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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상태창으로 투자함의 설정 목록.2. 주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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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마스터
빙의하기 전에 지후가 즐기던 게임. 용병단을 육성하는 게임으로 난이도 자체도 높은 편이면서 거의 모든 요소가 랜덤으로 정해지는 운빨좆망겜이라서 어이없는 이유로도 게임오버 당하기 십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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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창
알렌만이 보유하고 있는 능력. 게임처럼 스탯과 보유능력, 생각 등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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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병
'길드 마스터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랜덤 이벤트로, 대륙에 퍼져있는 악마의 씨앗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다가 인간의 몸에 기생해 뿌리를 내려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이다.
3. 스탯
※티어는 알렌 기준이다.- [범재] < [수재] < [천재]
- [욕심] < [욕망] < < [ ] < [탐욕]
- [의지] <<< [극한생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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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어
[극한생존]
- 2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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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티어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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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성
스탯 성장에 관련한 특성 중엔 손에 꼽을 정도의 고티어 특성으로, 수준급 이상의 스탯까지 도달하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스탯이 거의 정체되지 않고 꾸준하게 성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나이가 들어도 [쇠약] 특성이 붙지 않는다.
4. 지역
4.1. 제국
4.1.1. 중부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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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제국의 수도. 당연하게도 제국의 수도인 만큼 그 위상이 어마어마해 모든 사업이 발달되어 있다. 용병 시점의 언급이라 편파적이긴 하지만, 베르망두아와 같은 가격에 온 대륙에서 모인 각양각색의 미남미녀들이 꽃을 팔고[2], 용병 길드의 본사도 위치해있어 잘나간다는 많은 용병단이 수도 근처에 자리를 잡고 있는 탓에 그만큼 일거리도 풍부한 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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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슈타드
일명 '철의 요새'. 좌우로 쭉 뻗은 산맥이 도시의 성벽과 이어져, 제국의 수도로 가려면 반드시 지나갈 수밖에 없는 도시.
수백 년이나 되는 긴 역사에서 이 요새가 뚫린 적은 단 한 번밖에 없는데 그것도 뚫렸다기보단 자진해서 연 것이라 엄밀히 따지면 단 한 번도 함락된 적이 없는 곳이다. 제국이 수십 년간 갖은 노력과 심혈을 기울여 만든 요새라고 한다.
동부 전역에서 중부 지역으로 향하는 물류의 대부분이 이쪽으로 이어지기에 동부의 대도시인 '라플라우스'보다도 훨씬 규모가 크고, 풍광, 역사, 유흥 아무튼 모든 게 번성하는 곳이기에 대륙의 5대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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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망두아
용병들의 도시이자 주인 없는 도시. 다스리는 귀족이 없어 법의 보호를 받기 힘들지만, 바꿔 말하자면 보복하러 올 용병들을 물리칠 힘만 있으면 무엇을 하든 상관없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도 나름 용병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규칙도 있고, 10강이 억지력이 되기도 해서칼빵을 맞을수도 있지만의외로 다른 도시랑 별반 다를 거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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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넨티아
중부 지방의 대도시. 은광이 많아 은의 도시라고 불린다. 이 곳에서 채굴하고 정제한 은은 대부분 제국에게 바쳐지지만, 그 보수로 얻은 일부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부를 쌓기에 부족함이 없어 대륙에서도 알아주는 부유한 도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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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지르
중부지방의 중도시. 중부 지방 안에서도 남쪽에 위치한 곡물이 많이 생산되는 도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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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페르
중부 지방의 소도시. 베르망두아와 말지르 사이를 잇는 교두보 같은 곳이다. 본래 투르스 남작이 다스리는 곳이였으나, 그가 막내 아들을 되살리겠답시고 흑마법에 손을 댄 결과, 영계의 문을 열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도 우연히 지나가던 '알렌 용병단' 등에 의해 수습되고 평화를 되찾아 현재는 투르스 남작부인이 다스리고 있다.
4.1.2. 동부 지방
전운이 감도는 지역으로 끊임없이 크고 작은 전쟁이 발발해 용병산업도 활발하다. 동부 지방의 귀족들은 스스로를 용감하다 여기고 '명예'를 중시해 닥돌밖에 안하는 것으로 유명하다.131화 이르러선 공작가의 종전 선언과 함께 평화가 찾아왔다. 사실 동부의 도시들은 이미 제정적으로도 여웃돈이 거의 바닥난 상태라 말만 전쟁이지 전쟁 자체는 몇 달전부터 멈춘 상태였는데, 자존심 때문에 서로 정접 협정을 맺지 않았던거라고 한다.
그래서 일자리를 잃은 용병단과 용병들이 동부를 떠나 여러 지역으로 뿔뿔이 흩어질 것으로 예상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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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흐바나
마치 깎아지른 듯이 서 있는 설경의 산맥. 그 아래로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초원과 사시사철 마르지않는, 눈 녹은 강이 흘렀다. 누가 보더라도 감탄이 나올 수밖에 없는 절경. 바로 그 절경을 배경 삼아 서 있는 게, 중도시 마흐바나.
대륙 동부 지방에 속해있는 중도시. '로멜른 강이 피로 사흘 밤낮 동안 물들어 있었다.'라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잔인하고 추악한 역사가 많은 도시지만[4], 헤레라 가문이 주인이 된 뒤론 이 100년간 유지되고 있다. - 로멜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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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렌 고원
에르강 가문과 영지전을 벌인 곳. 본래 양치기 이외엔 아무 의미도 없는 땅이였지만 기어코 영지전이 일어났고, 그 결과 헤레라 가문이 승리해 헤레라의 영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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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우스
대륙 동부 지방에 속해있는 대도시. 대도시란 명칭이 붙은 도시답게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
뤼튼베이크 협곡
동남부와 중앙을 연결하는 길목. 이곳을 통과하지 못하면 산맥을 거진 두 달 가까이 빙 둘러가야 했기에, 상단의 입장에선 거의 절대적으로 피할 수 없는 곳이다.
오래 전 라플라우스를 다스리는 빈터호른 공작가에서 이곳을 틀어막고 너무 과도한 입장료를 받은 탓에 황가까지 나서서 중재해야 했을 정도로 교통의 요통지다.
현재는 공작가도 손을 뗐는데, 그 결과 괴수, 도적이 득시글거릴 뿐만 아니라 악마에 관련된 소문까지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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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틀리
벨베르 공작령. 동부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도시. 북부와 남부, 중부에서 어마어마한 수준의 물류, 인종이 몰려들어와 유흥과 문화도 상당히 발전해있다. 제국이 없었던 수 백년 전엔 옛 왕국의 수도였다고 한다.
4.1.3. 서부 지방
사막 지역의 특징을 띄는 지방으로 사람들도 연한 구릿빛 피부에 이목구비가 뛰어난 편으로 거의 헐벗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차림새를 하곤 돌아다닌다. 생김새가 아니라 차림새만 봐도 서부 출신인지 아닌지 딱 구분이 된다고.상대적으로 부유하기도 해서 유흥의 나라라고 불리기도 하는데[5], 그렇다 보니 서부 지방의 귀족들은 서부 출신 외엔 야만스럽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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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턴
대륙 서부 지방에 속해있는 대도시. 옆에 넓고 굵은 강을 끼고 있는데, 강의 양쪽 풍경이 극과 극이라고 한다. 도시 쪽에 붙어있는 땅은 모래가 많은 황무지라면 반대편은 누런 곡물이 끝없이 비옥한 토지가 펼쳐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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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르사
대륙 서부 지방에 속해있는 중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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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
대륙 서부 지방에 속해있는 중도시. 이곳을 다스리던 '퀴를리 남작'이 '흑마법사 무리'의 암약을 눈치채고 용병단들을 고용해 토벌 의뢰를 했으나 도리어 용병단들이 떠난 틈을 타 역습을 당해 함락당했다. 그래도 수년이 지난 171화에 이르러선 소도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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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쥬
대륙 서부 지방에 속해있는 중도시. 함락당한 '헤겔'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음에도 다행히 함락당하진 않았다.
이 도시의 성주인 남작이 '루드라 나위샬'와 조카-삼촌사이인 덕분에 '헤겔'의 함락 소식을 받아들여[6] 대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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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힘루오드
마탑 근처의 대도시. 성주는 루드라 후작으로 자신의 딸 '루드라 나위샬'의 보고를 받고 '흑마법사들'과 수성전을 치른 끝에 승리해 영지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알렌이 없던 원작의 역사에서도 큰 피해를 보지만 결국은 이겨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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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탑
수백 년간 존속한 마법사들의 본거지로, 그 위세가 대단했으나 정작 내부가 여러 당파 싸움으로 썩을 대로 썩어 바깥에 관심을 줄 여력이 없다고 한다. 결국엔 마탑에 원한을 가진 '흑마법사들의 축제'로 무너져 마탑 소속 마법사들은 뿔뿔히 흩여져야만 했다. 마탑 붕괴로 인한 마법사들의 대량 사회 투입은 용병업계에 격변을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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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스
대륙 서부 지방에 속해있는 중도시. 성주는 비야 백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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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사
대륙 서부 지방에 속해있는 중도시. 성주는 졸라 백작으로 백작부인을 필두로 대부분의 귀족 및 주민이 '악령인형'에 홀렸었던 전적이 있다.
4.1.4. 남부 지방
전운이 감도는 동부, 환경 자체가 가혹한 북부에 비하면 비교적 평화로운 지역으로 평가받는다.마찬가지로 평화로우면서도 부유한 서부와는 달리 대부분이 농업으로 먹고 사는지라 그리 발전하지도 못해서 재미없는 지역이라는 평을 받는다. 사람들 사이에서도 겁쟁이란 오명을 쓰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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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허
대륙 남부 지방에 속해있는 중도시. 성주는 에이브레힘 백작으로 늙었지만 아직 지혜롭고 인자해 주변 도시와도 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나름 평화롭고 살기 좋은 동네이다. 160화에 이르러선 에이브레힘 백작이 노환으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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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발라
대륙 남부 지방의 유명한 교역도시. 요충지에 위치한 중도시로써 오가는 유동 인구가 대단히 많다고 한다.
- 알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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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스톨드
남부 최대의 도시. 성주는 노르튼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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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모
대륙 남부 지방에 속해있는 중도시. '재의 악마' 파말리우스가 코앞까지 다가왔었지만, 다행히도 노르튼 연합[7]이 제때 도착해 겨우겨우 지켜내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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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빙
'재의 악마' 파말리우스에게 함락당한 도시.
4.1.5. 북부 지방
추위와 험난한 지형 탓에 동서남북의 네 지역 중 가장 가난하다. 지역의 절반 이상이 인간의 손이 닿지 않는 미개척지라 농사를 지을 땅이 한정적이였던 탓에 한때 가장 많은 전쟁이 일어났던 곳이기도 하나 그 결과 남자의 수가 많이 줄어 현재는 잠잠한 상태라고 한다.단, 여전히 서로의 사이가 원만하지 않아 언제 영지전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이런 환경인 탓에 북부의 여자들은 온갖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아 생활력이 좋고 여전사의 비율도 가장 높은 편인데 정작 인기는 최하위다...
심지어 훌륭한 사내의 씨앗을 받아 최대한 많은 아기를 낳는 것을 최고 덕목으로 삼아 아내를 여럿 거느리는걸 되려 자랑으로 삼을 정도로 이해심이 좋은데도 워낙 환경이 드센 탓에 여성미가 없어진게 문제였다.
이러한 특징에 마법보단 무를 숭상한 탓에 '마법의 볼모지'가 된 점, 그들의 피부색의 구리색인 점[8] 등이 조합돼 야만하다는 평을 받곤 하나 자존심과 의리만큼은 그 어느 지역 출신보다도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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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그 강
중부와 북부를 나누는 거대한 물줄기. 북부의 눈 녹은 물이 합류하는 탓에 수온히 굉장히 낮다. 이곳에 설치된 거대한 돌다리가 중부와 북부를 잇는 유일한 건널목이므로 교통의 요충지 취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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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뷔
대륙 북부 지방에 속해있는 대도시. 북부 유일의 공작가가 다스리는 도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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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나모
대륙 북부 지방에 속해있는 중도시. 성주는 스베덴더 백작이다.
5. 국가
-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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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국
성신의 축복을 기리듯, 눈부신 백색 첨탑이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도시는, 한 개의 영지라기보다는 예술품에 더 가까웠다. 무신론자인 알렌도 그걸 보고 잠시 숭고한 마음일 일 정도로.
신기하게도 이곳은 검문소 같은건 없었다. 양쪽으로 활짝 열려있는 성문은 100년이 넘도록 닫힌 적이 없댄다. 마치 성신께서는 모두에게 천국의 문을 열어 두셨다,하고 보여주기라도 하듯.
과연 '성국'답게 온 건물의 문에 성신을 뜻하는 태양 문양의 상징물이 달려있고, 여관에서마저 고요한 분위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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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도시' 레오노스타
고대에 존재했던 도시. 우연히 '신의 손가락'을 얻었으나, 욕심으로 이를 신에게 돌려주지않아 도시는 세계에서 추방당하고, 인간들 또한 모두 검지 손가락이 잘리며 불사의 저주에 걸렸다. 현재는 거주하던 인간 전원이 영원히 반복되는 고통 속에 이지를 잃은 괴물이 됐다.
6.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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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터호른 공작가
대륙의 동부, 대도시 라플라우스를 지배하고 있는 공작 가문. 과거 교통의 요지인 '뤼튼베이크 협곡'을 틀어막고 과거한 통행세를 요구해 황실까지 나선 전적이 있다.
알렌 용병단이 라플라우스를 방문할 시점엔 '뤼튼베이크 협곡'에 저주에 관련된 소문이 돌아 교통망이 마비되었는데, 용병단을 투입해 해결하면서도 참가비를 요구했다.[9] 여러모로 돈미새 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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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레라 백작가
대륙의 동부, 중도시 마흐바나를 200년간 지배하고 있는 백작 가문. 대륙 전체로 보면 아주 유명한 가문이라고 볼 순 없지만, 그래도 동부 지역에선 꽤 드날리는 편이라고 한다.
본래 동부 지역에 발발한 전쟁과는 무관한 가문이였지만 어이없는 이유[10]로 에르강 가문과의 사이에 발발한 영지전 끝에 '마를렌 고원'까지 차지했다.
참고로 '에이든 브란트'가 이 가문의 용병으로써 소속됐던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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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웰 남작가
대륙의 남부 지방에 위치한 남작 가문. 100년 전 상단을 운영하는 선조가 대기근에 모아둔 곡식을 나라에 팔아 자리를 얻으며 귀족이 되었다고 한다.
시작이 어떻든 100년이나 유지된 만큼 정통한 귀족 세력에 끼고 싶어하긴 하지만, 그들의 텃세가 워낙 심해 현재는 정통도 신흥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에서 모난 돌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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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용병단
'알렌 드와이즈 폼웰'이 이끄는 용병단.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해 온갖 의뢰를 훌륭한 수완으로 처리하면서 이름값을 올렸다.
결정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10강의 일원인 '비올라'의 눈에 든 것으로 한동안 '비올라 용병단'의 위성 용병단 정도의 취급을 받았지만, ~단의 실질적인 단주인 엘리자베스, '검제' 마그누스 등이 주목하고 있음이 밝혀지면서 어엿한 중견 용병단 취급을 받고 있다.
- 10강
- 마그네스 용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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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 용병단
주요 사업은 물류, 주류, 각종 자잘한 사업. - ~ 용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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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네 용병단
주요 사업은 매음, 도박, 사채 -
페씨알 용병단
'다곤 용병단'이 10강에서 퇴출된 이후 새로이 10강에 합류한 용병단. 엘리자베스 벨베르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은 덕이다. -
다곤 용병단
10강이라곤 하나 단주인 다곤 켈프'가 돈 되는 일이라곤 닥치는대로 다 하기에 10강이라는 명함이 없으면 도적떼라는 악평이 더 높다.
주 사업은 마약 사업으로 결국 ~의 영지에서도 마약을 판 탓에 10강에서 퇴출당한다.
131화에 이르러선 결국 버틸 수 없었는지 조각조각 쪼개져 해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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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야 용병단
'칼림 용병단'이 10강 후보에서 사퇴한 이후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으나 단주가 의문의 피살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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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용병단
'다곤 용병단'이 10강에서 퇴출된 이후 차기 10강 후보로 거두된 용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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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톨로 도적단
대륙 최악의 도적단. 이전부터 악명이 높았으나 마탑 붕괴 후 마법사들을 흡수하여 가짜 금을 유통하는 등 사고를 미쳐 날뛰었다.
7.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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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문
일명 악마견. 레벨은 낮은데[11] 보통 무리를 지어 다니고 지능도 조금 높은 편이라 상대하기 살짝 귀찬은 존재라고 한다.
특히 인간 고기라면 사족을 못 쓰는 놈들이라, 한 번 노린 먹잇감은 웬만하면 포기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어 마경에서 불침번을 설 때 유독 성가신 괴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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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그라
던전에서 심심하면 튀어나오는 괴수로 다른 괴수들에 비하면 그리 강력한 종은 아니나 번식력 하나만큼은 최고라서 개체수가 많고 민첩해 귀찮은 녀석들 중 하나라고 한다.
위험하다 싶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줄행랑을 치는 탓에 농치면 고생만 하는 꼴이라 더 빡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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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살베르
고대어로 '지하벌레'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몬스터. 상당히 깊은 곳에 살아서 어지간해선 보기도 힘든 놈이다.
무조건 군체를 이루며 군체의 중심의 여왕을 잡으면 나머지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진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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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마수화한 강령술사. 인간의 이지를 잃은, 살아있는 모든 것을 증오하는 괴물이자 악마의 하수인으로 기상천외한 수법을 다수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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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기사
리치가 제 몸을 바치고 지옥에서 소환한 전투에 미친 마물. 거의 A급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의 스탯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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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렌
'세이렌의 노래'라는 정신 계열의 흑마법을 사용하는 악마. 현실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의 환각과 환청으로 인간을 유혹해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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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트라
일명 '영혼 수집가'. 영계에 서식하며 목적 없이 떠도는 영혼을 잡아먹는 괴물. 당연하게도 살아있는 사람 또한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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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드라간
염소의 머리와 사자의 몸통, 윈숭이의 팔을 가진 주제에 인간처럼 이족보행을 하는 마수. 그래도 이름을 가진 마수답게 그 무력도 상당한 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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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
꿈에서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을 자극해 그 정기를 흡수해 먹고 사는 족속들. 꿈을 꿀 때만 연결하기 때문에 추적하기에 매우 어렵다.
8.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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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악마' 파말리우스
재의 병사라는 수하를 부리는 악마로, 강령술사는 시체가 있어야한다는 제약이 있으나, 과연 악마답게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타고남은 재만 있으면 수하로 만들어버릴 수 잇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햇빛에 약한 강령술사와 달리 '재의 영역'이라는 자체작인 공간을 만들 수 있어 시간적 제약조차 없다고 한다.
160화에 영체를 통해 반쪽짜리로 강림해 남부에서 날뛰었는데, 여기엔 '알렌'의 고향이 있었기에 그가 자신의 용병단과 '칼리힐 용병단'을 필두로 한 연합체를 그러모아 사투를 벌인 끝에 깨달음을 얻은 나타샤의 손에 토벌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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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악마' 디비아브
뿌리로 온갖 생명체의 피를 빨아 자유자재로 다루고, 광증을 흩뿌리는 악마.
168화에 마탑의 영혼 전이법 실험에 의해 인형에 빙의해[12] 서부의 중도시 '알데사'를 광증에 빠지게 만들었는데, 알데사 성주의 아들 '루이스'의 의뢰를 받고 찾아온 알렌 용병단과의 사투 끝에 토벌당한다.
[1]
의지 관련 특성 중 최고봉이라고 한다.
[2]
베르망두아에선 용병업을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은퇴한 사람들이나 꽃을 판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질이 그리 좋지 않다고...
[3]
이것에 게임 마스터의 챕터 3의 스토리라고 한다.
[4]
다른 동부 도시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5]
남부가 늘어지고 지루한 평화라면, 서부는 자유분방하고 활기찬 평화라고 한다.
[6]
조카가 얘기하지 않았다면 헛소리로 치부했 을것이라고 자조했다.
[7]
알렌과 칼리힐 노르튼이 이끄는 '대 파말리우스 연합대'
[8]
눈이 거울처럼 햇빛을 반사한 탓이라고 한다.
[9]
정확힌 공작이 투입한 용병대와 함께 가는 상인들에게 요구한 것인데, 참가하는 용병단에게도 깎아줄 뿐이지 돈은 받았다.
[10]
두 가문의 자제가 말다툼을 하다가 주제가 쓸데없는 땅의 소유권 문제로 넘어가고 결국 주먹다툼까지 한게 계기다.
[11]
게임에선 초반 용병단 육성에 종종 이용되는 포지션으로 D급 용병으로도 상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12]
덕분인지 상태가 그닥 좋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