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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2 20:35:00

사도 27조/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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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목록4. 기타

1. 개요

구작 월희에서의 사도 27조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특징

과거 진조들은 흡혈충동을 억제하기 힘들 때를 대비해 비상식량으로 써먹을 인간들을 ( 피를 빨아 지배하에 둔 채로) 가둬놓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들 중 일부가 탈주했는데, 이들이 현재 퍼진 사도들의 시초이며 사도 27조라 불린다. 현재 당초의 몇몇은 이미 사망하고 부하였던 사도가 그 자리를 계승하고 있다.

형식상 리더는 트라핌 오텐롯제이나 실질적 톱은 알트루쥬 브륜스터드. 형식상 리더인 트라핌과 실질적 리더인 알트루쥬가 파벌을 거느리고 대립하고 있다. 파벌의 크기는 트라핌쪽이 더 크다.

모든 사도는 제6이라고 하는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가 만든 절대적인 계약같은 게 있다고 한다. 직접 만들든 마술 연구로 되던 상관없다고. 이 제6이야말로 사도가 탄생한 진정한 이유이며, 월희2의 원인이다.

사도 중에서도 대표격이니만큼 대부분 강력한 존재들이다. 특히 상위 10위에 들어있는 조는 환상에서 살아가는 존재라 통상적인 개념으로는 쓰러트릴 수 없고 그를 뛰어넘는 환상으로만 쓰러트릴 수 있다.

하지만 구작 월희는 Fate 시리즈처럼 초인들이 나오는 배틀물이 아니라 공의경계의 연장선에 있는 미스테리 전기물이라 전투묘사가 페이트와 비교하면 규모도 작고 수수한 편이라 약해보인다. 인터뷰에서 서번트와 사도 27조를 비교를 하면 거의 전원이 일반적인 서번트와 전투가 가능할 정도로 강하지만 기본적으로 서번트쪽이 좀 더 유리하고, 특히 삼기사 클래스라면 일반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설명되었다. 그래도 일단 어느 쪽도 상대를 죽일 수 있는 수단은 있기에 상황 나름이라며 상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1]

위에서는 최초의 탈주 사도 27명과 그 자리를 이어받은 부하(친족)이라고 서술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예외 케이스가 상당히 많다. 마술사가 연구 끝에 사도가 된 케이스가 대표적인데, 이들은 Archetype : Earth에게는 '조악한 조' 취급을 당한다. 그리고 사도가 아닌데 취미로 피를 빨 뿐인 프라이밋 머더도 27조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란수르그 블랙모어는 탈주 사도도 아닌데 전 16위를 처치하기 전부터 27조로 취급되기도 했다.

상술한 진조의 압제에서 탈출한 식량노예라는 기원은 위장에 가깝고, 27조의 진짜 기원은 더 다크 식스를 만들기 위해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가 주도적으로 만들어낸 것인 듯 하다. 마술사였다가 사도가 된 자들도 27조에 받아들이는 건 일종의 보험이라는 듯.

27조의 일원은 고유의 영지와 성, 군대를 보유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위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27조들 간에는 상호 불가침조약이 맺어져 있다고 한다. 이들의 파벌은 성당교회 마술협회와 맞먹는 힘을 지니고 있다. 사도는 같은 신비면서 순도가 높아서 마술사 상대로 유리하지만, 성당교회 상대로는 상성이 안 좋아서 밀리고, 성당교회는 순수하게 세력이 마술협회에게 밀리는 가위바위보 관계.

27조에는 각각 순위가 붙어있으며, 선대의 조가 죽으면 부하 뱀파이어 중 새로운 수장(사도)가 된 자가 그 번호를 물려받는다. 특이하게도 500년마다 후계자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조도 있다고 한다. 처음 순위가 붙을 당시의 기준은 불명. 후술하듯이 상위 10조는 통상적인 방법으로 죽일 수 없다는 설정이 있는만큼, 순위가 강함(혹은 생명력)과 아주 무관하지는 않아보인다. 그러나 숫자가 의미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은 상태.

그리고 사도 27조의 후계를 전승하는 경우는 "조"의 일원이 소멸될 경우, 그 후계자가 해당 조의 자리를 계승하는 경우, 자신의 자식에게 조가 쓰러지는 경우. 이 때 조의 자리는 쓰러뜨린 자식이 계승을 하게 된다고 한다. 혹여, 후계자를 남기지 않는 조가 외부인에게 소멸을 당했다고 하더라도 이런저런 이유로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해당 공석이 메꿔져 조의 자리수는 계속해서 27이 유지가 된다고 한다.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는 태생이 사도와 타락한 진조를 사냥하는 존재인만큼 사도 27조의 경력 등은 훤히 꿰고 있다.

교회에게 포획되어 이름도 나오지 않은 여섯 조는 기본적으로 파벌은 건재하지만 사도가 죽지 않았다 보니 후계자 뱀파이어가 뒤를 잇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이 세력은 주인 사도를 탈환하거나 소멸하려고 시도 중이다. 이들은 한때 초대 로어가 규합해 일대세력으로 구축하기도 했다.

3. 목록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27DAA.png
구판의 사도 27조

★표시는 '사도'라는 생물 분류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27조로 세는 경우.
▲표시는 사도는 사도인데 일반적인 사도와는 어딘가 다른 경우.(혼혈/망령 등)
◎표시는 붉은 달이 직접 만든 사도인게 확실한 경우.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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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터뷰에서 설명하길 엑스칼리버를 정면으로 맞아도 버티는 사도한테는 게이 볼그가 유리하다던가. [2] 가월십야 여명 파트의 등장인물로 월희에서 네로 카오스에게 먹혔다가 네로 카오스 사후 시키의 치료에 쓰였던 파편에서 인격이 각성하여 부활하나, 내부의 짐승들의 식욕을 억제하지 못해 고생하다가 주인공 일행에게 퇴치 당한다. 참고로 이 시나리오는 오버로드의 작가 마루야마 쿠가네가 썼으며, 오버로드에도 야마세 마이코에서 모티브를 따온 동일한 이름을 가진 야마이코가 있다. [3] 이런 정보들이 돌고 돌면서 정식 설정인냥 오해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