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4:20:52

삼성물산 패션부문

파일:삼성 로고 화이트.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color: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color=#fff> 계열사
전자 <colbgcolor=#fff,#1c1d1f> 삼성전자 ( 세메스 · 하만) | 삼성디스플레이 | 삼성SDI (에스티엠 · 에스디플렉스) | 삼성전기 | 삼성SDS (미라콤아이앤씨 · 시큐아이 · 오픈핸즈 · 에스코어)
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 삼성바이오에피스 | 삼성메디슨
금융 삼성금융네트웍스 ( 삼성생명 | 삼성화재 | 삼성카드 | 삼성증권 | 삼성선물 | 삼성자산운용 | 삼성벤처투자)
중공업·건설 삼성중공업 ( 거제삼성호텔) | 삼성이앤에이 | 삼성물산 건설부문 ( 씨브이네트 ·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서비스 삼성물산 ( 상사부문 · 패션부문 · 리조트부문) | 호텔신라 ( 신라스테이) | 제일기획 ( 삼성스포츠) | 에스원 ( 휴먼티에스에스 · 에스원CRM) |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EHS전략연구소) | 삼성의료원 | 삼성웰스토리 | 멀티캠퍼스 | 엠로 | 에스비티엠
사회공헌 | 문화예술
사회복지 삼성복지재단 | 삼성생명공익재단 | 삼성화재안내견학교
환경보전 삼성안전환경연구소
언론재단 삼성언론재단
과학기술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자원봉사 삼성법률봉사단
문화재단 삼성문화재단 | 호암재단
미술관 리움미술관 | 호암미술관
박물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문화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장학 삼성꿈장학재단
학교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 학교법인 충남삼성학원
기타 삼성의료재단 | 대구삼성창조캠퍼스 | 삼성인력개발원
역대 총수 · 현임 경영진 }}}}}}}}}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의 주요 패션 기업'''
파일:이랜드월드패션사업부 로고.png 파일:삼성물산 패션부문 로고.svg 파일:LF(기업) 로고.svg 파일:한섬 로고.svg
{{{#!wiki style="margin:-16px -11px" 파일: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CI.svg 파일:신세계인터내셔날 로고.svg 파일:롯데지에프알 로고.png }}}

<colcolor=#fff> 삼성물산 패션부문
Samsung C&T Fashion Group
파일:삼성물산 패션부문 로고.svg
<colbgcolor=#1428A0> 국가 <colbgcolor=#fff,#191919>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설립일 1963년
업종명 패션
자산 1조 740억 원 (2022년)
매출 2조 12억 원 (2022년)
영업 이익 1,803억 원 (2022년)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SSF SHOP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
2.1. 구 삼성물산(제일복장, 장미라사)2.2. 구 제일모직2.3. 신 삼성물산
3. 역대 총괄 담당자
3.1. 구 제일복장3.2. 구 삼성물산3.3. 구 제일모직3.4. 신 삼성물산
4. 패션 브랜드5. 비판

[clearfix]

1. 개요

삼성물산 산하의 패션 사업 부문으로, 업계에서 1등을 달리고 있다.

2. 역사

2.1. 구 삼성물산(제일복장, 장미라사)

2.2. 제일모직

1956년 제일모직이 양복지 '골덴텍스'를 만든 게 의류사업의 시초이다. 1961년 창사 최초로 복지를 수출한 후 1968년 경북 경산공장을 세워 이듬해 학생복지 '에리트' 생산도 개시했으나, 1972년 7월 경산공장을 분리해 제일합섬(주)를 설립했다. 1975년 장미라사 사업권을 제일복장으로부터 이어받았다.

한동안 주로 양복지만 만들다가 1977년 안양디자인센터 발족 후 '라보떼'를 시초로 기성복 사업에도 진출했으며, 1978년에는 '의류사업본부'를 신설했다. 1981년 오스트레일리아 현지법인 설립 후 1982년 현지합작 양모공장을 세웠다. 1983년 안양 남성복생산공장 준공 후 1985년 신사복을 영국에 수출했고, 1988년 의류사업본부 명칭을 '하티스트'로 개칭했다. 1991년 세계에서 3번째로 순모 120수 복지를 개발했고, 1995년 학생복 브랜드 '아이비클럽' 런칭 후 1997년에 미국 의류업체 파멜라데니스를 인수했고, 1999년 삼성물산으로부터 패션사업부 자산을 양수받고 하이크리에이션을 합병했다. 2000년 삼성물산으로부터 해외의류사업을 넘겨받고 2001년 학생복사업부를 '아이비클럽'으로 분사시켜 (주)대원[3]에 넘겼으며, 2003년 F&F[4]로부터 'KUHO'[5] 브랜드를 인수한 뒤 2012년 YG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해 '네추럴나인'을 세웠다.

2.3. 신 삼성물산

2013년 삼성에버랜드가 제일모직으로부터 패션사업을 넘겨받고 2014년 제일모직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가 2015년 (구)삼성물산과 합병되었다. 그러나 실적 부진으로 돌입하자 2016년 에잇세컨즈 중국점포를 철수시켰고, 2019년 합작법인 네추럴나인을 청산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삼성물산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작고, 한때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얼굴이나 다름없었던 이서현 사장이 자리를 옮기게 되면서 패션 부문을 아예 접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많이 돌기도 했었다. 하지만 2020년대에 돌입하면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전개하는 아미, 메종 키츠네, 꼼데가르송, 르메르, 준지 등이 급격하게 매출을 늘리면서, 특히나 코로나 보복소비의 수혜를 제대로 받았다. 덕분에 2021년 매출은 역대 최대인 1조 7천억원을 넘었고, 영업이익도 1천억원대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너무 고가의 명품보다는 신선하고 젊은 준명품 위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가 꽤나 적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 역대 총괄 담당자

3.1. 구 제일복장

3.2. 구 삼성물산

3.3. 구 제일모직

3.4. 신 삼성물산

4. 패션 브랜드

초반에는 남성복, 캐주얼(빈폴)에 강한 패션회사였으나, 현재는 SPA, 여성복, 해외상품 전반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를 망라하는 리딩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다. 톰 브라운은 2023년 직진출, 발렉스트라, 콜롬보, 캐나다구스는 2022년 판권종료로 전개하지 않고 있다. SAINT LAURENT은 제일모직 시절 라이선스를 받아 SAINT LAURENT를 한때 생산한 적이 있었다.[6] 이후 웅가로 브랜드도 라이선스를 받아 2001년까지 생산했다.

5. 비판

언론에서 소위 MZ 명품 브랜드라고 띄워 주는 브랜드들이 삼성물산이 수입 해오는 브랜드와 대개 일치한다. 꼼데가르송 플레이, 아미, 메종 키츠네 등의 로고플레이 스웻셔츠 스웨터가 대표적 예시다. 자본력을 통해 언론으로 인식을 주입하고 상품의 다양성을 줄인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


[1] 이후 1994년 ESSES로 한번 더 변경하였다. [2] 현재는 본명 박진형으로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3] 대원 칸타빌 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건설회사다. [4] 현재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곳이다. [5] 디자이너 이름이 정구호다. 전 제일모직 전무. [6] 정확히는 신세계백화점이 받았던 라이선스를 승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