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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15:04:01

사이시옷(만화)

1. 개요2. 수록 작품3. 각 작품별 설명4. 총평

1. 개요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하고 출판사 창비가 펴낸 십시일반의 두번째 후속 만화.

2. 수록 작품

☆표는 전작 '십시일반'에도 참여했던 작가다.

우리 안의 그들, 그들 안의 우리
아찔한 상상, 어찔한 현실
복장불량 자세불량

3. 각 작품별 설명

우리 안의 그들, 그들 안의 우리 아찔한 상상, 어찔한 현실 복장불량 자세불량

4. 총평

작품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얕고 넓다.' 말그대로 청소년용이라는 느낌. 인권에 대한 기초 중의 기초를 다루고 있으며, 주제도 작가마다 달라 인권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용도에는 좋다. 즉, 인권에 대한 입문서로 적당하다. 물론 이 만화책에서 인권에 대한 심오한 토론은 기대하지 말자.

후속작으로 어깨동무가 있다.


[1] 내용 중간에 남자 지인이 "어디 멋진 남자 없을까?"라는 대사를 하며 복선을 깔기도 했다. [2] 차별 기준도 현대의 그것보다 세분화되어, 현대의 차별이 인종 단위(흑인/황인/백인)/지방 단위로 두루뭉술한 수준이었다면, 이 세계에서는 피부색 단위(그것도 명도/채도별로)/읍면동 단위까지 차별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피차별구역은 HSBG(향•소•부곡)이라 불린다. 당연히(?) 대학 서열화도 법제화되어 있었으며, 2부 리그에도 못 끼는 대학은 아예 대학 취급도 안 되어 출신자는 '고졸'로 기록된다고 한다. 참고로 주인공이 나온 대학은 2부 리그로, 공무원 시험 응시가 불가능하다고. [3] 정부요원 K가 홍대리에게 이 '미친 세상'을 '당신이 만든 미래'라고 한다. [4] 사실 요원이 시간여행약을 안 마셨더라도 말숙은 과거로 갈 생각이 없었다. [5] 대지의 아빠 역시 옛날에 날개가 잘렸는지 등에 긴 흉터가 2개 있었다. 또한 엄마가 그 상처에 약을 바르면서 하는 "이상하네, 잘 아물지 않고 염증이 생기네"란 말을 통해 꿈이란 건 어떻게든 없앨 수 없는 것임을 나타낸다. [6] 그러니까 결국 제자리, 다시 말해 한국의 이야기인 거다. [7] 이 때 여고생의 마지막 대사가 압권. "흥, 울긴. 내가 왜 우냐. 너 이제 나 우습게 보지마. 이제 내가 너 인생 선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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