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서지오 로모
1. 유년 시절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1. 2008 시즌2.2. 2009 시즌2.3. 2010 시즌2.4. 2011 시즌2.5. 2012 시즌2.6. 2013 시즌: 올스타2.7. 2014 시즌2.8. 2015 시즌2.9. 2016 시즌
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3.1. 2017 시즌
4.
탬파베이 레이스5.
마이애미 말린스5.1. 2019 시즌
6.
미네소타 트윈스7.
오클랜드 애슬레틱스7.1. 2021 시즌
8.
시애틀 매리너스8.1. 2022 시즌
9.
토론토 블루제이스9.1. 2022 시즌
10.
아세레로스 데 몽클로바11. 은퇴12. 연도별 성적1. 유년 시절
캘리포니아의 브롤리에서 멕시코 이민 2세로 태어났으며,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야구를 했다고 한다. 로모의 아버지는 뒷마당에서 선발 마운드를 만들어 로모에게 야구를 가르쳤다. 어린 시절에는 로스앤젤레스 근처의 블롤리는 도시에 살았고, 자연스럽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팬이 되었다고 한다.고교 졸업 후 에는 아버지를 따라 미국 해군에 입대하려 했지만, 대신 전문대에서 야구를 하기로 하였다.
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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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월드 시리즈 4차전 당시
미겔 카브레라를 삼진으로 잡고 포효하던, 당당한 그의 전성기 |
자코비 엘스버리, 트로이 툴로위츠키 등 대박 유망주들이 대거 뽑힌 2005년 드래프트에서 28라운드(전체 852순위)에 자이언츠에 지명되었다.
2.1. 2008 시즌
6월 2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전에서 석 점 뒤진 8회 말 빌리 새들러의 뒤를 이어 등판하며 데뷔전을 가졌다. 로모가 올라와서 처음 맞은 타자는 다름아닌 추신수. 로모는 추신수를 5구만에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이후 케이시 블레이크와 데이비드 델루치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데뷔전을 치렀다.7월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는 두 점 앞선 7회 초 1사 1,2루의 위기 상황에서 등판해 삼진과 1루수 땅볼을 잡아내며 위기상황을 탈출했다. 이후 팀이 그대로 승리하며 로모는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2.2. 2009 시즌
마이너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나 5월 콜업되었고, 5월 3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첫 등판을 가졌으나 ⅔이닝 3피안타 2실점에 그쳤다. 그러나 이후 등판이었던 6월 5일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서부터 4경기 연속 홀드를 기록하는 등 좋은 피칭을 펼쳤으며, 2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할 수 있었다. 7월 1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와 그 다음날인 2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연투하였으나 도합 0이닝 6피안타 6자책 6실점으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올리지 못하며 부진했다. 7월 18일까지 2.63이었던 ERA는 단 두 경기만에 6.59로 폭등하고 말았다.다행히 이후 다시 안정을 되찾아 7월 25일 경기부터 시즌 종료시까지 27경기 20.1이닝을 소화하며 ERA 2.21, 피안타율 .171을 기록, 필승조로 활약했다.
2.3. 2010 시즌
그리고 2010년, 10SF의 수호신 브라이언 윌슨의 연결고리인 셋업맨이 되어 자이언츠의 2010년 월드 시리즈 우승에 공헌하였다. 두 사람 모두 수염을 기르고 있었기 때문에, 팬들과 언론에서 "Beards"라고 불리게 되었다.2.4. 2011 시즌
7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타자 31명 연속 아웃을 기록했다. 9이닝(27타자) 이상 타자에게 출루를 허용하지 않은 사상 5번째 투수가 되었다. 그 직후,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들어갔으나 8월 28일에 복귀했다. ERA, WHIP 등에서 커리어 하이를 보인 시즌이었다.11시즌의 로모 최종기록 : 3승 1패 1세이브 23홀드 ERA 1.50 WHIP 0.71
2.5. 2012 시즌
부상으로 이탈한 클로저 윌슨을 대신하여 풀타임 마무리를 맡아 2년 만에 다시 샌프란시스코의 2012년 월드 시리즈 우승에 공헌하였다. 이 당시 경기를 매듭 지을 때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세리머니로 췄다.2.6. 2013 시즌: 올스타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멕시코 대표팀에 뽑혔으며, 리그에서는 마무리투수로 활약하여 생애 첫 올스타전에 출전했다.2.7. 2014 시즌
클로저로 시작했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이다가 시즌 도중에 릴리프로 전환되었으며 시즌 후 FA가 되었고, 12월 22일 자이언츠와 2년 1,500만 달러에 사인하였다.2.8. 2015 시즌
34개의 홀드와 2점대 중반의 ERA를 기록하고, 세부 스탯도 상당히 좋았다.2.9. 2016 시즌
부상에 시달리면서 세부 스탯이 그닥 좋지 않아졌다.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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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17 시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더블 스토퍼를 선호하는 셋업맨 운영 스타일 상 이전과는 달리 7회나 8회에 원 포인트 내지는 투 포인트 투수로 주로 나왔다. 전성기 때에 비해 슬라이더의 무브먼트가 많이 약해진 탓에 4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보크로 털리기도 하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에서는 신예 크리스티안 아로요에게 친정사랑을 시전하며 홈런을 맞고 까이기도 하면서 이 두 경기로 인해 ERA도 9점대까지 불어버린 4월이지만, 원 포인트 내지는 투 포인트 롤로 나올 때는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롤을 수행했다. 다만 5월 들어서부터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눈밖에 난 것인지, 가비지 상황 내지는 메인 불펜진의 휴식이 필요한 경기 이외에는 거의 모습을 못 비췄다. 원체 패스트볼의 구속이 좋았던 것도 아니고 슬라이더 의존도가 컸던 선수이기에 예상은 가능했지만. 계약 구조상 먹튀가 될 수가 없는 계약인 것이 다행.결국 가비지 이닝 이외에는 거의 나오지 못하고 패전조 상황에선 탈탈 털리는 것을 반복하다가 7월 20일자로 DFA 조치되었다.
4. 탬파베이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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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017 시즌
7월 22일자로 현금 또는 추후지명을 댓가로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되었다.이적 후 25경기에서 2승 1세이브 4홀드 30⅔이닝에 ERA 1.47, WHIP 0.85로 반등에 성공했다. 7월 말까지만 해도 평균자책점이 6점대였으나 3.56으로 시즌을 마쳤으며, 이후 탬파베이와 1년 연장계약을 맺었다.
4.2. 2018 시즌
5월 1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생애 최초로 선발로 등판했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낮았던 지라 우타자가 전진배치된 타선을 1~2이닝 정도 막아 다음으로 나올 신인 좌투수 라이언 야브로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라고. 1회 세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딱 1이닝만 막고 내려간 뒤 야브로가 6⅓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되었다.그런데 다음날 또 선발등판해 이틀 연속 선발등판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1⅓이닝 동안 2볼넷을 기록했으나 실점하지는 않아 ND. 다만 팀은 나머지 불펜들이 5실점하며 무너졌고, 상대 선발인 오타니에 7⅔이닝 2실점으로 틀어막혀 패했다. 이렇게 2일 연속 선발 등판을 통해 로모는 라인 스태닉과 함께 탬파베이의 오프너 운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선수가 되었다. 저 2일 동안의 선발 등판 이후에 기존 마무리 알렉스 콜로메가 트레이드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하면서 다시 마무리로 돌아왔다. 7월 26일에는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좌타자가 나오자 자신은 3루수를 보고 자니 벤터스가 마운드에 올라왔고, 아웃카운트가 잡힌 다음 다시 투수로 올라오는 진기한 시프트를 보여주었다.[1]
8월 17일(한국시간) 양키스전에서 2점 앞선 8회 말 2아웃에서 올라와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아냈으나, 9회에 안타-안타-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고 강판되었다. 다행히도 뒤이어 나온 애덤 콜라렉이 실점하지 않으면서 팀은 승리. 현재 메이저리그 통산 99세이브를 기록 중인데, 어째 아홉수가 낀 건지 99세이브 이후 페이스가 영 좋지 못하다.
8월 20일 보스턴전에서 드디어 통산 100세이브 달성에 성공했다.
9월 들어 페이스가 떨어진 건지 얻어맞는 일이 크게 늘어났고, 특히나 9월 20일 토론토 원정경기때는 아웃카운트 2개를 남겨놓고 홈런 2개를 얻어맞으며 3실점해 블론+패전을 떠안고 한 이닝에 7실점을 허용하는 대역전극의 주역(...)이 되기도 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3승 4패 25세이브(8블론) 8홀드 ERA 4.14 FIP 4.04를 기록했으며, 첫 세이브를 기록하기 전까지 5점대~6점대를 오가는 부진을 겪다가 알렉스 콜로메 트레이드 후 마무리로 정착한 후에는 2승 3패 25세이브 5블론 4홀드 ERA 3.45를 기록했다. 평자를 잘 끌어내리다가 9월 한 달 동안 9이닝 10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던 게 뼈아프게 느껴진다.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데 탬파베이 팬들 사이에서는 로모의 재계약을 놓고 의견이 분분했다. 로모의 재계약을 주장하는 쪽은 로모가 아직은 불펜에서 쓸모가 있으며 유망주 투수들의 멘토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는 점을 들었으며, 반대하는 쪽은 9월에 보았듯 로모의 구위가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 탬파베이가 로모와 재계약을 하는 건 위험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2019년 2월까지 탬파베이와 로모의 계약 소식이 없고 탬파베이가 마이너에서 이안 지보를 콜업하고 트레이드로 에밀리오 파간을 영입하는 등, 다른 방식으로 불펜 보강에 나섰기에 로모의 재계약 가능성은 낮아보였다.
5. 마이애미 말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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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2019 시즌
3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한 점 뒤진 9회에 드류 스테켄라이더의 뒤를 이어 등판하였으나 선두타자 라이언 맥마혼에게 안타를 맞은 후 토니 월터스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한 점을 내주었다. 이후 대타 라이멜 타피아를 포수 땅볼로 돌려세웠으나 찰리 블랙몬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추가 실점했고, 후속타자 다니엘 머피에게 3-유간 행운의 안타를 맞으며 1사 1,2루에 주자를 남긴 채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마운드를 타이론 게레로에게 넘겼다. 게레로가 로모의 책임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로모는 0.1이닝 3실점을 기록, 108.00의 ERA로 시즌을 시작했다.3월 30일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등판하며 연투했다. 7회 초 애덤 콘리가 2사 이후 3루타를 맞자 불을 끄러 올라왔고, 3번타자 놀란 아레나도를 4구만에 중견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7회 말 로모의 타석에서 1사 만루의 찬스가 걸리자 대타 닐 워커로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3월 31일 콜로라도와의 경기에도 등판하며 시즌 시작부터 3연투를 하게 되었다. 천웨이인이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9회 올라왔으나 찰리 블랙몬에게 2루타, 데이비드 달에게 볼넷을 내주자 그 뒤를 이어 등판했다. 올라오자마자 첫 타자였던 놀란 아레나도를 우익수 직선타로 처리했고, 트레버 스토리를 삼진, 라이언 맥마혼을 유격수 파울 플라이로 돌려세우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6. 미네소타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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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2019 시즌
후반기 트윈스에서 마무리 테일러 로저스 앞에서 셋업맨으로 활약하며 22⅔이닝 방어율 3.18을 기록하며 팀이 지구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는 데 기여했다.6.2. 2020 시즌
2020년 단축시즌에는 시즌 초반 호투하며 필승조로 기용되었다. 8월 2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까지 11경기 10⅓이닝 2자책 ERA 1.74로 철벽 중간계투의 모습을 보였고, 이 기간동안 3세이브 8홀드를 기록했다. 8월 2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⅓이닝 2피안타 2사사구 3자책으로 거하게 털리며 패전투수가 되긴 했으나 이후에도 필승조로 활약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보탬이 되었다.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0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동점 상황 9회 초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등판했으나 올라오자마자 율리 구리엘과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1,2루의 위기에 처했다. 이후 조시 레딕을 3루수 파울플라이 처리했고, 마틴 말도나도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2사를 잡았으나 후속타자 조지 스프링어가 유격수 야수선택으로 출루하며 2사 만루가 되었다. 이후 호세 알투베에게 밀어내기 볼넷, 마이클 브랜틀리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석 점의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석 점을 실점하긴 했으나 자책점은 기록되지 않았다. 팀은 그대로 패하며 로모는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7.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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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2021 시즌
이적 후 답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5월 6일 현재까지 13경기에 등판하여 11⅓이닝을 소화하며 7.9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WHIP는 무려 1.68. 추격조로만 등판하고 있는데, 5월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는 뒤로 흐른 송구를 잡으러 3루 덕아웃으로 백업을 들어가다 부상을 당했다.6월 23일 텍사스와의 경기에서는 경기 외적으로 주목 받았는데 6회 등판해서 투구를 마친 뒤 마운드에서 내려가던 중 심판이 이물질 검사를 실시하자 짜증난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응하다가 심판이 급기야 벨트까지 풀어보라는 말에 격분해서 벨트를 풀고서 바지까지 살짝 내리는 돌출행동을 보여주었다. 이로 인해 입고 있던 속옷이 살짝 노출이 되었다. 결국 이러한 행동 때문에 사무국으로부터 비신사적인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벌금 5000달러의 징계를 받았다. 그러다 로모가 입고 있던 해당 속옷 회사[2]에서 로모에게 365장의 속옷을 보내주었다는 사실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또한 로모가 받은 벌금 징계 역시 속옷회사에서 대납해주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는데 아무래도 시장이 큰 메이저리그에서 브랜드가 중계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노출이 되다 보니 뜻하지 않게 광고효과가 나타나면서 해당 회사에서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로모도 SNS에 인증 샷과 함께 안 좋은 기억은 모두 지웠다라면서 기분 좋은 표현을 했다.
6월 이후로 훨씬 나아진 피칭을 펼치고 있다. 시즌 초 불안함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이며, 올라올 때마다 안정적인 피칭을 펼치고 있다. 6월 첫 경기부터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7월 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까지의 성적을 살펴보면 15경기 14이닝 2홀드 ERA 1.24이며, 피안타율은 .184로 매우 좋은 스탯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셋업맨으로 자주 등판하고 있다. 8월 1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8회 등판하여 2K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12가 되었다.
8월 1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한 점 앞선 6회 말 무사 1,2루 콜 어빈의 뒤를 이어 등판하였으나 당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첫 타자 요헬 포조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시즌 2호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는 동시에 1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종료하였다. 이 17경기에서 로모의 피안타율은 .057에 그쳤다.
8월 1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회 말 선발투수 폴 블랙번의 뒤를 이어 1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하였다. 올라오자마자 첫 타자 루이스 로버트에게 초구 안타를 맞으며 출발했으나 후속 두 타자 제이크 램과 세비 자발라를 범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7회에는 선두타자 팀 앤더슨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이후 세 타자를 연속 범타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8회 앤드류 셰이핀과 교체되었다. 최종 피칭라인은 1⅔이닝 2피안타 3K 무실점.
8월 2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유스메이로 페팃의 뒤를 이어 등판하였다. 선두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와 토미 라 스텔라를 연속으로 삼진 처리했고, 2사 이후 버스터 포지에게 안타를 내주었으나 브랜든 벨트를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9회 마운드를 루 트리비노에게 넘겼다. 시즌 10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2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한 점 뒤진 9회 등판하였다. 선두타자 버스터 포지를 삼진 처리했고, 브랜든 크로포드와 크리스 브라이언트에게 각각 볼넷,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알렉스 디커슨과 윌머 플로레스를 연속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팀은 그대로 패했다.
8월 23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8회 한 점차 리드상황 앤드류 셰이핀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J.P. 크로포드, 미치 해니거, 카일 시거로 이어지는 타선을 삼진, 삼진, 뜬공으로 잠재웠다. 시즌 11호 홀드를 기록했으나 이후 9회 루 트리비노가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은 패했다.
8월 28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9회 말 3점차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했다. 마무리 루 트리비노가 부진하자 집단 마무리로 전환된 것. 올라와서 첫 타자 DJ 르메이휴를 직선타로 돌려세웠으나 앤서니 리조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곧바로 애런 저지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순식간의 한 점차를 만들었다. 다행히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조이 갈로를 범타 처리하였으나 매우 아슬아슬한 피칭을 펼쳤다. 자신의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9월 3일 플레이오프 경쟁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마크 칸하의 9회 초 홈런으로 두 점 앞서게 된 9회 말 세이브 상황에 등판하였다. 그러나 올라와서 아웃카운트를 단 하나도 잡지 못하고 안타, 2루타를 얻어맞아 무사 2,3루의 위기를 맞이했다. 이후 마커스 시미언에게 역전 끝내기 쓰리런을 맞으며 충격적으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 경기로 인해 오클랜드와 토론토의 와일드카드 순위는 같아졌으며, 이후 오클랜드는 완전히 플레이오프 가시권에서 멀어지게 된다.
9월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넉 점 앞선 8회 초 등판하였다. 선두타자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를 범타 처리하였으나 아돌리스 가르시아에게 안타를 맞았고, 이후 DJ 피터스에게 홈런을 맞으며 경기는 두 점차가 되었다. 이후 너새니얼 로우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벤치는 로모를 바꾸지 않았다. 이후 닉 솔락을 1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웠으나 요헬 포조에게 2루타를 얻어맞으며 경기는 한 점차가 되었고, 오클랜드 출신 조나 하임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블론세이브를 저지르고 말았다. 결국 오클랜드는 그대로 패했다.
9월 9일부터 10월 3일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5경기에 등판하였는데, 올라올 때마다 1자책을 적립하며 시즌 초의 답이 없던 모습을 재현했다. 로모의 9~10월 성적은 12경기 10⅔이닝 ERA 11.81, 피안타율 .373, 피OPS 1.163. 참고로 올 시즌 리그 OPS 1위인 브라이스 하퍼의 OPS가 1.044이다. 시즌 중반 엄청난 호투로 2.88까지 떨어졌던 방어율은 시즌 종료 시점 4.67로 폭등하고 말았다. 루 트리비노, 유스메이로 페팃 등 다른 불펜들과 함께 시즌 말 단체로 무너지며 팀에 보탬이 되지 못했고 플레이오프 실패의 1등 공신이 되고 말았다.
8. 시애틀 매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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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2022 시즌
3월 23일, 시애틀과 1년 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17경기 ERA 8.16, WHIP 1.535의 끔찍한 성적을 기록한 채 6월 20일 지명할당당했다.
6월 22일 방출되었다.
9. 토론토 블루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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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토론토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로모는 이적 후 인터뷰에서 자신은 이기기 위해 토론토 입단을 선택했다며 토론토의 덕아웃 분위기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9.1. 2022 시즌
7월 16일 지명할당되었다.10. 아세레로스 데 몽클로바
8월 1일 아세레로스 데 몽클로바와 계약했다.11. 은퇴
2023년 3월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맺어 7년만에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왔다. 다만 현역 연장을 위한 계약은 아니고, 커리어 마지막을 샌프란시스코의 유니폼을 입고 장식하기 위해서라고 한다.3월 27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마지막 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11:2로 크게 뒤진 7회초 등판했다. 다만 점수차도 그렇고 본인도 그렇게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는지, 코너 케이펠에게 볼넷, 라이언 노다와 카를로스 페레즈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이후 이벤트성으로 마운드에 찾아온 헌터 펜스와 포옹을 한 후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마운드를 내려왔으며, 벤치에서도 게이브 캐플러 감독, 브랜든 크로포드 등과 포옹을 하며 은퇴경기를 마쳤다.
3월 30일 마이너 로스터에 사라지면서 공식적으로 은퇴했다.
12. 연도별 성적
서지오 로모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d5a1e>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08 | SF | 29 | 3 | 1 | 0 | 5 | 34 | 2.12 | 16 | 3 | 8 | 3 | 33 | 0.706 | 209 | 0.5 | 0.6 |
2009 | 45 | 5 | 2 | 2 | 10 | 34 | 3.97 | 30 | 1 | 11 | 1 | 41 | 1.206 | 108 | 1.2 | 0.5 | |
2010 | 68 | 5 | 3 | 0 | 22 | 62 | 2.18 | 46 | 6 | 14 | 4 | 70 | 0.968 | 180 | 1.2 | 1.7 | |
2011 | 65 | 3 | 1 | 1 | 23 | 48 | 1.50 | 29 | 2 | 5 | 0 | 70 | 0.708 | 234 | 2.0 | 1.7 | |
2012 | 69 | 4 | 2 | 14 | 23 | 55⅓ | 1.79 | 37 | 5 | 10 | 3 | 63 | 0.849 | 198 | 1.0 | 1.9 | |
2013 | 65 | 5 | 8 | 38 | 0 | 60⅓ | 2.54 | 53 | 5 | 12 | 1 | 58 | 1.077 | 137 | 1.0 | 0.8 | |
2014 | 64 | 6 | 4 | 23 | 11 | 58 | 3.72 | 43 | 9 | 12 | 4 | 59 | 0.948 | 93 | -0.2 | 0.2 | |
2015 | 70 | 0 | 5 | 2 | 34 | 57⅓ | 2.98 | 51 | 3 | 10 | 1 | 71 | 1.064 | 129 | 1.8 | 0.9 | |
2016 | 40 | 1 | 0 | 4 | 14 | 30⅔ | 2.64 | 26 | 5 | 7 | 0 | 33 | 1.076 | 154 | 0.1 | 0.7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17 | LAD/ TB | 55 | 3 | 1 | 0 | 11 | 55⅔ | 3.56 | 42 | 9 | 19 | 1 | 59 | 1.096 | 119 | 0.3 | 0.5 |
2018 | TB | 73 | 3 | 4 | 25 | 8 | 67⅓ | 4.14 | 65 | 11 | 20 | 2 | 75 | 1.262 | 99 | 0.5 | 0.2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19 | MIA/ MIN | 65 | 2 | 1 | 20 | 17 | 60⅓ | 3.43 | 50 | 7 | 17 | 2 | 60 | 1.110 | 128 | 1.0 | 0.6 |
2020 | MIN | 24 | 1 | 2 | 5 | 10 | 20 | 4.05 | 16 | 3 | 7 | 3 | 23 | 1.150 | 109 | 0.2 | 0.0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1 | OAK | 66 | 1 | 1 | 3 | 12 | 61⅔ | 4.67 | 56 | 9 | 21 | 2 | 60 | 1.249 | 88 | 0.2 | 0.1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2 | SEA/ TOR | 23 | 0 | 1 | 0 | 4 | 18 | 7.50 | 19 | 7 | 6 | 0 | 14 | 1.389 | 52 | -0.7 | -0.8 |
MLB 통산 (14시즌) |
798 | 42 | 35 | 137 | 200 | 704⅔ | 3.10 | 560 | 78 | 173 | 27 | 775 | 1.040 | 127 | 10.7 | 10.5 |
[1]
사실 이런 사례는
KBO 리그에도 있었다. 2007년 5월 23일,
SK 와이번스
김성근 감독은 마운드에 있던
조웅천을 좌익수로 돌린뒤
가득염을 마운드에 올려 한 타자만 상대하게 했고, 다시 조웅천을 투수로 돌린 적이 있다.
[2]
회사명은 Saxx, 2006년에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