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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00:40:59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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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월십야에서 등장한 알퀘이드의 붉은 달로서의 측면

1. 개요

朱い月のブリュンスタッド / Brunestud

월희 시리즈의 등장인물. 본편 시점에서는 육체가 파괴되어 활동이 불가능한 상태.

본래 에서 살아가던 진조[1]로, 달의 최강종이였기에 Type : Moon이라고도 불린다. 달의 두뇌체이기도 했다.[2]

달을 지배하던 왕이였으나 정황상 벨버로 인해 망해버린 달의 문명을 버리고 지구로 내려간다. 그리고 지구의 억지력과 교섭하여 자신을 베이스로 한 정령종인 진조를 만든다. 진조들 사이에서는 폭군이나 사악한 달의 왕이라 불리며 두려움을 샀다. 반대로 사도들 사이에서는 트라핌 오텐롯제가 경의를 표하거나 메렘 솔로몬 그란수르그 블랙모어가 충성을 바치는 등 상당히 경애받고 있다.

브륜스터드라는 성은 이후 알트루쥬 브륜스터드 알퀘이드 브륜스터드가 사용하는데, 이는 혈연이 아니라 '천년성을 공상구현화로 만들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붙는 칭호에 가깝다.

사도 27조 3위로 분류되기도 하며, 현재 붉은 달이 활동정지됐기 때문에 3위는 공석이다. 탈주한 사도나 그의 후계는 커녕 그 근원인 진조의 원형임에도 사도 27조에 랭킹된 이유도, 공석으로 남겨져있는 이유도 알려져있지 않다.

Fate 세계와 월희 세계의 큰 차이 중 하나가 '붉은 달이 현역이냐 그렇지 않은가'라고 밝혀졌다.

2. 작중 행적

어느 시점에서 붉은 달을 제외한 달의 진조가 멸종하자 달에 있던 브륜스터드의 나라는 아무것도 없는 황폐한 나라가 되었다. 그러던 중 지구에 인간이 나타나자 가이아는 처음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을 품었고, 브륜스터드는 자신이 지구를 지켜주겠다며 가이아를 설득해 지구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지구는 붉은 달을 모델로 삼아 ' 인간을 억누르기 위한 정령'으로 진조를 만든다.

허나 실상 가이아는 브륜스터드를 자식으로 받아들이지 않았고, 가이아에도 아라야에도 속할 수 없던 붉은 달은 얼마 못 가 제거당할 것이기에 지구의 룰 속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는 새 몸을 준비하려 했다. 이를 위해 지구에 진조들이 생산되도록 만들고 그 진조들에게 흡혈충동을 심어, 자신의 몸에 적합한 진조가 만들어지면 그 몸을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삼으려고 했다. 본인과 달리 진조들은 가이아에 속해있어서 억지력에게 배제되지 않기 때문.

그러나 어떻게 해도 자신과 동일한 순도를 지닌 진조가 만들어지지 않자 알트루주 브륜스터드를 만들거나 27조를 만들고 제6 시스템을 안배해두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봤다. 그 과정에서 원래 목표대로 지구를 만끽하려고 한 건지 메렘 솔로몬이나 그란수르그 블랙모어 등에게 흥미 위주로 싸움을 걸어서 인연을 만들기도 했다.

그렇게 후계자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었을 때, 서력 300년 경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싸움을 걸어왔다. 브륜스터드는 거울의 상처럼 만든 달을 떨어트리고, 젤레치는 자신만이 전개가 가능한 마법진과 보석검 젤레치를 사용하여 무한 마력포를 방출해 돌려보내는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를 거쳐[3] 패배하고, 결국 소멸당했다. 그래도 곱게 죽지는 않고 젤릿치를 물어서 사도로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이런 발악의 전과마저 리메이크 되면서 젤렛치를 물어서 사도로 만든 것은 붉은달과의 전투 도중에 기습 공격을 강행한 사도 27조의 제 3위로 변경되었다. 아무래도 사도 27조의 설정이 리메이크 되면서 27조의 탄생이나 계승 방법 등의 변경된 설정과 앞뒤를 맞추기 위해 변경한 듯하다.

여담으로, 젤렛치는 물린 직후에 기어이 전대 3위까지 쓰러뜨리고 그대로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때 젤레치가 전대 사도 27조 3위에게 물린 탓에 붉은 달에게 막타를 가하지 못했다는 언급이나, 붉은 달과의 전투 도중에 제 3위가 기습했다는 언급을 볼때, 붉은 달과 젤레치의 전투 중에 제 3위의 개입이 있었던 모양이며 젤레치는 한 전투에서 붉은 달과 사도 27조 제 3위를 연달아 쓰러뜨린 업적을 세운 것이 되면서 붉은 달과의 전투가 끝나고도 신대연맹에 필적할 초대 사도 27조의 고위 조를 바로 소멸시킬 정도의 여력을 남겨둔 것이 되었다. 이러한 설정변경의 결과 실상 2:1의 합공(+기습)에 가까운 전투에서 젤레치에게 패배했고 발악의 전과마저 부하의 사도의 몫이 되면서 양패구상조차 못하고 젤레치에게 쓰러진 것이 되어버린 덕분에 사실상 1:1전투에서 양패구상에 가깝게 패배했던 뉘앙스였던 구작 설정보다 붉은 달의 위상이 약간 깍여버린 것은 덤.

2.1. Notes

인류의 최종전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후의 얼티메이트 원. TYPE : MOON으로, 월희에 언급된 진세계(리얼 오브 더 월드)라는 마검을 들고 있다. 워낙 오래된 설정인지라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고 이것이 달에서 온 붉은 달인지 아키타입 어스인지도 불명.

2.2. Fate 세계관

그란수르그 블랙모어를 통해 사망했음이 드러났다. 그란수르그 블랙모어가 삶의 의사조차 잃을 정도로 절망한 걸 보면 부활 여지조차 없어진 듯 하다. 붉은 달의 완전한 사망, 젤릿치가 인간이라는 설정을 통틀어 보면, Fate 세계관의 둘의 싸움은 젤릿치의 상처입은 승리였던 월희와 달리 젤릿치의 완승이었다는 묘사처럼 여겨지기도 한다.[4]

2.3. Fate/EXTRA/세계관

Fate/EXTELLA의 언급을 볼 때 문 셀 오토마톤이 없는 세상에서는[5]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가 달의 얼티메이트 원이면서 달의 문명과 달의 지성생명체인 달의 진조들을 다스리고 있었지만 세파르의 침공으로 인해 홀로 살아남고 지구로 이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문 셀 오토마톤이 존재하는 Fate/EXTRA/세계관 Fate/EXTELLA에서는 붉은 달은 존재하지 않는다. 문 셀 오토마톤이 주인 없는 타입 문이라고 불리는 것은 그 때문.[6]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의 경우에는 팬서비스로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2.4. 달의 산호

달의 두뇌체를 달로 온 인류가 인공적으로 추출해냈다. 그 외형도 아키타입 어스를 일본풍+ 사카모토 마아야의 분위기와 합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무뚝뚝하고 자기중심적이며 강압적인 모습을 보였던 원작의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와는 달리 밝고 순수하며 헌신적이고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인다.

인간도 진조도 아닌 규소생명체로 인간과 만나 탄소생명체가 되었고, 지구로 이주해 달의 산호라고 불리며 산호복제로 후손을 만들어 살아가고 있다. 주인공의 할머니가 이 인물.

3. 부활 여부

상술했듯 지구의 진조들은 붉은 달의 분신이며 붉은 달의 몸이 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 덕분에 모든 진조의 내면에는 붉은 달을 받아들이기 위한 부분이 갖춰져있으며, 다른 인격이라 할 수 있는 이 측면은 붉은 달의 성향과 기억을 지니고 있지만 엄밀히 말해 붉은 달 본인은 아니다.

상술했듯 육체는 파괴됐지만 얼티메이트 원에게는 죽음의 개념이 없기에 죽은 건 아니다. 진조가 흡혈충동에 삼켜져 마왕이 될 때, 그 진조가 붉은 달과 동일한 순도를 지니고 있다면 그 진조(마왕)은 붉은 달이 된다.[7] 유일하게 이 순도를 충족시킨 예는 진조들이 최강의 진조를 만들려다 나온 결과물인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본인이 소멸한 지 600년 뒤에 만들어졌는데, 공교롭게도 본인이 포기했던 진조들이 자연발생으로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태어났다. 이 때문에 다른 진조들은 붉은 달이 부활하지 못하도록 알퀘이드가 감정을 지니는 걸 막아 흡혈충동을 억제시키고 도구로만 부려왔다.

만약 알퀘이드가 흡혈충동에 삼켜지면 붉은 달이 되며 이 상태를 Archetype : Earth라 부른다.[8] 가월십야 등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것은 어디까지나 상술한 다른 인격이고, 붉은 달이자 아키타입이 된 알퀘이드는 평소와 동일한 인격이면서 (인간으로 치면) 눈을 크게 뜬 상태다. 붉은 달과 모습, 능력, 사고 등은 완벽히 전해져있지만 이전에 사용한 몸은 '아버지'나 '그 사람'이라 부르며 별개로 취급하기도 한다.

멜티블러드 리액트에선 폭주 알퀘이드(통칭 왈퀘이드)가 왈라키아의 밤에게 왕이라 불리고, 아오코와 대전 시 마법사에 대한 증오를 드러내며 전반적으로 중후한 말투를 쓰기 때문에 붉은 달이 알퀘이드를 통해 부활했을 때를 하얀 렌이 구현화한 듯하다. 사건의 원인이 완전히 달라진 카덴차와 액트리스 어게인에서는 그런 반응이 없다.

후계자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소멸했다는 언급을 보아 알퀘이드 외에도 미완성된 후계자가 있었던 듯 하다. 더 다크 식스가 이것으로 추정된다. 사도 27조에 해당하는 제 9계제를 '달에서 지상으로 떨어진 진홍이 스며든 존재'로 언급하며 붉은 달의 후계자인 더 다크 식스가 '원액'을 가진 사도 27조 6체의 의식으로 부활한다는 점을 볼때, 사도 27조가 지닌 원액이란 붉은 달의 부활에 필요한 붉은 달의 조각이거나 붉은 달의 일부에 가까운 것으로 이것을 모아서 합쳐지면 붉은 달이나 혹은 그것의 후계자적인 존재가 사도 27조인 더 다크 식스로 부활하는 방식으로 추정된다. 로아가 알퀘이드의 사도가 되면서 그 원리를 가져간 것처럼 붉은 달의 원리를 나눠서 사도 27조에게 넘긴게 원리혈계일 수도 있다. 이 경우 순도가 높은 진조의 몸으로서 부활 방식과의 차이는 불명.

사도 27조의 제 9위인 알트루쥬도 붉은 달의 부활 소체 후보였으나 존재가 불안정했기에 파기되었다는 듯한 언급이 있다. 다만 구 설정에서는 인류악의 일원인 프라이메이트 머더를 복속시켜 어떤 의미로는 붉은 달 이상의 존재라 불리거나, 신작에서도 아키타입 어스와 동등한 존재규모를 지녀 둘이 결판을 내서 승리한 쪽이 지구의 얼티밋 원에 들어선다는 것을 볼때 강함 자체에서는 붉은 달의 소체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듯하다.

강철의 대지 최후반부에는 붉은 달이 부활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타입문이 만들어진 것인지 타입 문이 나타나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마검 '리얼 오브 더 월드'를 사용한다고 한다.[9]

4. 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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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 볼프강 파우스투스 리타 로지앙 / 사도 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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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임금으로서 그 증표인 무지개 위계의 마안을 지녔다고 언급된다. Fate/Grand Order에서 아키타입 어스가 실장되었을 때 무지개의 마안으로만 나오는 걸 보면 무지개 위계이기는 하지만 능력의 특성에 따른 호칭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는 황금 랭크의 매료의 마안을 가지고 있다. 아키타입 어스 가월십야에서 황금색 눈으로 나오지만 Fate/Grand Order에서는 무지개의 마안으로 나온다.

5. 기타

현재까지 밝혀진 얼티메이트 원 중에 유일하게 행성이 아닌 위성이다[10].

작중에서 등장한 적도 없고, 남성체인지 여성체인지는 불명이다. 달세계에서 거신 알테라 얼티메이트 원 같은 존재도 성별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지구의 분신인 달의 진조가 인류와 닮았다는 묘사를 볼 때 성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진조들은 알퀘이드나 알트루주를 제외하고는 여자는 거의 없고 대부분이 남자였다는 것을 보면 남자 같기도 하지만 Archetype : Earth의 능력, 사고, 모습이 붉은 달답다는 걸 보면 여성형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알트리아와 아서 왕도 성별이 다르지만 외형이 무척 닮았다는 묘사를 보면 외형이 닮게 느껴지는 남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멜티블러드를 비롯해서 작중에서 언급될 때는 아버지로 불린다. 여자면서 아버지로 불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오리무중.

설정상 아키타입 어스와 인격이 비슷한 것으로 추측된다.

리메이크 전에는 붉은 달과 젤리치의 싸움이 6세기 말~7세기 초로 추정했는데[11] 사건부 마테리얼에서 서기 300년으로 밝혀져 부정되었다. 이는 알퀘이드 직전 왕이 붉은 달일 것이라 추정했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하는 흡혈귀 DIO를 오마주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아닌게 아니라, 쿠죠 죠타로를 모티프로 했다는 젤레치를 상대로 싸우다 죽은 흡혈귀란 것도 있고, 이 당시 필살기(?)로 달을 떨어뜨린 것도 디오의 필살기인 로드롤러를 연상시키는 데가 있다. 젤레치 항목에 떨어지는 달을 무한 에테르포로 민 것은 오라오라로 로드롤러를 필사적으로 막으려던 그 장면과 겹치기도 하고. 아울러 사용하는 무기 이름이 리얼 오브 더 월드인 시점에서 그야말로 확인사살.

성격도 매우 오만하며 부하들조차 "사악한 왕"이라 부르며 두려워하는 폭군이지만 그만한 카리스마를 갖추고 있어서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는 부하들이 있다던가. 또한 다른 누군가의 육체를 통해 부활하고자 열심이었던 모습은, 1부 막판부터 죠나단의 육체를 빼앗고 부활하려 한 디오의 행적과 유사한 데가 있다.

[1] 흔히 진조라고 하면 붉은 달을 모델로 만들어진 정령을 일컬는 경우가 많지만, 전자와 별개로 원래 달에서는 달의 가이아 억지력이 억지의 수호자로서 만들어낸 오리지널 진조들이 존재했으며 붉은 달 역시 후자에 속한다. [2]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에서 아키타입을 '두뇌체'라고 언급하고 있으므로 현시점에서는 붉은 달이 얼티미트 원인 동시에 아키타입을 겸하고 있다는 의미로 여겨진다. [3] 나스 왈, " 마법사의 밤에서의 플랫스나크와 아오자키 아오코의 대결의 강화판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해."라고. 플랫스나크의 이명이 의 기름이라는 점과 아오코가 젤리치와 같은 마법사라는 점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마법사의 밤의 5배의 예산이 있다면 구현 가능하다고 한다. [4] 월희 세계선에서 젤리치가 붉은 달을 쓰러뜨리지 못한 것에는 사도 27조 제 3위의 개입이 큰 역할을 했기에, 인리가 강해 사도가 강성하지 못한 Fate세계선에서는 전대 사도 27조 3위에 해당하는 인물이 젤리치와 붉은 달의 싸움에 개입해 영향을 미칠 정도의 강함이 없었거나, 혹은 아예 존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 이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5] 페이트 엑스트라 자체는 외전 세계관이지만 세파르의 침공 자체는 월희나 페이트의 정사 세계관에서도 일어난 사건임이 거의 확정되었다. 게다가 붉은 달의 설정에 달의 문명의 멸망과 지구로의 이주가 언급되는데 그 시기마저 세파르의 침공 시기와 어느정도 겹친다 볼 여지가 있다. [6] 붉은 달은 없지만 이쪽의 달에도 별의 두뇌가 어딘가에 있기는 하다고 한다. [7] 아오자키 토우코가 인형에 갈아타는 것과 상당히 비슷한데, 양쪽 모두 자신과 완전히 동일한 육체를 재현한 스페어를 만들어 거기로 전이에서 부활하는 방식. 하지만 토우코의 경우는 스스로가 토우코라고 자각하며 기억과 인격도 연속되는 반면, 진조가 붉은달로 각성해도 이전의 붉은달과는 별개의 개별 인격을 형성하고 서로 다른 개체라고 인지하는 차이점이 있는 듯하다. 다만 얼티메이트 원에게는 죽음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둘은 동일한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이다. [8] 월희에서 알퀘이드는 알트루쥬에게 빼앗긴 머리카락을 되찾아야 하며, 알트루쥬를 이기지 못했기에 아직 얼티메이트 원이 아니다. [9] 참고로 지구의 진조들이 만들어진 목적은 지구를 이전의 모습, 리얼 오브 더 월드(진세계真世界)로 되돌리는 것이다. 지구는 거울을 가지지 않았기에 스스로의 기준을 정할 수 없어서 동일한 천체인 달의 힘을 빌려서 진조를 감정자로 만들어낸 것. 가이아의 입장에서 진조는 인간들의 지배자로 만들어낸 존재이기 때문에 진조는 인간과 거의 동일한 외견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10] 현실에서도 목성의 위성들 처럼 생명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위성들도 있으니, 위성에서 생명체가 있다는 설정이 허무맹랑한 것은 아니다. 현실 과학상 지구의 달은 대기권이라는 것이 존재했던 과거가 없었으므로 예전부터 그랬고 앞으로도 절대 생명체가 자연 발생할 일은 없는 곳이기는 하다. [11] 전대 왕이 사망하고부터 600년 뒤에 알퀘이드가 태어나면서 천년성이 재건되었고 800년 뒤에 월희 본편으로 2000년 10월이기 때문에 사망 시점은 2000-800-600=6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