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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ideswipeAligned 세계의 오토봇 소속의 트랜스포머. 성우는 대런 크리스 / 하마노 다이키[1] / 강호철(투니버스), 김영선(대원방송). 애니에서 등장한다.
사이버트론 기념비에서 과속하다 범블비와 스트롱암에게 잡힌다. 그 뒤에는 한쪽 팔이 스트롱암의 수갑에 체워진 채로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지구까지 끌려오게 된다.
성격은 핫로드나 치토같은 젊은 혈기가 왕성한 오토봇. 게다가 재멋대로인 성격이라 스트롱암에게 깐쭉거리거나 범블비 명령을 안듣는다. 이놈의 사춘기란...하지만 스트롱암이 행방불명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책임감을 느껴 그녀를 구하러 간다거나, 지구인인 러셀의 고민을 들어주는 상냥한 면도 가지고 있다. 러셀과 처음 만난 오토봇이며 러셀과 마음이 맞는 듯하다.
주 무기는 검. 몸에 한자인 빠를 속(速)이 새겨져 있다. 인간이든 로봇이든 자신의 몸에 손 대는 걸 싫어한다.
키는 6.096m(20ft)
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로보츠 인 디스가이즈
2.1.1. 시즌 1
범블비가 스페이스 브릿지에서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라고 수갑을 풀어줬지만 갑갑한 사이버트론보다 지구가 더 좋다면서 스페이스 브릿지가 아닌 지구의 숲속을 향해 달아나버린다. 이 후 숲 속을 달리던 도중 디셉티콘 흉악범 언더바이트와 마주치는 바람에 도망치다가 다시 범블비가 있는 곳으로 돌아와버린다. 그 뒤 언더바이트를 체포하는데 협력하여 범블비가 자신의 팀의 멤버로 들인다.1화에 차로 변신하는 장면이 크게 잡혔다.
8화 : 그림록이 세뇌로 자신을 공격했는 데도 스트롱암이 그림록에게 총을 쏘자 총구를 옆으로 밀어냈다. "지금 무슨 짓이야?" 라고 곧바로 스트롱암에게 말했다.
평소와 다른 그림록의 모습에 "그림록, 스틸조랑 편 먹은 거 그거 다 연기지? 우릴 이곳으로 찾아오게 하려고, 그렇지?" 라고 말했다. 그림록은 미안하게 됐군, 그게 아니라서라고 대답했다. 그림록의 대답에 충격을 받은건지 두 눈이 커졌다.
끝까지 그림록을 믿었다. 스틸조에게 그림록을 되돌려놓으라고 말했다.
16화 : 먼저 정찰을 돌다가 디셉티콘인 버트브레이크에게 몸을 뺏기고, 머리만 남은 에피소드가 있었다. 그후 버트브레이크의 실험실에서 목만 남은채 범블비 에게 발견.
버트브레이크와 움직임을 보면서 그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고 그를 격파할 방법을 일행에게 알려준뒤 버트브레이크의 실험실에서 다시 목을 연결하여 원래대로 돌아왔다.
17화 : 산의 절벽에서 굴러 떨어지는 바위들을 보고 데니와 러셀을 구하러 빠르게 뛰어갔다. 구한 뒤 "나 아니였으면 어쩔 뻔 했어?" 라고 말하다가 바위에 맞고 떨어졌다.
21화 : 스틸조 패밀리가 데니와 러셀을 인질로 붙잡은 모습에 러셀의 이름을 크게 외치며 화난 표정으로 앞으로 뛰어갔다.
2.1.2. 시즌 2
시즌 2부터는 잠시동안 옵티머스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1화: 스트롱암이 옵티머스에게 옛날 이야기를 계속 해달라고 하자 보다못해서 '늙은이(pops)[2]좀 그만 괴롭혀라'라고 하자 옵티머스가 젊은이(young bot). 날 옵티머스나 옵티머스 프라임이라고 불러주겠나? 그게 자네가 날 부를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네. 알겠나?라고 하자 금방 꼬리를 내린다.
뒤이어 스트롱암이랑 말다툼이 벌어지고 그림록이 포효를 하여서 이둘을 말린다.[3]
그후 옵티머스와 함께 다른 지역에있는 디셉티콘들을 잡으러 그라운드 브릿지를 타고 옵티머스 일행과 함께 극지방으로 간다.
2.1.3. 시즌 3
2.1.4. 시즌 4
시즌 4 에피소드 21에 디셉티콘 헌터를 장착 사운드웨이브가 너(범블비)의 행동은 이 행성을 지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이 행성은 인간의 생존욕구와 상관없이 멸망할것이다라고 말하자 이말을 듣고 분노하여[4] 임무가 중요하고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고? 넌 니가 걔(러셀)의 텔레비전을 고장내고도 무사히 지구에 올수 있을줄 알았냐?라고 하며 사운드웨이브가 들고있던 디셉티콘헌터를 발로차서 사운드웨이브의 무장을 해제시켜 전세를 역전시킨다.2.2. 트랜스포머: 레스큐 봇
갑작스런 그라운드브릿지 통과로 특별출연을 한다. 그런데 성격은 애니판과 달리 성실한 모습이 많이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5]3. 그 외
게임에서는 분명 옵티머스와 범블비를 도운 군인으로 등장하는데 애니에서는 옵티머스를 옛날 영웅이라고 부르며 전쟁도 안 겪고 전쟁에 대한 인식이 희박한 젊은이로 등장한다. 거기다 게임에서 페어로 다닌 재즈와 그림록 하고는 애니에서 서로 초면이였다. 범블비가 전쟁 때 마지막으로 태어난 트랜스포머라는 설정이여서 게임의 사이드스와이프가 범블비보단 (별 차이 안 나도) 더 나이가 있을텐데, 범블비는 애니의 사이드스와이프를 연하로 보며 사이드스와이프 역시 범블비를 연상으로 본다.[6]꽉막힌 도로에 있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그런데 작 중 나온 걸 보면 답답한 것을 못 참는게 아니라 폐소공포증인듯.[7]
은근히 비행청소년같은 첫 이미지와 달리 정의로운 모습도 있고 의외로 다소 소심한 면도 있다.
의외로 근접전이 특기인지, 작중에서 도검류 무장을 자주 사용한다.
[1]
범블비(영화)에서는
드롭킥을 맡았다.
[2]
팝스는 영어권에서 쓰이는 늙은 남성을 친근하게 부르는 말이다. 한국어로 치자면 '할배'라는 단어를 조금더 친근하게 표현한것
[3]
이와중에 슬립스트림이랑 제트스톰은 둘이 다투는걸 보고 좋다고 박수친다(...)애들은 애들이구나
[4]
에피소드 초반부에 러셀이 자신의 티비가 그립다고 하는순간 데니와 사이드스와이프가 습격당한 폐품처리장의 잔해에서 락 포스터와 티비 등 다양한 물건을 가져왔지만 이후 사이드스와이프의 실수로 티비가 부서지게 되어 시이드스와이프는 러셀에게 매우 미안해 하고있었다.
[5]
너무 성실했으면 초면인 상태에서 자신을 추적한 블러를 디셉티콘으로 보고 없애려고들기까지 했다.
[6]
24화에서 지구를 즐기라는 범블비 말에 스트롱암과 그림록과 함께 수군대면서 콧방귀까지 뀐다.
[7]
15화에서 스트롱암이 꽉막힌 도로에서 벌벌 떤다고 언급하는데 사이드스와이프는 답답한 걸 어떡하냐며 얼버부린다. 15화에서 꾼
악몽을 보면 꽉 막힌 차들 사이에 있으니 답답하다며 변신하자 차들이 달려들고 화면까지 좁아지면서 사이드스와이프를 가둔다. 갇혀버린 사이드스와이프가 "날 내보내 줘..."라며 웅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