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6:43:15

서울 삼성 썬더스/2022-23 시즌/2라운드


파일:서울 삼성 썬더스 엠블럼(유색배경).svg
2022-23 시즌 진행
컵대회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시즌 성적
순위 승률 승차
7 8 11 .421 7.0
2R
성적
2 7 .222 승패마진
-5
최다 연승
최다 연패 3연패

1. 개요2. 고양 캐롯:3. 수원 kt:4. @ 울산 현대모비스:5. 전주 KCC:6. @ 대구 한국가스공사: 7. 창원 LG: 8. @ 원주 DB: 9. 안양 KGC: 10. @ 서울 SK:

1. 개요

서울 삼성 썬더스의 22-23 시즌 2라운드 경기내용을 다루는 문서이다. 지난 라운드에 5승 4패를 거두었는데, 이번 라운드에서 5승 이상을 거둘 경우 2라운드만에 지난 시즌의 승수를 넘게 된다.

2. 고양 캐롯:

11.13(일) 14: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19 18 20 15 72
고양 캐롯 24 16 16 25 81

막판에 이정현에게 완전히 농락당하며 9일만에 같은 장소 리매치에서 설욕을 당했고, 올시즌 일요일 전승이 끊겼다.

3. 수원 kt:

11.17(목) 19: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12 11 24 19 66
수원 kt 20 13 14 15 62

전반 내내 쉽사리 활로를 찾지 못하다가 3쿼터에 살아나는 모습을 통해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4쿼터 초반에 다시금 리드를 내주면서 쿼터 스코어 7-0 run을 허용하며 분위기가 안좋았다. 그러나 이정현과 데릭슨이 분위기를 살리는 득점을 통해 추격에 나섰고, 그사이 수비를 통해 kt의 공격을 다시 철저히 봉쇄하면서 서서히 좁혀나가다가 이정현의 역전 득점으로 인해 리드를 마침내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서서히 벌려나가면서 뺏아온 분위기를 놓치지 않았고 마지막 데릭슨의 쐐기 득점까지 나오면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오늘 승리로 이어져 온 kt전 7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며 1라운드 대역전패를 갚아주는데 성공했다.

4. @ 울산 현대모비스:

11.19(토) 14:00 울산동천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울산 현대모비스 25 29 15 17 86
서울 삼성 18 28 14 17 77


현대모비스의 홈 개막전의 상대가 되었다. 그런데 이호현도 부상으로 결장을 하게 되면서 포인트 가드 자원의 김시래와 이호현이 빠지는 전력 공백이 생겼다.
전력공백속에 패배를 당하면서 현대모비스와의 최근 6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당했다. 그야말로 삼성의 천적이라고 부를만한 모습.

5. 전주 KCC:

11.21(월) 19: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16 20 15 21 72
전주 KCC 30 12 18 18 78

1쿼터 부터 끌려다니면서 대패하나 싶었지만 2쿼터와 3쿼터 부터 추격을 시작하면서 4쿼터에 2점차까지 좁히는데 성공했지만 4쿼터 막판에 임동섭이 오픈 3점에서 에어볼을 날리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이동엽 마저도 부상을 당하면서 큰 어려움이 따르게 되었다.

6. @ 대구 한국가스공사:

11.25(금) 19:00 대구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대구 한국가스공사 28 29 24 25 106
서울 삼성 17 18 20 20 75

포인트 가드진의 잇따른 부상 이탈로 인해 신인 박민채가 주전 포인트 가드로 나선다.
초반부터 이대성에게 완전히 농락당하면서 힘도 제대로 못써보고 대패를 당했다.

7. 창원 LG:

11.30(수) 19: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17 28 19 11 75
창원 LG 19 23 11 17 70

3연패 중이던 상황에서 3연승 행진중인 LG를 맞아 승리를 거두면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초반부터 불타오른 이정현의 슛감과 복귀한 김시래의 플레이가 겹쳐져서 3쿼터까지 11점차로 앞섰다. 하지만 역시나 4쿼터 고질병이 발동되면서 좀처럼 달아나지 못했고, 그사이 LG의 맹렬한 추격을 허용하며 역전까지 허용했으나 다행히 데릭슨이 재역전을 이뤄낸데 이어 김시래의 3점포까지 터지면서 승기를 확실히 잡았고 결국 마지막 이정현의 쐐기 득점이 더해지면서 이렇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11월 월간 승률 5할을 맞춰놓은데 이어 지난시즌 승수인 9승에 벌써 1승만을 남겨놓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인 부분이나 테리의 계속된 부진 속에 데릭슨의 체력적인 한계가 올 수 있기에 대체 외국인 선수를 빨리 알아봐야 12월 원정 연전을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8. @ 원주 DB:

12.02(금) 19:00 원주종합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원주 DB 10 13 20 22 65
서울 삼성 14 23 13 12 62

상대 두경민이 빠진 공백을 이용하여 초반부터 특유의 늪농구로써 DB의 템포를 완벽히 죽여놓았다. 이러면서 저득점 양상이 흘러갔는데, 테리가 지난 경기 부진을 만회하는 득점력과 함께 제공권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보여주면서 팀을 이끌었고 이원석도 제몫을 해주면서 완벽한 흐름을 잡고서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그러나 3쿼터 막판부터 그놈을 투입하자마자 DB의 에르난데스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추격의 빌미를 내주더니 4쿼터에 턱밑까지 허용하면서 위기에 빠졌고, 데릭슨을 투입해서 어떻게든 다시 도망가려고 했으나 좀처럼 쉽지 않은 플레이를 보였다. 데릭슨 마저도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다시 테리로 경기를 치러야 했고, 테리의 득점력은 이미 떨어진 상황에서 유일한 스코어러인 이정현 마저도 최악의 난사를 보여주며 부진을 거듭하면서 결국 DB에게 동점과 역전을 허용해서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슛팅이 좋은 확실한 스코어러의 부재가 아쉬울 수밖에 없는데, 설상가상으로 데릭슨도 다치면서 험난한 상황속에 빠지게 되었다.

9. 안양 KGC:

12.04(일) 14: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16 22 19 16 73
안양 KGC 16 20 18 23 77

2022년 서울 삼성의 홈 첫경기와 마지막 홈경기를 모두 KGC를 상대로 치른다.

테리가 18득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했고 장민국이 16득점으로 활약했지만 데릭슨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4쿼터에 역전을 당하면서 아쉽게 패배를 당했다. 스펠멘과 오세근을 막지 못한 것이 컸다.

이럴 때 크리스찬 데이비드라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데이비드는 여전히 못 뛰고있는 상황이다 보니 구단의 인내심도 이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10. @ 서울 SK:

12.06(화) 19:00 잠실학생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SK 24 19 22 18 83
서울 삼성 22 22 13 21 78

워니의 위력을 막아내지 못하고 패배를 당했다. 올시즌 2번째 3연패를 당했지만 더 최악의 상황인건 이원석도 막판 오른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가뜩이나 부상 공백이 많은 상황에서 이원석 마저도 부상으로 나가면서 테리의 어깨가 더 무거워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