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아버지 대신 아틀리에를 경영하게 된 소녀. 기반도 경력도 없다 보니 전혀 돈이 안 되는 잡일만 하고 있는 엉터리 연금술사. "언젠가 성공해서 큰 일을 해내겠어!" 라고 구체성 없는 야망을 품고 있지만 매일 주워온 걸 적당히 조합해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것도 빠듯한 생활을 하고 있다. 샤리스테라가 부르는 이름은 샤리 씨 → 롯테. 미르카는 샤리가 아닌 샤를로 부른다. 첫 임무를 받고 마을 밖으로 나가지만 양떼에 둘러싸여 곤란해 하는것을 윌벨이 구조해준다. 누가봐도 마법사의 복장을 하고 있는 윌벨이지만 샤를롯테는 연금술사로 인식하고 자신의 연금술 스승이 되어달라며 멋대로 부탁하는데 덕분에 윌벨이 여기저기서 참고서를 조달하느라 꽤나 고생한다. 무기는 빗자루. 윌벨과는 달리 타고 날지는 못한다. 레벨업 할 때마다 자기 빗자루로 날아보려고 하지만 택도 없다(...). 전용 퀘스트로 청소가 있다. 처음에는 마을에서 시작되지만 나중에는 외부 탐색지에서 폐기물을 수거하기도 한다.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나중에는 낚시같은것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