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이퍼즈의 포지션 버프 중 전 포지션이 공용으로 사용 가능한 버프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2. 분류
전용 포지션 버프와 달리, 공용 포지션 버프는 범용, 공격, 방어, 회복 총 4가지 하위 분류가 있다. 2레벨 특성에는 공용 포지션 버프를 두 개 넣을 수 있으나, 분류가 겹쳐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방어 분류에 속하는 단단한 피부와 회복 분류에 속하는 재생의 숨결을 함께 넣을 수는 있지만, 둘 다 공격 분류에 속하는 사냥꾼의 본능과 전장의 학살자를 함께 넣는 건 불가능하다.2.1. 범용
아이콘 | 이름 | 효과 | 비고 |
가속화 | 공격 속도 +1%, 전투 지속 시 4초마다 공격 속도 +0.6% | 전투 지속 효과 최대: 공격 속도 +3.0% | |
만반의 대비 | 시야 +50, 이동속도 +30, 몬스터 추가 공격력 +20% |
트루퍼 등장 20초 전부터 발동 효과 지속 시간 3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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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쇠약 | 근처의 적이 걸리는 상태 이상 효과 지속 시간 +10% |
범위 800 최대 효과 지속 시간 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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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질주 | 전투 시작 시 5초 동안 이동속도 +60 |
증가한 이동 속도는 5초에 걸쳐 순차 감소 (1초당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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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집중 | 자신에게 걸리는 상태 이상 효과 지속 시간 -25% | ||
추진력 | 기상 직후 4초 동안 이동속도 +10%, 공격속도 +6% | 최대 1중첩 | |
할인 판매 | 소모킷 구매 코인 20% 감소 | ||
호위 |
700 범위[1] 내 아군이 존재할 경우 이동 속도 +10 가장 가까운 범위 내 아군 1명 방어력 +3%, 최대 체력 +150 |
범위 700 | |
회피 사격 |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1초 동안 이동속도 +8% | 최대 1중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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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화
영구적으로 공격속도가 증가하고 전투 지속 시 추가로 공격속도가 증가한다. 최대 중첩 시 공격속도 증가량은 4%로, 선 딜레이가 0.015 ~ 0.03초(초당 60프레임 기준 약 1~2프레임) 정도 줄어든다. 수치가 굉장히 짠 데다가 최대 중첩은 전투를 20초나 지속해야 하므로 실질 효과는 더욱 미미하다. 하지만 사이퍼즈는 먼저 때린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선빵 필승 게임이라 이런 미세한 공격속도 증가 효과도 게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 공격속도의 영향을 적게 받는 캐릭터가 아니라면 포지션을 불문하고 채용 가치가 있는 특성이다. -
만반의 대비
트루퍼 등장 20초 전부터 35초 동안 시야, 이동속도, 몬스터 추가 공격력이 증가한다. 몬스터 추가 공격력이 상당하기에 트루퍼가 등장하자마자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시야에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유일한 특성이기도 하다. 하지만 대치 등의 이유로 트루퍼를 바로 손대기 곤란한 상황도 적잖기에 실제로는 효과를 제대로 볼 일이 많지 않다. 예능에 가깝긴 하지만, 초 스트레이트 도일이 근딜 포지션 버프를 들고 각성 + 사냥꾼의 본능 + 만반의 준비 조합으로 트루퍼를 궁극기 한 방에 걸레짝으로 만드는 전략이 있다. -
신경쇠약
근처의 적이 걸리는 상태이상 효과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대미지 상태이상과 무력화 상태이상 모두에 적용되지만 실질적으로는 무력화 상태이상을 지원하는 특성이다. 최대 지속시간 증가량이 1초뿐이라 대미지형 상태이상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반면, 무력화 상태이상이 0.1초라도 적을 더 묶을 수 있다는 것은 이보다 훨씬 큰 가치를 갖기 때문이다. 토마스, 마틴 등 무력화 특화 서포터들에게 어울린다. -
전력질주
전투 시작 시 5초 동안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해당 효과는 1초마다 감소한다. 이동속도 증가량이 계속 줄어들긴 하나 최초 1초 동안의 이동속도 증가량이 무려 60이다. 유니크 신발, 목걸이, 전용 스프린터 기준 회피 사격의 증가량이 최대 40 언저리인 걸 감안하면 순간적인 이동속도 증가 효과만큼은 폭발적이다. 그러나 내가 피해를 주기만 하면 계속해서 갱신되는 회피 사격과 달리 오래 유지할 방법이 마땅찮고, 또 선공을 허용했다면 효과가 거의 날아가버린다. -
정신집중
받는 상태이상의 지속시간이 25% 감소한다. 신경쇠약과 동일하게 대미지 상태이상과 무력화 상태이상 모두에 적용된다. 지속시간이 짧은 무력화 상태이상에 대항하는 능력이 우수하다. 예를 들어 적 휴톤이 데토네이션의 마지막 타격을 최대 충전할 경우, 기절이 원래보다 빨리 끝나 무적기나 선딜 짧은 이동기로 막타를 회피하는 게 가능해진다. 특히 도일은 이 특성이 작업 반장 패시브(-10%)와 합연산으로 적용되어 지속시간 -35% 효과를 볼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
추진력
김성모 만화의 그 추진력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 특성. 이름답게 기상한 뒤 일시적으로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증가한다. 이동속도 증가도 무난하지만, 공격속도 증가 덕에 기상 무적 동안 사용이 불가능하던 일부 스킬을 가능케 만들어준다는 의의가 있다. 기상기를 사용해도 발동하기에 기상기로 반격 및 도주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캐릭터와 궁합이 좋으며, 물리면 대처할 방법이 없는 뚜벅이 원캐(특히 미쉘)에게도 괜찮은 보험이 되어준다. -
할인 판매
모든 소모품의 가격이 일정 비율 감소한다. 소모품을 아예 안 쓰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되니 어느 포지션이라도 효과를 볼 수 있는 특성이다. 하지만 탱커는 콜라값 절약을 보고 이 특성을 쓰자니 재생의 숨결, 첼시 버거 주니어라는 무난한 대체재가 있고, 립을 쓸어담는 딜러는 이런 특성을 써야 할 정도로 코인이 궁하지 않은 데다가 만렙에 도달하는 후반이 되면 그냥 없는 특성이 돼버린다. 무엇보다 이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이론상 끊임없이 소모품을 써야 하는데, 이렇게 소모품을 남발하는 행위는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기에 포지션을 불문하고 권장되지 않는다. 굳이 꼽자면 모든 소모품을 두루 활용하는 딜탱이거나, 맥시머, 통신기, 하드스킨 같은 비싼 소모품을 채용했을 때 그나마 효율이 좋아진다. -
호위
주위 범위 700 내에 아군이 존재할 경우 자신과 가장 가까운 아군 1명의 방어력과 최대 체력이 증가하고, 자신은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아군 버프 효과는 중첩되지 않지만 호위를 든 아군 2명이 같이 다닌다면 서로 호위 대상이 돼서 효과를 전부 받을 수 있다. 다만 버프 효과는 둘째치고 700 범위가 매우 좁은 관계로 실질 가동률이 썩 좋지 않다. 보통 혼자 살아도 의미가 없는 서포터들이 채용한다. -
회피 사격
적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자신의 이동속도가 1초 동안 증가한다. 지속시간이 매우 짧지만 쿨타임이 없어서 적에게 피해를 입히기만 하면 지속시간이 계속 갱신된다. 이 특성을 활용하려면 공격 중 이동이 가능한 스킬이 있어야 하기에 범용성이 좋진 않으나, 웨슬리의 E 전쟁의 시작이 얼마나 꿀유니크인지를 생각해보면 나름의 가치가 있는 특성이다. 또한 대미지 상태이상도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간주되기에 나이오비, 까미유 같은 도트딜 캐릭터는 적을 맞히기만 해도 오랫동안 이 특성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2.2. 공격
아이콘 | 이름 | 효과 | 비고 |
공성추 |
공성 추가 대미지 +4% 타워에 가한 피해량 6500당 인간추가공격력 +4 증가 |
최대 인간추가공격력 증가 +28 | |
분노 | 체력 60% 이하일 때 피해량 +3.5% |
체력 감소량 10%당 효과 1회 추가 중첩 최대 효과 5중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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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본능 | 몬스터 추가 대미지 +4%, 몬스터 킬 시 2초간 이동속도 +10% | 최대 1중첩 | |
임기응변 | 공격이 회피가 뜰 시 12초 동안 치명타 확률 +4.5% |
최대 4중첩 쿨타임 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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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 대응 | 공격이 회피가 뜰 시 5.5초 동안 치명타 확률 +12% |
최대 1중첩 쿨타임 1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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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역전 | SPACE 스킬 사용 시, 4초 동안 이동속도 +6%, 스킬 공격력 +6% |
쿨타임 15초 최대 1중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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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학살자 |
킬당 +2점, 어시스트당 +1점, 사망 시 -8점 부여 (최소 0점~최대 15점) 1점당 공격력 +1, 치명타 +0.3%, 이동속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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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추
타워에 가하는 피해량이 증가하고, 추가로 타워에 가한 누적 피해량에 따라 인간추가공격력이 증가한다. - 최대 스택을 위해 누적해야 하는 타워 피해량: 45500
- 1, 3번 타워 체력: 8000
- 2번 타워 체력: 27720
- 4, 5번 타워 체력: 23850
- 수호타워 체력: 11700
- HQ 체력: 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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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자신의 체력이 60% 이하이면 피해량이 증가하고, 체력이 10% 감소할수록 해당 효과가 중첩된다. 사이퍼즈는 선타를 뺏기면 풀피에서도 순식간에 죽는 선빵필승 게임이라 조건 충족이 까다롭지만, 딜 증가량만큼은 근딜 특성 수준으로 파격적이다. 체력만을 따지기 때문에 대량의 보호막을 제공하는 최후의 저항을 사용할 수 있는 탱커와 궁합이 좋다. 그중에도 받은 피해가 누적돼야 버프기인 정념폭발을 사용할 수 있고 자체 화력도 강한 티모시와 가장 어울린다. 능동적으로 체력을 깎을 수 있는 히카르도도 종종 채용한다. -
사냥꾼의 본능
몬스터 대미지가 증가하고 몬스터 처치 시 일시적으로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증가량이 높진 않지만, 성장 및 트루퍼 처치 속도라는 딜러에게 무난한 편의성을 가져다준다. 궁극기가 트루퍼 막타 싸움에 유리하다면 채용 가치가 더욱 높아진다. -
임기응변
공격 시 회피가 발생하면 치명타 확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회피 의존도가 높은 회피탱을 상대로 유용하며, 특히 치명타에 잘 투자하지 않아 탱커를 치면 거의 반드시 회피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나이오비, 클리브에게 효율이 뛰어나다. 물론 타즈 계열 방어킷을 낀 캐릭터를 상대로는 효과를 보기 힘들다. -
재빠른 대응
공격 시 회피가 발생하면 치명타 확률이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효과가 중첩되지만 오래 공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임기응변과 달리 재빠른 대응은 발동 즉시 비교적 높은 치명타를 제공한다. 이펙트까지 동원하면 순간적으로 치명타가 대폭 상승해 회피탱을 상대로도 효과적인 딜을 넣을 수 있다. 전투 지속이 어렵고 폭딜에 특화된 근거리 딜러들이 자주 쓰는 특성이다. -
전세역전
SP 스킬을 시전하면 이동속도와 스킬 공격력이 증가한다. 콤보에 SP 스킬이 필수로 들어가는 레베카, 헬레나, 테이, 혹은 회피 후 콤보를 다시 이을 수 있는 자네트, 잭 등이 활용하기 좋다. 참고로 SP 스킬이 기상기인 캐릭터가 추진력과 전세역전을 함께 채용하면 두 특성을 모두 발동시킬 수 있긴 하나, 그렇게 얻는 이득이 미미하다 보니 별 실용성은 없다. -
전장의 학살자
킬 및 어시스트 시 점수를 얻고 사망 시 점수를 잃으며, 획득한 점수에 비례해 공격력, 치명타,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특성이다. 점수는 특성 활성화 상태와는 무관하게 쌓을 수 있다. 최대치인 15점을 달성하면 공격력 +15, 치명타 +4.5%, 이동속도 +15를 제공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메자이의 영혼약탈자와 유사한 컨셉인데, 그래서인지 사이퍼즈에서도 이 특성을 '메자이'라고 자주 칭한다.
공격력, 치명타, 이동속도라는 딜러에게 매력적인 능력치를 골고루 제공해주지만, 사망 시 점수 상당량이 날아가버린다는 큰 페널티가 있다. 공격 분류 공용 특성 자리를 놓고 공성추와 주로 경쟁하는데, 원거리 딜러는 공성추의 선호도가 우세한 편이나 사거리가 길거나 생존력이 좋은 캐릭터는 학살자 또한 뒤쳐지지 않는 선택률을 보여주고 있다. 반대로 근거리 딜러는 학살자가 우세한 편이다. 어렵게 주어지는 딜각에 적을 처치해야 하는 포지션 특성상 공격력도 필요하지만 그 한방을 보정해주는 치명타와 위치 선정을 돕는 이동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후방 타워가 손실을 입기 시작하는 게임 중반부에 도달해야 최대 스택이 채워진다. 최대 인추공 28이라는 큰 보상, 그리고 전장의 학살자와 달리 스택을 잃을 일이 없는 안정성 덕에 공성이 안정적인 라인 원딜은 물론 일부 근딜들에게도 각광받는 특성이다. 다만 여러 명이 들면 누군가는 최대 스택을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는 있다.
2.3. 방어
낙법 | 잡기 공격을 당한 직후 5초간 방어력 25% 증가 | 쿨타임 25초 | |
단단한 피부 | 본인이 디버프 상태일 때 방어력 +5%, 회피 + 3.5%, 체력 회복량 +10% | 스스로에게 건 디버프 또는 포지션 버프로 인한 디버프[2]에는 발동하지 않음 | |
돌격전차 | 궁극기 사용 시 12초 동안 현재 레벨×10+300만큼의 보호막 생성 | 쿨타임 50초 | |
석화 | 기상할 때 17초 동안 캐릭터의 방어력 +1.6%, 회피 +1.6% | 최대 4중첩 | |
수플렉스 | 잡기 공격을 한 직후 최대 체력의 10%만큼의 보호막 생성 |
지속시간 10초 쿨타임 1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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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방편 | 체력이 70% 이하일 때 12초 동안 현재 레벨x19 만큼 최대 체력 증가 | 쿨타임 7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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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법
잡기 공격에 피격당하면 방어력이 대폭 증가한다. 기본 잡기(F) 이외에도 잡기 판정을 지닌 모든 스킬에 적용된다. 정확한 발동 타이밍은 "잡혀 있는 상태가 끝난 직후(= 잡기 판정 소멸 후)"라 잡기 자체 대미지는 감소시키지 못하고, 잡기 상태가 해제된 후에 방어력이 증가한다. 잡기 공격을 당해야 한다는 수동적이고 한정적인 조건 탓에 효과를 보기 쉽지 않으나, 솔리드 스위퍼와 동등한 수준의 압도적인 방어력 증가량을 자랑한다. 콤보에 잡기 판정이 흔히 들어가는 딜러를 상대로는 어지간한 탱커 특성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므로 상대 조합에 따라 취사선택할 필요가 있다. -
단단한 피부
디버프 상태일 때 방어, 회피, 체력 회복량이 증가한다. 빙결, 기절 등의 군중제어기는 물론 화상, 출혈, 중독이나 각종 표식, 서포터 포지션 특성 부서진 갑옷, 심지어 플로리안이나 니콜라스의 휠업도 디버프로 취급되는 덕에 의외로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치가 짜 보이지만 탱커 전용 특성인 불굴의 의지의 최대 스택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준이라 낮다고는 볼 수 없다. 다만 상대 팀에 이런 디버프를 거는 캐릭터가 없다면 특성 한 칸을 그냥 날려먹는다는 문제가 있어, 캐릭터 선택 단계에서 상대 조합을 확인할 수 없는 일반전에서는 추천하지 않는다. -
돌격전차
궁극기 시전 즉시 레벨에 비례해 보호막을 얻는다. 65레벨을 만렙으로 치면 950의 보호막을 얻을 수 있다. 20렙만 찍어도 500 가량의 보호막이 주어지는데 이는 2티 최후의 저항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며, 만렙을 찍는 후반에는 최후의 저항의 70% 정도의 효율을 보인다. 방어 분류에 속하지만, 레벨 비례 보호막이라는 특성상 탱커보다는 딜러에게 효율이 좋다. 특히 나이오비처럼 일점사를 당할 위험이 큰 채널링 궁극기를 가진 물몸 딜러들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
석화
기상한 뒤 일시적으로 방어력과 회피가 증가한다. 17초라는 제법 긴 지속시간을 가졌지만, 4번 중첩시켜야 최대 성능이 나온다는 구조 때문에 채용 가치가 거의 없다. 사이퍼즈에서 포지션을 불문하고 이 정도로 넘어지고 일어설 동안 무사히 살아남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출시 초기에는 특성 이름에 좀 더 근접하게, 기상 시 캐릭터의 무게가 늘어났다. 즉, 공중에 뜬 캐릭터가 떨어지는 속도가 빨라졌다. 이런 효과는 사이퍼즈에서 거의 최초로 시도됐는데, 우려대로 대부분의 콤보를 막는 최강의 공용 방어 특성으로 등극해 게임을 완전히 망쳐버렸다. 어느 정도였냐면 강제 기상 수단(빙결)이 있는 루이스를 제외한 모든 근딜이 연계력을 잃어 사장당했고, 막발 준비가 정석인 웨슬리는 그냥 존재 자체로 트롤픽이었다. 결국 나온 지 불과 두 시간 만에 핫픽스가 이뤄져 지금처럼 효과가 바뀌어 그대로 사장당했다. -
수플렉스
잡기 공격을 적중시키면 보호막을 얻는다. 낙법과 마찬가지로 기본 잡기(F) 외에도 잡기 판정을 지닌 모든 스킬에 적용된다. 보호막량이 최대 체력에 비례하므로 탱커에게, 그중에도 잡기 스킬이 많은 아이작, 에바 등에게 어울린다. -
임시방편
피격으로 체력이 70% 이하로 줄어들면 12초간 레벨에 비례해 최대 체력이 증가한다. 스테민 계열 방어킷을 특성으로 옮겨온 듯한 효과로, 공짜 스테민을 상시 들고 다니는 것과 다름없어 딜러의 생존성에 큰 도움이 된다. 50레벨만 넘어도 최후의 저항보다 약간 모자란 수준의 체력을 늘려준다. 다만 발동 후 12초 안에 죽을 위기에 처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는 스테민 특유의 허점은 이 특성도 동일하게 갖고 있다. 체력 70% 이하라는 애매한 조건 때문에 대치하다가 견제 스킬에 맞고 허무하게 빠져버리는 경우가 의외로 적잖다.
2.4. 회복
고독한 늑대 | 900 범위[3] 내 아군이 1명 이하일 시 최대 체력 +4%, 초당 체력 +5, 최대 체력의 0.08% 회복 | 범위 900 | |
재생의 숨결 | 비전투 시 초당 체력 회복량 +27, 최대체력의 0.3% | ||
제압 | 플레이어 킬 또는 어시스트 시 최대 체력의 4%회복+8초간 350만큼의 보호막 제공 | ||
첼시 버거 주니어 | 비전투 상태가 될 때 3초 동안 초당 체력 +124 & 최대 체력의 1.5% 회복, 이동속도 +30 | ||
치유 증폭기 | 주변 아군 체력 회복량 +10% | 범위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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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늑대
주위에 아군이 1명 이하이면 최대 체력이 증가하고 체력이 지속적으로 회복된다. 최전선에서 버티는 탱커에게 적합한 구성이지만, 효과가 썩 좋지 않은 데도 조건을 맞추기 까다로워서 탱커에게도 잘 쓰이지 않는다. -
재생의 숨결
비전투 시 체력이 지속적으로 회복된다. 비전투 상태로만 들어가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짜 콜라를 무제한으로 제공받는 셈이라 탱커에게 선호도가 높다. 탱커는 딜러보다 코인 수급량이 적고 최대 체력이 높으므로, 본진으로 후퇴하지 않고 체력을 회복하려면 콜라값 부담이 상당한데 재생의 숨결이 이 문제를 완화시켜준다. 물론 팀에 회복 능력이 있는 캐릭터가 있으면 효과가 거의 없으므로 다른 걸로 바꿔드는 게 좋다. -
제압
킬이나 어시를 올리면 체력을 회복하는, 히카르도의 패시브와 유사한 특성이다. 본래 탱커 전용 특성이었으나 전장개편으로 공용 특성이 되었다. 사이퍼즈는 특유의 액션 시스템 때문에 먼저 공격한 쪽이 일방적으로 유리하므로, 적 하나를 잡아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는 다른 특성 못지않은 탱킹 효율을 보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탱킹에 아무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어시를 비정상적으로 많이 먹는 앨리셔, 재뉴어리의 경우 게임이 잘 풀렸을 때 스노우볼이 굴러가므로 쓸만한 편. 전용 특성 시절에는 힐이나 버프 어시/파괴 어시에는 반응하지 않았으나 개편과 함께 해당 문구가 사라지고 모든 어시에 반응하게 되었다. -
첼시 버거 주니어
재생의 숨결의 버거 버전. 비전투 상태로 돌입하면 버거처럼 짧은 시간 동안 체력을 빠르게 회복하고 이동속도도 증가한다. 성능이 뛰어나 무지성으로 껴도 특성값은 하며, 특히 사거리 싸움이나 포킹을 주력으로 하는 드렉슬러, 하랑 등의 원딜과 어울린다. -
치유 증폭기
범위 내의 자신을 제외한 아군 캐릭터가 받는 체력 회복량이 증가하는 특성이다.[4] 까미유, 웨슬리, 리사같은 캐릭터들의 치유 성능을 증가시킨다. 1500의 범위는 까미유의 아군 이면충의 최대 인식 사거리다. 또한 자신이 죽었다면 사망한 자리에서 범위가 적용이 되며 타워 회복버프에도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애초부터 딜을 하려고 픽하는 캐릭이 아닌 리사라면 모를까, 웨슬리나 까미유 혹은 에밀리를 픽하면 거의 99% 이상의 유저가 딜하는 것에 더 무게를 실으려고 원거리 딜러 버프를 들기 때문에 볼 일이 거의 없는 특성. 효과만 읽어도 알겠지만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회복킷 외에는 효과를 볼 수 없는데도 꽤나 많은 서포터들이 이 특성을 채용하는데, 정확히는 채용했다기보단 채용당한 것이다. 해당 특성이 서포터 기본특성이기 때문.
3. 추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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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
첼시 버거 주니어를 고정으로 가져가고, 남은 하나를 보통 낙법이나 단단한 피부 중 택1하는 경우가 많다. 상태이상이 까다로운 마틴, 나이오비, 니콜라스 등을 상대할 때는 정신집중을 들기도 한다. -
근거리 딜러
캐릭터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채용하고 있다. 통계적으로 전장의 학살자, 임시방편, 공성추 채용률이 높으며, 임기 응변도 쿨타임 1초로 상향을 먹고 좋아져서 꽤나 쓰인다. 스페이스가 콤보에 반드시 들어가는 제이나 테이 같은 경우 스킬 공격력 증가를 보고 전세역전을 채용하기도 한다. 캐릭터의 공속 의존도에 따라가속화, 첼시 버거 주니어도 종종 채용된다. -
원거리 딜러
원딜이 보통 게임 내에서 타워를 가장 많이 긁기 때문에 공성추 채용률이 높다. 그 외에는 임시방편, 전장의 학살자, 임기 응변 정도가 가장 많이 채용된다. 샷건 카인, 2궁 하랑, 타라같은 폭딜 타입의 경우 재빠른 대응을 들기도 한다. 회피 사격은 기존에 원거리 딜러 특성 시절의 회피 사격을 애용하던 나이오비, 빅터, 웨슬리가 여전히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타라, 미쉘같은 뚜벅이 캐릭터는 기상 발악용으로 추진력을 들기도 한다. -
서포터
호위, 가속화가 많이 채용되는 편. 그 외에는 유지력을 높여주는 첼시 버거 주니어, 디버프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신경쇠약, 어시를 먹으면 회복과 보호막 효과가 있는 제압을 채용한다.
[1]
아군의 피격범위를 포함하지 않아서 실질적인 범위는 반지름 680
[2]
인게임 설명이 "스스로에게 건 디버프 또는 포지션 버프로 인한 디버프 미적용"이라 적혀있어서 서포터 포지션 디버프인 부서진 갑옷은 안 터진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자기 자신에게 디버프를 거는 포지션 특성 미적용이라 선봉장만 해당된다.
[3]
아군의 피격범위를 포함하지 않아서 실질적인 범위는 반지름 880
[4]
아군 플레이어만 영향을 받고 수호자, 철거반, 공성지원부대, 전투지원부대는 추가힐량이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