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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4 14:55:07

사와키 슈이치로

파일:사와키 슈이치로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png
<colbgcolor=#ffe600> 사와키 슈이치로(沢木修一郎)
나이 불명[1]
가족 사와키 모모에(조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나카자와 마사토모
파일:미국 국기.svg 스테판 푸
1. 개요2. 작중 행적3. 논란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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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의 등장인물.

아이 코이토의 담임 교사이자 미술부 고문이다.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아이를 걱정하여 자주 가정 방문을 하고 있으나, 아이는 사와키를 보고 급속히 침울해지거나 얼굴을 보는 것조차 거부할 정도로 꺼리고 있다.

2. 작중 행적

1화 중반부에서 유인물을 건네주러 아이의 집으로 저녁 무렵 방문한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이후 아이가 에그 세계에서 부상을 입어 입원하자 병문안을 온다. 아이의 침대 옆에서 우는 타에를 달래준다.

3화에서는 아이의 회상으로만 등장했는데, 아직 코이토가 죽기 전 그녀가 울면서 선생에게 기대고 있는 걸 아이가 목격했다.

5화에서는 과거에 아이를 모델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를 전시회에 출품하여 상을 탈 계획이었다고.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에게 '오드아이에 대해 컴플렉스를 가질 필요는 없다'는 등의 말을 해준다.[2]

6화에서는 타에와 교제할 생각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3] 이에 아이는 충격을 먹지만 네이루, 리카, 모모에와의 대화와 에그 세계의 싸움을 통해 마음을 정리한 아이는 학교로 뛰어가 사와키를 만나 미소를 지으며 학교에 가겠다고 말한다.

10화에서는 학교 교사를 그만둔다. 그리고 이를 알게 된 아이가 교무실로 찾아오자 자신의 미술 전시회 티켓을 주며 보러 오라고 말하며 자신작은 전시회 가장 안쪽에 있다고 말해준다. 이에 아이는 잠시 고민하나 곧 머리를 묶고 옷을 단정히 입어 여성스럽게 꾸미고 전시회에 참석하고 사와키가 말해준 대로 가장 안쪽으로 가서 자신작을 보는데, 그 자신작은 자신을 어른스럽게 묘사한 그림이었다. 이를 보고 아이가 놀란 사이 뒤에서 나타나며 자신의 타에에 대한 연심을 고백하며 아이는 장래에 타에처럼 예쁜 여자가 될 거다라고 말한다. 그 후 마음을 굳힌 아이에게서 "코이토가 왜 죽었느냐"라는 질문을 받는다.

12화에서는 평행세계의 아이의 원더 킬러로 평행세계의 슈이치로가 등장한다. 근데 모습이 머리통에 물감 4개가 다리가 달린 기괴한 모습이라 보던 이들에게 웃음벨이 되었다. 원더 킬러로 등장했다는 것은 트라우마 대상이 되었다는 의미이므로 이쪽 세계의 슈이치로는 아이가 자신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이용해 먹으며 아이와 타에에게 씻을 수 없는 정신적 후유증을 준 듯하다. 머리 밑에 달린 다양한 물감을 이용해 아이를 농락하고 그녀를 환각에 빠뜨려 죽이기 전까지 가지만 아이가 각성해 환각을 부수며 나와서 일격으로 날려버린다.[4]

그러나 특별편에서는 진상이 드러났는데, 코이토가 자살하던 날 옥상으로 안 오면 뛰어내린다고 협박했으며 자살 직전 사와키에 대해 있는 말 없는 말을 다 했다고 한다. 이후 아이가 전학을 간 곳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는 걸로 보아 오오토 타에와의 관계가 잘 안 됐을 가능성이 높지만, 묘사만 안 된 건지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

3. 논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슈이치로가 코이토의 죽음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추측이 우세해지면서 최종보스 후보로 여겨지기도 했다.

본인 탓에 이지메를 당하게 된 소녀가 자살까지 할 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그렇게 친구가 자살해서 등교 거부를 하게 된 학생을 걱정해서 일부러 집까지 찾아와 설득을 했지만, 이는 그저 명분일 뿐이고 실상은 그 학생의 어머니에게 마음이 있었고, 이를 노리고 일부러 가정 방문을 한 척 위선을 떨었다는 부분이 주 비판점이다. 애초에 학생을 걱정하여 가정 방문을 하는 건 웬만한 교사들은 하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가 없다 치더라도, 애초에 자기 학생이 등교 거부를 하는 이유도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가정 방문만 할 뿐 대화는 들어보지도 않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

결정적으로 본인 미술 개인전 주제작의 주제가 '성장한 아이'였고, 나는 너희 엄마를 사랑하고 아이 또한 엄마 같은 여성으로 성장할 거라고 본인 앞에서 대놓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아이 또한 노리고 있다[5]는 의견도 있을 정도였고, 이런 부분을 중심으로 교사로서도 인간으로서 여러모로 정상적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인물이다. 그리고 실제로 12화에서 코이토가 전학 오지 않은 평행 세계에서는 아이가 자신에게 품은 연심을 이용해 먹으며 자살로 몰아넣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더욱 의심을 샀다.

그러나 특별편에서 위의 떡밥은 페이크로 밝혀졌다. 코이토의 자살에 대한 진실 및 진짜 인성이 드러나면서, 사와키를 옹호하는 의견도 늘어났다. 애초에 코이토가 전학하기 전에 다닌 학교에서도 유부남인 교사를 꼬셔놓고 자살로 몰아넣았던 문제 학생이었던 만큼, 본편의 사와키는 미친 제자 한 놈 때문에 고생하게 된 그냥 피해자에 불과했다. 애초에 12화에 등장한 원더 킬러 사와키는 어디까지나 평행세계의 인물인 만큼, 본편의 사와키와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를 뒷받침하듯 평행세계에서 온 나머지 세 캐릭터 역시 전혀 다른 성향을 띠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에 대한 감정에 대한 논란도 진의 여부는 있으나 아이를 응원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4. 기타



[1] 오오토 타에보다는 연하다. [2] 이때 슈이치로가 그리고 있던 그림은 아이가 오드아이인지를 알 수 없는 옆모습이어서 진심이 아니라는 평이 있었으나, 10화에서의 개인전으로 진심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3] 사와키 선생이 타에보다 어리기 때문에, 둘이 사귈 경우 연상연하 커플이 된다. [4] 이때 구도가 1화에서 처음으로 원더 킬러를 소멸시킬 때와 비슷하다. [5] 아이를 모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시점은 아이가 등교 거부를 하기 이전이다. 슈이치로가 아이의 엄마와 친밀해진 건 코이토가 사망한 후 등교 거부를 하게 된 아이를 만나러 정기적으로 가정 방문을 했기 때문인데, 아이의 엄마를 사랑하게 됐기 때문에 아이의 미래의 모습을 그렸다고 하는 부분에서 인과 관계의 모순이 생긴다. 물론 아이의 엄마를 만나게 된 이후 작품의 노선을 변경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처음부터 아이를 노리고 있었다고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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