해주는 팬들도 많다.
4. 여담
- 현역 시절에는 기인의 기질을 다소 보인 바 있다. 스스로를 상대 공격수 부활 전문 골키퍼라고 칭한다던지, 오버하는 모습을 간혹 보인다던지...같은 창녕성가인 범죄자 성준모랑 이름이 비슷하다. 둘다 모자돌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