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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DOLY PRIDE의 등장인물. 호시미 프로덕션의 사장이자 프로듀서.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2. 작중 행적
호시미 프로덕션 사장. 예전에는 대기업의 반 프로덕션에서 근무하고 있었지만, 독립하여 호시미 시에 회사를 두게 된다. 초연한 몸가짐을 하고 있지만 어딘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호시미 프로덕션의 대표이자 프로듀서. 원래 반 프로덕션의 프로듀서였다. 반 프로덕션의
아사쿠라 쿄이치 사장과는
입사 동기이자
친구 관계. 반 프로덕션 시절에는 연습생이었던
칸자키 리오와 길거리에서 직접 스카웃한
이가와 아오이를
LizNoir로 데뷔시켜 프로듀스 했으며, LizNoir가 성공 궤도에 오르는 것을 확인한 이후 반 프로덕션을 퇴사, 독립하여 호시미 시에서 호시미 프로덕션을 설립한다. 혜성과 같이 나타난 나가세 마나의 활약이 화제가 되면서 넥스트 비너스 그랑프리의 우승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불의의 사고를 겪고 마나를 잃은 뒤로는 별도의 충원 없이 하루코만 소속 아이돌로 있었던 모양.
마나를 잃은 충격으로 슬럼프에 빠져있던 마키노가 유령이 되어 나타난 마나와의 만남 이후로 다시 의욕을 찾으며 새로운 아이돌 육성에 매진하는 것을 보고, 사실상의 매니징 전권을 마키노에게 위임하며 마키노와 달의 템페스트, 서니 피스를 지켜봐 준다. 물론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사에구사 본인의 인맥 등을 이용하여 일류급의 트레이너(노모토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게 해 준다거나, 사에구사를 만나러 찾아온 LizNoir 멤버들에게 호시미 프로덕션의 멤버들 레슨을 봐주면 어떻겠냐고 역제안을 해 호시미 프로덕션의 성장 계기를 마련했고, 반 프로덕션의 아사쿠라 쿄이치에게 호시미 프로덕션 아이돌들의 데뷔를 전화로 알리는 등. 프로듀서이자 소속사 대표의 일을 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스토리 (= 게임판 호시미 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게임판 IDOLY PRIDE 도쿄 편에서는 호시미 프로덕션의 대표 권한을 마키노에게 위임하고 잠적한다. 친구이기도 한 반 프로덕션의 아사쿠라 쿄이치가 히메노의 계략으로 누명을 뒤집어 쓰고 체포되는 바람에 아사쿠라를 구하기 위해 활동한 것.
도쿄편 완결 시점에서는 사에구사의 노력으로 아사쿠라의 누명이 벗겨지고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BIG4편부터는 다시 호시미 프로덕션의 대표로 복귀했다. I-UNITY에서 우승한 아이돌의 소속사가 아이돌 협회의 이사장이 된다는 조항으로 호시미 프로덕션의 사에구사 신지가 이사장이 되었는데, 사에구사는 별로 그런 자리에 관심이 없어서 원래 아이돌 업계의 대기업이기도 한 반 프로덕션의 아사쿠라 쿄이치에게 협회 이사장 자리를 넘겨버린다(...)
호시미 프로덕션의 일원들은 물론이고 사에구사 자신에게도 특별한 나가세 마나를 말살하려고 했던 IIIX에게 호시미 프로덕션에 입사하지 않겠냐고 먼저 권유한 것을 보면 여러모로 비범한 인물이긴 하다. 이 과정에서 miho는 오래간만에 뵙는다고 인사말을 전하는데 사에구사와 miho는 서로 구면인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 아이돌리 프라이드 매니저 포탈에 사에구사 사장과의 일문일답 인터뷰가 등록되어 있는데, 이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면서 아이돌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참고자료이다. 한글 번역
- 칸자키 리오는 자신을 데뷔시킨 사에구사를 아버지처럼 따르며 존경했는데, LizNoir가 아이돌 활동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자 반 프로덕션을 퇴사하고 호시미 프로덕션으로 독립해버린 사에구사의 행보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던 모양이다. 사에구사에 이어 LizNoir의 프로듀서를 맡게 된 히메노 키리코에게 사에구사가 나가세 마나를 프로듀싱 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된 리오는 사에구사에게 상당한 배신감을 느끼고 곧장 호시미 프로덕션으로 쳐들어가 사에구사 사장의 뺨을 때린다. 이 일로 인해 리오가 마나를 싫어하는 계기가 되었다. (게임판 IDOLY PRIDE 번외편 LizNoir편)
- 그럼에도 리오는 사에구사 사장에게 미련이 있었는지 다시금 호시미 프로덕션에 찾아가 사에구사 사장에게 다시 반 프로덕션으로 돌아올 것을 권유하고, 사에구사가 이를 거절하자 그러면 LizNoir가 호시미 프로덕션으로 이적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 (애니메이션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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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방임주의적인 보이지만 인맥과 프로듀싱 능력이 상당한 것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볼때 사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상당한 서포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격적으로는 겉치레를 싫어하고 소속 아이돌과 직원을 신뢰하고 있으며 수평적인 리더십을 추구하는 털털한 모습을 보인다. 소속 아이돌들은 물론이고, 매니저인
마키노에게도 사장이나 대표라는 딱딱한 직함 대신 그냥 자신의 성으로 부를 것을 지시해서 사에구사 씨(三枝さん)으로 호칭하고 있다. 마키노는 사에구사에게 일을 배웠기 때문에 마키노의 언행을 볼때 사에구사의 이런 가치관에 영향을 받은 듯한 느낌이 있다. 애니메이션판과 다르게 게임판 호시미편에서는 마키노가 과로로 쓰러진 뒤로 달의 템페스트 쪽을 사에구사가 담당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 호시미 프로덕션의 사장이자 대표인 만큼 게임판 IDOLY PRIDE의 월급 명세서나 상여금은 이 사람의 명의로 지급된다.
- 2022년 만우절 에피소드에서는 매니저인 마키노와 아이돌인 리오, 레이가 임금인상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춘계임금투쟁을 할 때에 마키노의 앞길을 가로막으며 퍼포먼스로 승부하자며 아사쿠라와 함께 노래와 춤을 추었다. 상편 하편
4. 참여곡
- spring battler(사에구사 신지, 아사쿠라 쿄이치, 마키노 코헤이) - サヨナラから始まる物語(春闘 short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