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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5:40

사쿠라이 모모카/U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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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제 3 예능과,ruby=第3げいのー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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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
사쿠라이
모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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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모모카
[ruby(櫻井, ruby=さくらい)] [ruby(桃華, ruby=ももか)]
MOMOKA SAKURAI
파일:U149 애니 모모카.png
<colbgcolor=#ee92b7><colcolor=#fff> 145cm
나이 12세
몸무게 39kg
생일 4월 8일
혈액형 A형
별자리 양자리
취미 티타임
이미지 컬러
◆ #ee92b7
아이콘 파일:U149_모모카아이콘.png
성우 테루이 하루카
레이디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사와요.
기품넘치는 양자리 A형. 아가씨답게 언제나 침착하고, 우아하며 어른스럽다. 무엇이든 훌륭하게 해내는 완벽한 레이디.
살짝 상식이 부족한 면이 있지만, 매일의 만남을 사랑하며, 놀라움을 즐기고 있다. 애정 넘치는 눈으로, 모두를 곁에서 지켜봐준다.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참고 문서

1. 개요

파일:U149모모카편.png 파일:모모카 U149애니 프로필.jpg
<rowcolor=#fff> 코믹스 개인 에피소드 표지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데레스테처럼 프라이드가 높은 점 때문에 반목하는 묘사는 없고 다른 동료 아이돌들이 사무소에서 떠들거나 놀면 자제해달라고 상냥하게 타이르는 등 상당히 어른스럽게 묘사된 편. 데레스테 커뮤에서는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그래도 어린애'라는 이미지로 묘사되었다면, 본 작품에서는 성장물 스토리인 U149인데도 의외로 성장형 캐릭터인 아리스와 대비되는 어른스러운 완성형 캐릭터에 이미지로 나온다.

2. 작중 행적

2.1. 코믹스에서

당연히 금수저 설정은 유효하며 촬영현장에서 "사쿠라이 댁의 자제분 아니십니까?"라며 굽신굽신거리며 다가오는 어른들도 많아서 모모카는 이를 굉장히 혐오하며 질색한다. 모모카도 사쿠라이 가문의 자제로써 긍지를 가지고 있지만 "사쿠라이家"가 아닌 "모모카"로서의 자신을 내세우고 당당하게 평가받고 싶다는 게 모모카 에피소드의 핵심이다. 이런 모모카의 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묘사도 군데군데 나온다. 레슨하고 집에 돌아가려니 너무 어두워져서 요나이P가 걱정하는데 모모카가 걱정할 것 없다며 U149 멤버들이 전부 타도 문제없는 엄청 긴 세단 리무진을 부를 정도며 제3예능과 동료들과 다가시야에 갔을 때 주인이 농담으로 가격을 뻥튀기하자[1] "카드로도 계산이 되는지요?"라고 답해서 주인 쪽이 당황하기도 했다.

하지만 데레스테처럼 프라이드를 앞세우다 현실에 좌절해 눈물을 흘리거나 사람을 마구 다뤄 무카이 타쿠미랑 싸워서 무서워서 우는 등의 모습은 일절 없다. 오히려 어린이 조들이 다가시야에 간다고 하자 자신도 관심이 있었다며 자신도 초대해 주면 안 되겠냐고 부탁해서 함께 가고 막과자를 먹으며 처음 느껴보는 감각이라고 감탄하고 번지점프 촬영 때는 이런 경험을 하는 것도 흔치 않은 기회라며 자신의 성장의 발걸음의 기회로 여기며 당당하게 뛰어내리기도 했다. 물론 다 뛰어내리고 나서 "사실은 조금 무서웠네요."라고 하면서 나이대에 맞게 눈물을 살짝 지으며 웃기도 했다.
저 사쿠라이 모모카에게서 눈을 떼지 말아주시와요
40화 사쿠라이 모모카③ 中

모모카의 개인 에피소드는 사치코, 카린과 함께한 번지점프 버라이어티의 촬영 과정에서 감독측의 디렉션인 어린이다움이 뭔지 고민하는 과정에 대해 다룬다. 모모카는 아이다운 모습을 보고싶다는 감독의 요구와 평소의 자신처럼 뛰어도 된다는 프로듀서의 조언 사이에서 자신은 어떻게 뛰어야 할까를 고민하던 중 먼저 뛴 사치코와 카린을 보며 자신의 경험의 부족함을 실감하고, 그런 자세로 임하는 게 아이돌로써 맞는 것인가를 고민한다.

고민하던 채로 차례가 와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번지점프를 하려던 중, 기기 트러블이 생겨 촬영이 잠시 중단되고 쉬고 있을 때, 프로듀서가 모모카의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모모카에게 참고가 되지 않을까 자신이 직접 번지점프를 뛰어 덜덜 떠는 프로듀서는 오히려 모모카를 걱정시킨다.

이런 프로듀서의 모습에 긴장이 풀린 것과 처음 하는 도전이니 그런 고민 할 필요 없이 그냥 하고싶은 대로 하면 될거라는 프로듀서의 조언, 그리고 깜짝 견학하러 온 12세조 친구들[2]의 응원에 힘입어 결국에는 뒤에서 찍고 있는 카메라를 계속 바라보며 "저에게서 눈을 떼지 말아주세요"라고 하며 뒤로 쓰러지듯 뛰어내리는 초등학생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가장 자기다운 번지점프에 성공한다.[3]

그 후 모모카는 디렉터가 어린애다움을 요구하더라도 자신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최선을 다해 보여줄 뿐이라고 얘기한다. 디렉터가 요구하는 어린아이다움보다도 자신다움으로 좋다는 평가를 얻어내겠다는 것. 실제로 디렉터도 처음에는 어린아이다움을 요구했지만, 모모카가 뛰는 것을 보고는 생각보다 모모카다움이 잡혀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보통 아이라면 그런 생각보다 번지점프가 긴장되는 게 제일의 고민일 와중에 이렇게 진지하게 일에 대해 고민하는 모모카가 비현실적 대단한 대목. 물론 만화를 자세히 보면 식은땀이 흐르는 장면들이 많다거나 쵤영이 중단됐을 때 안도하거나 다 뛰어내린 후 긴장이 풀려 눈물을 짓는 등 번지점프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 두려움을 참으며 진지하게 일에 대해 임한 것이 모모카의 대단함을 보여준다. 또한 이렇게 뛸 수 있었던 것은 동료들이 지켜봐 줬기 때문이라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아이돌을 할 수 있어서 최고로 기쁘다'고 말하며 일을 하며 서로 간의 응원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알려줬다.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아이돌 동료들을 높게 평가하며 더 높은 곳을 노려야 한다고 해서 지금 주어진 일을 잘 하자는 코하루와 싸우기도 했고 사쿠라이가의 일원이면서 아이돌인 자신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다.

동료애도 상당해서 어른들이 자신을 사쿠라이家라며 치켜세워주면서 동료들은 단순한 어린아이라고 폄하하는 어른들에 대해 굉장히 혐오하며 분을 삭힌다. 코가 코하루와 레슨 문제로 반목할 때의 이유가 제3예능과 멤버들은 레슨의 수준을 높여도 문제가 없는 멤버이기 때문이라고 말할 정도로 제3예능과 멤버들에 대해서도 굉장히 신뢰를 가지고 있다.

특히 타치바나 아리스와는 뜨거운 라이벌 관계이면서 서로를 가장 의식한다. 거의 열혈 청춘만화급. 가장 친하게 묘사되며 제3예능과에 문제가 들이닥칠 땐 아리스와 함께 책사로써 같이 고민하며 이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만큼 작중에서는 아리스와 같이 있는 모습이 자주 묘사된다. 마토바 리사와는 데레스테의 아리스 같이 그 나잇대 아이답게 아웅다웅하는 편인데 리사는 이에 대해 "아리스는 만 이름으로 부르더라~ 너만 의식하고 있단게 분하단 말야. 준데뷔조인 이상 나도 안 질 거니까! 아빠를 위해서!"라고 말하기도 했다.

2.2. 애니메이션에서

하루가 공을 가지고 트래핑을 하다가 공을 놓쳐 여기저기 부딪히게 만들자 사무실안에서 그렇게 하면 위험하다고 부드럽게 타이르는 대사로 등장한다.

이후 연하조 아이들에 " 아리스쨩~"이라 부르며 아리스에게 다가가자 자신도 아리스라는 이름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며 자신은 그런거에 개의치 않으니 모모카라 불러달라는 자애로움을 보여준다.

원작에서도 그렇듯 U149의 모모카는 인성적으론 완벽한 숙녀의 모습을 지니고 있어서인지 성우의 연기톤도 토토키라 학원때의 프라이드가 높은 하이톤이나 데레스테므므므거리며 아리스와 투닥투닥하고 윽박 지르는 타쿠미에 쫄아서 훌쩍거리던 여타 커뮤들과 비교하면 연기톤이 굉장히 자애롭게 잡혀서 수많은 마망충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모모카 단독 에피소드인 4화가 방영된 이후, 4chan에서 도터 마미 와이프(daughtermommywife, ドーターマミーワイフ) #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일본에 역수출되어 화재를 모았다. #

애니메이션 연동 기획으로 데레스테에 추가된 보이스 드라마에서는 시계를 분해하기 위한 드라이버를 운전수로 알아듣거나, 단3형(AA) 건전지 탄산으로 이해하는 등 세상 물정에 어두운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5화에서 옷장을 공개했는데 이때까지 나온 모든의상이 있어서 화제가 됐다. #

3. 기타

4. 참고 문서



[1] 예를 들어 가격이 5천원이 나오면 5천만 원입니다라고 하는 식. [2] 아리스, 리사, 코하루, 하루 [3] 다른 매체에서도 모모카에게는 자신을 계속 바라봐 달라는 대사가 많았으므로 이를 고증한 모모카다운 번지방법이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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