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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08 15:02:36

일본 살인청부업자 연맹

살인청부업자 연맹에서 넘어옴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소속 인물
4.1. ORDER4.2. 간부4.3. 살연원4.4. 돈덴회4.5. 살연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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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카모토 데이즈에 나오는 프로 살인청부업자를 통제하는 조직. 통칭 살연([ruby(殺連, ruby=サツレン)]). 영어명은 JAA(Japanese Association of Assassins).

2. 특징

파일:킬러대행.jpg

살인청부업자인 만큼 킬러들은 살인 의뢰를 받아 타겟을 죽이고 돈을 받는데, 그 살인의뢰를 중개해주는 곳이 살연이다.

규모는 1000명 이상의 구성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그 중 프로 살인 청부업자는 약 400명인 일본 최대의 킬러 조직이다. 또한 본부 외에도 관동·관서 지부가 있을만큼 크게 이루어져 있으며, 다른 지부가 있는 지는 불명. 연맹 직영 회사[1]들이 몇 있다.[2]

또한 살연 관동지부는 킬러의 임무 관리·알선외에도 기타 제반의 서포트 그리고 임무로 손괴된 일반구역의 보수 및 신무기 개조·개발 등까지 매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뢰인이 살연에 임무 의뢰를 할 때 살인 처리로 할지 사고 처리로 할지 옵션을 고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살연의 가장 큰 죄는 킬러 시장의 독점이라고!!
살연을 통하지 않고선 일본에서 킬러 일을 할 수가 없어!
다른 기업은 단지 죽이기만 해도 살연에 수수료를 30%나 내야 해!
안 그러면 질서를 훼손한다며 죽임당하고!
77화 中
살인 면허를 따도 살인청부업자로 수익을 얻으려면 무조건 살연을 거쳐야하고, 심지어 그 수익의 3할을 살연에다 지불해야하며 미지불시 말살해버리는 막장 체제를 이루고 있다. 이 때문에 작중 살연에 반발하는 일부 킬러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작중 모티브는 존 윅 시리즈에 등장하는 국제 암살자 연합& 최고회의, 컨티넨탈 호텔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949년 우다 미츠하루 외 7명에 의해 살인청부업자 연맹이 설립됨과 동시에
일본에서의 살인을 일원화하기 위해,
여타 조직에 대한 억지력으로 살연 특무기관을 설치했으나
여러 반발이 있어 해산하고, 매상의 10%를 거둠으로써 (생략)
1995년 외국의 킬러와···.
84화 中
과거, 1949년에 우다 미츠하루 외 7명이 설립했다는 것 외에는 알려진 게 없다.

사카모토 타로에게 현상금이 걸린 동시기에 누군가에 의해 연맹원 소속 킬러들의 참살이 줄줄히 발생하여[3] ORDER에게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청하였다. ORDER가 해결하는 동안 살연이 서포트하던 와중 관동지부에 슬러 일행이 습격하러 오며 그 결과, 사망 176명, 부상 3명, 행방불명 1명이 발생했고 X(슬러)의 살인청부업자 살인이 시작된 지 반년 만에 일본 내 프로 살인청부업자의 수가 1/4로 감소했다. 그 외에도 관동지부 40% 손괴, 살연 주가 대폭락에 이어 살인 의뢰도 줄줄이 취소되는 어마어마한 손해를 봤다. 그로 인해 오사라기가 올해 보너스 취소로 실망하는 것은 덤

나구모, 시시바, 오사라기에게 킬연 스크래치를 통해 교토에서 살인청부업자 살인이 발생하여 조사하라는 임무를 내린다.[4]

4. 소속 인물

4.1. ORDER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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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무라 효우 그 외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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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구모 시시바 오사라기 카나구리 타카무라
효우 카미하테 오키 (공석) (공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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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하테 오키 (공석) (공석) (공석)
※ 카나구리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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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 (공석) (공석) (공석) (공석)
※ 효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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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바타 (공석) (공석) (공석) (공석)
※ 나구모 제명, 타카무라 사망, 트레스와 타나바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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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연 직속 특무부대이자 최고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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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간부

파일:Soichi_Amo_Portrait.webp }}} ||
과거 회장이자 요츠무라의 상관. 가족은 아내인 아모우 아이와 딸인 아모우 코노미가 있다. 가족의 존재는 ORDER인 킨다카 조차도 몰랐으며 정황상 요츠무라와 아사키만 알고있었던 모양. 현재는 쿠데타에 의해 사망.

* 아사키 세이
파일:Asaki_Uzuki.webp }}} ||
현 시점 살연 회장이자, 진 최종보스로 가장 유력한 인물. 전 회장과 함께 있는 요츠무라에게 가족얘기를 하자 문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가족 이야기를 하면 죽여버리겠다 라는 협박을 받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무래도 누군가가 도청하면 큰일날 정보이니 실수였다는 듯이 당황한 기색을 보이지만, 위의 행동들은 일부러했다는 듯이 우즈키에게 전화를 걸면서 회장의 아내와 딸을 납치하는 계획은 잘 되고 있는 지 확인한다. 일반인에게는 손을 댈 수 없다는 우즈키에게 형으로서 존중하겠다고는 하지만 그렇게되면 양호 시설인 알 카마르와 관련된 약속은 지키지 못 하겠다고 일축하며 우즈키를 압박한다. 일반인 납치 명령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던 우즈키가 그 대신 ORDER의 킨다카와 요츠무라 두 사람을 처치하는 방법을 제안하자, 만일 실패한다면 알 카마르의 골칫덩어리인 은발머리의 아이를 죽이겠다며 협박한다. 이후 킨다카가 독극물에 의해 가사 상태에 빠져 전투불능이 되고 요츠무라 또한 ORDER에서 추방되어 도망자 신세로 전락하여 쿠데타에 성공한다. 이후 회장 자리에 오르고 나서는 사람들 앞에서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한다.

* 무토 에리오
파일:Erio_Muto_Portrait.webp }}} ||
현 회장인 아사키 세이를 물러가게 하고 회장 자리에 앉겠다는 음모를 꾸리고 있는 모습으로 16권에서 첫 등장. 그런 그에게 슬러 일원인 하루마가 스카우트 제의 목적으로 찾아온 후 적대감을 드러낸 자신의 부하들이 처참히 죽는 모습을 보며 목숨만은 살려달라며 스카우트를 받아들인다.
우즈키의 명령대로 아사키를 어떻게든 미술관에 붙잡아두지만 너무 대놓고 수상하게 행동한 탓에 나구모에게도 아사키에게도 스파이인 걸 들킨다. 그리고 그의 체내에는 이미 폭탄이 심어져 있었고, 아사키를 해치우기 위해 우즈키가 이를 폭파하면서 사망.

4.3. 살연원

4.4. 돈덴회

파일:수감된보일.jpg }}} ||
이름답게 하드보일드를 중요시 하는 킬러. 무투파이며 나름 업계에서 알아주는 실력자이다. 사용 무기는 폭발성 파워 건틀릿과 수제 고무공 폭탄이다. 물론 무기 없이도 무지막지한 괴력을 자랑한다. 돈덴회의 타츠의 선배이며 사카모토 일행을 암살하는데 실패하자 오비구로와 함께 직접나서게된다. 과거 JCC 동기였던 사카모토와 친구처럼 지내며 거의 매일 죽마고우처럼 지냈다고 하는데 어느날 발렌타인 데이에 자신은 초콜릿을 1개도 못 받고 사카모토는 잔뜩 받는 것에 1차 충격 또한 나구모와의 대화에서 사카모토는 보일의 이름도 몰랐다는 점에 2차 충격을 받아 사카모토에게 증오를 품었다.[5]
이후 귀신의 집에서 사카모토와 격돌하는데 이때 사카모토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열등감을 느껴 증오하기도 했지만 실력과 카리스마를 동경한 사카모토가 5년 동안 약해진 것에 실망하며 결정타를 내려는데 사카모토가 과거 보일이 자기를 따라다닐 때 잠깐 말했던 수제 폭탄의 조합식을 정확히 말하며 그를 까먹은 것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후 살이 빠진 모습으로 전력을 낸 사카모토에게 압도 당하며 함께 대관람차에 까지 날아간다.[6] 날아간 뒤 사카모토의 가족애에 다시금 존경심을 표하며 패배한다. 이후 멀쩡히 사카모토와 함께 대화하며 사카모토가 노려지는 근본적인 원인인 현상금을 어떻게 할거냐고 말하여 사카모토의 경각심을 일깨워주며 출현 종료.
초반부에 나온 엑스트라 악역이지만 상당히 강력한 전투력을 가진 킬러이다, 살찐 상태의 사카모토를 생채기 하나없이 압도한다. 물론 초반부 그것도 9화의 사카모토는 살찐 몸의 익숙지않아 본실력보다 훨씬 약해진 상태였지만 그런 상태에서도 초능력자 신이나 타츠같은 애송이들은 조직단위로 괴멸시킬 수 있는 상위실력자인데 그런 상대를 압도하는 것을 보면 아마 나중에 나온 탈옥수 4인방 중 아파트[7]를 제외한 3명보다는 강한 것으로 보인다. 살연 감옥 편에서도 지하 1층의 수감자들 중 최강자라 소개되며 지하1층의 간수장인 카세의 수많은 쇠사슬들을 순수 괴력으로 부숴버린 것을 보면 그의 하드보일드한 파괴력만큼은 작중 상위권이라 할 수 있을 듯하다.

또한 인맥면에서도 꽤 비범한데 학생 당시 사카모토가 이름도 몰랐다고는 하지만 현재 사카모토가 그의 전용무기의 조합식까지 기억하며 음식까지 나눠주는 등[8][9] 그를 친근하게 대하는 것을 보면 나구모나 아카오 리온 같은 절친까진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개념의 친구란 범주 안에는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파일:Obiguro_Portrait.webp }}} ||
보일과 페어를 이루고 있는 고양이상의 단발머리 여성. 둘 다 딱봐도 레옹의 패러디. 무투파이다. 작중 묘사를 보면 보일을 짝사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사카모토 암살 작전에서 신과 루 샤오탕을 상대로 초반에는 압도했지만 루 샤오탕의 취권의 변칙성에 당황하며 밀리다가 진심을 내던가 싶더니 술이 깬 루 샤오탕을 귀여워하며 전투를 중지한다.
아마 보일의 파트너인 만큼 전력을 낸다면 일반적인 킬러들은 초살내는 강함을 지녔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직전에 사카모토 일행에게 패배한 타츠는 살찐 사카모토 + 신 + 루 샤오탕의 힘과 보일, 오비구로의 힘을 비교했을 때 사카모토 일행이 죽을거라고 확신했다.
파일:Tatsu_Portrait.webp }}} ||
은발의 독술사 킬러로 신을 실명위기에까지 몰아냈으나 패배하고 사카모토 일행에게 정보를 불어낸다.

4.5. 살연 감옥

오쿠타비 성의 지하 깊은 곳에 존재하는 지하감옥. 총 지하 3층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아래로 갈수록 흉악한 킬러들이 수감되어 있다고 한다.
파일:Jo_Shackles_Portrait.webp }}} ||
살연 감옥 지하 1층의 간수장. 그 실력은 보일을 압도할 정도이며, 한 때 ORDER에 가장 가까운 사나이라 불렸을 정도로 상당한 실력자이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수갑이며, 지나치게 많은 수갑들로 적군들의 움직임을 끊임없이 제한하고 봉쇄하며, 쇠사슬로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거나 수갑에 묶여 무방비 상태인 적군들에게 피해를 주고, 수갑의 날카로운 갈고리 부분을 활용하여 적군을 갈가리 찢어버리는 등의 전투 스타일을 구사한다. 물론 권총도 사용하며 가벼운 대화 용도로 사용한다.
하지만 신이 제어실 직원을 조종해 불을 꺼 버린 상태에서 독심술로 위치를 파악당해, 결국 일방적으로 공격 당하면서 패배. 아사쿠라 신이 ORDER급에 상당히 근접해졌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도 사용되었다. 이후 보일에게 총으로 협박당하며 신과 헤이스케를 지하2층에 데려다준다.
파일:Atari_Portrait.webp }}} ||
살연 감옥 최하층인 지하 3층에 수감되어있는 수감자. 살연이 고용한 100% 확률을 자랑하는 점쟁이인 초능력자이며, 살연 최강의 점술사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살연의 중대사 80%는 아타리의 점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정확히는 점을 통해 자신의 운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한테 가장 운이 좋은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데 어느 정도냐면 전투력이 전혀 없음에도 흉악한 킬러의 공격을 피하고 상대를 즉사시키는 결과를 단순히 운으로만 이뤄낸다는 것. 작중에서도 그녀의 앞에서는 어떤 기술이나 경험 따위는 그녀한테 무의미하다고 서술한다. 본인의 운명의 상대인 신을 만난 후엔 천문학적인 확률의 운이 발현되는데 이는 길바닥의 쓰레기를 봉지안에 넣고 흔들어 총이 만들어지는 수준이다. 이정도면 사실상 현실 조작급으로, 라플라스의 악마라고 불리며 상식을 초월한 존재라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이 행운은 192화를 기점으로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었다. 사람이 평생 동안 따르는 행운은 정해져 있고, 아타리는 점을 통해 장래의 행운을 끌어쓰는 것에 불과했는데 지금까지 살연을 위해 사용한 탓에 평생 분의 행운을 다 소모한 것이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담배를 자주 피는 모습을 보아 어려보이는 외형임에도 불구하고 골초로 보인다. 그리고 이상형은 게리 올드먼의 젊은 시절 모습이라고. 운명의 사람인 아사쿠라 신을 만났을 때 자신이 상상하던 이상형과 전혀 닮지 않았다고 실망하기도 한다...

파일:다이쿄전투.png }}} ||
살연 감옥 최하층인 지하 3층의 남성 간수. 원래는 또다른 간수인 호시와 함께 아타리를 감시하고 있었으나, 이후 아타리의 탈옥을 도우며 동행하게 된다. 평상시에는 운을 맹신하며 전투를 꺼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살연 감옥의 최하층인 지하 3층의 간수인 만큼 진지해졌을 때는 어느 정도의 숙련된 전투력을 보여준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스파이크 너클로, 주먹을 감으면 세 개의 스파이크가 튀어나와 근접 격투를 할 때 적군에게 상당한 피해를 주는 듯하다. 하지만 제대로 된 활약상을 보여주기도 전에 아사쿠라 신의 거짓말을 알아챈 텐큐가 쏜 화살에 몸이 터져버리며 그대로 출연 종료.
[1] 현재 언급된 부류는 음식점, 양호시설 [2] 나구모의 언급에 의하면 연맹원 할인이 적용되는 곳도 있다고 한다. [3] 살연과 관련이 깊은 조직 30개 회사 중 프로 업자 100명 이상이 몇 달동안 참살됐으며, 3억 엔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4] 시시바는 왜 ORDER 3명이나 같이 가야되는 지 의구심을 가졌지만, 살연에서 추방된 전직 ORDER 요츠무라가 원인인 것을 알고 납득한다. [5] 이때 파트너인 오비구로의 반응은 "완전 생사람 잡고있네"였다. [6] 이때 상당히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1컷만에 흐트러짐 없이 사카모토와 함께 대관람차 의자에서 서로를 마주보며 앉아있는 것이 백미 [7] 실을 쓰는 남자 [8] 사연이 있어 집에 데려온 사람한테 아내가 차려주는 가정식이라면 모를까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음식을 좋아하는 사카모토가 본인 혼자 먹는 간식을 주는 장면은 정말 드물다. [9] 물론 준 음식도 한입 먹은 고기만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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