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섀도우버스/메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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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이하 문서의 모든 줄거리는 챕터 선택시 뜨는 줄거리와 메인 스토리를 플레이하는 도중 스킵을 누르면 뜨는 줄거리를 내용상 중복되는 부분만 제외하고 텍스트 그대로 가져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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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리사
- 1장 숙청
- 숙청의 관리자 네르바가 응시하고 있다. 평안의 관리자 넥서스를 물리친 아리사 일행의 의지를.
- 2장 새로운 풍경
- 아리사는 차원을 넘어 처음 보는 장소에 도착한다. 홀로 있는 아리사의 앞에 갑자기 미지의 생물이 나타난다. 낯선 풍경과 미지의 생물과의 조우에, 아리사는 자신이 다른 세계에 왔다는 것을 실감한다.
- 아리사 앞에 기사 차림을 한 여자가 나타난다. 그녀는 미지의 생물로부터 아리사를 지키려다 기세 좋게 넘어져 버린다. 아리사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활을 든다.
- 대전: 마법 생물(클래스 없음)
- 그녀의 이름은 메이시아이며, 기사단 길드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의 부단장이었다. 아리사는 그녀와 함께 새로운 세계인 이즈니아에 발을 내딛는다.
- 보상: 20루피
- 3장 물의 도시
- 아리사는 메이시아의 안내로 이즈니아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이즈니아는 그녀가 소속된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과 「마기스 고결회」, 「에샤마리」, 「니콜라 아델」, 「암월」이라는 다섯 개의 길드에 의해 통치되고 있었다.
- 메이시아가 급한 용무[1]로 떠나 아리사는 또 홀로 남는다. 또다시 나타난 마법 생물을 향해 아리사는 활시위를 당긴다.
- 대전: 마법 생물(클래스 없음)
- 고전하는 아리사를 수인이 도와준다. 그의 이름은 세타스이며, 메이시아처럼 블레이드 라이츠 기사단의 일원이었다. 메이시아가 다시 돌아오고, 아리사는 그들과 함께 기사단의 본거지로 향한다.
- 보상: 20루피
- 4장 정의
- 메이시아, 세타스와 함께 기사단으로 향하는 도중에, 아리사는 로자리아에 대해 털어놓을 것만 같았다. 아리사는 이내 말을 돌렸고, 그들도 더 이상 묻지 않았다.
- 기사단 본부에 도착한 아리사. 아리사는 볼일이 있는 세타스를 따라 마기스 고결회로 향한다.
- 보상: '세타스' 엠블럼
- 5장 가련한 꽃
- 아리사와 세타스는 엘레노아와 대면한다. 세타스가 마법 생물의 일을 추궁하지만, 엘레노아는 주눅 들지 않고, 마법으로 그를 공격한다. 아리사는 그를 구하기 위해 활시위를 당긴다.
- 대전: 엘레노아(위치)
- 아리사는 엘레노아를 향해 화살을 쏘지만 화살은 단 한 발도 그녀에게 닿지 않았다. 아리사와 세타스는 엘레노아의 마법으로 길드 바깥까지 날아가 버린다.
- 보상: 40루피
- 6장 엇갈리는 바람(에리카 6장과 일부 겹침)
- 마기스 고결회에서 쫓겨난 아리사는 각 길드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그때, 아리사는 마을로 가는 에리카의 모습을 발견하고, 세타스와 헤어져 그 뒤를 쫓았다.
- 에리카의 뒤를 쫓는 아리사. 에리카는 처음 보는 남자와 함께 있었다. 위압감을 느낀 아리사가 활을 겨누자, 에리카 또한 아리사에게 검을 겨눈다.
- 대전: 에리카(로얄)
- 아리사와 에리카의 전투는 누군가의 마법이 개입하여 저지되고, 에리카는 남자와 함께 자리를 떠난다. 아리사는 소동을 듣고 온 기사단원과 함께 기사단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 보상: 40루피
- 7장 권유
- 아리사는 기사단으로 향하며, 단원에게 여러 이야기를 듣는다. 단장이 요양 중이라 메이시아가 기사단을 이끌고 있는 점, 메이시아가 마을 사람들에게 신뢰받고 있는 점, 그리고 무뚝뚝한 세타스가 그녀에게 연심을 품고 있는 점. 그러던 중 메이시아, 세타스와 합류하고 함께 길을 나섰다.
- 기사단에 도착한 아리사는 에리카가 암살자 길드 암월의 길드장 리오드 블랙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메이시아는 곤란해하는 아리사에게 기사단 입단을 제안한다.
- 보상: '세타스' 카드뒷면
- 8장 빠져드는 눈동자
- 세타스는 메이시아와 처음 만난 날을 회상한다. 그녀는 탁한 눈동자와는 어울리지 않는 미소를 띠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러한 그녀의 눈동자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 기사단에서 나날을 보내며 메이시아의 눈동자가 맑아졌을 즈음, 세타스는 메이시아를 부단장으로 추천했다. 그녀가 정의를 행할 것이라고, 그는 믿고 있었다.
- 보상: '메이시아' 엠블럼
- 9장 동료
- 아리사는 메이시아에게 기사단 입단을 권유받는다. 아리사가 입단하면 그들이 길드로서 협력하는 것이 가능[2]했다. 하지만 아리사는 자신이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것을 밝히고, 기사단 입단을 거절했다.
- 아리사는 한 번 기사단 입단을 거절하지만 메이시아 일행에게 설득당해, 기사단에 입단한다. 그때 암월의 짓으로 판명되는 시체가 발견되어, 아리사 일행은 사건 현장으로 향한다.
- 보상: '메이시아' 카드뒷면
- 10장 신비의 검
- 현장에 도착한 아리사는 세타스로부터 기사단의 과거를 듣는다. 기사단은 그 옛날, 「태양의 부대」[3]와 「달의 부대」[4]가 있었지만, 한 사건[5]을 계기로 갈라져 달의 부대가 암월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사건에는 관리자가 관여되어 있었다.
- 암월이 고의로 사체를 남긴 것이 아닌지 아리사 일행이 의심하고 있던 그때, 암월의 암살자가 세타스를 습격한다. 아리사는 활을 쥐고 암살자와 대치한다.
- 대전: 암월 암살자(클래스 없음)
- 메이시아로부터 암월이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는 것[6]을 듣고 놀라는 아리사 앞에, 갑자기 에리카가 나타난다. 도망가는 그녀를 쫓기 위해, 아리사가 달리기 시작한다.
- 보상: 20루피
- 11장 다시 한번 영광
- 아리사는 에리카를 쫓지만, 그 모습을 놓치고 만다. 모습을 드러낸 암월의 암살자에게 아리사는 자신이 에리카의 동료라고 말한다.
- 기사단과 함께 행동하는 아리사는 암월의 암살자에게 있어서 적이었다. 그가 공격해 오자, 아리사도 활로 맞선다.
- 대전: 암월 암살자(클래스 없음)
- 진실의 달에게 다시 한번 영광을. 그리 중얼거리며, 암살자는 아리사 앞에서 자결했다. 아리사는 에리카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선다.
- 보상: 20루피
- 12장 태양의 일면(에리카 12장과 겹침)
- 아리사는 리오드와 함께 있는 에리카를 발견한다. 아리사가 기사단 측에 가담하는 이상, 암월에게 협력 중인 에리카는 대화할 의사가 없었다.
- 아리사가 아무리 말로 설득해도 에리카는 응하려 하지 않았다. 그녀는 망설임 없이 무기를 들어 아리사를 베려 한다.
- 대전: 에리카(로얄)
-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과 암월. 서로가 반대편 길로 들어서 버렸기에, 두 사람은 서로의 말을 믿을 수 없었다. 그 때문에 에리카의 검날이 아리사에게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 보상: 100루피
- 13장 전란의 조짐
- 눈부신 이슬과 길드의 나라 이즈니아에 전란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닥쳐온 전란에 아리사 일행이 휩쓸리려 하고 있었다.
3. 에리카
- 1장 숙청
- 숙청의 관리자 네르바가 응시하고 있다. 평안의 관리자 넥서스를 물리친 아리사 일행의 의지를.
- 2장 새로운 싸움
- 에리카는 차원을 넘어 처음 보는 장소에 도착한다. 본 적 없는 주위의 풍경에 에리카는 확실히 다른 다른 세계로 왔다는 것을 실감한다.
- 갑자기 에리카 앞에 미지의 생물이 나타나 습격해오고, 에리카는 검을 뽑아 대처했다.
- 대전: 마법 생물(클래스 없음)
- 에리카는 마법 생물에게 포위당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남자[a]가 구해주어 위험한 순간을 모면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기사 차림을 한 남자들이 습격하여, 에리카는 그와 함께 싸운다.
- 보상: 20루피
- 3장 옛 모습
- 에리카는 그와 함께 기사 차림을 한 남자들을 쓰러뜨린다. 그의 이름은 리오드 블랙이었다.
- 에리카는 리오드가 과거의 동료와 닮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에리카가 그리 전하자 그는 따라오라고 말하며 길을 앞섰다.
- 4장 은신
- 에리카는 리오드와 함께 마을을 이동한다. 도중에 그가 에리카에게 검술을 어디서 배웠냐고 묻는다. 그는 이미 에리카의 어두운 과거를 간파하고 있었다.
- 계속 이동하는 에리카와 리오드 앞에 또다시 미지의 생물이 나타난다. 에리카는 리오드와 함께 미지의 생물에게 검을 겨눈다.
- 대전: 마법 생물(클래스 없음)
- 숨겨진 은신처에 도착한 에리카는 리오드 일행의 정체에 대해 묻는다. 그는 에리카의 질문에 자신들을 「암월」이라고 밝히며 이 나라에 전란을 일으킬 자들이라고 대답했다.
- 보상: 20루피
- 5장 동포
- 암월의 은신처에게 에리카는 리오드와 서로에 관해 이야기한다. 에리카가 물리쳐야 할 적을 찾아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전하자, 그 또한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을 쓰러뜨리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선대로부터 대대로 내려온 검[8]을 드높이며 말했다.
- 에리카는 리오드에게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말한다 그는 에리카를 껴안아 말을 끊고 암월의 동료가 될 것을 권유한다.
- 보상: '리오드' 엠블럼
- 6장 교차하는 과거(아리사 6장과 일부 겹침)
- 암월에게 협력해 주었으면 한다는 리오드의 말에 에리카는 바로 대답할 수 없었다. 은신처를 바꾸기 위해 에리카는 리오드와 함께 이동한다. 그때, 아리사가 에리카를 불러세운다.
- 에리카 앞에 나타난 아리사는 리오드의 위압에 놀라며, 활을 든다. 에리카는 사정도 모른 채 그를 두려워하는 아리사에게 검을 뽑아 대치한다.
- 대전: 아리사(엘프)
- 에리카와 아리사의 싸움은 유안의 간섭에 의해 중단된다. 에리카는 아리사를 밀쳐 헤어지고는 유안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그를 쫓았다.
- 보상: 40루피
- 7장 과거에 대한 집착(유안 6장과 겹침)
- 에리카는 기운을 쫓아가 유안을 발견한다. 그는 암월을 조사하기 위해 에리카에게 암월에 대한 정보를 요구했지만, 에리카는 그것을 거부하고 자신을 방해할 거라면 제거하겠다며 그를 위협했다.
- 에리카의 대답에도 물러나지 않는 유안. 긴박한 분위기가 흐르던 중, 두 사람은 서로 싸우기 시작한다.
- 대전: 유안(네메시스)
- 에리카는 유안과의 대화를 거부한다. 에리카에게 있어서 자신의 과거[9]와 겹쳐지는 암월은 동료인 그들보다도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존재였다.
- 보상: 40루피
- 8장 누군가의 모습
- 유안에게서 떠난 에리카는 리오드가 있는 은신처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이미 다른 은신처로 이동한 후였다. 은신처에 있던 남자가 에리카에게 다른 은신처의 위치를 알려주며, 에리카가 리오드의 딸과 닮았다고 말한다.
- 리오드의 딸은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갑자기 나타난 이리스가 다른 은신처를 향해 이동하는 에리카를 불러세운다.
- 9장 이지러진 달
- 리오드는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다. 언제나 딸이 곁에 있었기에, 그는 어둠 속에서 보내는 나날에도 망설임이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기사단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다.
- 딸이 기사단의 손에 죽임을 당한 그날, 리오드는 반역자가 아닌 복수자가 되었다.
- 보상: '리오드' 카드뒷면
- 10장 이해(이리스 7장과 겹침)
- 암월의 은신처로 향하고 있던 에리카를 이리스가 불러세운다. 에리카는 이리스를 거부하며, 그녀와 함께 행동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에리카는 간청하는 이리스에게 그녀가 에리카에게 있어 원수와도 같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 에리카는 이리스를 거부하고 말뿐만이 아닌, 검을 뽑아 그녀를 몰아친다.
- 대전: 이리스(비숍)
- 에리카는 이리스와 헤어져[11] 길을 서두른다. 도중에 에리카는 살해된 암월의 남자과 기사단과 함께 있는 아리사와 맞닥뜨린다. 에리카는 그녀의 부름을 무시하고 암월의 은신처를 향해 이동한다.
- 보상: 40루피
- 11장 진흙탕 속에서
- 에리카가 도착했을 때, 은신처는 기사단의 습격을 받고 있었다. 그들의 싸움은 다른 세계에서 온 에리카와는 상관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암월에는 에리카가 예전에 등을 돌렸던 과거가 있었다. 그렇기에 에리카는 과거로부터 도망치지 않을 것을 결의했다.
- 에리카는 도망쳤던 자신의 과거, 암살자로서의 자신과 마주하기로 결심하고 기사단원들에게 칼을 겨눈다.
- 대전: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 검사(클래스 없음)
- 에리카는 암월을 구함으로써 자신의 과거를 매듭지을 생각이었다. 싸움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에리카는 서둘러 달려간다.
- 보상: 20루피
- 12장 달의 침식(아리사 12장과 일부 겹침)
- 에리카는 기사단원과 싸우는 리오드와 합류한다. 암월에게는 이미 일각의 여유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때 에리카 앞에 아리사가 모습을 드러낸다. 에리카는 리오드를 먼저 보내고, 그녀와 대치한다.
- 아리사가 기사단과 함께 행동하는 이상, 에리카는 그녀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에리카는 검을 뽑아 아리사를 베려 한다.
- 대전: 아리사(엘프)
-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과 암월. 서로가 반대편 길로 들어서 버렸기에, 두 사람은 서로의 말을 믿을 수 없었다. 그 때문에 에리카의 검날이 아리사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다.
- 보상: 100루피
- 13장 전란의 조짐
- 눈부신 이슬과 길드의 나라 이즈니아에 전란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닥쳐온 전란에 아리사 일행이 휩쓸리려 하고 있었다.
유안: 왜 암월과 함께 행동하는지는 말할 수 없다. 너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암월에 관해서도 밝힐 수 없다. 손을 잡지도 않거니와 협력할 수도 없다. 넌 그저 너만을 위해 행동한다. 자신에게 방해가 된다면 나나 아리사라 해도 제거한다. 이건가?
에리카: (이렇게 듣고 보니 난 정말 이기적이야. 인정할 수밖에 없어. 그렇다 하더라도...)
에리카: 그렇게 생각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유안: 알았다. 그럼 나도 그에 맞게 응하지.
리오드: 쓰러져있는 그것을 보고, 내 딸이라 납득할 수 있었던 건... 이미 예전에 각오했었기 때문이다. 알고 있었다[10]. 그렇다, 알고 있었다. 어둠 속에 숨어있는 한, 태양에 계속 쫓기는 한, 그런 날이 올 것이라고 예감하고 있었다. 그러니... 나는... 고맙다. 태어나줘서. 함께 싸워줘서. 나를 비추어줘서. 고맙다... 딸의 주검을 안아 올리며, 나는 그렇게 말했다. 그렇게 기억하고 있지만, 사실 어땠는지는 모른다. 그저 한심하게 흐느꼈을지. 눈물 한 방울이라도 흘렸을지.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면... 진실의 달에게, 다시 한번 영광을.
4. 이자벨
- 1장 숙청
- 숙청의 관리자 네르바가 응시하고 있다. 평안의 관리자 넥서스를 물리친 아리사 일행의 의지를.
- 2장 새로운 마법
- 이자벨이 차원을 넘어 처음 보는 장소에 도착하자, 갑자기 하늘 위에서 소녀[a]가 나타난다. 그녀는 이자벨이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이라는 걸 간파하고, 자신을 이즈니아의 대마법사 엘레노아 글로리아라고 소개했다.
- 이자벨이 물으려 해도 엘레노아는 들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이자벨은 마법을 사용하는 엘레노아에게 마법을 사용하여 맞선다.
- 대전: 엘레노아(위치)
- 마법 공격을 주고받은 끝에 엘레노아는 이자벨에게 흥미를 갖는다. 이자벨은 그녀에게 끌려가듯이 마법사 길드 「마기스 고결회」로 향한다.
- 보상: 20루피
- 3장 세계의 반전
- 이자벨은 엘레노아로부터 이즈니아에 관한 정보를 얻는다. 첫째, 운하가 수도 전체에 깔려 있는 점. 둘째, 다섯 개의 길드가 나라를 다스리고 있는 점. 그리고 그 길드 중 하나가 엘레노아가 있는 마기스 고결회였다.
- 길드로 향하는 중, 마법 생물이 나타난다. 마법 생물은 마법 실험의 실패로 인해 태어난 생물이었다. 이자벨은 마법 생물을 향해 마법을 발사한다.
- 대전: 마법 생물(클래스 없음)
- 엘레노아는 전투를 끝낸 이자벨에게 마기스 고결회의 목적을 알려준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 세계를 반전시키는 것이 엘레노아의 연구 목적이었다.
- 보상: 20루피
- 4장 쓰러지지 않는 거인(루나 7장과 일부 겹침)
- 연구 목적을 설명한 엘레노아가 동료의 부름에 어디론가 가버리고, 이자벨은 혼자가 되었다. 혼자가 된 이자벨은 처음 보는 거구의 남자와 함께 있는 루나와 만난다.
- 이자벨은 거구의 남자에게서 좋지 않은 기운을 느낀다. 갑자기 강력한 살기를 내뿜는 남자에게 이자벨은 전투태세를 취한다.
- 대전: 루나(네크로맨서)
- 이자벨이 마법을 발사하자, 거구의 남자는 이자벨이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임을 깨닫고 공격을 멈췄다. 루나는 그와 함께 가기로 결정하고 이자벨에게서 멀어져 간다.
- 보상: 40루피
- 5장 고결
- 이자벨이 루나와 헤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엘레노아가 돌아온다. 이자벨은 그녀에게 죽은 자의 소생이 가능한지 묻는다. 그 물음에 그녀는 가능하다고 단적으로 대답했다.
- 몇 가지의 방법[13]을 제시한 엘레노아에게서, 이자벨은 가능성을 엿본다. 지금은 죽고 없는 연인과 다시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이자벨은 그녀와 마기스 고결회로 향한다.
- 6장 우정
- 길드로 향하던 중, 이자벨은 거구의 남자에 대해 엘레노아에게 묻고, 그가 금절의 길드 「니콜라 아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길드에 도착하여 이자벨이 지금까지의 경위를 설명하자, 자신과 만난 것은 행운이라고 엘레노아가 말한다.
- 이자벨은 엘레노아로부터 가까운 시일 내에 나라에서 전쟁이 벌어진다는 소문을 듣는다. 그때, 방문객이 엘레노아를 찾아오고, 이자벨은 어째선지 그와 싸우게 된다[14].
- 대전: 에샤마리 신도(비숍)
- 이자벨이 방문객을 마법으로 쓰러뜨리자, 그는 자신의 길드로 돌아간다. 방문객은 「에샤마리」라는 길드의 신자였다.
- 보상: 30루피
- 7장 연구(유리아스 5장과 일부 겹침)
- 에샤마리의 신도가 방문한 후, 엘레노아는 부하와 어디론가 가고 이자벨은 혼자서 연구실의 도구를 가지고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엘레노아가 돌아왔을 땐, 이자벨 때문에 연구실이 매우 어질러져 있었다.
- 이자벨은 연구실을 치우기 전에 마법 생물의 퇴치를 명령받는다. 날뛰기 시작한 마법 생물을 이자벨은 마법으로 상대한다.
- 대전: 마법 생물(클래스 없음)
- 이자벨이 연구실을 치우고 있자, 마법 생물을 날려버리고 유리아스가 나타난다. 그는 엘레노아와의 싸움을 원하고 있었다.
- 보상: 30루피
- 8장 호기심
- 유리아스와 엘레노아의 싸움에 이자벨은 손쓸 방도가 없었다. 이자벨은 곁에 있던 마법사에게 이즈니아의 길드에 대해 묻는다. 이자벨은 마법사로부터 다섯 개의 길드 간 균형이 암살자 길드 「암월」에 의해 점점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 전투를 마친 엘레노아와 함께 이자벨은 마법 실험을 시작한다. 실험의 주제는 죽은 자의 부활이었다.
- 보상: '엘레노아' 엠블럼
- 9장 서로의 욕망
- 이자벨은 엘레노아와 함께 소생 마법을 계속 시험한다. 그동안 엘레노아는 실험 이외의 일에는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마법사로서의 그 마음가짐은 이자벨도 이해할 수 있었다.
- 이자벨이 죽은 자의 소생을 원하는 이유를 엘레노아가 갑작스럽게 묻는다. 포기할 수 없었다고 대답한 이자벨에게 엘레노아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은 자신의 출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 10장 천외의 꽃
- 엘레노아는 맹세했었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다. 그녀는 어머니의 목숨을 희생하여 엄청난 마력을 가지고 태어나 그 목숨에 보답하기 위해,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마법사가 될 것을 아버지에게 맹세했다. 하지만 아버지 또한, 어머니에 대한 사랑 때문에 자살해 버린다[15].
-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은 엘레노아는 비할 데 없는 가치를 보일 것을 맹세한다. 자신이 빼앗은 부모님의 목숨에 보답하기 위해.
- 보상: '엘레노아' 카드뒷면
- 11장 방황(로웬 10장과 일부 겹침)
- 실험이 막혀, 이자벨은 기분 전환을 하자고 엘레노아에게 제안한다. 이자벨은 지금까지 거의 쉬지 않고, 마법 연구를 계속해 온 엘레노아를 걱정한다[16].
- 이자벨과 엘레노아가 이야기하던 도중에 갑자기 로웬이 나타났고, 그는 검은 용을 제어할 방법을 배웠다고 한다. 이자벨은 그 힘을 확인해 보기 위해, 그를 향해 공격한다.
- 대전: 로웬(드래곤)
- 이자벨은 확실히 로웬이 검은 용을 제어할 방법을 습득했다고 인정한다. 그와 헤어진 이자벨은 엘레노아와 함께 마기스 고결회의 연구실로 돌아갔다.
- 보상: 100루피
- 12장 해답을 찾아
- 실험을 재개한 이자벨은 마력이 불안정했다. 엘레노아에게 있어 고민에 빠진 이자벨은 의문의 대상이었다. 이자벨은 그녀와 이야기를 주고받던 중에 그녀가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마법을 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이자벨과 엘레노아의 말을 끊고 갑자기 암월의 암살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엘레노아는 암살자에게 마법을 사용하고, 이자벨도 그 싸움에 가세한다.
- 대전: 암월 암살자(클래스 없음)
- 이자벨은 암월이 일으키려 하는 전쟁이 너무나도 신경 쓰였다. 엘레노아는 흔들리는 이자벨의 마음을 인정한다. 그녀가 고민하고 망설인 끝에 찾은 해답은 망설임 없는 자신을 능가할지도 모른다고.
- 보상: 40루피
- 13장 전란의 조짐
- 눈부신 이슬과 길드의 나라 이즈니아에 전란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닥쳐온 전란에 아리사 일행이 휩쓸리려 하고 있었다.
엘레노아: 아버지의 서툰 요리는 맛없지만, 맛있었다. 그래서 나는 아버지가 좋았다. 소중했다... 더 사랑하고 싶었다.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바라지 않겠다. 대신... 맹세하겠다. 사랑해야 할 자를 해치고, 존경해야 할 자를 상처 입혔다. 나의 목숨은 이 세상의 이치에 반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이치의 밖, 천외에서 피어나겠다. 잃은 것은 막대하고, 셀 수조차 없다. 빼앗긴 것은 막대하고, 되찾을 수조차 없다. 그러니, 적어도, 보답하겠다. 오늘, 지금 이 순간부터, 나는 천외의 꽃. 망설임 없이 피어나고, 비할 데 없는 가치를 보여주겠다.
5. 로웬
- 1장 숙청
- 숙청의 관리자 네르바가 응시하고 있다. 평안의 관리자 넥서스를 물리친 아리사 일행의 의지를.
- 2장 새로운 시련
- 로웬은 차원을 넘어 처음 보는 장소에 도착한다. 주위에 동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거구의 남자가 있었다. 로웬은 졸면서 걷고 있는 그와 부딪쳐 버린다.
- 눈을 뜬 거구의 남자로부터 로웬은 강력한 기운을 느낀다. 싸울 태세를 취한 남자에게 로웬도 무기를 들어 응전한다.
- 대전: 니콜라(네크로맨서)
- 로웬이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말하자, 거구의 남자는 전투를 멈췄다. 로웬은 마음을 다잡고, 동료들을 찾기 위해 거리로 내려갔다.
- 보상: 30루피
- 3장 두려움(이리스 4장과 겹침)
- 동료를 찾던 중에 로웬은 운 좋게도 바로 이리스와 만난다. 그녀는 머론 메디앙이라는 남자와 함께 있었다. 그는 로웬이 방금 싸웠던 거구의 남자와 아는 사이였다.
- 운 좋게 이리스와 만난 로웬은 뿔뿔이 흩어진 다른 동료들을 찾기 위해 이리스와 헤어지고 다음 장소로 향한다.
- 4장 창술
- 마을을 돌아다니는 로웬에게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이라는 길드의 단원이 말을 걸어온다. 단원의 말로는 이 나라는 이즈니아라고 하며, 왕이 존재하지 않고 다섯 개의 길드에 의해 통치되고 있었다.
- 기사단원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은 로웬 앞에 갑자기 미지의 생물이 나타난다. 그 생물을 퇴치하는 단원을 도와주기 위해 로웬도 무기를 든다.
- 대전: 마법 생물(클래스 없음)
- 미지의 생물을 쓰러뜨린 로웬의 창술에, 단원은 감탄하며 칭찬한다. 단원은 마법사 길드에 가까이 가지 말라는 조언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 보상: 30루피
- 5장 향수
- 기사단원과 헤어지고 계속 동료를 찾던 로웬은 유리아스가 구해준 소녀와 만난다.
- 유리아스가 소녀를 구했다는 사실은 선뜻 믿기 어려웠지만, 로웬은 소녀가 가리킨 장소로 향했다.
- 6장 해방과 제어
- 유리아스가 목격된 장소로 향한 로웬은 이즈니아에 오자마자 싸웠던 거구의 남자와 또다시 만난다. 자신을 니콜라 아델이라고 소개한 그 남자는, 로웬이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하고 자신이 가진 힘에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꿰뚫어 보았다.
- 로웬의 고뇌를 꿰뚫어 본 니콜라는 힘을 제어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고 한다. 검은 용의 힘을 제어할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 로웬은 무기를 들어 그에게 힘을 보여준다.
- 대전: 니콜라(네크로맨서)
- 로웬의 힘을 본 니콜라는, 뭐든지 억누르려 하지 말고 적절히 해방하라고 조언한다. 로웬은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만다.
- 보상: 100루피
-
7장 사랑(유리아스 6장과 일부 겹침)
로웬: 한심하다며 비웃어도 돼... 가족도, 나라도, 친구도... 무엇 하나... 나는...
레이첼: 아니. 이 세상 그 누가 뭐래도, 나는 한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지킬 수 없다면... 지키지 않아도 돼. 나도, 나탈리도, 이 나라도. 괜찮아, 로웬. 괜찮아. 당신은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으니까. 그 누구보다 앞장서고, 그 누구보다 상처 입으며... 그러니까 괜찮아. 헤매도 괜찮아. 하지만 그 대신... 그 대신에. 당신은 자기 자신을 지켜 줘. 그 슬픔으로부터, 그 고통으로부터.
로웬: ...
레이첼: 언젠가 꼭 돌아올 거야. 당신은 분명히. 그러니까 그날이 올 때까지, 자신을 지켜. 슬픔에, 고통에 지지 않도록. 자신을 위해 살았으면 해. 로웬... 난 당신이 그랬으면 좋겠어... - 의식을 잃은 로웬은 아내 레이첼의 꿈을 꾸고 있었다. 로웬이 눈을 뜨자 눈앞에 유리아스의 모습이 보였다. 그는 로웬에게 힘을 억누르지 말고 사용하라고 강요한다. 표현이 다를 뿐, 그 말은 니콜라의 말과 같은 의미였다.
- 로웬은 유리아스와 대화하던 중에 이자벨이 있는 곳을 알게 된다. 그녀는 「마기스 고결회」라는 길드에 있는 듯했다.
- 8장 전력
- 로웬은 유리아스가 떠난 후, 자신에게 부족한 무언가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상처 입은 남자가 나타난다. 그 남자는 그대로, 뒤쫓아온 기사단원에게 살해당해 버린다.
- 자리를 뜨려고 하는 단원을 불러세우자 단원이 무기를 들고 공격해 온다. 로웬도 무기를 들어 응전한다.
- 대전: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 검사(로얄)
- 로웬은 단원을 쓰러뜨렸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단원이 나타난다. 대화할 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는 그들에게, 로웬은 검은 용의 힘을 쓰기로 결심한다.
- 보상: 50루피
- 9장 저주
- 검은 용의 힘을 끌어내어 로웬은 기사단원들과 싸우지만, 역시 검은 용의 힘을 제어할 수는 없었다. 검은 용으로 변하기 직전에 로웬이 떠올린 것은, 자신을 위해 살아보라는 아내 레이첼의 간절한 부탁이었다.
- 로웬은 아내의 말을 떠올려 자신에게 부족했던 의지를 알게 된다. 자기 자신을 위해 싸우려는 의지. 그것이야말로 그에게 부족했던 것이었다.
- 대전: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 검사(로얄)
- 로웬은 검은 용의 힘을 제어하고 기사단원들을 쓰러뜨린다. 로웬은 그 힘을 이자벨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녀가 있는 마기스 고결회로 향한다.
- 보상: 70루피
- 10장 책임(이자벨 11장과 일부 겹침)
- 마기스 고결회에 도착한 로웬은 이자벨과 마주한다. 로웬은 그녀에게 검은 용의 힘을 제어한 모습을 보여준다.
- 로웬은 이자벨과 대치한다. 로웬은 그녀에게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그녀는 로웬을 믿기 위해, 두 사람은 자신의 힘을 사용하여 싸운다.
- 대전: 이자벨(위치)
- 로웬이 이자벨에게 힘을 보여주고 자리를 떠나자 갑자기 한 남자가 나타나, 로웬에게 거짓의 태양과 진실의 달 어느 쪽에 가담할 것인지 물어온다.
- 보상: '검은 용 전사 로웬' 엠블럼
- 11장 지켜야만 하는 것
- 로웬 앞에 나타난 남자는 암살자 길드 「암월」에 소속된 자였다. 그는 로웬에게 아군이 될지 적이 될지 선택하라고 강요한다.
- 암살자의 물음에 로웬은 태양과 달, 어느 쪽에 가담한다고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 대답을 듣고 남자는 로웬을 공격한다.
- 대전: 암월 암살자(네메시스)
- 로웬은 계속되는 싸움에 지쳐, 암월의 암살자에게 밀리고 만다. 하지만 그때, 마을에 굉음이 들리고 그 틈을 타 로웬은 암살자를 쓰러뜨린다. 로웬은 굉음을 듣고 전쟁의 조짐을 느낀다.
- 보상: '검은 용 전사 로웬' 카드뒷면
- 12장 전란의 조짐
- 눈부신 이슬과 길드의 나라 이즈니아에 전란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닥쳐온 전란에 아리사 일행이 휩쓸리려 하고 있었다.
로웬: 스스로 결심하지 않으면... 언젠가, 무너져 버린다. 그래서 너는... 내게 말한 거야. 자신을 위해 살아보라고. 약한 내게 강해지라고. 강해질 거라 믿고 있다고...!
로웬: 가족을 위해서만이 아니다. 모두를 위해서만도 아니다. 나는, 나를 위해서... 내 의지로 이 힘을 쓴다! 내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
6. 루나
- 1장 숙청
- 숙청의 관리자 네르바가 응시하고 있다. 평안의 관리자 넥서스를 물리친 아리사 일행의 의지를.
- 2장 새로운 만남
- 루나는 차원을 넘어 처음 보는 장소에 도착한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홀로 이동하기 시작한 루나는 잠꼬대를 하며 자고 있는 거구의 남자와 만난다.
- 루나의 기척을 감지한 거구의 남자가 눈을 뜬다. 잠이 덜 깬 남자가 내뿜는 강력한 힘에 겁을 먹은 루나는 사령술로 그를 공격하고 만다.
- 대전: 니콜라(네크로맨서)
- 거구의 남자는 루나와 거리를 두고 사과하지만, 루나는 혼란스러워하며 어디론가 달려가 버린다. 남자는 그런 루나가 걱정되어 루나의 뒤를 쫓았다.
- 보상: 20루피
- 3장 공포
- 거구의 남자로부터 도망친 루나는 앞으로의 일을 불안해한다. 죽음은 영원한 이별이라는 걸 떠올린 루나는 이제 친구를 만들 수 없고, 부모를 구할 수단도 모른다. 앞으로 어떡해야 좋을지, 루나는 그 무엇도 알 수 없었다.
- 어떡해야 좋을지 고민하는 루나 앞에 마물이 나타나 그녀를 덮친다.
- 대전: 늑대(클래스 없음)
- 거구의 남자가 다시 나타나 루나를 돕는다. 루나는 자신을 니콜라 아델이라고 소개한 남자와 함께, 그가 자주 가는 장소로 향했다.
- 보상: 20루피
- 4장 눈물의 가치
- 루나는 니콜라와 함께 그가 자주 가는 장소로 향하고 있었다. 빨리 도착하기 위해 루나는 그에게 안긴 채 높은 곳에서 단숨에 뛰어내린다. 루나는 놀라며 도망치다 한 남자와 부딪친다. 그 남자의 이름은 머론 메디앙이며, 니콜라와 아는 사이였다.
- 머론은 루나에게 점심을 권하지만, 마법 생물이 나타나 일행을 방해한다. 적의를 보이는 마법 생물에게 루나는 부모를 불러내 공격한다.
- 대전: 마법 생물(클래스 없음)
- 전투를 마치고 루나는 샌드위치를 받는다. 샌드위치를 먹는 중 니콜라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루나는 부모가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
- 보상: 40루피
- 5장 금절
- 니콜라와 머론이 달래주자, 루나는 눈물을 멈췄다. 루나에게는 둘의 관계가 친구인 것처럼 보였지만, 그들은 솔직하게 인정하지 않았다. 루나는 니콜라와 함께 다시 마을 쪽으로 이동한다.
- 루나는 이동하면서 이 나라에 대해 듣는다. 니콜라는 다섯 개의 길드가 다스리는 이 나라에서 하나의 길드로 취급받고 있었다. 자신을 괴물이라고 말하는 니콜라에게 루나는 자신의 과거를 겹쳐 보았다.
- 6장 죽음을 넘어
- 니콜라는 이즈니아에 왔을 때의 일을 회상한다. 죽음을 바라는 니콜라를 방해한 것은 머론이었다. 니콜라가 다른 곳에서 죽으려고 해도 그가 방해했다.
- 머론이 차를 마시자고 권하자 니콜라는 그를 놀래 주려고 식사로 광석을 요구한다. 하지만 그는 전혀 놀라지 않았다. 서로가 평범한 사람은 아니라는 사실에, 니콜라는 웃는다.
- 보상: '니콜라' 엠블럼
- 7장 상냥함(이자벨 4장과 일부 겹침)
- 루나가 니콜라와 함께 걷고 있자, 마을 사람들이 말을 걸어온다. 사람들에게 그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친근한 존재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그는 걸으면서 점차 졸기 시작한다. 그때, 갑작스럽게 이자벨이 나타나 루나를 불러세웠다.
- 루나가 니콜라의 뒤를 따라가려 하자 이자벨은 함께 가자고 루나를 부른다. 그녀는 니콜라의 위험성을 느끼고 있었다. 그가 살기를 내뿜자 둘은 싸우기 시작한다.
- 대전: 이자벨(위치)
- 이자벨이 다른 세계에서 온 것을 알고, 니콜라는 공격을 멈추고 싸움을 끝냈다. 루나는 이자벨이 아닌 니콜라와 함께 가기로 결정했다. 피곤한 루나는 그의 등에 업혀 이동한다.
- 보상: 40루피
- 8장 어린아이(유리아스 4장과 일부 겹침)
- 니콜라는 루나를 등에 업고, 낮잠을 자는 장소로 안내한다. 루나는 자신도 괴물이라고 니콜라에게 말하지만, 그는 루나의 말을 부정한다. 그의 시선 끝에는 갑자기 나타난 유리아스가 거만하게 서 있었다.
- 대치하는 니콜라와 유리아스. 머론이 있는 곳으로 도망치라는 말에 루나는 그 자리를 떠났다.
- 9장 급한 소식
- 니콜라와 유리아스의 전투로부터 도망친 루나는 머론과 만났던 장소에 도착해 있었다. 루나는 머론을 발견하고는 니콜라의 위기를 전한다. 그는 즉시 자신의 신도들을 니콜라가 있는 곳으로 보냈다.
- 루나는 다시 니콜라의 곁으로 가기로 한다. 루나는 머론에게서 받은 광석을 들고 그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기 시작한다.
- 보상: '니콜라' 카드뒷면
- 10장 비웃는 자
- 루나가 니콜라 곁으로 돌아왔을 때, 유리아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그는 로웬과의 싸움을 끝낸 참이었다. 걱정하는 루나에게 그는 괜찮다고 말했다.
- 루나와 니콜라의 대화를 끊고 수상한 기운을 가진 병사들이 나타난다. 루나는 부모의 사령을 불러내고 니콜라와 함께 병사들에게 맞선다.
- 대전: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 검사(클래스 없음)
- 루나는 니콜라와 함께 병사들을 쓰러뜨리고 니콜라를 따라 정처 없이 이동한다.
- 보상: 20루피
- 11장 감정
- 루나와 니콜라는 결국 다시 언덕으로 향하기로 한다. 루나는 걸으면서 그와 사령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가 말하길, 루나는 사령술을 과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루나는 그에게서 과한 힘을 다루는 방법을 배운다.
- 대전: 니콜라(네크로맨서)
- 니콜라는 루나의 사령술을 보고 외로움을 채우라고 조언한다. 그 첫걸음으로 루나는 그와 친구가 되었다. 루나는 친구가 된 니콜라에게 머론에게서 받은 광석을 전달했다.
- 보상: 100루피
- 12장 굉음
- 니콜라와 친구가 된 루나는 그 즉시 그와 놀기 시작한다. 루나에게 있어서 처음으로 친구와 하는 숨바꼭질이었다.
- 루나는 니콜라와 놀기 시작하지만, 초대받지 않은 그림자가 등장한다. 수상한 남자는 갑자기 루나를 습격한다.
- 대전: 암월 암살자(클래스 없음)
- 이변을 느낀 니콜라 덕분에 루나는 습격자로부터 무사할 수 있었다. 그때, 마을 쪽에서 굉음이 울려 퍼진다. 그것은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였다.
- 보상: 40루피
- 13장 전란의 조짐
- 눈부신 이슬과 길드의 나라 이즈니아에 전란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닥쳐온 전란에 아리사 일행이 휩쓸리려 하고 있었다.
7. 유리아스
- 1장 숙청
- 숙청의 관리자 네르바가 응시하고 있다. 평안의 관리자 넥서스를 물리친 아리사 일행의 의지를.
- 2장 새로운 강자(유안 3장과 겹침)
- 유리아스는 차원을 넘어 처음 보는 장소에 도착한다. 새로운 강자들이 뿜어내는 다섯 개의 기운을 느끼던 중, 유안이 나타난다. 유안은 유리아스의 강대한 힘이 이 세계의 균형을 무너뜨릴지도 모르기에, 그 힘에 족쇄를 채우려 한다[17]고 말했다.
- 유안의 말에 유리아스는 공격으로 응한다. 걸맞은 힘과 의지를 보이라고 말하며, 유리아스는 유안을 공격한다.
- 대전: 유안(네메시스)
- 패배를 인정하고, 유안은 모습을 감췄다. 하지만 유리아스는 그가 실력의 반도 발휘하지 않았다는 것을 꿰뚫어 보았다. 유리아스는 강자를 찾아 이동하기 시작한다.
- 보상: 20루피
- 3장 미지
- 새로운 세계를 거닐던 유리아스는 마법 생물에게 습격당하는 사람들과 만난다. 유리아스는 낯선 마법 생물에게 흥미를 보인다.
- 마법 생물의 힘을 시험해 보기 위해, 습격당하던 사람들을 물러나게 하고, 유리아스는 마법 생물과 대치한다.
- 대전: 마법 생물(클래스 없음)
- 결과적으로는 사람들을 돕게 되어 사람들이 유리아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유리아스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알게 된 니콜라라는 인물을 찾기 시작한다.
- 보상: 20루피
- 4장 거인(루나 8장과 일부 겹침)
- 유리아스는 강자의 기운을 따라가 니콜라를 발견한다. 니콜라의 곁에는 루나가 함께 있었으나, 그는 루나를 싸움에 끌어들이지 않고 먼저 도망가게 한다. 유리아스의 공격을 그는 간단히 막아 보였다.
- 유리아스는 자신의 공격을 막는 니콜라를 마음에 들어 하며, 그 힘을 인정했다. 힘 다음에는 의지를 보이라며 유리아스의 공격이 거세진다.
- 대전: 니콜라(네크로맨서)
- 유리아스는 니콜라와 싸우면서 그의 잠재된 힘을 해방시키려 한다. 하지만 니콜라는 힘을 해방시키지 못하고 유리아스는 흥이 깨져 그 자리를 떠났다.
- 보상: 40루피
- 5장 활짝 핀 꽃(이자벨 7장과 일부 겹침)
- 니콜라 곁을 떠난 유리아스는 또다시 마법 생물을 발견한다. 그것은 「마기스 고결회」를 지키는 문지기였다. 근처에 있던 마을 사람이 이곳 이즈니아에는 다섯 개의 길드가 존재한다고 유리아스에게 설명한다. 그 수는 유리아스가 느낀 강자의 수와도 일치하고 있었다.
- 유리아스는 강자를 원하며, 길드로 돌아가 이자벨, 엘레노아와 만난다. 엘레노아가 방대한 마력을 해방하자 유리아스는 그녀의 힘을 인정하고 싸움을 시작했다.
- 대전: 엘레노아(위치)
- 유리아스는 엘레노아와 싸움을 계속했지만, 갑자기 그녀가 공격을 멈춘다[18]. 유리아스는 엘레노아의 마법으로 길드 바깥까지 쫓겨나 버린다.
- 보상: 40루피
- 6장 불완전(로웬 7장과 겹침)
- 엘레노아의 마법으로 쫓겨난 유리아스는, 니콜라와 싸우고 쓰러져 있던 로웬과 만난다. 유리아스는 그에게 검은 용의 힘을 억누르지만 말고 그 힘을 사용하라 부추기고 그에게 무기를 들게 한다.
- 유리아스는 로웬의 공격을 받고, 그가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친 그와 싸움을 멈추고 유리아스는 다시 새로운 싸움 상대를 찾으러 떠난다.
- 7장 붕괴
- 강자를 찾아 다다른 언덕에서 누군가가 유리아스에게 말을 걸어온다. 그의 이름은 머론 메디앙이며, 다섯 개의 길드 중 하나인 「에샤마리」의 길드장이었다. 유리아스는 그에게 니콜라나 엘레노아와 견주는 강자의 정보를 요구했다.
- 유리아스의 물음에 머론은 침묵하고, 대신 자신의 힘을 보여주었다. 유리아스는 잘못 간파한 것을 사과하고 그와의 싸움을 시작한다.
- 대전: 머론(비숍)
- 머론이 싸움을 끝내려 하지만, 유리아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공격을 계속한다. 하지만 머론[a]의 공격에 일순간 압도[20]되어, 유리아스는 싸움을 멈추고 자리를 떠났다.
- 보상: 40루피
- 8장 가능성(이리스 9장과 겹침)
- 머론과의 싸움을 끝내고 이동한 곳에서 마을 사람들이 유리아스에게 말을 걸고 있자 이를 경계하듯이 이리스가 나타난다.
- 유리아스는 걱정하는 듯한 이리스에게 사람들을 습격할 생각은 없다[21]고 말한다. 유리아스는 인간의 가능성을 느끼고 있었다. 이리스와 헤어진 후, 유리아스는 다음 장소로 향한다.
- 9장 검을 향한 기대
- 이리스와 헤어진 유리아스가 마을을 둘러보고 있자, 마을에서는 시체가 발견되어 떠들썩했다. 그때, 갑자기 부딪친 여성에게 유리아스는 강자의 기운을 느낀다. 유리아스가 공격하자 그녀는 놀라면서도 공격을 막아 보였다.
- 그녀의 이름은 메이시아 라포지이며,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의 일원이었다. 그녀는 대화로 해결하기를 원했지만, 유리아스는 이를 무시하고 그녀에게 적의를 드러낸다.
- 대전: 메이시아(로얄)
- 메이시아가 검을 뽑아 들려 하지 않아, 유리아스는 공격을 멈춘다. 유리아스는 그녀에게서 세타스라는 강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리를 떠난다.
- 보상: 20루피
- 10장 소동
- 유리아스가 세타스를 찾던 중, 마을은 사람들의 불안으로 뒤덮여간다. 유리아스가 마법 생물에게서 구한 소녀가 갑자기 그에게 말을 걸어온다. 소녀의 말로는 세타스는 엘레노아보다도 약한 듯 보였다.
- 사체의 발견으로 불안에 뒤덮이는 마을. 유리아스는 세타스의 기운을 따라가려고 한다. 하지만 찰나에 모습을 드러낸 남자를 유리아스는 놓치지 않았다.
- 11장 우연한 행운
- 유리아스는 도망치는 남자를 추적한다. 모습을 드러낸 남자가 유리아스에게 묻는다. 어째서 각 길드의 길드장을 습격하고 있느냐고. 유리아스는 대답 대신, 힘을 보이라고 남자를 협박한다.
- 남자는 싸움을 바라지 않았지만, 유리아스에게는 상관없는 일이었다. 서로 전투태세를 취하고, 싸움의 막이 올랐다.
- 대전: 리오드(로얄)
- 유리아스는 남자가 검을 뽑게 하려 하지만, 완고한 남자는 끝내 검을 뽑지 않았다. 갑자기 울린 굉음을 듣고 그는 사라졌다. 그것이 전쟁의 신호라고 짐작한 유리아스는 최고의 싸움이 오길 바라며 사라진다.
- 보상: 120루피
- 12장 전란의 조짐
- 눈부신 이슬과 길드의 나라 이즈니아에 전란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닥쳐온 전란에 아리사 일행이 휩쓸리려 하고 있었다.
엘레노아: 내 허락도 없이 연구실로 들어오다니. 일절 예외 없이, 너는 이곳에서 먼지가 될 것이다. 작별이다. 뱀파이어.
동화 속 세계로 돌아가라.
8. 이리스
- 1장 숙청
- 숙청의 관리자 네르바가 응시하고 있다. 평안의 관리자 넥서스를 물리친 아리사 일행의 의지를.
- 2장 새로운 신앙
- 이리스는 차원을 넘어 처음 보는 장소에 도착한다. 그러자 한 남자가 이리스에게 말을 걸어온다. 자신을 「에샤마리」의 길드장 머론 메디앙이라고 소개한 남자는 이리스가 다른 세계의 사람이라는 것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다.
- 이리스는 머론의 길드로 올 것을 권유받아 그와 함께 에샤마리 길드로 향한다.
- 보상: '머론' 엠블럼
- 3장 균형
- 이리스는 머론과 함께 에샤마리의 교회를 방문한다. 그는 다섯 개의 길드가 얽힌 이 나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에샤마리 길드의 역할이라고 이리스에게 말한다.
- 이리스와 머론이 대화를 나누고 있자 미지의 생물이 나타나 습격해 온다. 이리스는 무기를 들어 응전한다.
- 대전: 마법 생물(클래스 없음)
- 이리스는 마법 생물을 쓰러뜨리고 회복마법으로 머론의 상처를 치료한다[22]. 이리스는 그와 함께 흩어진 동료들을 찾기 위해 마을로 나선다.
- 보상: 20루피
- 4장 바람(로웬 3장과 겹침)
- 동료를 찾으러 머론과 마을로 온 이리스는 우연히 어디론가 가는 로웬을 바로 발견한다. 이리스는 그에게 다른 동료에 대해 묻지만, 그도 아직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
- 이리스는 머론과 함께 가기로 결정한다. 로웬은 혼자서 이 나라를 조사하고 동료들을 찾기 위해 이리스와 헤어졌다.
- 5장 일그러짐(유안 4장과 일부 겹침)
- 로웬이 떠나자 잠시 떨어져 있던 머론이 돌아온다. 이리스는 그에게 동료를 찾으러 가겠다고 전한다. 이리스는 머론과 헤어져 흩어진 동료를 찾기 시작했다.
- 동료를 찾는 이리스 앞에 갑자기 유안이 나타난다. 그는 이리스에게 족쇄를 채울 생각이었다. 이리스는 무기를 들어, 그에게 저항한다.
- 대전: 유안(네메시스)
- 이리스는 싸우던 중에 유안에게 마음속 망설임을 간파당한다. 관리자는 마음의 약점을 파고든다고 말하고 그는 모습을 감췄다.
- 보상: 20루피
- 6장 흔들리는 눈동자
- 유안과의 대화로 이리스는 죄를 저질렀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다. 그러자 또다시 머론이 이리스 앞에 나타난다. 이리스가 스스로를 죄 많은 인간이라고 말하자, 그는 죄 없는 생명이 어디에 존재하냐고 대답했다.
- 이리스와 머론이 이야기하고 있던 중, 「마기스 고결회」의 처분을 바라고자 기사단의 세타스와 메이시아가 나타난다. 머론을 베려고 하는 세타스[a][24]를 막기 위해 이리스는 무기를 들어 도와준다.
- 대전: 세타스(엘프)
- 세타스를 물리치고, 이리스는 머론과 대화한다. 이리스가 자신의 죄[25]는 속죄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그는 해야만 하는 일을 하며 속죄하면 된다고 설명하며, 이리스의 생각을 부정하고 떠났다.
- 보상: 40루피
- 7장 책망의 말(에리카 10장과 일부 겹침)
- 이리스는 머론과 헤어지고 또다시 동료를 찾기 위해 마을을 걷던 중, 멀리서 에리카를 발견하고 그 뒤를 쫓았다.
- 이리스는 에리카를 쫓아가 협력을 제안하지만, 그녀는 거절해 버린다. 이리스가 자신의 원수라는 말을 내뱉으며, 그녀를 베려고 공격해 온다.
- 대전: 에리카(로얄)
- 이리스가 사죄하자 에리카는 검을 거두고 등을 돌려 떠난다. 이리스의 가슴속에는 그녀의 검보다도 그녀의 말이 더욱 깊게 파고들었다.
- 보상: 40루피
- 8장 속죄의 길
- 자신의 크나는 죄에 고민하는 이리스는 머론이 있던 방향에서 들린 굉음을 듣고 급히 그곳으로 향한다. 이리스가 도착했을 때, 그는 유리아스와의 전투를 끝낸 후였다.
- 이리스가 머론과 이야기하고 있자 또다시 마법 생물이 출현한다. 이리스는 무기를 들어 대치한다.
- 대전: 마법 생물(클래스 없음)
- 마법 생물을 쓰러뜨린 이리스는 머론의 과거[26]를 듣는다. 이리스는 과거의 죄를 말하는 그가 자신과 닮았다고 느끼며, 그와 헤어졌다.
- 보상: 20루피
- 9장 공포와 선망(유리아스 8장과 겹침)
- 이리스는 머론과 헤어지고 거리를 걷다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있는 유리아스를 발견한다. 이리스는 그가 사람들을 습격할까 경계했지만, 그가 사람들을 습격하는 일은 없었다.
- 이리스는 유리아스에게 어째서 사람들을 습격하지 않냐고 묻는다. 그는 지금은 약해도 언젠가 성장하여 자신의 호적수가 될 가능성에 기대를 품고 있었다. 이리스는 그와 헤어져, 다시 동료를 찾기 시작한다.
- 보상: '머론' 카드뒷면
- 10장 속박
- 동료를 찾던 이리스는 「암월」의 암살자를 발견하고 불안감을 느낀다. 이리스는 그녀의 뒤를 쫓아 에리카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묻는다. 그 물음에 그녀는 공격으로 대답한다.
- 암월의 암살자는 이리스에게 동료가 될지 적이 될지 선택하라고 강요한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리스는 무기를 든다.
- 대전: 암월 암살자(클래스 없음)
- 이리스는 에리카에 대해 물으려 하지만, 그녀는 그 자리에서 자결하고 만다. 이리스는 검이 부딪치는 소리를 듣고, 그곳을 향해 달려간다.
- 보상: 40루피
- 11장 틈새(아리사 12장, 에리카 12장과 일부 겹침)
- 이리스는 검이 부딪치는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가려고 하지만, 암월의 암살자가 나타나 이리스의 앞길을 막는다.
- 대전: 암월 암살자(클래스 없음)
- 암살자를 쓰러뜨린 이리스는 무기를 들고 대치하는 아리사와 에리카를 발견한다. 에리카는 아리사를 밀치고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 하고 있었다.
- 보상: 100루피
- 12장 전란의 조짐
- 눈부신 이슬과 길드의 나라 이즈니아에 전란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닥쳐온 전란에 아리사 일행이 휩쓸리려 하고 있었다.
이리스: 결국에는 세계에 멸망을 초래하는 자를 부르고 말았습니다. 이런 저의 죄를 어떻게 속죄하고 보상할 수 있나요? 저 때문에 세계가 얼어버렸습니다...
머론: 죽인 만큼 살리면 됩니다. 멸망시킨 만큼 구원하면 됩니다. 세계를 얼려버렸다면 녹이면 됩니다.
이리스: ...
머론: 이리스 씨, 그뿐입니다. 그뿐인 겁니다.
이리스: 터무니없는 소리군요.
머론: 네. 그래도 괜찮습니다. 이리스 씨, 어차피 죽으면 모든 것은 무입니다. 죄도 벌도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온 힘을 다하면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리스: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9. 유안
- 1장 숙청
- 숙청의 관리자 네르바가 응시하고 있다. 평안의 관리자 넥서스를 물리친 아리사 일행의 의지를.
- 2장 새로운 숙청
- 유안은 차원을 넘어 처음 보는 장소에 도착한다. 네르바의 간섭 때문에 동료들과 떨어져 버린 상태였다. 차원 간의 이동도 봉인되어 버려 유안은 이 세계에 일행을 묶어두려는 네르바의 음모를 느낀다.
- 유안이 네르바의 의도를 파악하려 하자 갑자기 미지의 생물이 나타난다. 유안은 그 생물에게 마법을 시전한다.
- 대전: 마법 생물(클래스 없음)
- 미지의 생물을 쓰러뜨린 유안은 네르바의 목소리를 듣는다. 유안은 네르바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라도 우선 이 세계에 함께 온 동료의 기운을 따라가기로 한다.
- 보상: 20루피
- 3장 의지를 가진 폭풍(유리아스 2장과 겹침)
- 유안은 기운을 따라 이동하며, 유리아스를 발견한다. 지금까지 여러 번 세계를 건너왔던 유안도 유리아스 정도의 힘을 가진 존재는 본 적이 없었다. 유안은 그의 힘을 가늠해보기로 한다.
- 대전: 유리아스(뱀파이어)
- 현재로서는 유리아스를 제어할 수 없다고 판단[27]하고 유안은 전투를 멈춘다. 다음은 이리스를 만나기 위해 유안은 기운을 쫓아 이동하기 시작한다.
- 보상: 20루피
- 4장 구원(이리스 5장과 겹침)
- 유안은 기운을 따라 이동하여, 이리스를 발견한다. 유안은 그녀에게 만약 원하는 힘을 가진 관리자가 나타난다면 어떡할 거냐고 묻는다.
- 유안의 물음에 이리스는 답하지 못한다. 이리스에게 족쇄를 채우기 위해, 유안은 그녀와 대치한다.
- 대전: 이리스(비숍)
- 유안은 이리스의 망설임을 헤아려[28] 공격을 멈추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다음은 네르바의 목적을 간파하기 위해 유안은 이 세계를 조사하기로 한다.
- 보상: 40루피
- 5장 죄 많은 힘(아리사 6장, 에리카 6장과 일부 겹침)
- 유안은 이 세계에 대한 정보를 모아, 다섯 개의 길드가 이즈니아를 다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에 유안은 아리사와 에리카를 발견하지만,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잠시 상황을 지켜본다.
- 싸움에 개입한 유안은 그곳을 떠나지만 암월의 암살자가 쫓아와 그를 공격한다. 암살자들에게 맞서 유안도 반격한다.
- 6장 운명(에리카 7장과 일부 겹침)
- 유안은 쓰러뜨린 암월의 암살자로부터 정보를 얻으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정보만 들을 수 있었다. 유안은 그들과 함께 있었던 에리카에게 이야기를 듣기 위해 그녀의 기운을 따라간다.
- 유안은 매복하고 있던 에리카와 만난다. 암월에 대해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방해한다면 제거하겠다며 유안에게 검을 겨눴다.
- 대전: 에리카(로얄)
- 유안을 밀치며, 에리카는 떠난다. 유안은 그녀와 함께 있던 암월의 남자를 쫓는다.
- 보상: 40루피
- 7장 이야기
- 유안은 에리카와 함께 있던 남자를 쫓지만, 매복하고 있던 그에게 공격당한다. 남자의 이름은 리오드 블랙이며, 암월의 길드장이었다. 남자가 유안의 목적을 묻자, 관리자를 쓰러뜨리는 것이라고 숨김없이 말한다.
- 유안의 이야기를 리오드는 믿었다. 하지만 유안이 신뢰할 만한 자인지 시험해 보기 위해, 그는 전투태세를 취하고 유안과 싸운다.
- 대전: 리오드(로얄)
- 유안은 리오드에게 힘을 인정받지만 두 사람 앞에 갑자기 기사단원이 나타난다. 몸에 감도는 힘을 보고, 유안은 그들이 네르바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 보상: 120루피
- 8장 절망의 증표
- 단원을 쓰러뜨린 유안은 리오드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한다[29]. 옛날 유안은 네르바에게 지배당해, 모든 것을 잃었다[30]. 네르바에게 받은 힘은 유안에게 있어 죄의 증표였다.
- 유안의 과거를 안 리오드는 암월과 기사단이 하나의 길드였다는 과거를 유안에게 알려준다. 유안은 암월뿐만이 아닌 기사단에 의한 정보도 얻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 9장 농락
- 유안은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에 대해서도 정보를 얻으려 한다. 그러자 또다시 네르바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목숨의 가치를 이 세계에서 보이라고 네르바가 유안에게 말한다.
- 유안이 네르바의 목소리에 답하는 중에도 네르바에게 조종당하는 기사단원이 유안을 공격해 온다.
- 대전: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 중갑전사(클래스 없음)
- 유안은 눈 앞에 있는 기사단원에게서 전에 싸운 자 이상의 강한 힘을 느꼈다. 유안이 힘을 끌어내 단원을 쓰러뜨리지만, 네르바가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없었다.
- 보상: 20루피
- 10장 또 한 명의
- 기사단원을 쓰러뜨린 유안 앞에 암월의 암살자가 나타난다. 그는 중상을 입은 상태였고, 그대로 목숨을 잃게 된다. 네르바에게 농락당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유안은 네르바의 목적[31]을 깨닫는다.
- 유안은 네르바의 목적을 깨닫고 격분한다. 하지만 네르바에게 조종당하는 기사단원이 더 나타나 유안을 공격하려 한다.
- 대전: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 검사(클래스 없음)
- 유안은 기사단원들의 힘이 아까보다 약해진 것을 느꼈다. 유안은 네르바의 말을 다시금 생각하고 자신 외에도 네르바의 그릇이었던 자가 이 세계에 있다는 가능성에 도달하게 된다.
- 11장 복수
- 유안은 또 한 명의 네르바의 그릇이 누구인지 추측하지만, 지금은 정보가 부족하여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그때, 강렬한 폭발음이 들려온다. 기사단과 암월의 전쟁이 시작될 조짐에 유안은 초조해한다.
- 12장 전란의 조짐
- 눈부신 이슬과 길드의 나라 이즈니아에 전란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닥쳐온 전란에 아리사 일행이 휩쓸리려 하고 있었다.
네르바: 반복한다. 정처 없이. 우매하게 헤맨다. 평안을. 깨려는 것들. 관리자에. 거역하는 것들. 모두. 이치대로. 발버둥 쳐도. 모두 허무로. 작다. 하찮다. 불쌍한 그릇이. 폭주한다. 우매한 너의. 운명이 반복된다.
유안: (침착해라. 녀석의 말에 놀아나지 마라. 의미 없는 말이다. 녀석의 의도를 파악하려 하지 마라... 비효율적이다...)
유안: 녀석이 있는 곳까지 나아갈 뿐. 초조해할 것 없다...
유안: 왜 나를 살려두는 거냐! 왜 도망치는 거냐! 왜 내 앞에 나타나지 않는 거냐!
네르바: ...
유안: 대답해라! 지금 당장!
네르바: 감정. 뒤섞이는 의지.
유안: 왜 나를 살려두냐고 묻고 있다!
네르바: 감정. 뒤섞이는 의지. 먹고. 먹혀라. 불쌍한 그릇. 우매한 그릇.
유안: 윽! 어째서냐! 어째서...! 녀석은 어째서 항상...! 그렇게까지 해서 나를 농락하고 싶은 거냐! 아직 부족하다는 거냐! 어째서! 네르바... 네르바! 네르바아아아아!
10. 마지막 장
- 1장 전란의 개막
- 기사단과 암월의 악연은 전란이 되어 이즈니아를 덮친다. 메이시아는 전쟁을 막기 위해 혼자서 어디론가 달려가고, 마찰을 빚은 아리사와 에리카는 굉음을 듣고 싸움을 멈췄다. 이리스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하여 협력을 호소한다.
- 이리스의 호소에도 에리카는 떠나버린다. 아리사는 전쟁을 막기 위해, 이리스와 함께 기사단의 거점으로 향한다.
- 2장 불타는 거리
- 전쟁을 막기 위해 기사단으로 향하던 아리사와 이리스는 도중에 세타스[32]와 합류한다. 하지만 그때, 에샤마리 교회 쪽에서 폭발이 일어나 이리스는 두 사람과 헤어지고 교회로 향했다.
- 이리스와 헤어진 아리사와 세타스는 길을 서두르지만 암월의 암살자가 나타나 앞을 막아선다. 이동 마법으로 나타난 유안도 가세하여 일행은 전투에 돌입한다.
- 대전(엘프/네메시스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암월 암살자(뱀파이어)
- 기사단의 단장을 조사하기 위해 유안도 기사단으로 향하기로 한다. 그는 네르바의 그릇이었던 자가 이 나라에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었다.
- 보상: 20루피
- 3장 전쟁의 불길
- 아리사 일행이 기사단으로 이동하는 한편, 이리스는 교회에 도착하여 머론과 합류했다. 이리스는 머론으로투버 기사단과 암월의 악연이 이번 전쟁을 일으킨 것이라고 듣게 된다.
- 대화 중인 이리스와 머론 앞에 강자의 정보를 찾는 유리아스가 나타난다. 그는 머론에게 강자에 대해 캐묻기 위해, 방해가 되는 기사단원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 대전(뱀파이어/비숍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 검사(로얄)
- 각 길드장이 이 세계의 강자라는 것을 알고 유리아스는 기사단의 단장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이리스와 머론은 함께 행동하며, 전쟁을 끝내기로 결의한다.
- 보상: 20루피
- 4장 맹화
- 이자벨과 엘레노아는 함께 마기스 고결회에 있었다. 이자벨은 바깥의 이변이 신경 쓰이지만, 엘레노아는 바깥에서 벌어지는 전쟁 따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이자벨은 엘레노아에게 작별을 고하고 바깥으로 나간다.
- 바깥으로 나온 이자벨 앞에 유리아스와 에리카가 연이어 나타난다. 그러나 유리아스는 곧장 가버리고 에리카와는 대화를 할 틈도 없이 나타난 기사단원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 대전(로얄/위치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 중갑전사(클래스 없음)
- 에리카는 암월을 위해 싸우겠다고 말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무얼 할지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에 빠진 채 이자벨은 거리를 방황한다[33].
- 보상: 40루피
- 5장 분노하는 거인
- 기사단원들과 전투를 이어가던 로웬은 거리를 방황하는 이자벨을 발견하고, 혼자 행동하는 그녀를 걱정한다. 하지만 그녀는 괜찮다고 말하며 그를 먼저 보낸다.
- 이자벨과 헤어진 로웬은 기사단원과 싸우는 루나와 니콜라를 발견한다. 일행은 서로 협력하여 끊임없이 나타나는 단원들과 싸운다.
- 대전(드래곤/네크로맨서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 검사(엘프)
- 니콜라의 부탁으로 루나를 맡은 로웬은 머론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남겨진 니콜라는 이후에 나타난 메이시아와 대치[34]하고 자신이 가진 진짜 힘을 해방[a]한다.
- 보상: 40루피
- 6장 영웅
- 아리사는 유안, 세타스와 함께 기사단에 도착하였고, 방 안에는 갑옷 차림의 단장이 있는 듯 보였다. 유안이 마법으로 갑옷을 부수지만, 부서진 갑옷 안에 단장은 없었다.
- 그 시각, 기사단원과 싸우는 이리스 앞에 로웬과 루나가 나타나 합류하고 머론은 제한해 왔던 자신의 힘을 해방[a]한다. 한편, 니콜라와 대치 중인 메이시아도 숨겨왔던 자신의 진짜 힘을 해방[a]하려 한다.
- 7장 죄
- 힘을 해방한 머론은 자신의 힘에 대해 설명한다. 그의 몸에는 생명력을 마력으로 변환하는 힘이 있었다. 그러나 방치하면 폭주[38]하여, 자멸하게 되는 양날의 검이기도 했다. 머론은 각오를 다지고, 이리스 일행을 먼저 보냈다.
- 같은 시각, 니콜라와 메이시아의 싸움은 메이시아의 승리로 막을 내린다. 뒤이어 그녀 앞에 나타난 리오드는 대대로 내려오는 검[39]을 뽑아 들어 그녀에게 덤벼든다.
- 8장 거짓
- 진실을 알게 된 아리사 일행. 세타스는 혼자 어디론가 가버린다. 그와 엇갈리듯, 유리아스와 에리카가 기사단에 도착하고, 빈 갑옷 안을 본 유리아스는 진실을 간파한다. 메이시아 라포지, 그녀야말로 이 전쟁의 원흉이라는 것을.
- 메이시아가 전쟁의 원흉이라는 사실을 아리사는 믿을 수 없었다[40]. 그녀를 만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기사단원들을 향해 아리사가 무기를 든다.
- 대전(엘프/로얄/뱀파이어/네메시스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 중갑전사(클래스 없음)
- 아리사는 모두에게 협력을 호소하지만, 에리카와 유리아스는 어디론가 가버린다. 유안은 유리아스의 뒤를 쫓았고, 아리사는 홀로 메이시아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 보상: 80루피
- 9장 유일무이한 존재
- 로웬을 먼저 보낸 이자벨은 거리를 방황하고 있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 고민하는 이자벨 앞에 기사단원들이 계속해서 나타나, 가차 없이 공격해온다.
- 기사단원의 맹공격에 이자벨은 위기에 처한다. 그런 이자벨을 구한 것은 엘레노아[a]였다. 둘은 힘을 합쳐, 기사단원들과 맞선다.
- 대전(위치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블레이드라이츠 검사(네크로맨서)[42]
머론: 부디, 여기는 제게 맡겨주십시오.
로웬: 윽?! 화염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다니...?! 엄청난 마력이군...!
머론: 어차피 전 죽으니까요. 마력을 폭주시켜, 폭발해 죽던지... 생명력을 다 쓰고, 말라 죽던지...
이리스: 머론 씨! 그런 결말로 만족하시는 건가요...!
머론: 충분합니다. 아주 충분하지요.
엘레노아: 나의 벗, 이자벨이여!
이자벨: 에, 엘레노아...?!
엘레노아: 말하지 않았나! 난 고민하지 않는다! 망설이지 않는다! 고로 네가 날 친구라고 한 것에 대해, 고찰을 거듭한 끝에 이런 결론을 내렸다! 굳이 말하자면 이해 불능이다! 너에 대한 감정은, 뭐라 형언할 수도 없으며, 애매하고 비논리적이다. 따라서 난 그것을 우정이라고 명명하였다! 따스한 너의 손의 그리운 것도, 너의 적을 내 적이라 간주하게 되는 것도... 모두 이 감정, 우정에 의거한 것이다! 고로 다시 한번 말하겠다! 나의 벗! 이자벨이여! 마기스 고결회의 길드장이 아닌, 엘레노아 글로리아로서 너에게 힘을 빌려주겠다!
천외의 벗 엘레노아 |
위치 골드 추종자, 비용 3, 공체 2/3 (진화 후 4/5) |
내 턴의 종료에 변성술, 이중연성, 분노의 폭풍 중 1장을 무작위로 내 손에 넣고 그 카드의 비용을 0으로 만든다. ||
* 엘레노아는 이자벨에게 이성이 아닌 자신의 감정에 따라 움직이라고 조언[a]한다. 이자벨은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 보상: '천외의 꽃' 카드뒷면
* 10장 슬픔* 보상: '천외의 꽃' 카드뒷면
* 머론의 부탁으로 이리스는 언덕으로 향하고 있었다. 루나의 말로는 언덕에 니콜라가 있을 터였다. 도중에 나타난 기사단원들에게 포위되어 버리지만, 세타스의 도움으로 일행은 위기를 모면한다.
* 단원을 물리치고 세타스는 혼자 떠난다. 이리스 일행도 길을 서두르기 위해 계속 나타나는 단원들에게 공격을 가한다.
* 대전(드래곤/네크로맨서/비숍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 중갑전사(클래스 없음)
* 전투 도중에 니콜라의 죽음을 상상하고는 루나가 어디론가 혼자 달려간다. 그녀를 쫓기 위해, 이리스 일행은 협력[44]하여 끊임없이 나타나는 단원들과 맞선다.
* 보상: 20루피
* 11장 진실의 끝* 단원을 물리치고 세타스는 혼자 떠난다. 이리스 일행도 길을 서두르기 위해 계속 나타나는 단원들에게 공격을 가한다.
* 대전(드래곤/네크로맨서/비숍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 중갑전사(클래스 없음)
* 전투 도중에 니콜라의 죽음을 상상하고는 루나가 어디론가 혼자 달려간다. 그녀를 쫓기 위해, 이리스 일행은 협력[44]하여 끊임없이 나타나는 단원들과 맞선다.
* 보상: 20루피
* 에리카는 메이시아와 싸우는 리오드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그는 에리카를 감싸고 메이시아의 공격에 쓰러지고 만다. 뒤이어 나타난 세타스도 메이시아에게 패배하고 메이시아는 그 검을 에리카에게 향한다.
리오드: 녀석이... 말한 대로... 어째선가... 나는... 너와 함께... 있고 싶다고... 바라고 말았다...
에리카: 싫어요... 싫어요, 리오드 씨...! 이런 건 싫어요...!
리오드: 너는... 닮았다... 너와 그 아이를... 겹쳐 보며... 나는...
메이시아: 후후. 여긴 전장이에요, 리오드 씨. 느긋하게 말할 여유는 없을 텐데요.
리오드: 죽...지 마... 에리카... 너는...
메이시아: 에리카 씨인가요. 당신 덕분입니다. 리오드 씨는 정말 강했으니까요...
에리카: 아... 아아...! 어째서!!!
에리카: 싫어요... 싫어요, 리오드 씨...! 이런 건 싫어요...!
리오드: 너는... 닮았다... 너와 그 아이를... 겹쳐 보며... 나는...
메이시아: 후후. 여긴 전장이에요, 리오드 씨. 느긋하게 말할 여유는 없을 텐데요.
리오드: 죽...지 마... 에리카... 너는...
메이시아: 에리카 씨인가요. 당신 덕분입니다. 리오드 씨는 정말 강했으니까요...
에리카: 아... 아아...! 어째서!!!
* 에리카는 아리사 덕에 위기를 모면한다. 유안과 로웬, 이리스가 합류하자 메이시아는 모습을 감추어 버린다. 진짜 적을 알게 된 에리카와 아리사는 함께 메이시아를 쫓는다.
* 12장 운명
* 메이시아를 쫓던 일행은 유리아스, 이자벨과 합류한다. 홀로 어디론가 가버린 루나를 제외한 모든 동료가, 다시 집결했다.
* 일행 앞에 계속해서 기사단원이 나타난다. 그러나 메이시아에게 조종당하는 그들에게 말은 통하지 않는다. 일행은 무기를 들어 전투에 임한다.[b]
* 대전(네크로맨서를 제외한 클래스의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 검사(비숍)
* 이자벨은 메이시아가 남긴 말을 통해 다음 표적이 엘레노아임을 간파한다. 일행은 위기에 빠진 그녀의 곁으로 급히 이동한다.
* 보상: 40루피
* 13장 유일한 생각* 일행 앞에 계속해서 기사단원이 나타난다. 그러나 메이시아에게 조종당하는 그들에게 말은 통하지 않는다. 일행은 무기를 들어 전투에 임한다.[b]
* 대전(네크로맨서를 제외한 클래스의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 검사(비숍)
* 이자벨은 메이시아가 남긴 말을 통해 다음 표적이 엘레노아임을 간파한다. 일행은 위기에 빠진 그녀의 곁으로 급히 이동한다.
* 보상: 40루피
* 동료들이 엘레노아가 있는 곳으로 향하던 중, 루나는 니콜라 곁에 있었다. 쓰러진 니콜라를 보고 슬퍼하는 루나에게 기사단원들이 계속해서 나타나, 그녀를 위기로 몰아넣는다.
* 의식을 되찾은 니콜라가 루나를 위기로부터 구해준다. 루나는 그와 함께 기사단원들과 마주한다.
* 대전(네크로맨서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 중갑전사(최대 체력 40, 엘프)[46][47]
* 의식을 되찾은 니콜라가 루나를 위기로부터 구해준다. 루나는 그와 함께 기사단원들과 마주한다.
* 대전(네크로맨서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 중갑전사(최대 체력 40, 엘프)[46][47]
불멸의 금절 니콜라 |
네크로맨서 기계 골드 추종자, 비용 4, 공체 1/3 (진화 후 1/3) |
「내 턴의 시작에 내 전장과 손에 '불멸의 금절 니콜라'가 없다면, '불멸의 금절 니콜라' 하나를 전장에 소환」 (중첩 부여 불가)
【진화시】 자신에게 +X/+0 부여. X는 이번 대전에서 파괴된 내 추종자 수. ||
* 니콜라는 머론의 복수를 위해 메이시아와 다시 전투를 하려 했다. 루나는 니콜라와 함께 메이시아가 다음에 노릴 엘레노아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 보상: 40루피
* 14장 끝없는 의지* 보상: 40루피
* 일행이 엘레노아가 있는 곳에 도착하자 메이시아도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그릇의 힘을 이용하여 쓰러진 기사단원들을 다시 조종[48]하며, 자신의 힘뿐만이 아닌 수적으로도 압도하기 시작한다.
메이시아: 전 그분의 그릇입니다. 그릇이었습니다. 이끌리듯이 이 몸을 바쳤고, 정신을 차렸을 땐 모두 숙청되어 있었죠. 세계의 모든 것이 없어져 아름다워졌습니다. 굉장했습니다. 동경하게 되었죠. 그 힘을 갖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전... 그분께 버림받았습니다. 자격이 없었고 약했거든요. 아쉬웠습니다... 정말로.
유안: 넌... 네르바의 힘을 원하고 있는 건가. 자신의 세계가 숙청당했는데도...!
메이시아: 네? 전 제가 살던 세계가 싫었는데요. 없어져서 기뻤구요... 힘을 원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래서 전, 자격을 얻고 강해지기로 했어요. 영웅이 되면 네르바 님께서 와주실 테니까.
유안: 넌... 네르바의 힘을 원하고 있는 건가. 자신의 세계가 숙청당했는데도...!
메이시아: 네? 전 제가 살던 세계가 싫었는데요. 없어져서 기뻤구요... 힘을 원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래서 전, 자격을 얻고 강해지기로 했어요. 영웅이 되면 네르바 님께서 와주실 테니까.
* 메이시아는 여유를 가진 채 모습을 감춘다. 궁지에 몰린 일행을 구한 건 함께 나타난 루나와 니콜라였다. 일행은 온 힘을 다해, 다시 전투에 임한다.[b]
* 대전: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 검사(위치)
* 일행은 니콜라와 엘레노아에게 단원들과의 전투를 맡기고 모습을 감춘 메이시아의 뒤를 쫓는다.
* 보상: 40루피
* 15장 결판* 대전: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 검사(위치)
* 일행은 니콜라와 엘레노아에게 단원들과의 전투를 맡기고 모습을 감춘 메이시아의 뒤를 쫓는다.
* 보상: 40루피
* 드디어 일행은 메이시아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거짓의 검과 리오드에게서 빼앗은 진실의 검 두 자루를 뽑아 들어 검에 축적된 방대한 마력으로 일행을 압도한다.
* 검 두 자루의 힘으로 일행을 압도하는 메이시아. 하지만 포기하는 일행은 없었다. 그 누구도 두려워 않고 결전에 임한다.[b]
* 대전: 메이시아(챕터 최종보스, 최대 체력 30, 네메시스)[51][공략법]
* 검 두 자루의 힘으로 일행을 압도하는 메이시아. 하지만 포기하는 일행은 없었다. 그 누구도 두려워 않고 결전에 임한다.[b]
* 대전: 메이시아(챕터 최종보스, 최대 체력 30, 네메시스)[51][공략법]
거짓의 검 |
네메시스 레전드 주문, 비용 4 |
상대방의 모든 추종자에게 피해 4. |
진실의 검 |
네메시스 레전드 주문, 비용 5 |
「10번째 턴 이후이며 내 턴의 시작에 내 손에 '진실의 검'이 없다면, '진실의 검' 1장을 내 손에 넣는다」 (중첩 부여 불가) ||
-
메이시아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일행. 그 일격을 세타스가 막는다. 자신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그는 직접 메이시아를 영원한 잠에 들게 했다[a]
세타스: 메이시아, 너에게도 너만의 힘이 있었다. 넌 나보다도 훨씬 강했다. 그래서... 나 혼자서는 막질 못했지. 내 힘만으로, 널 막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나만이 너의 정체를 눈치챘었다면, 그랬다면... 상냥한 부단장인 채로 죽을 수 있었을 텐데.
메이시아: 아... 세...타스... 씨.
세타스: 메이시아. 모두 끝났다. 내가 끝냈다.
메이시아: 그런...가요...?
세타스: 이제 됐다. 여기에 잠들면 된다.
메이시아: ...
세타스: 세계를 적으로 돌리면서까지 힘을 바란 그 이유[스포일러]. 말할 필요는 없다. 꿈의 저편으로 가지고 가라. 그건 너만의 것이다. 하지만, 부디... 하나만 부탁하게 해다오.
메이시아: 세타스... 씨... 울고... 계신 건가요...
세타스: 난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의 단장이 되겠다. 그리고 언젠가 이 땅에 잠들 그때까지... 두 번 다시 눈물을 보이지 않을 것을 맹세한다.
메이시아: ...
세타스: 내 눈물은... 네가 가지고 가다오. 네가 꿈꾸는 꿈의 저편으로.
메이시아: 세타스... 씨... 그럼... 안녕히...
세타스: 잘 가거라, 메이시아. 부디, 편히 잠들길... - 보상: 100루피
- 16장 다음 세계
- 메이시아를 쓰러뜨리고, 이즈니아의 전쟁을 끝낸 일행. 일행은 관리자를 쫓기 위해, 이 세계에 작별을 고하고 새로운 세계로 향하려 했다.
- 일행이 다음 세계로 가려할 때, 차원의 문이 열리며 한 소녀가 나타난다. 「저희 세계를... 구해 주세요」 상처투성이 소녀가 그렇게 애원했고, 일행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려 했다.
- 보상: '이즈니아를 구한 자' 칭호
[1]
세타스와 엘레노아가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2]
일반인인 아리사가 다른 이에게 공격받아도 에샤마리의 규율에 의해 전투가 금지되어 기사단이 아리사를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없지만, 아리사가 길드원이 된다면 앞선 상황에서 기사단은 길드의 방위권을 행사하여 규율의 예외로 목숨을 빼앗지 않는 전투를 할 수가 있다.
[3]
국민과 소통하며 상냥함으로 국민을 보호하는 부대
[4]
악을 찾아내 처단하여 강함으로 국민을 보호하는 부대
[5]
아리사의 스토리에서는 더 이상 자세하게 언급되지 않는다.
[6]
그렇게 말하고 자신은 약하다며 단장에게 물려받은 신비의 검을 보여준다. 그 검으로 마력을 축적했다가 방출할 수 있다고 하지만 메이시아는 마력이 약해 칼집에서 검을 뽑을 수도 없다.
[a]
컷신 일러스트가 있다.
[8]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의 일원이었던 달의 부대가 태양의 부대에게 필요없다고 학살당했기 때문에 목숨걸고 도망치면서 가져온 신비의 검이 진품이며, 현재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이 가지고 있는 검은 모조품이라고 말한다.
[9]
동포가 에리카를 살려주고 누군가에게 처형당하는 모습의 회상이 나온다.
[10]
'달의 검 리오드' 파괴시 대사
[11]
이리스가 사죄한다고 하자 일단은 이리스에게 공격한 것을 사과한다.
[a]
[13]
엘레노아도 영혼을 특정 장소에 붙잡는 건 불가능하지만 육체의 완전한 재생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녀처럼 기도하거나 영혼을 분할하여 끌어들이는 것처럼 방법은 얼마든지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 스토리상 중요한 내용은 아니며 그냥 지나가듯이 언급되고 만다.
[14]
엘레노아가 이자벨보고 자기는 옆에서 차를 마시고 있을테니 방문객을 마력으로 상대하라고 한다.
[15]
당시 10살의 엘레노아는 마기스 고결회의 입회 시험을 치르고 오는 길이었다. 이후 1년 만에 엘레노아는 마기스 고결회의 길드장이 된다.
[16]
이때 이자벨은 넥서스를 상대하러 갈 때 루나가 부모에게 미안해하던 것을 잠깐 회상한다.
[17]
관리자와 싸울 때에만 그 힘을 이용하겠다는 의미
[18]
엘레노아는 유리아스에 대한 분노와 흥미보다 연구실이 더렵혀지지 않는 걸 우선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자벨 8장에서 자신이 부상을 입었기 때문임이 드러난다.
[a]
[20]
머론이 지금은 자신의 힘을 쓸 때가 아니며, 머지않은 미래에 유리아스의 바람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21]
뱀파이어지만 오랜 세월을 보낸 끝에 수십 년에 한 번 혀에 닿을 정도면 피가 더이상 필요없어서, 그가 인정한 자에게만 이를 세운다고 한다. 발타자르와 싸울 때도 피를 취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 못했었다.
[22]
그 직후에 에샤마리 신도가 나타나서 머론에게 용무가 있는지 물어보는데, 이리스는 그걸 보고 머론이 일부러 전투에서 약한 척을 해서 이리스의 속내를 떠보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신도를 미리 부른 것임을 간파했다.
[a]
[24]
보고서에 마기스 고결회의 서명이 없다고 처분을 보류하는 머론에게 그런 규율 자체가 잘못됐다고 화가 났다.
[25]
이리스의 과거가 이때 자세히 나온다. 이리스가 사제로서 있던 곳의 옆 마을에 기근이 닥쳐서 자신의 마을을 습격하는 바람에 많은 사람이 죽었고, 이리스는 세상을 저주하며 계속 모두가 구원받기를 기도한 끝에 넥서스를 불러내고 말았다.
[26]
돈을 좋아해서 마력으로 사람을 셀 수 없이 죽이는 바람에 몸이 망가졌다는 것과, 고통 속에서 어떤 사람에게 다른 사람을 베풀고 구하라는 말을 듣고 여러 나라를 전전하여 이즈니아에 정착하게 되었다는 것
[27]
유리아스가 마치 자연 현상인 폭풍과도 같다고 여겼다.
[28]
망설이는 동안은 망설임 없이 잘못을 저지르는 것보다 괜찮기 때문에
[29]
조종받고 있는 기사단원과 유안이 같은 종류의 힘을 쓰는 것을 리오드가 의심했기 때문이다.
[30]
왕자였던 그는 기근과 부패가 심한 나라에서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독살당하여 자신이 왕이 되자 스스로 나라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원했다. 하지만 그 힘을 네르바에게 얻고 난 후에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모든 것이 사라지고 없었다.
[31]
유안이 네르바를 추적하려고 세계를 넘나들 때마다 그 세계에 있던 죄없는 자들이 연루되어 세계가 멸망함으로써, 그에게 무의미한 시도가 반복되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려는 것
[32]
세타스는 전쟁이 일어날 것을 몰랐고, 메이시아에게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이 단장[55]의 지시를 받고 전쟁에 대응을 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지만 그것도 처음 듣는 얘기이기 때문에 단장을 만나봐야 겠다고 말한다.
[33]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확실히 정하고 각자 갈 길을 가는 유리아스와 에리카와 대조된다.
[34]
메이시아는 길드 간의 견제를 벗어난 니콜라가 이즈니아에 큰 피해를 주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 왔고, 니콜라는 그녀에게 순순히 따를 생각이 전혀 없었다.
[a]
[a]
[a]
[38]
평소에는 신도에게 마력을 나눠줌으로써 제어하고 있었는데, 기사단원에게 모든 신도들이 처리되어 버리는 바람에 그럴 수가 없는 상태였다.
[39]
메이시아가 이때까지 모조품인 검을 뽑을 수 없는 척한 이유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함은 물론이고, 마력을 검에 축적시키고 한번에 해방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하지만 리오드의 검은 진품이라 몇 번을 휘둘러도 마력과 광채를 잃지 않는다고 한다.
[40]
유리아스도 메이시아가 자신을 속인 것에 감탄했다.
[a]
[42]
플레이어가 무조건 선공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1번째 턴 시작에 스토리 전용 카드인 '천외의 벗 엘레노아'를 자신의 전장에 소환한다. 상대방은 자신의 1번째 턴의 최대 PP를 5부터 시작한다.
[a]
[44]
로웬이 변신한다.
[b]
대전에 돌입하기 전과 대전이 끝난 후에 자신이 고른 클래스에 해당하는 인물이 대사를 외친다. 만약 대전을 스킵한다면 아리사가 외친다.
[46]
상대방 덱: 물의 요정/요정의 윤무/향신료의 천사 레이즈/요정과 속삭이는 소녀/엘프 대장장이 레네/숲의 응보/베짱이 지휘자/광기의 다크엘프/숲의 철학자/엘프 제너럴/말벌 병사/말벌 여왕 바비 각각 3장씩, 역전의 매 조련사/요정 검사 각각 2장씩
[47]
플레이어가 무조건 선공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1번째 턴 시작에 스토리 전용 카드인 '불멸의 금절 니콜라'를 자신의 전장에 소환한다.
[48]
넥서스처럼 공허의 그림자라는 괴물을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의지가 약한 기사단원들을 그들의 목숨이 다 할 때까지 계속 조종하고 있는 것이다. 유안이 이에 대해 놀라자 메이시아는 같은 그릇이었는데 몰랐냐고 한다. 유안은 그런 일에 힘을 쓰는 선택을 할 리가 없다고 한다.
[b]
[b]
[51]
상대방은 자신의 1번째 턴 시작에 스토리 전용 카드인 '거짓의 검'과 '진실의 검'을 자신의 손에 넣는다. 상대방은 4턴에 '거짓의 검'을 무조건 사용하며, 5턴에 '진실의 검'을 무조건 사용한다. 10턴 이후에는 매 턴마다 '진실의 검'을 무조건 사용한다.
[공략법]
초반에 몰아치는 덱보다는 5~8턴에 한꺼번에 강한 추종자를 많이 낼 수 있는 덱으로 상대하는 것이 유리하다.
[a]
[스포일러]
길드 전쟁 편에서는 메이시아의 과거에 대해 아무 언급도 없다가, 한참 뒤에 추가된 숙청 편에서야 과거가 밝혀진다. 인간인 그녀는 메이시아구에서 제조된 여성형 생명 제품 '라포지'라는 이름의 도구로서 다른 인간에게 이용됐었다. 그녀는 우연히 주운 그림책에서 평범한 사람이 영웅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환호를 받는 이야기를 동경했었지만, 허가받지 않은 개인 소유물을 가진 불량품으로 신고당해 처리장으로 끌려갔다. 네르바는 불타죽어가는 메이시아에게서 강한 슬픔의 감정을 느껴 그녀에게 숙청의 힘을 주었는데, 그녀가 세계를 멸망시킬 때의 감정이 불순하다고 여기고 그녀에게서 힘을 도로 빼앗았다. 그녀는 네르바에게 버려졌음에도 자신을 구원해준 은혜를 갚기 위해 얼마 안 남은 힘으로 차원을 이동해 이즈니아에 도착했다. 그녀는 박탈당한 약간의 힘만으로도 세계를 다시 한번 멸망시킬 수 있다면, 영웅으로서 네르바에게 관심을 받아 자신의 자격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