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ariel / サリエル청색 발광 다이오드 서클에 등장하는 천사 캐릭터. 그야말로 이 서클을 대표하는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하다.
2. 작중 행적
제작자 오피셜 사리엘의 일대기는 D e p r a v i A → 프린세스 오브 씬 → DEPRAVIA-SARIEL → DepraviA-Egrigori → Graveyard executioner → BLOOD RUSH / 커럽트 가든 등 현대물 이라고 한다.첫 등장은 D e p r a v i A로, 죽음을 관장하며 주인공인 안젤리카의 상관으로 등장한다. 특이하게도 천사인데도 사안을 가지고 있다. 죽음을 담당하며 인간의 영혼을 선별하고 악인의 영혼을 심판하는 천사이다. 자신은 무력파 천사가 아니기 때문에 주인공 안젤리카에게 타락하는 힘과 죽지 않는 힘을 준 뒤, 악마를 멸하고 인간의 영혼들로 만든 소울 오브를 모아오라고 시킨다. 이후 아르카디아에서 간간히 레벨업과 대화 등을 담당한다.
그러나 진짜 정체는 DepraviA의 흑막으로, 주인공의 뒤통수를 치는 하라구로 타천사였다. 원래는 인간을 심판하는 지루한 천계 생활만 하다가 어느날 인간의 영혼을 먹어버리고 그때 쾌락과 즐거움에 취해서 아르카디아를 피바다로 만들어버리고 결국 타락했다고 한다. 결국 후반부 B랭크 이상의 엔딩 루트에서는 본색을 드러내고 지옥, 천국, 인간계를 전부 지배하겠다[1]고 하면서 보스 레비아탄이라는 뱀 형상의 질투의 대악마와 융합해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안젤리카에게 패배하고 소울 오브를 빼앗긴 채 봉인되었다. 묘사를 보아, 1000년 동안 봉인 된듯하며 그곳에서 엄청난 고문과 능욕을 받게 되지만 결코 굴복하지 않았다고 한다. 반면에 D엔딩에선 안젤리카에게 잘했다고 하나, 끝에는 자신이 준 타락의 능력을 근거로 그녀가 마녀라고 누명을 씌우고는 처형받게 만든다.
이후 봉인되었다가 프린세스 오브 씬에서 지팡이에서 부활. 이때의 이름은 사이리이며, 처음에는 주인공 릴리아를 도와주는 척 하다가 히든 보스로서 통수를 치나 패배하고 또 봉인 당하고 만다.
그 후 제작중인 신작 DEPRAVIA-SARIEL에선 무려 주인공으로 등장. 감옥의 감시자 우리엘을 죽이고 탈출하려고 한다. 물론 여기서 프린세스 오브 씬의 바엘과 만나지만 서로 뒤통수칠 생각이 만연하다.
이후 DepraviA-Egrigori에서도 중간보스로 등장. D e p r a v i A때와는 달리 좀 더 강해지고 타락했는지, 날개가 검게 물들었다. 타락한 천사들의 모임인 에그리고리를 이끌고 있으며 기억을 잃은 세레니아를 계속 공격한다. 나중에 진실을 밝히는데 기억을 잃기 전 사리엘은 라파엘의 친위대인 세레니아를 타락시켜 자신의 하수인으로 삼고자 자신의 소울 오브로 세레니아의 처녀를 빼앗고 타천의 힘을 주며 능욕했지만 세레니아는 굳건한 의지로 타락을 거부하며 결국 마을로 스스로 떨어지자 실패하였고 결국 그로 인해 기억을 잃은 세레니아는 여기까지 오게된것. 이후 라파엘을 기습하고 흡수해 거의 신과 같은 힘을 얻게되고 당신 같은 가슴 큰 여자를 질투한다고 절규하지만, 흡수가 완벽하지 않았기에 결국 주인공인 세레니아에게 패배한다. 하지만 S 랭크 엔딩에서 사실 아무도 모르는 능력을 하나 가지고 있다는게 밝혀지는데, 어떤 남성의 정액을 받으면 그 남자의 능력을 가지고 새롭게 태어나는 부활 능력이 있었다. 지옥으로 쫓겨난 라파엘을 능욕하여 그의 힘을 가지며 그녀는 후속작에서 더 강하게 돌아올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다른 작품 Graveyard executioner에서 등장. DepraviA-Egrigori에서 힘을 빼앗겨서 그런지, 주인공을 해치지 않는 조력자로 등장한다. 이때의 이름은 알케미스트이며, 전작과 다르게 거적대기를 입고 매춘을 하고 주인공 네뷔아에게 무기 데미지 테스트 신세가 되는 비참한 꼴로 나온다.
다른 작품 BLOOD RUSH에서 분신으로 등장. 아이들을 잡아먹고 괴물을 만드는 등 미친 악행을 저지르고 주인공들을 위험에 몰아넣지만 크림슨 바니의 도움으로 칼에 계속 찔리다 절단 당해 사망한다. 데드신에서도 광기를 드러낸다.
이후 커럽트 가든에서 주인공의 조력자로 등장하며 현재는 커럽트가든에서 키사라기 박사와 중책을 맡고 있는듯.
그 외에도 동인지 등에서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는 캐릭터이다.
3. 등장인물들과 관계
- 미카엘: 선과 악의 대립, 그야말로 서로가 주적이다.
- 안젤리카: 몸매부터 사리엘이 싫어하며 자기가 속였지만 결국 자신을 패배시키고 자신의 계획을 망가뜨린 자신의 부하 천사. 당연히 불구지대천의 원수이다.
- 사탄: 자기가 이용했던 대악마. 사탄도 그녀에게 이용당한걸 알자 비웃었다고 한다.
- 세레니아: 몸매도 그렇고 자기의 타천사 제안을 거부하고, 과거에도 싸워 이겼지만 끝내 타락시키지 못하고 중간보스로써도 세번 싸워서 패배당하고, 최종보스로서 싸웠던 그리고 결국 자신의 계획을 또 망가뜨린 불구지대천의 원수.
- 라파엘: 원래 더러운것과 타천사 ,악마들을 엄청 싫어하며 DepraviA-Egrigori에서 자기의 부활에 이용했으나, 라파엘은 이용된 입장이므로 사리엘에 대한 생각이 나쁘다. 물론 사리엘도 라파엘에게 욕설을 퍼붓고 비웃는다.
- 바엘: 원래 서로 깔보고 욕했으나, DEPRAVIA-SARIEL에서 탈옥을 위해 임시협력 이라곤 하지만 서로 뒷통수를 칠 생각을 보고 있으며 아니나다를까 바엘도 보스로 나온다.
- 우리엘: 자신을 가둔 대천사. 당연히 탈옥하고 죽여야 할 적수다.
- 라미엘: 전에 서로 사랑하는 관계였으나, 타천하고 라미엘이 다른 천사와 불륜을 벌이자 이후 완전히 적이 되었다.
- 릴리아: 프린세스 오브 씬에서 봉인된 지팡이로 힘을 빌려준다고 하며 마지막에 통수를 치다가 또 봉인 당하고 만다. 릴리아 쪽은 몰라도 애초에 뒤통수 칠 생각 이었으니 당연히 적.
- 클라리사/키리코: 흉악범이니 당연히 서로 혐오하는 적. 키리코를 괴물로 개조 후 클라리사를 능욕시키나 크림슨 바니의 칼을 맞고 사망.
- 네뷔아: 의외로 여기선 힘을 잃어서 그런지 딱히 주인공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고 세계관 설명과 조력자겸 무기 성능 테스트 고기로 활약하나 제작자 피셜 속마음은 가슴 뿐만 아니라 쇼타까지 대리고 다니니 좋지 않다고 한다.
사실상 선한 캐릭터들과는 전부 적이라고 할 수 있고, 심지어 악한 캐릭터들도 꺼리낌없이 이용하거나 죽이려 든다. 사실상 트라우마 수준으로 육감적인 여성을 병적으로 증오한다.
4. 과거
과거에는 원래 라미엘이라는 쇼타 캐릭터와 교제하고 처녀도 바쳤다고 한다. 원래 라미엘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자신이 어느날 인간의 영혼을 먹고난 뒤 타천사로 타락했고 그와 동시에 라미엘과의 사이도 깨졌다.
라미엘하고의 관계가 파탄난 이유는 라미엘을 어떤 거유의 여성 천사에 빼았겼기 때문. 이로 인해 사리엘이 안젤리카와 세레니아처럼 큰 가슴을 가진 여자를 싫어하게 되었다.
후에 DEPRAVIA-SARIEL의 라미엘은 임무를 위해 전 연인에 칼날을 향하게 된다. 라미엘과 새 연인에겐 뭔가 오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분명히 풀 수 없는 오해일 것이라고 한다. 사리엘은 용서는 커녕 죽일것이기 때문.
5. 기타
공식 설정으로 불로불사이기 때문에 봉인이 그나마 유일한 해답이라고 한다. 사리엘 본인도 봉인이라면 진저리를 치는듯.대놓고 싫어하는것에 DepraviA 시리즈의 주인공들인 안젤리카와 세레니아라고 소개하고있다. 육감적인 몸매에 대한 질투심과 자신의 게획을 다 좌절시킨 천사들이니 그럴만도 하다.
다이오드 서클의 거의 모든 게임에 빠짐없이 악역으로 등장한다. 사실상 이 게임사의 마스코트
매 등장 작품마다 끝이 없는 악랄함과 가학성, 순수한 광기와 악의의 화신으로 등장 게임들의 료나를 책임지는 악의 축이지만, 반대로 말해 (등장 작품의 수)=(주인공한테 역관광당하는 횟수)가 되다보니, 전체적으로 보면 매번 주인공에게 발리기 일쑤인 악당 취급. 더군다나 실패할 때마다 매우 높은 확률로 본인이 끔살+강간 테크를 밟으면서 료나신을 보여주며, 여기에 제작자도 사리엘의 장점이랍시고 질내사정시 임신성공률 95%라는 미친 설정(...)을 공개하면서 대놓고 괴롭히기 좋은 캐릭터로 못박아버렸다.
가슴 크기는 AAA컵으로 빼도박도 못할 빈유. 때문에 몇번이나 전술한대로 안젤리카나 세레니아를 포함한 거유 여성들에게 강한 열등감을 품고 있으며, 대대로 증오해 왔다고 한다. 가슴 관련해서 만우절날 제작자의 괴롭힘 대상이기도 하다. 거의 모든 만우절에서 사리엘의 가슴에 관련해서 말이 나왔다. 그래서인지 신작과 최근 설명을 보면 엉덩이를 강조하는 캐릭터로 가는듯 하다.
[1]
작품 시작 시점에서 이미 대악마 사탄과 밀약을 맺고 있었지만, 사리엘에겐 이들도 이용대상에 불과했다. 사탄도 이를 알았는지 나중에 그녀를 어리석다고 비웃는다.
[2]
여담으로 안젤리카, 네뷔아가 비처녀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3]
마냥 농담이 아니고, 매 게임마다 주인공은 바뀌고 서로 연관성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사리엘은 꾸준히 흑막으로서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가기 때문에, 사실상 이 세계관의 스토리는 사리엘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가
DEPRAVIA-SARIEL에서
드디어 주인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