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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1-15 04:10:16

설창해

<colcolor=#fff><colbgcolor=#0047a0> 본관 순창 설씨[1]
출생 미상
강원도 영월도호부 (현 영월군)
사망 미상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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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설창해는 강원도 영월도호부(현 영월군)에서 아버지 설인순(薛仁淳)과 어머니 상주 천씨(尙州 千氏, 1885. 1. 11 ~ ?) 천희숙(千希淑)의 딸 사이의 3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908년 경 이강년 의병대에 가담해 별포(別砲)와 영솔장(領率將)으로 활약했다. 1908년 2월 17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용수동에서 30여 명의 일본군이 주민들을 위협해 진격해오자, 별포진을 이끌고 하한서, 강병수(姜炳秀)·김성칙(金聖則) 등과 함께 북면 도대리 관청리마을 뒷산에 매복해있다가 발포하였다. 이에 일본군 2명에 부상을 입히고 군수품들을 노획하는 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의 행적에 대해서는 기록이 전무하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설창해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문숙공파 6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