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실 나는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정리한 문서.2. 모로바레고등학교
모로바레'는 '완전히 들통나다'는 뜻이다. 더빙판에서는 사립 영운고등학교.2.1. 주인공 및 동급생(88화 이후 3학년)
- 쿠로미네 아사히(현태양)
- 시라가미 요우코(백보름)
- 아이자와 나기사(강시내)
- 아케미 미캉(주다래)
- 시시도 시호(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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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바, 마츠모토, 사사키
레귤러 인물들을 제외하면 동급생 중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밝혀진 여학생들. 1화에서 한 컷 나온 엑스트라들이 144화가 돼서야 처음으로 주목을 받았다. 144화에서 요우코와 친해지려고 함께 노래방에 가는데 아사히는 요우코와 나기사의 비밀을 지키느라 고군분투한다. 중간에 사사키가 노래를 부를 때 요우코가 마늘을 감지하고 울음을 터트리는데, 마침 그 노래가 남친과 이별할 때 들은 노래라며 사사키도 함께 운다. 이것을 계기로 상당히 거리가 줄어든 듯 요우코의 생일, 크리스마스 파티 등 굵직한 이야기에 양념처럼 등장한다.
2.2. 2학년
2.3.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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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미네 메이([ruby(黒峰, ruby=くろみね)] [ruby(鳴, ruby=めい)])
쿠로미네 아사히의 여동생, 아사히의 앞에선 내색을 안 하지만 속으론 오빠를 신경 써주는 전형적인 츤데레 여동생이다. 오카다를 짝사랑한다.
92화에서 오빠가 다니는 학교의 신입생으로 입학한다.
105화에서는 친구 유카가 오빠한테 반해 고생한다. 하지만 유카의 속마음을 듣자 자기의 짝사랑을 떠올리고 유카한테 조언을 주며 북돋는다. 하지만 금세 오카한테 반한 유카를 보고 어이없어 한다.
116화에서는 신입생 교류회를 하러 캠핑을 가는데, 유카와 사키가 카레 대결을 하면서 아수라장을 만드느라 오빠마냥 태클을 걸면서 고생한다.
134화에서는 센과 함께 외출해서 아사히를 불안하게 만든다. 본인도 사랑바보인 모모치의 설레발과 마조변태인 센에게 휘둘리다가 오빠의 생일 선물을 사러 왔다고 밝히는데 그 직후 아사히와 마주해서 둘 다 뻘쭘해 한다. 뒤늦게 아니라고 해명하지만 친구들은 다 이해한다는 분위기로 떠나버려 더욱 뻘쭘해 한다.
147화에서는 시마와 센을 만나서 해가 질 때까지 시마의 매력을 듣는 고문을 당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오카를 만나자 속으로 기뻐하는데,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오카는 그 생각을 들어버린다.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좋아한다는 점에서 오카는 메이에게 동질감을 느낀다. 미캉한테 고백도 못하고 거절당한 오카는 자기를 생각하는 메이의 마음에 응답해주기 위해 메이에게 사귀자는 말을 꺼내고, 그렇게 두 사람은 사귀게 된다. 하지만 메이는 오카가 속으로는 미캉에 대한 미련의 버리지 못한 것을 다 알고 있었다. 그래서 조금만 더 솔직해지라면서 오카를 응원하고 언젠가 오카가 자신을 더 좋아하게 만들겠다 말하고 떠난다. 메이한테서 큰 충격을 받은 오카는 결국 마음을 굳히고 그날 밤 미캉한테 고백한다. 미캉은 오카를 거절했지만 오카의 솔직한 마음을 알아서 기뻐했고 오카는 언젠가 미캉을 돌아보게 만들겠다고 결심한다.
다음 날 학교에서 오카를 멀리서 보는데, 너무나 솔직해져 완전히 개그캐가 된 오카를 보고 살짝 깬다.
154화에서는 이가 아파서 풀이 죽어 있는데, 유카와 사키는 그 모습을 보고 오카와의 사랑 때문에 어른스럽게 고민한다고 착각한다. 그래서 아사히와 오카까지 데려오면서까지 메이를 북돋아주려고 하는데 치통 때문에 고생했단 것을 알자 전원 뻘쭘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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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치 유카([ruby(桃地, ruby=ももち)] [ruby(結香, ruby=ゆか)])
메이와 같은 반인 신입생으로 누구에게나 반하는 닌자 아가씨다.키류인 린과 비슷한 복장(스패츠+머리장식+무기)을 하고 있다. 키류인 린과 마찬가지로 미래인이다.[1] 다만 치녀를 막으려는 노력이 전혀 안 보인다.[2] 타임머신은 거대한 참수리 타입이며 이름은 '러블링', 등에 매고 다니는 거대 수리검은 타임머신의 열쇠이다. 누가 봐도 닌자란 걸 알 정도로 닌자 어필을 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닌자란 걸 들키는 게 고민인 모양이다.
92화의 도입부에서 처음 등장한다.
105화에서 전형적인 등교길 지각 클리셰와 함께 본격적으로 소개되는데, 자기를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여자아이라 소개한다. 거대 수리검을 맨 채로 날아다니면서 그러다가 린의 타임머신에 잡힌 아사히와 충돌하는데, 아사히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학교에서는 아사히한테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데 그 방법이 손수건 대신 마름쇠와 쿠나이 뿌리기였다. 아사히는 겁에 질리고, 옆에서 보던 메이는 경악했다. 그래도 메이의 조언과 서포트 덕에 아사히와 대화할 계기가 왔으나 마침 지나가던 오카를 보자 첫눈에 반하고 아사히한테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말하며 아사히를 찬다.
106화에서 나기사와 함께 폭주해 아사히를 2배로 고생시킨다. 그런데 나기사가 이름을 밝히지 않았는데도 그녀를 이름으로 불러 의문을 자아낸다.
107화에서 린을 치과에 끌고 온다. 그러다가 린이 아카네와 합심해 도망치자 아카리, 카렌과 함께 시공을 넘나들며 추격전을 벌이고 겨우겨우 아카네를 제압해낸다.
111화에서는 상담실에 가서 이상한 복장을 한 아사히를 보고 또다시 두근거린다. 그러고는 자기가 닌자인게 자꾸 들키는 게 고민이라 상담하는데 아사히가 그에 대한 딴죽을 걸자 불쾌해하며 나간버린다. 여전히 두근거린 채로 말이다.
114화에서는 나기사, 미캉, 린과 함께 상자녀로부터 미래의 아사히와 맺어진 상대가 요우코가 아니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다음날 린에게 왜 진작 알려주지 않았냐며 불평한다, 메이의 오빠인 쿠로미네 선배가 자기가 아는 할아버지란 사실을.
116화에서는 신입생 교류회를 하러 캠핑을 간다. 사키로부터 카레 대결을 신청받고 둘이 같은 조인데다가 냄비도 하나밖에 없다보니 그냥 함께 사이좋게 카레를 만들 뿐이였다. 여기까지는 괜찮았으나 사키는 온갖 정력제를 유카는 각종 단 재료를 투입하는 바람에 그 카레를 먹은 사람들 모두가 러시안 슈에 당한 상태가 되고 말았다.
118화에서는 미래의 일을 알고 싶어하는 미캉한테 쫓긴다. 자기의 타임머신 속 까지 쫓아오자 그대로 미캉과 함께 미래로 가버린다. 미래에서도 잠시 도망다니다가 미캉이 치녀한테 습격당할 때 나서서 구해준다. 치녀를 퇴치하는 방법이 기가 막힌데,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서 노출중인 치녀가 그저 더워서 옷을 벗은걸로 만든다. 더우니까 더 벗어제낄 수도 있지만 어째선지 치녀들은 이 기술에 당하면 무력해진 상태로 변명이나 해댄다.우린 겨울에도 이 차림이야~그 뒤 또다시 도망다니다가 저녁이 되자 린과 함께 레지스탕스로서 치녀들의 무리와 붙는다. 그런데 미캉에게 쫓기는 것을 그냥 금단의 사랑 정도로만 느끼고 있었다.
120화에서는 린이 필요로 할 때 나타나지 않아 린을 자폭시켰다.
123화에서는 복도에서 뛰다가 시마와 부딪히는데, 평소처럼 한눈에 반하는 대신 한눈에 시마를 경멸했다. 같이 있던 오카한테는 평소처럼 구애하지만 유독 시마만은 싸늘한 눈빛으로 대한다. 이에 발끈한 시마가 오카 흉내를 내서 관심을 끌려고 하자 오카와 함께 시마를 처형하려 하고, 잠시 후 이런 사람과 같은 취급하지 말아달라 말하며 시마의 입 안에 폭탄을 터뜨린다.
그러고는 오카한테 불만을 호소하지만 오카는 연애놀이에 어울릴 생각이 없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옆에서 듣던 아사히가 진심어린 조언을 하자 그 말을 들은 오카는 잠시 생각하더니 자기는 반한 여자가 있으니 사귈 수 없다며 진지한 대답을 한다. 이렇게 오카한테 차였지만 울음을 참으며 미소를 짓고 '모든 사람한테 사랑을 하라'는 증조할머니의 말을 언급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그런데 근처에서 이 말을 듣고서는 무척 당황한 이가 있었는데, 그녀로부터 나오는 높은 치녀력에 이끌려 오고는 놀란 채 말한다. "시호...할머니...?"라고 말이다.
이에 다들 미래에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보지만 그 근처에 있던 린이 미래의 일을 알아도 슬퍼질 뿐이라며 유카를 말린다. 하지만 유카는 어차피 미래를 바꾸기 위해 왔다며 미래의 일을 밝히기로 한다.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카리스마 치녀 2세를 쓰러트리기 위해 린이 스카우트한, 모모치류 쿠노이치와 카리스마 치녀 1세의 피를 이은 서러브레드라고 한다. 린이 치녀력으로 치녀력을 견제하기 위해 스카웃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본래는 치녀파였으나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레지스탕스에 들어 간 것으로 보인다. 그러고는 자기는 할아버지의 얘기를 할 때마다 언제나 슬픈 표정을 짓는 할머니의 얼굴을 바꾸기 위해 미래에서 왔다고 말하는데, 이 말을 들은 시호는 그런 미래는 말도 안 된다며, 요우코를 위해 아사히를 절대 좋아하지 않기로 다짐한 자기가 그런 짓을 하게 된다는 것에 절망하는데...
이 말을 들은 유카와 린은 대체 무슨 소리를 하냐며 당황한다. 사실 유카는 아사히의 손녀가 아니었다. 레지스탕스 활동을 아사히의 자택에서 하다보니 친해져서 할아버지라 불렀던 것 뿐였다. 자기가 말하는 할아버지는 아사히가 아니라 아사히의 친구 중 한 명인 시마다 유우타[3][4]라는 것을 밝힌다. 이 사실을 들은 나기사와 미캉은 두려움에 떨고 시호는 아까와는 다른 의미로 절망한 채 미래를 바꾸기로 다짐한다.
다음날에는 시호와 시마가 엮이는 계기가 고3 여름의 불꽃놀이 때라고 알려준다. 그 뒤 미래를 어떻게 바꾸면 될지를 고민하다가 시호가 시마한테 쫓기는 장면을 목격한다. 시호를 구해주려고 전신술을 써서 자기와 위치를 바꾸는데, 이번에는 자기한테 대쉬하는 시마의 압박감을 못 견뎌서 전신술로 나기사한테 떠넘긴다. 일단 시마는 자기가 흘린 폭탄에 휘말려 처리됐으나 그 뒤의 트러블로 인해 시호, 미캉, 나기사의 비밀이 서로에게 들키고만다. 다들 패닉 상태가 된 와중에 자기는 닌자라고 기쁘게 말하고 있다.
이후 여름축제에서 린, 사키와 같이 놀다가 시호가 치녀를 무시하는 시마한테 오기로 들이댄 것을 알자 그제서야 아차싶어 시호를 말려보지만 때는 이미 늦어버렸다.
130화에서는 친구들, 선배들과 함께 해수욕장에서 노는데 린과 함께 아주 즐겁게 시호와 대결한다.
134화에서는 아사히, 사키와 함께 센과 메이가 외출하는 것을 구경하고 불안해하는 아사히를 위해 두 사람의 관계를 밝히기로 한다. 닌자답게 둔갑술을 써서 아사히로 변장하는데, 얼굴만 변하고 체형은 그대로인지라 아사히와 메이한테 눈갱을 선사한다. 아사히 왈 "이거 대체 무슨 벌칙게임이야!?"
139화에서는 체육대회에서 물건빌리기 경주에 참가하는데 '새로운 사랑'을 찾아오라고 하자 봄을 맞이하러 어디론가 떠난다.
145화에서는 린과 함께 미캉의 집에 갔다가 미캉한테서 미래의 일, 특히 키류인 센과 미캉이 맺어지는지 질문을 받는다. 둘다 대답하지 않자 미캉은 포기하고 자리를 비운다.
150화에서는 린과 미래의 미캉과 함께 풋풋한 모습의 오카, 미캉, 아사히를 지켜본다.
154화에서는 풀이 죽은 듯한 메이의 기운을 차려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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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가와 사키([ruby(水奈川, ruby=みながわ)] [ruby(咲, ruby=さき)])
메이네 반 반장으로 색기라고는 요우코급으로 없는 서큐버스. 과거 카리스마 치녀의 등장으로 빼았긴 치녀림픽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왔다. 여담으로 서큐버스 일족은 치녀림픽에서 카리스마 치녀에게 패한 이후 수면부족으로 빈유화⋯, 치녀력에 내성이 없어서 다른 사람이 치녀력을 보일 때면 그 레벨과 상관없이 그 기운에 날아가는 연출을 취한다. 사키가 등장한 이후로 원래 그러지 않았던 요우코도 감염됐는지 둘이 같이 있을때는 똑같은 연출이 나온다. 그런 컷마다 '※체감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고 추신이 따른다.
109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서큐버스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요우코를 카리스마 치녀의 딸로 오해하고 서로 치녀력 대결을 벌인다. 그렇게 서로를 강적으로 인정했지만 진짜 카리스마 치녀의 딸의 앞에선 빈약하기 짝이 없는 짓이였다. 이때 나온 바로는 정기를 흡수해 몸매를 어른스럽게(거유) 만드는 것도 가능.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색기가 전혀 없다.
111화에서는 상담실에 가는데 이상한 복장을 벗으려던 아사히를 보고 벽에 처박힌다. 그리고 전설적인 악마 아카네를 보고 감격한다. 그 후 밝힌 고민은 친구를 만드는 게 망설여진다는 것. 정체를 밝히는 것도 싫고 자기처럼 떨어지는 서큐버스는 일족의 체면을 구기는 것 같아서 혼자 비밀을 간직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사히는 이를 1년 전에 요우코의 모습을 겹쳐 보면서 자기가 도와주겠다며 사키를 격려하고 이에 사키도 미소를 지으며 감사해한다.
116화에서는 신입생 교류회를 하러 캠핑을 간다. 요즘은 유부녀가 트렌드라는 정보를 가지고 조리하는 자신의 색기를 남자들에게 어필하려 하지만 주변의 반응은 "야채가 잘 어울린다", "어머니를 잘 도와줄 것 같다"는 훈훈한 내용들 뿐였다. 그러다가 다른 이들의 주목을 받는 유카한테 카레 대결을 신청하는데 둘이 같은 조인데다가 냄비도 하나밖에 없다보니 그냥 함께 사이좋게 카레를 만들 뿐이였다. 여기까지는 괜찮았으나 사키는 온갖 정력제를 유카는 각종 단 재료를 투입하는 바람에 그 카레를 먹은 사람들 모두가 러시안 슈에 당한 상태가 되고 말았다.
120화에선 나기사, 시호, 린과 함께 동물원의 치녀를 만나러 간다. 그런데 그곳에 나타난 카리스마 치녀를 보자 고전틱하게 바람에 날려 벽에 박히다못해 뚫고 나가버려 사람모양의 실루엣을 벽에 요우코와 함께 나란히 새겼다.
134화에서는 아사히, 유카와 함께 센과 메이가 외출하는 것을 구경하고 불안해하는 아사히를 위해 두 사람의 관계를 밝히기로 한다. 하지만 제대로 나서보기도 전에 메이의 이상형이 자기라고 오해하고는 멋대로 날아가 천장에 처박힌다.
139화에서는 체육대회에서 50m달리기에 참가하는데 요우코가 카리스마 치녀의 치녀력을 이용해 날아가자 자기도 휘말려 날아가 벽에 처박힌다.
154화에서는 풀이 죽은 듯한 메이의 기운을 차려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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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인 센([ruby(黄龍院, ruby=きりゅういん)] [ruby(閃, ruby=せん)])
첫 등장은 105화.[5] 성별은 남자이며 현재 유카, 메이, 사키와 같은 반이다.[6] 당시만 해도 뺑뺑이 안경[7]에 멀쩡한 얼굴로 터무니 없는 변태성 발언을 시도 때도 없이 저지르고 학교에서 대놓고 야한 책을 보며 다니는 그야말로 마이페이스 변태다. 하지만 잘 보면 일본도를 차고 있는 것이 평범한 사람은 아닌 듯하다.
116화에서는 신입생 교류회를 하러 캠핑을 간다.
그리고 132화에서 풀네임과 정체가 드러나는데, 본인을 뱀파이어 헌터라고 소개한다. 정확히는 뱀파이어 헌터 일족인 키류인가의 일원인 것였다. 안경을 벗고 옷을 갈아 입으니까 사람이 확 달라지며 실루엣만 봤을땐 요우코도 키류인 린인 줄 알고 다가갔을 정도로 키류인의 성을 쓰는 린과 비슷하다. 어떻게 요우코가 흡혈귀라는 것을 알아 차렸는지는 아직 미지수다. 어쨋든 "널 사냥하기 위해 찾아온"이라고 했으니 요우코가 흡혈귀란 것을 확실히 알고 찾아온 듯하다.덕분에 키류인 린의 부모님에대한 떡밥이 추가되었다.[8]
그리고 다음화인 133화에 요우코에게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신청한다.[9] 아사히·요우코와 찻집(?)[10]에서 소개를 주고받는다. 뱀파이어 헌터 가문은 대대로 흡혈귀가 인간사회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왔고,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흡혈귀를 잡는 것도 한다고 한다.[11] 또한 확실히 흡혈귀를 감지 할 수 있는 듯하다.[12] 그리고 보여지는 성격을 봤을 때 그냥 확실한 변태다.[13] 본인 또한 본인 입으로 변태라고 칭한다.[14] 하지만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좋아하는 요우코의 반응덕에 센X요우코 라는 예측이 굉장히 많아졌다.
134화에서는 메이가 아사히의 동생임을 확인하고는 아사히를 형님이라 부르겠다고 해 아사히를 당황시킨다. 다음날에는 메이와 함께 외출해 아사히는 더욱 불안해 하는데, 사실은 아사히의 생일 선물을 고르는 걸 도와준 것였다.
147화에서는 시마를 스승이라 부르며 메이에게 그의 매력을 해가 질 때까지 들려주는 고문을 가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오카를 만나는데 오카는 키류인이란 성을 아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후 시마에게 지지 않겠다며 후쿠타로의 힘을 빌려 럭키 스케베를 실행하는데 불행히도 시마의 고간에 얼굴을 파묻어버려 둘 다 멘탈이 썩어버린다.
154화에서는 메이를 북돋아주려는 유카와 사키한테 충고를 해주고 메이도 응원한다. 그 와중에 진통제가 있냐는 메이의 질문에 "진성 마조인 내가 왜 아픔을 멈추는 약을 가지고 있어야 되지?"라며 반문해 어찌할 수 없는 변태력을 보여준다.
이후 스스로 정체를 밝힌 요우코가 겐지로에게 끌려가자 아사히에게 공중으로 몸을 날리라고 소리쳐 아사히를 정신 차리게 한다. 그리고는 아사히의 의지를 잘 보았다며 자기도 밖으로 몸을 날려 아사히가 겐지로에게 닿도록 발판이 되주었다. 본인은 유카가 캐치해준 덕에 무사했다.
2.4. 교직원
- 코우모토 아카리(홍빈나)
- 코우모토 아카네(홍연지)
- 료쿠엔자카 유미(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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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유키
153화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전 교장. 이종족간의 화합을 반대했으며 아카네에 의해 쫓겨났다고 한다. 성격이 고약했는지 아카네는 눈앞에 다시 보이면 잿더미로 만들어주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172화에서 마지막에 드디어 등장. 어째서인지 과거의 인물이면서 미래에서 온 두 사람에 대해 알고 있다. 교장의 말로는 이제까지 상대했던 자객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하는데, 바 보 가 아니라고 한다. 이것만으로 아사히는 대사건이라며 경악.
그 정체는 설녀[스포일러]로 아카네가 승려와 함께 지냈던 시절 제자. 미래에 온 아사히[16]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이유는 과거의 아카네로부터 들었다고. 처음에는 너무나도 상식적으로 대응한지라 아사히가 되려 당황했으나, 아사히가 그녀의 말에서 모순점을 지적하자[17] 바로 태도를 돌변한다. 겐지로가 비참하게 발버둥치는 걸 감상해 보자거나 인간과 자신들이 어울리는 것따윈 불가능하다며 비웃는 등, 싸이코스러운 성격을 드러낸다. 이에 자극을 받아 시라가미와 친구들, 그리고 겐지로와 그 친구들을 떠올린 아사히는 그녀에게 과거를 바꾸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미래인은 과거를 바꿀수 없는 관계로 결국 시라유키는 당초 계획대로 겐지로를 폭주하도록 방치하여 인간외의 존재를 배척할 본보기로 삼는데 성공하고 쿠로미네는 과거를 바꾸지 못한채 현재로 돌아오게 된다.
아사히가 현재로 돌아온 뒤, 178화에서 다시 등장. 아카네를 공격하여 큰 부상을 입히고 교장 자리를 빼앗는다. 요우코의 앞에 나타났을때에는 아이자와, 린, 카렌 셋의 공격을 모조리 피해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카렌이나 미래의 나기사처럼 진지한 척 페이크를 치는게 아닌, 이 작품의 진정한 최종보스.[18]
교장자리에 올라선 첫 연설부터 7대 불가사의를 대놓고 언급하고, 교장의 권한을 이용해 취재진을 부르는등 인간외의 존재를 배척하기 위해 20년전보다 더 독하게 압박을 가하기 시작한다. 겐지로에 이어 이번엔 시라가미 요우코를 표적으로 삼았으니 아사히는 아주 미칠 노릇. 그러나 시라가미를 본보기로 삼으려고 하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이종족과 인간이 같이 살아가는걸 목표로 하는 아카네와 아사히를 적대하고 있다. 시라가미가 교장실로 찾아와 대치하자 손수 식사를 대접해주고 나름 걱정도 해준것을 보면 뿌리부터 악인은 아닌듯하다.
종업식날, 예정대로 시라가미 요우코를 희생양으로 삼으려고 결심하는 순간, 원래 모습의 아카네가 등장해 대치하게 된다. 그 전에 아카리와 카렌, 나기사가 모로바레 고등학교 지하에 잠입해서 봉인된 아카네를 찾아 해방했던 것. 결국 아카네에게 패배하고 스스로 옥상에서 떨어졌으나 비밀을 들키는걸 감수하면서 날개를 꺼낸 요우코가 구해줘서 생존한다.
아카네와 싸우면서 밝혀진 그녀의 목적은 이종족과 인간의 분리. 시라유키 본인은 본래 인간이었다. 아카네의 제자로 이종족과 어울려 살았으나, 어느날 이종족 친구 한명이 인간들에게 팔려가 신기한 구경거리로 다루어지는것에 큰 충격을 받았고[19], 이 사건을 계기로 이종족친구들은 인간인 시라유키에게 반감을 가지게되어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20] 이후 전국을 떠돌면서 비슷한 모습을 수도없이 보게되었는데 그때 마다 그 누구도 악인은 아니었지만 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에게 상처 입히는 모습에 결국 다른 누군가가 상처받지 않으려면 아예 스스로 공포의 존재가 되어 이종족과 인간을 격리시켜 버리는게 맞다는 결론에 다다른 것.
그러나 사실 비뚤어지기 전, 어린시절의 시라유키는 인간과 이종족이 함께 사는 세상을 바랐으며, 아카네에게도 그 소원을 말한적이 있다. 그리고 아카네는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몇백년간 계속 학교에서 선생노릇을 해왔던 것이다.
마지막에 아사히와 요우코가 서로 이어지는것을 보고 아카네에게 감사인사를 남긴채 성불한다. 사실 시라유키는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조리실의 유령'이었던 것.[21] 20년을 건너뛰었는데 전혀 늙지 않았던 점이나 순간이동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것도 그 때문이었다. 더불어 그녀가 공포스럽게 묘사된 것도 원한령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22] 이후 모든 것이 정리되고 학교 내에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가 이루이지는 가운데 복도에서 아카네는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이종족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가는 그녀의 환영을 본다.
3. 주인공 일행의 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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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가미 토우코([ruby(白神, ruby=しらがみ)] [ruby(桐子, ruby=とうこ)]) - 성우:
히카사 요코
시라가미 겐지로의 부인으로 요우코의 모친, 보통의 인간이라 체구는 보통, 처녀적 성은 '료쿠엔자카'다.
성격은 코우모토 아카네와 비슷하게 개구진 면이 있지만 아카네가 대놓고 악마라면 이 쪽은 하라구로에 가깝다. 남편 한정으로 가끔 둔기나 날붙이, 종종 말뚝 같은걸 들고 위협하는 걸 보면 아카리도 좀 섞어놓은 것 같기도...[23] 한다.초 심각한 팔불출인 겐지로를 말리는 용도로 종종 흉기를 손에 드는데 95화에서는 무려 쇠지렛대를 들고 나타나셨다.그래도 학교인데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어머님.
아카네와 죽이 잘 맞는 편이지만 학생 시절에 여러 가지로 당한 것도 많은지 은근히 숨은 원한이 많다. 겐지로가 뱀파이어인 것을 알고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는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였다. 가끔씩 시라가미 부부의 소싯적 연애담이 언급되는데 완전히 아사히, 요우코 커플의 성전환 버전이다. 즉 아사히가 겪은 일을 먼저 겪은 선배지만 딱히 조언을 해주진 않고 딸의 연애사를 보고 즐기거나 겐지로폭행뒤치다꺼리를 하거나 한다. 고3이 되고 겐지로가 키가 2미터나 늘어난데다가 체육대회 때 날개까지 펼쳐진 바람에 같이 졸업을 못했다고 했는데, 당시에는 개그컷으로 웃고 넘겼지만 이게 나중에 밝혀지는 과거의 사건에 대한 복선이었다. 사실은 흡혈귀의 정체성을 혐오하던 겐지로가 토우코의 피를 빨지 않고 버티다가 하필 종업식 날 쌓이고 쌓인 흡혈 충동이 터져버려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토우코를 습격해 강제로 피를 빨고 폭주해버린 것. 그날 이후 졸업도 못하고 자취를 감춘 겐지로를 찾아가서 결혼에 골인. 이때 겐지로와 결혼하기 위해 가족, 친구, 심지어 키우던 개까지 포함해[24] 그 동안 쌓아온 인연을 모두 버려야 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에겐 후회는 없는지 후반부에 겐지로에게 그걸 아직 신경쓰고 있었냐며 위로해준다. 여담으로 고교시절의 모습은 딸 요우코와 판박이인데, 과거로 간 아사히가 요우코를 꼭 닮은 그녀에게 두근대는 바람에 겐지로가 노발대발하기도 한다. 애니판에서는 최종화에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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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도 시로 / 시호의 어머니
본명은 불명, 종족은 인간, 남편은 늑대인간이다. 학창시절 시라가미 부부와 동창인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그녀에게 붙어있는 이명은 카리스마 치녀로 그 이름답게 절대 옷 한 풀조차 입고 다니지 않는다. 대신 소년지의 한계상 전신 컷이 잘 안 나온다. 그리고 전신 컷이 나올 경우 수증기같은 걸로 중요 부분을 가리는데, 본인왈 숨김으로서 상상의 영역을 자극시켜 더 야하게 만든다나. 또한 수줍음이야말로 치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하라고 역설한다.[25]
무지막지한 스팩의 치녀로 치녀가 종특인 서큐버스를 치녀림픽에서 연달아 완전히 발라 버려 서큐버스란 종의 정체성을 위기에 놓이게 만들었고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조차 성별이 남성이라면 수 미터급 코피를 뿜게 만드는 뭔가 인간이 아닌듯한 존재다 "료쿠엔자카"라는 이름을 두고 화기애애 이야기하던 시라가미 부부 앞을 지나다가 겐지로가 코피를 쏟고 이에 토우코가 싸늘해지는등의 반응 때문에 한동안 이사람의 이름이 료쿠엔자카라는 추측이 공식 설정마냥 떠돌며 학창시절 겐지로를 두고 토우코랑 연적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많았다. 두사람과 동급생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상의 접점은 나온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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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미 형제 - 성우:
후지와라 유리,
사이토 후코
미캉의 남동생들로 쌍둥이, 현재 미취학 아동들이거나 초등학생 정도로 추정되는데[26] 문제는 아사히 일행이 초등학생일 때의 회상 장면에서도 지금과 비슷한 정도의 나이대로 보인다는 것이다. 미래인들의 족보가 한창 떡밥일 때, 이 아이들을 끼워 넣으면 정리가 편해질 것이란 추측이 있었으나 그런 거 없이 스무스하게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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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와 소장
아이자와 남매의 아버지, 지구의 자원을 목적으로 한 지구 잠복 작전의 사령관으로 풀네임은 나오지 않았다. 나기사의 아버지이자 직속 상관이기도 하며 복도의 난쟁이 전설의 정체다. 그러니까 시라가미 부부, 시로/시호의 어머니와 학창시절 친구였다. 다만 다들 그가 외계인임을 알아 챘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복도의 난쟁이 전설이나 나기사의 허당끼를 고려하면 금세 들통났을 것 같지만 말이다. 나기사의 고향별이 대 지구 전략을 우호 노선으로 나가게 된 것은 이 사람의 공로덕인 것으로 추측되며 그 배경에는 학창시절의 추억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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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미네 아사히의 아버지
쿠로미네 아사히와 쿠로미네 메이의 아버지다. 시라가미 겐지로가 예시를 들어줄 때와 쿠로미네 아사히의 상상에서 잠깐 등장한다. 나올 때마다 비키니를 입고 있어 상당한 충격을 준다.
첫 등장은 95화에서 료쿠엔자카가 자신의 처지를 비유할 때 아사히의 아버지가 여장을 하고 있으면 어떻겠냐고 할 때 등장했다. 이때 아사히의 대사를 보면 평소에 농담을 안 하는 진지한 성격인 듯하다.
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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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신
물건이 오랜 시간 소유자의 애정을 받아 신격화된 츠쿠모가미들인데 어째 이 세계관에서는 안경들 밖에 없다. 자신들을 복신이라 부르고 있는데 하는 짓을 봐선 아무리 봐도 복신같아 보이지 않는다. 미캉에게는 되려 역병신이라 불리고 있고 독자들에게도 그리 불리는 중. 근본적으로 안경이라 스스로 움직일 수 없어 비둘기를 이용해 돌아다닌다. -
후쿠쨩
가장 비중이 높은 복신으로 본디 안경 캐릭터였던 미캉이 안경을 쓰고 다니지 않게 된 원인. 이 안경과 어울려 좋은 일 하나 없었기에 미캉은 후쿠장을 역신이라 부르며 버리고 싶은 욕망에 시달리지만 후쿠짱이 아사히와 추억이 담긴 안경이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미캉도 익숙해졌는지 이젠 아무렇지 않게 들고 다니고 있다. 물론 미캉이 그 사실을 깨닫자 마자 자괴감만 가득. 108화에서는 미캉의 취급을 견디지 못하고 가출해버리는데 선배들의 충고를 듣고 다시 미캉에게로 돌아간다. 50년 후의 미래에서도 여전히 미캉과 함께 지내고 있다. 미래인인 모모치도 과거로 왔을때 보곤 후쿠쨩이다 하면서 반가워했다. -
후쿠타로
후쿠짱의 선배로 뺑뺑이 안경이며 그야말로 변태. 후쿠짱외에 주인이 밝혀진 유일한 복신으로 소유자는 키류인 센이다. 의외로 센보다 먼저 등장했다. -
후쿠노스케
마찬가지로 후쿠짱의 선배로 선글라스 외형을 하고 있으며 기생오래비 스타일. -
후쿠조
후쿠조는 인공 코와 수염이 달린 개그 소품용 안경.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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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키([ruby(手崎, ruby=てさき)])
코우모토 아카네의 제자로 처음에는 조리학원 선생으로 나왔으나 정확한 직업은 모른다. 간간히 코우모토 아카네의 장난에 동원되어 그녀를 보좌하고 있다. 아카네와 관련되는 에피소드에서는 느닷없이 배경에 등장하거나 은근슬쩍 주인공 일행에 껴있다든가 신출귀몰한 모습을 보인다. 아카네가 놀림받을때도 한번 등장해서 특유의 짜증나는 표정과 손짓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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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
아카네가 폭주해서 지구의 위기가 닥칠 때 종종 배경으로 나오고 사태가 수습되면 눈물짓는 사람들. 아카네가 " 흡혈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줄 때도 왜인지 배경에서 눈물지었다. 이후 137화에서 소장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등장해 시호의 치녀력 응원단(??) 무리에 끼어있다. "그저 한마디만이... 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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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녀
114화에 처음 등장하며 현재 뿌려진 떡밥중 남아있는 가장 큰 떡밥. 떡밥 그 결정체. 누군지도 알지 못하며 어떠한 정보도 없고 그저 떡밥만 뿌리고는 사라져버렸다.[27]등장하자마자 "미래에서 아사히와 결혼하는건 시라가미양이 아니다" 라는 굉장한 대사를 던진다. 위의 대사로 추측해보건대 상자녀는...[28][29] 암튼 여러가지로 아직까진 베일에 싸여있다. 한가지 더 떡밥이 주어졌는데 바로 아카네의 천리안을 수 개월 동안 피했다는 것. 게다가 아카네의 살기가 담긴 공격을 피했다. 단순한 예언자나 미래인이라면 아카네의 천리안에서 못벗어났을테니 그 이상의 존재인거 같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아카네에게 밝힌 후 아카네를 엄청 높은 사람을 대하듯 깍듯이 대하고 비위를 맞추어 주는 면모를 보인다. 여담으로 아카네는 전 교장인 시라유키로 오인했다가 상자녀가 시라유키가 아니란 것을 알고 이불을 뻥찼다.
155화에서 드디어 상자를 벗었다.[스포일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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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의 안나
동물원의 사육사 겸 유명한 치녀. 치녀 관련 이벤트에서 자주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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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시마야마, 사쿠라야마
시라가미 겐지로 시절의 사람들. 모두 이름 끝에 "~야마"가 붙어있다. 쿠로미네 아사히의 친구들인 그놈들하고 비슷하게 생겼으며 겐지로가 토우코의 피를 빨았을 때 괴물이라고 말하여 겐지로에게 트라우마 를 안겨준 사람들. 195화에서는 어른이 된채로 뒷모습들만 나온다.
[1]
처음 소개된 105화에서 '자기 시대'라고 말하려다 말아 떡밥을 뿌렸고, 107화에서 '이 시대'라 분명히 언급한다.
[2]
사실 린의 경우도 치녀를 진심으로 막기 보다는 노는 느낌으로 막는 경향이 크다.
[3]
시마다에 대해서는 위의 반응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동족 혐오에 가깝다. 심지어 미래를 바꾸려는 이유 중 하나도 자기 할아버지였다.
[4]
아이러니한 것은 정작 본인은 여러모로 자기 할아버지를 꽤 닮았다. 머리카락 색도 그렇고 아무에게나 쉽게 반하는 것도 그렇고. 물론 후자는 자기 할머니의 영향도 있겠지만. 단 유카는 시마다에 비하면 긍정적인 연애사고를 지니고 있어 할아버지 보다는 나은 편이다.
[5]
정식으로 이름과 정체가 밝혀진건 132화
[6]
키류인 가의 특징인지 꽁지머리를 길러 한 갈래로 묶는다. 그런데 학교에선 없는 걸 보니 아마 장신구인 듯하다.
[7]
같은 변태인 복신 후쿠타로의 안경과 비슷하다.
[8]
이때까지 린은 그 어떤 인외종족의 면모를 보인 적이 없었다. 다면 혈통의 복선이 없었던것은 아닌데 악마를 죽이는 약을 제조한 점였다.
[9]
이유는 외모가 예쁘니까였다. 흡혈귀는 모두 외견이 아름답다고 한다. 뱀파이어 헌터인 것과는 크게 상관없는 듯하다. 그리고 요우코는 아름답다는 말을 듣고 굉장히 좋아했다.
[10]
복신들이 술을 마시던 바로 대려간다.
[11]
실제로 흡혈귀에 대해 굉장히 박식하다. 흡혈을 하여 흡혈귀의 순도가 높아진 요우코에게 약점에 대한 몇가지 팁을 더 줬다.
[12]
요우코는 그 동안 흡혈을 하지 않았으며, 피의 절반만이 흡혈귀라 감지당하지 않은 듯하다.
[13]
요우코에게 흡혈을 해달라거나, 아사히에게 짜증내는 요우코에게 "그런 느낌으로 날 욕해줘"라는
M스러운 대사를 날려댄다.
흡혈귀들의 흡혈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보면...
[14]
그런대 하는 말마다 요우코에게 "아름답다"니 "색기 넘친다"등 요우코의 마음에 쏙 들만한 말만 한다. 그덕에 요우코는 헤실헤실 웃으며 상대하고, 아사히는 전력으로 질투한다.
[스포일러]
다만 나중에 인간이었음이 밝혀지면서 이는 시라유키의 거짓말로 드러났다.
[16]
과거에서는 쿠로미야 유우히라는 가명을 썼다.
[17]
아사히의 여자친구, 요우코에 관해 언급했는데, 아사히는 과거의 아카네에게 요우코에 관해 말한 적이 없다.현대의 아카네도 말하지 않은 건 마찬가지.
[18]
그러나 사실
진정한 최종보스는 따로 있었다. 그녀는 단지 그를 부추기고 도왔을 뿐.
[19]
산적이나 건달같은 악인이 아니고 평범한 마을사람들 아니, 갈곳없는 고아였던 자신에게 한없이 상냥했던 마을사람들이 저지른짓이었기 때문에 더욱 충격이 컸을것이다. 여담으로 당시 마을은 큰 기근으로 힘들었다고하며 그 아이를 팔아넘긴 돈으로 큰 탈 없이 기근을 견뎌냈다고한다.
[20]
이때는 아카네가 부재중이었기 때문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부재중이었던 이유는 작중에 나오지 않았는데 아카네의 후손의 존재를 고려하면 출산 등의 이유일 가능성도.
[21]
복선은 있었는데 아사히가 시라유키와 처음 만난 건 겐지로와 그 친구들과 함께 조리실의 유령을 찾기 위해 밤 중의 학교에 몰래 들어왔을 때였다. 그 외에도 시라유키와 요우코가 서로 담판을 지은 곳도 조리실이었다든가, 어렸을 때 식사 담당이었다든가 등 소소한 복선들이 있었다.
[22]
어이없게도 수십년간 이 사실을 아카네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이유는 간단한데 아카네가 유령을 무서워해서. 그 가능성은 전혀 생각도 안해 본 것. 그녀의 몸이 차갑다는 언급이 계속 나오는데 이는 그녀가 죽은 자라 그런 것이건만 이 점과 불로불사라는 점을 두고 아카네는 그녀가 악마같은 무언가의 힘을 빌려 이종족이 되었다고 착각한 듯 하다.
[23]
아카리처럼 초인적인 괴력으로 살벌함을 보이는건 아니고, 하라구로 캐릭터들에게서 쉽게 볼 수 있는 미소지으면서 흉기를 들이밀며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타입이다.
[24]
개 이름이 유미였는데 겐지로가 여장할 때 쓴 료쿠엔자카 유미라는 이름은 아내의 옛 성+아내의 개 이름이었던 것.
[25]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하라는 말은 미래의 자기 증손녀에게 가르쳐 주기도 한듯하다. 근데 그 증손녀가 바로 모모치 유카다.
[26]
미캉과 수영장에 왔을때의 키를 보면 미캉의 골반을 약간 넘은 허리 부근께 정도였다. 미캉의 키를 크게 잡아 160 정도라 추정해도 얘들 키는 110 정도 즈음이다. 초등학생, 중-고학년의 키라고 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다.
[27]
심지어 상자녀가 등장한것을 알고 있는듯한 교장도, 굉장히 복잡한 표정을 짓고있다.
[28]
미래인. 하지만 모모치나 키류인과는 다르게 '스팬츠'를 입고있지 않다! 그렇다고해서 치녀는 아닌듯하고. 또한 본인 스스로 미캉에게 "언젠가 시간의 흐름의 분기점이 찾아올것이며 그 미래로 나아갈 지는 네가 선택해" 라는 대사를 던진다. 위의 대사로 또다시 유측해보건데 이는 즉 평행세계가 있으며, 그 평행세계중 하나에선 카리스마 2세와 레지스탕스가 등장하며, 키류인과 모모치가 온것이고 그렇다면 상자녀 또한 또 다른 평행세계중 하나에서 왔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상자녀가 온 미래에서는 아사히와 시라가미가 결혼하지 않았다는 것. 하지만 여전히 어떤 이유에서 미래에서 왔으며, 어느정도 후의 미래인지 알지 못한다.
[29]
예언 능력을 가진 학생. 교복을 자세히 보면, 모두와 같은 학교의 교복이란것을 알 수 있다. 아카리의 대사 중 "신입생중 평범하지 않은 학생이 늘어났다" 라는 대사가 있다. 사실 흡혈귀도,외계인,악마,천사,복신,늑대인간,미래인,서큐버스,닌자 등 별별 학생이 다 있는데 거기에 예언능력 있는 학생 하나쯤 없다는게 더욱 이상할 지경이다! 근래에 지금까지 일반인으로 여겨졌던 사쿠라다와 오카가 각각 선인, 독심술자라는게 밝혀져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고로 상자녀는 , 상자를 뒤집어 쓴 이유또한 눈썰미좋은 미캉의 눈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설명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전히 왜 미캉에게 접근해서 그런 말을 했는지는 예측불가.
[스포일러2]
상자 속에서 나타난 얼굴은 머리가 길어진
아이자와 나기사였다. 자칭 10년 후의 미래에서 온 나기사라고 한다. 나기사가 당황하면서 근처에 자신외에 누군가가 들어오면 감지됐어야 한다고 말하자 이 말을 긍정하면서 이어서 나 외에 누군가가 들어온다면 말이지라며 스스로가 나기사와 동일인물인양 말하기도 했다. 157화에서 본체가 드러나는 한편 너무도 나기사스런 행동을 보여 결국 미래의 나기사 본인으로 확정. 이로서 나기사는 우주인에 이어 미래인의 칭호도 획득. 린이나 유카보다 더 근래의 미래이다. 이 다음은
아이자와 나기사 문서 참고. 여담으로 정체를 드러내면서 나기사 종족 특유의 우주선과 삽을 가지고 나왔는데 둘 다 검은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