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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의 요정 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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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bb29d><colcolor=#284e47> 영문명 | Sass[1] |
형상 | 뱀 |
성별 | 남성에 가까운 무성[2] |
스톤 | 팔찌[3] |
무기 | 리라 |
먹이 | 두부 |
변신체 |
아스픽 (Aspik) 바이퍼리온 (Viperion) 블랙스네이크 (Snakenoir) (+ 플랙) 모나크 (Monarch) (+누루 등) |
능력 | 한번 더: 능력을 사용하면 그 시점을 저장한다. 그리고 변신이 풀리기 전까지의 5분 동안 저장된 시간선으로 되돌릴 수 있다.[4][5] |
부작용[6] | 시간선이 엉켜 여러 시대가 한 공간에 공존하게 된다. |
주인 | 정식 소유: 중국 수호자 사원 → 마스터 푸 → 마리네뜨 뒤팽쳉 → 가브리엘 아그레스트 → 루카 쿠페 |
임시 사용: 아드리앙 아그레스트 루카 쿠페 |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홍범기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벤저민 디스킨 |
"Second Chance!"
"한번 더!"
"한번 더!"
[clearfix]
1. 개요
미라큘러스에 등장하는 직관 또는 직감의 요정.[9] 십이지 중 뱀을 상징한다.2. 능력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준다. 쉽게 표현하면 세이브로드 능력. 무기는 리라. 능력은 무한 세이브로 엄청 유용하지만 무기는 쓸모가 없다. 악기로 최면술을 걸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13][14]똑같이 시간을 이용하는 토끼 미라클스톤과 비교했을 때 몇 가지 차이가 있다. 우선 토끼의 경우 토끼굴을 통해 과거, 미래 그 어느 시점으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되는 반면,[15] 뱀의 경우 타이머를 킨 시점부터 5분을 무한히 리셋할 수 있을 뿐, 그 시간대를 벗어나지는 못한다.
토끼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이미 일어난 역사와 인과관계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고, 타임라인이 하나로 이어져 있게 된다. 현재에 토끼굴을 통해 과거의 사건에 개입하더라도 그 개입은 현재 시점에서도 '이미' 발생한 사건으로서, 현재는 토끼굴을 통한 그 개입의 결과와 인과가 '이미' 반영되어 있는 상태인 것이다.[16][17] 토끼굴을 통한 개입이 역사에 거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기에 버닉스는 여러 시간대를 돌아다니며 관찰만 하거나 여행만을 할 뿐, 자신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는 이상 역사에 개입하지 않으려고 한다.[18]
반대로 뱀의 경우, 능력을 발동한 후의 5분 동안은 무제한으로 리셋을 할 수 있고, 리셋을 하면 이미 일어난 그 시간대의 미래는 발생조차 하지 않은 것이 된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는 리셋된 시간대에 대한 기억을 유지하게 된다.[19]
토끼와 뱀의 공통점이 있다면 토끼의 경우 토끼굴 내에 있는 이상, 뱀의 경우 타이머 발동 후 종료 직전까지 사용자 본인은 능력 사용에 있어서 시간의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뱀의 경우 타이머 종료까지는 무한한 리셋이 가능하고,[20] 토끼의 경우 미라클스톤 능력을 사용하더라도 변신 해제가 진행되지 않는다.[21] 요약하자면 토끼의 능력이 '시간 여행'이라면 뱀의 능력은 '리셋'인 것이다.
3. 작중 행적
티키, 플랙을 제외한 다른 요정들이 사스를 보호자 처럼 여기는 듯 하다
모나크가 요정들 한테 화를 내면 다들 사스의 뒤에 숨거나 사스가 대표로 무언가 자주 말 하기도 한다 (ex: (레이디버그의 정체를 말할려 하자 다들 거품이 나옴),(사스가 모나크 에게) 요정은 원래 주인을 밝힐수 없게 되있어요.)
시즌3 19화 <분노의 연주자, 데스퍼라다> 편에서 영웅으로 등장했다. 처음에는 아드리앙이 뱀 미라클스톤을 받아 뱀 영웅 '아스픽'이 되었지만, 아드리앙은 계속되는 실패로 인해 침착성을 잃고 결국 그로 인한 실패가 반복되면서 2만번 넘게 레이디버그가 당하게되자 아스픽 자리를 포기하고 루카에게 뱀 미라클스톤을 넘겨주었다. 그리고 루카가 뱀 미라클스톤의 영웅 '바이퍼리온'이 된다. 아드리앙과 달리 4번 만에 해결책을 찾고 다섯 번째 리셋에서 데스퍼라다를 물리치게 된다. 변신 대사는 "변신 바이퍼리온!".[22]
시즌3 20화 <남자들만의 파티> 편에서 루카가 다시 한 번 바이퍼리온으로 변신했다. 그러나 데스퍼라다 때의 활약은 어디갔는지 레이디버그 다음으로 파티크래셔에게 당해버렸다.[23] 하지만 시간 순서대로 방영한 한국판과 달리 영프판은 이 에피가 먼저 방영되었기에 바이퍼리온이 무참히 당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시즌4 20화 <시간 조종자, 에페머럴> 편에서 불가피하게 주인 없이 힘을 사용했다.[24] 그러자 시간들이 뒤틀려 공룡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거나, 선대 레이디버그가 나왔다가 사라지는 상황도 생겼다. 즉 부작용은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뒤틀려 과거의 것들이 시간을 마구 넘나들게 되는 것.
[1]
콰미들은 영문명에 같은 알파벳이 반복된다.
[2]
콰미들은 모두 성별은 없으나, 남성체나 여성체로 구분할 수 있다.
[3]
위장 모드시 은색 팔찌 (루카, 아드리앙), 장미 빛 팔찌 (마리네뜨), V모양으로 되어 있는 팔찌 (가브리엘)
[4]
성인의 경우 5분의 제한 없이 되돌릴 수 있다. 다만, 시즌 5의 모나크처럼 시한부일 경우 건강이 더욱 악화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5]
콰미 혼자서 발동하는 경우 저장 없이 백롤이 가능하지만 밑에 있는 부작용을 초래한다.
[6]
주인 없이 혼자 능력을 발동할 때 생기는 부작용을 말한다.
[7]
사스, 비늘로 미끄러져!
[8]
사스, 날 변신시켜!
[9]
영어: Kwami of Intuition
[10]
시즌4에서 요정들의 외출을 허락하는 모습, 시즌5에서 모나크에게 잡혔을 때 앞서는 모습을 보면 실질적인 요정들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건 확실하다.
[11]
그러나 플랙이 주인의 제어 없이는 공룡도 멸종시킨다는 언급이 있고 화이트 캣의 파괴력 또한 우주자체를 섬멸할 수 있을 만큼이다. 그저 현재의 사용자인 아드리앙이 성인이 아니어서 약해 보이는 것뿐이다. 횟수 제한만 없으면 사실 마구 써도 상관이 없으니. 이후 진짜로 시즌5 23화 <혁명의 불꽃> 편에서 횟수 제한이 없어졌다.
[12]
사스, 비늘을 내려!
[13]
레나 루즈도 플루트라는 악기를 무기로 쓰지만 능력 발동에는 플루트가 필요하고 필요할 때 봉처럼 무기로도 쓸 수는 있다. 그러나 이쪽은 연주하는 게 다이다. 뭐 어그로 효과 하나는 뛰어나지만 능력도 그렇고 전투형 영웅이 아니고 뒤에서 서포트하고 필요할 때 로드하는 용도로 쓰이는 영웅이다. 혹은 던져서 공격하거나.
[14]
시즌4 13화 <꿈을 좇는 위시메이커> 편에서는 그나마 리라로 적의 마법을 튕겨내는 것 정도는 나왔다. 물론 이건 위시메이커의 힘이 마법을 쏘아대는 거라서 가능한 일이지, 직접적인 공격을 막을 때는 방패로 쓰기 어렵다.
[15]
이 과정에서 공간 이동도 가능해진다.
[16]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미래에서 현재로 시간 이동해 개입한 것의 인과가 그대로 미래로 이어지는 것과 유사하다.
[17]
이러한 방식으로 알릭스는 버닉스가 되어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 루브르 박물관에 편지를 남기는 것으로 현재 시점의 아버지와 교신을 하고 있다.
[18]
다만 타임라인에 대해 시리즈가 일관되게 설명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이, 시즌3 22화 <화이트캣> 에피소드에서는 토끼굴을 통해 화이트캣이 우주를 파괴하는 미래의 발생을 방지하면서 화이트캣의 미래가 소멸해 버렸다. 이것이 타임라인이 분기로 쪼개진 것인지는 연출상 불분명하다.
[19]
시즌5 15화 <직감의 힘> 편에서 밝혀지길, 이는 기억뿐만 아니라 신체도 해당된다. 즉, 계속해서 한번 더를 사용하면 할수록 궁극적으로 같은 나이의 사람들보다 훨씬 더 빨리 늙어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20]
실제로 시즌3 19화 <분노의 연주자, 데스퍼라다> 편에서 아스픽은 2만 번이 넘도록 리셋을 시켰다. 5분이란 기준은 '한 번 더' 능력을 쓸 수 있는 시간이 5분이 아니라, 능력 발동 후 그 타임라인 안에서 5분이 주어지는 것이다. 비록 능력을 쓰면 쓸수록 더 빨리 늙어간다는 점이 있으나 무한 번 리셋해도 그 타임라인 안에서 5분이 지나지만 않는다면 괜찮다는 것.
[21]
시즌5 1화 <순간의 선택> 편에서 블랙캣이 고대의 재앙을 사용했지만 토끼 미라클스톤을 착용해 변신했으므로 현재가 아닌 과거의 시점에 있는 것이기에 능력을 사용했다는 건 없던 일이 되어버리며 변신이 풀리지 않았다.
[22]
"Sass, Scales Slither!". 영프판은 콰미 이름+변신 대사지만 한국판은 변신+영웅명 이기에 번역이 어떻게 될까 궁금한 팬들이 많았다. 결국 이 에피에서 한국판만의 설정을 만들었는데, 영프판은 미라클스톤 사용자가 영웅명을 정하는 반면 한국판은 콰미가 영웅명을 정하는 걸로 변경되었다. 사스의 대사가 그 증거다. 아드리앙일 때는 변신 주문이 "변신 아스픽!"이었지만 루카일 때는 "널 위한 주문은 이거야. 변신 바이퍼리온!"이라고 한 걸 보아 영웅명을 스스로 정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과 달리
다른 영웅들은 콰미가 영웅명을 정해줬다고 볼 수 있다.
[23]
참고로 파티크래셔는 사람의 다음 움직임을 읽는다. 아무리 세이브로드 능력을 가져도 간파당해버리면 어쩔 수가 없는 듯.
[24]
무당벌레와 고양이 미라클스톤을 호크모스가 사용해 우주가 파괴되고 다시 만들어지려는 찰나, 무조건적으로 시간을 되돌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루카가 변신해 쓰면 5분이 고작이었기에 긴 시간을 되돌려야 해서 사스 혼자 힘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