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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4:01:10

사와타리 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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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sawatari_izumi.jp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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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沢渡いずみ - cv. 아사노 마스미

이 사람이 나의 주인님의 주인공.

2. 특징

몸매는 글래머 가슴도 꽤나 큰 편. 작중의 서비스신을 담당하는 색기담당이기도 해서 나카바야시 요시타카, 쿠라우치 안나, 포치의 변태짓에 심심하면 옷이 찢어지거나 노출 심한 옷을 입게 된다.

3. 작중 행적

여동생 사와타리 미츠키와 함께 거의 빈손으로 집을 뛰쳐나온 가출소녀. 그렇게 일할 곳을 찾던 도중 한 대저택의 가정부 구인광고를 보고 저택에 들어가게 되고, 집주인인 요시타카와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처음엔 부모님을 사고로 모두 잃고 혼자 살고 있던 중 외로워서 가정부를 구하고 있다는 요시타카의 이야기에 동정심을 느끼지만, 요시타카가 심각한 자뻑 변태 소년이란 걸 알게 되자 저택에서 바로 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집 안에서 소동이 일어나 500만 엔짜리 초고급 항아리와 40만 엔 가량의 가구들을 부숴버린 탓에 빼도박도 못하고 그의 집에서 미츠키와 함께 메이드로 일하게 된다.

이후엔 요시타카의 명령으로 노출도 높은 메이드복을 입거나 몰래카메라로 도촬당하는 등 온갖 성희롱을 당하는데, 진성 백합녀 안나까지 저택에 들어와 이즈미에게 달라붙으면서 갖은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게 된다. 그래도 기본적으론 여동생을 아끼고 남들을 배려해주는 좋은 성격이지만 저택에 들어온 뒤로는 화를 내는 게 거의 일상이 되었다.

안나에겐 열렬한 구애를 받지만 진지한 레즈비언이라기보단 개그에 가까운 사랑인지라[1] 본인도 크게 신경쓰진 않는 듯. 미츠키는 이즈미가 아끼고 또 아끼는 둘도 없는 여동생이다보니 자매 사이가 매우 좋다.

요시타카와는 항상 티격태격하는 사이. 이즈미가 이상한 생각을 하는 요시타카에게 일방적으로 폭력을 퍼붓는 게 주 패턴. 그렇게 지내다 미운정이 들었는지, 요시타카가 몸을 던져 자신을 구해주며 남에게 줄 수 없다고 할 때는 얼굴을 붉히며 묘한 호감을 느끼기도 했다. 물론 본인은 이런 변태 따위에겐 관심 없다고 하지만 미츠키는 이 분위기를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는 듯. 다만 원작이 무한 연재 중단을 맞게 되면서 관계 진전같은 건 생각도 할 수 없게 되었다.

4. 기타

일단은 주인공이지만 개별 항목은커녕 이 사람이 나의 주인님 작품 항목이 처음 개설된 뒤 몇년 동안이나 아무 정보도 적혀 있지 않았다. 단 한 글자도(...).[2]

[1] 물론 안나 본인은 동성결혼을 위해 네덜란드에 가고 싶다고 하지만. [2] 작품 자체가 반짝 단행본 나오다 사라진데다 애니화도 알 사람만 알 정도였던지라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