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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7 18:28:09

상생의 손

상생의 손
파일:호미곶 일출.jpg
제작자 김승국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제작 1999년 12월
종류 동상
크기 오른손: 높이 8.5m, 무게 18t
왼손: 높이 5.5m, 무게 13t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1. 개요2. 특징3. 매체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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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생의 손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곶에 있는 해맞이 광장에 위치한 기념물로 인류가 화합하고 화해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조형물이다.

2. 특징

파일:상생의 손 육지.jpg
육지에 있는 왼 상생의 손
상생의 손은 모두 두 개인데, 오른손 왼손이 각각 바다와 육지에 위치해있다. 해마다 12월 31일 ~ 1월 1일이 되면 정동진, 간절곶 등과 함께 전국에서 수만 인파가 이 손 근처에서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몰려들어 아수라장을 연출한다.

오른손은 높이 8.5m, 무게 18t의 청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왼손은 높이 5.5m, 무게 13t, 마찬가지로 청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생의 손은 국가행사인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이다.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인 상생의 손은 두 손이 상생(相生)[1]을 의미한다. 기사

성공적으로 알려진 한국 현대미술 작품으로 호미곶 하면 손부터 떠올리는 사람도 많아졌을 정도.
파일:external/www.segyetour.com/IM07120033.jpg

바다 위에 있는 오른손이 일출 장면과 엮여 압도적으로 유명하다. 성화대의 화반은 의 이미지이며, 두 개의 원형 고리는 화합을 의미한다. 상생의 두 손은 새천년을 맞아 화해와 상쇄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다.

2000년 새천년 해맞이 행사를 위해 1999년 12월에 조각가 영남대학교 김승국 교수가 제작했으며, 명칭은 이어령 대한민국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장, 대구은행 협찬 당시에 붙인 이름이다.
파일:상생의 손.jpg
오른손의 손가락에 갈매기가 앉아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기사. 오른손은 왼손과는 달리 색깔이 바랬는데 새똥 때문에 더러워진 것이다. 기사. 한 스쿠버다이빙 동호회가 매년마다 청소를 한 적이 있는데 갈매기의 분뇨를 놔두는쪽이 오히려 자연스럽다는 의견이 있어 한 때 중단한 적이 있지만, 이 행사로 인해 호미곶을 전국에 알리는 효과가 더 크다는 인식이 확산되어서 2008년 해당 행사를 다시 시작했다. 기사

상생의 손 바로 옆에는 한국 유일의 국립등대박물관이 있다. 기사

상생의 손 근처에 가면 나무로 된 다리를 조성해놨고, 바닥에는 투명 유리가 있는 구간이 있어 바다 생물[2]들을 관찰할 수 있다.

소매로 손을 숨기고 손 뒤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일명 ' 타노스 인증샷'이 있다. 기사

3. 매체

4. 기타



[1] 상극의 반대. [2] 복어 등의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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