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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25 11:12:31

사쿠라 무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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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무츠코
Sakura Mutsuko
파일:SakuraMutsuko15.jpg
성별 여성
생일 2013년
연령 15세
신체 165cm
학력 후린중학교 (재학)
포지션 투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오빠 사쿠라 타케야
성우 하나자와 카나

1. 개요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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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C-AJ2hjXcAAyHR9.jpg 파일:p9j1xxxzyUdFaZtXG29-o.jpg
원작[1] 애니메이션
메이저 세컨드의 등장인물이며 본작의 히로인이다.

주인공인 시게노 다이고와 같은 반인 6-2반이며 다이고와 같은 반이된 건 6학년이 처음이지만 유치원때부터 다이고와 같은 곳을 다녔다고 한다. 위로 오빠가 한명있으며 오빠가 초등학교때 미후네 돌핀즈에 멤버였기에 경기를 몇번 보러갔었고 이때 본 다이고의 모습에 반한듯 하다.[2]

전작 히로인인 시미즈와는 다르게 운동신경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3]

2. 행적

1화에 친구인 리코와 이야기하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전학생 사토 히카루의 등장으로 토라진 다이고와 처음으로 같이 하교하게 된다.

이때 다이고에게 자신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고 있었냐면서 물어보며 다이고가 딱히 별 생각없다는 투로 이야기하자 역시 자신같은 소심한 여자애는 기억 못하는구나...하고 내심 섭섭해한다. 그러면서 왜 다이고가 야구를 그만뒀는지 이유를 물어본다.

그리고 사쿠라 자신은 다이고가 열심히 야구를 하는 모습이 너무 멋졌다면서 부모의 후광하고는 상관 없는 다이고라는 소년에게 감동받았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삐뚤어질대로 삐뚤어진 다이고는 사쿠라에게 "바보 멍청이 내버려둬"라는 막말을하고 혼자서 가버린다. 혼자 남게된 사쿠라는 자신의 첫사랑이 산산조각난 것에 분해한다.

이후 다이고와 히카루의 첫 연습경기 후 등굣날에 히카루와 담소를 나누면서 등장한다. 이 모습을 다이고가 보게되고 안그래도 재능이 넘쳐흐르는 사토2세때문에 의기소침한 다이고가 둘의 이야기 속에 '성대하게 넘어져버려서'의 주체를 자신으로 착각해 히카루와 사쿠라에게 화를 내고 도망쳐버린다.

방과후에 하교하는 다이고에게 다가가 자신이 아침에 히카루와 한 이야기는 히카루가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고 자신은 다이고가 싫지만 그래도 남의 험담을 할 사람은 아니다라고 오해를 풀어준다. 추가로 히카루는 미후네 돌핀즈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전해준다.

이후 같은 등교반이던 히카루와 친해지며 서로 이름으로 부르는 사이가된다. 그리고 다이고에게 배터리 제안을 거절당한 히카루의 피칭연습을 도와준다. 어릴 때부터 야구를 하는 오빠랑 캐치볼을 하다보니 어느정도 공을 받을 수 있던 사쿠라는 꽤나 쉽게 히카루의 빠른 공을 잡아줄 수 있었다. 그러다가 히카루와 함께 갔던 베팅센터에서 히카루의 아버지인 사토 토시야와 포수 수업을 듣던 다이고를 만나게되며 히카루가 전학가고 나서부턴 다이고와 함께 토시야의 수업을 듣게 된다. 이때 타자로써 실력이 좋다는게 드러난다. 그리고 부모님을 설득해서 돌핀즈에 겨우 입단하게 된다.

대회 1차전에서는 벤치에서 다이고와 히카루를 응원. 그 후 우라베에게 배팅실력을 인정받고 2회전에 주전으로 발탁되지만 자신이 기존 멤버의 자리를 빼앗았다고 생각한 나머지 제대로 경기에 임하지 않는다. 이 상황에 상대팀의 함정에 빠져 실책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우라베의 일침을 듣고 마음을 다잡고 경기에 임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한다.

애니 17화에서 오리지널 장면으로 나가이관련으로 분량이 늘었다. 17화는 만화에서 히카루의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딱 몇컷만에 결과만 보여줬던 3회전인데, 애니에서는 초반 히카루가 제구력이 떨어지자 다이고가 바로 잡아주는 장면이나 나가이의 사쿠라와 주전자리를 둔 신경전(...), 코모리와 카오루의 대화 등 내용이 꽤 추가되었다.
토우토 보이즈전을 앞두고 다이고와 배팅장에서 연습을 하다가 마유무라 남매와 조우한다. 미치루가 다이고에게 살갑게 접근하자 내심 불편해한다. 그러나 미치루의 피칭을 보고 여자이면서도 남자애들을 누르는 모습에 멋있다며 반한다.(...)

토우토 보이즈와의 경기중에 타격실력으로 돌핀스가 점수차를 좁히는데 기여하는 등 활약한다. 구도상 미치루랑 서로 의식하는 모습도 보인다. 결국은 히카루와 다이고의 실책[4] 으로 경기는 지게되지만...

시간이 지나 다이고와 함께 히카루의 병문안 겸 군마를 방문하고 거기서 짐을 챙기러 온 토시야에게 히카루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로인해 다이고는 멘탈이 완전히 바스라진다. 2개월 후 하굣길에 다이고에게 후우린 중학교에 입학[5][6]하면 다시 함께 야구하자고 설득했으나 거절당한다. 그러나 고로의 도움으로 재활중인 히카루를 만난 다이고가 다시 야구에 매진하게되면서 사쿠라는 중학교에서도 다이고와 같이 야구를 하게되었다.

중학교에서는 다이고와 함께 야구부 부원으로써 활동 중이며 초등학교때랑은 다르게 서로 이름으로 부를 만큼 친해졌다. 거기다 부주장과 투수를 맡고있다.[7][8] 애니판에서는 1학년때 야구부에 막 입부했을 당시의 사쿠라와 다이고가 등장하기도 했다. 후우린에서는 2학년 C반으로 다이고와 같은 반이다.

구속이 느린것에 대해 굉장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치사토의 연습투구를 보고 "나보다 빠르잖아!" 하며 좌절하고, 아니타와 첫 불펜피칭을 할 때도 구속때문에 갈등을 빚는다. 대회를 하나 치르고 트레이닝으로 5km 이상 구속을 끌어 올렸음에도 이 컴플렉스는 여전해서, 타이가가 훈련을 봐주러 왔을때도 "당연히 이런 느린 공을 던지는 에이스따위 본적도 없는거지?" 하며 울상이었고, 토시야와의 첫 면담때도 가능하다면 포지션을 바꾸고 싶다고도 말한다. 토시야와의 모의전에서는 나이 마흔 넘고 눈치 없게 여중생 상대로 풀스윙해서 홈런때려버리는 고로 때문에 또 잠시 멘탈이 터지는데, 토시야의 응원으로 회복한다.

투수를 하게 된 것은 다이고의 영향이 크다. 중학교 야구팀에 위기가 닥치고 난 뒤 남은 멤버들 중에서 투수를 뽑아야 했고 그 중에서도 가장 폼도 좋고 꽤 당찬 면도 있다 보니 다이고가 투수로 권했고, 다이고에 휘둘리다 보니 투수가 되어있고 다이고의 누나인 시게노 이즈미의 도움으로 변화구까지 익히게 되면서 얼떨결에 정식 투수가 되어있었다. [9]

구속은 느리지만 구위와 제구로 던지는 일명 기교파 투수이다. 그래서 후우린중학교에서 뒷 번호 No.1을 달고 에이스 투수 역할을 하고있다. 첫 경기는 이츠키 중과의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투구, 두 번째 경기에서는 우라베와 앤디가 있는 세이와와의 경기에서 6이닝 4실점[10] 다음 경기는 3연투로 야나가와전에서는 치사토에게 넘겨줄 뻔한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7이닝 무실점으로 하드캐리를 하며 팀을 결승에 올려놓는 에이스투수의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이렇게 투수로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문제는 타격이다. 초등학생때의 타격모습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상대 투수도 성장하니까..) [11] 니시나는 이러한 무츠코보고 선풍기라고 언급하기도 했으며... 다이고도 무츠코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을 때 "음.. 뭐, 다음 회인가.."라면서 당연하다는 느낌으로 말할정도이다.

그 다음 초강호 츠지도 중학교와의 경기에서는 2와 2/3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2아웃 이후 좌익수가 멀뚱이 보고만 있다가 잡을 수 있는 뜬공을 못잡아 실책으로 1실점, 두 번째 실점은 1루수가 다리사이로 오는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해 또 실책으로 실점을 했다. 그 후 백투백홈런으로 4점을 추가로 실점했다. 2아웃 후 실책으로 점수를 주고 시작한 실점 퍼레이드라서 2와 2/3이닝 6실점이지만 자책점은 0점(....) 그 후 만루의 위기를 맞고 니시나와 교체되어 좌익수의 호수비로 더이상의 실점은 없이 마무리된다.
[1] 왼쪽은 초등학생 시절, 오른쪽은 중학생 시절 [2] 이 당시만 해도 다이고는 노력만하면 충분히 아버지나 누나처럼 훌륭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열심히 야구에 임하고 있었다. [3] 다만 시미즈는 초등학교 때는 초심자여서 그랬던 거고 이후 성장하면서 에이스급으로 발전한다. [4] 뜬 공을 받는 중에 다이고와 히카루 서로간 의사소통 미스로 부딪히게 되고 그대로 역전패 당한다. [5] 야구가 즐거웠기에 여자야구부가 있는 후우린에 입학하기로 했다고. [6] 다이고의 누나인 이즈미가 다니던 학교다. [7] 투수를 하게된 이유는 아마 마유무라 미치루의 영향이 있을 것이다. 다만 경기를 치러본 적은 없다고. [8] 팀의 주장은 다이고 [9] 옆에서 지켜본 다이고의 누나인 이즈미에 따르면 무츠코는 다이고에게 마음이 있는 게 확실한데, 다이고 쪽은 야구밖에 모르는 바보여서 전혀 눈치를 못 채고 있다고 한다....역시 그 아빠의 아들 [10] 대부분의 점수를 야수들의 실책과 실책성 플레이로 줬다... [11] 애초에 에이스 투수라서 투수장면은 많이 나오고 타격하는 장면은 진짜 짧게 나온다.(대부분 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