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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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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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 | 15세 |
| 신장 | 불명 |
| 체중 | 불명 |
| 생일 | 2월 6일 |
| 별자리 | 물병자리 |
| 혈액형 | O형 |
| 능력 | 수건을 강철로 바꾸는 능력 |
| 취미 | 온천 순례 |
| 특기 | 온천 감별[2] |
| 좋아하는 것 |
온천 프로레슬링 |
| 싫어하는 것 | 온천이라는 이름의 가짜 온천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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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에키의 법칙에 나오는 등장인물.담당 신 후보는 이누마루.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불이 난 집에 갇힌 아이를 함께 구하면서 수락했다.
위에서 보듯 엄청난 온천광으로, 공백의 재를 얻게 되면 온천 발굴의 재를 얻으려고 했다. 온천 여관을 열고 싶은 장소도 점 찍어둔 상태.
원작에서는 오사카 사투리를 사용하는 캐릭터이나 투니버스에서는 표준어을 사용한다.[3]
2. 지략가
린코와 마찬가지로 지력가 타입이지만 린코와는 조금 다른 지략가 타입이다. 린코가 최상의 전략을 오랜 시간 동안 생각한 다음 행동하는 신중한 타입이라면 사노는 일단 부딪히면서 생각하는 임기응변적인 타입이다. 그러다 보니 린코와 태그를 했을 때 서로 성향이 완전 정반대다 보니 무언가 어설프게 삐걱대서 서로 티격태격하기도 한다.보통 창작물속 지략가라고 하면 신체 능력이 부족한 경우로 나오지만, 사노는 신체 능력도 뛰어나 우에키가 백귀야행으로 깔아뭉개도 힘으로 들고 일어나고, 맷집도 있어서 전략을 짤 때도 자기가 맞을 걸 예상하면서 짠다.
3. 작중 행적
굴뚝에 메달린 어린 소녀를 구해준것을 계기로 우에키에게 흥미를 느끼고 타이라 마루오에게 당하던 우에키를 도와준다. 우에키가 타이라를 쓰러트린 이후에는 그에게 공백의 재능에 대해서 설명해준다.부모님의 사정 때문에 오사카로 이사를 가게 되었으며 우에키와 모리에게 인사를 건낸다.
10인단을 쓰러트린 우에키 앞에 이누마루가 등장하여 사노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사노가 로베르트 10단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우에키 일행은 사노를 구하기 위해서 지옥계에 위치한 도그라 맨션으로 향한다.
줄넘기 필드에서 우에키와 싸우게 된다. 우에키와 접전을 펼치지만, 우에키 일행이 져버리면 팔찌의 독에 죽기 때문에 장외로 탈락해 일부러 져줄려고 한다.
하지만 사노의 속셈을 눈치챈 칼파쵸가 그를 협박한다. 사노가 왜 10단에 들어온 것인지 이유가 나오는데.
바로 칼파쵸가 이누마루의 목 뒤에 천계의 흡혈 생물을 붙여놓아서, 이누마루의 생명을 인질로 사노를 협박했기 때문이다.
칼파쵸를 통해서 흡혈 생물을 잠재워놓았지만, 그가 신호를 보내는 순간 잠에서 깨어나서 바로 이누마루의 피를 전부 빨아내기 때문에 사노는 이누마루를 살리기 위해서 '20명의 능력자를 쓰러트리면 흡혈 생물을 처리해준다'는 조건으로 10단에 들어간 것이다.
하지만 고뇌하는 사노와 우에키의 모습을 본 이누마루가 능력자가 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능력을 주면 안된다는 규칙을 어기고 모리 아이에게 자신의 또하나의 능력을 넘겨주고 지옥에 떨어지자, 이를 계기로 로베르트 10단에서 탈퇴한다.
로베르트의 개입으로 칼파쵸와 위치가 변경되어버려 그들의 싸움을 지켜본다.
칼파쵸를 이긴 우에키가 로베르트와 싸우다가 심한 데미지를 입자, 그를 지키기 위해서 린코와 함께 로베르트를 상대한다. 하지만 먼저 입은 데미지와 상상을 초월하는 로베르트의 공격의 위력에 쓰러지고 만다.
우에키가 모종의 이유로 전투 현장에 없을때, 우에키를 대신해서 동료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인것이 마릴린 팀과의 전투. 반면 바로우 팀과의 대결에서는 결과가 썩 신통치 못했는데, 디에고스타와의 대결에서는 그를 밀어붙였으나 막판 수싸움에서 밀려 규정상 반칙패로 끝내고 말았고, 직후 바로 바로우와의 대결을 치르게 되는 바람에 손도 못쓰고 완패했기 때문. 그나마 잠깐의 교전만으로 바로우의 능력을 간파하면서 어느정도 체면치레는 했다.
아논과의 전투에서는 린코와 반 딕트 그리고 디에고스타와 협력하여 그를 상대한다. 이후 우에키가 아논을 상대할 때 그의 세이크 한 쪽을 잘라버리면서 잠시 집중을 자신에게 향하게 만든다.
필살기를 가지고 있지만 어떤 기술인지는 밝혀지지 못했다.[4] 애니뿐만 아니라 원작에서도 언급은 되는데, 작가가 내용은 각자의 상상에 맡기는 바람에 자세하게 어떤 기술인지는 알 수 없다. 대신 기술명은 나왔는데, '마그네틱 스크류 초우거 썬빌'.(...) 지구라트 중에 ‘초가 잔빌’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이름을 딴 듯 하다. 워낙 뜬금없는 이름이라 역자가 미처 실수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4. 능력
| 능력 | '수건'을 '강철'으로 바꾸는 능력 |
| 레벨 2 | 자신이 능력으로 바꾼 철에 자성을 부여한다 |
| 한정 조건 | 숨을 참고 있어야 한다. |
마릴린 캐리 팀의 매슈와의 전투에서 LV 2에 각성하게 된다. LV 2의 능력은 자신이 만든 강철에 자성을 부여하는 것.[8] 이를 이용해 매슈를 리타이어시켰고, 나중에 디에고스타와의 전투에서 초전도를 사용한 충돌 공격도 선보인다.
4.1. 사용기술
- 부매랑 커터: 수건을 부메랑으로 바꿔서 던진다. 사노의 주된 원거리 기술.
- 스프링: 강철로 된 스프링을 사용하여 높이 점프한다. 또는 추락할 때 안전하게 착지하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 방패: 강철로 만든 철판을 사용하여 방어 한다.
- 강철의 창: 강철로 만든 창을 상대에게 날린다. 뮤닌과 파스텔로 태그와 싸울 때는 창 끝에 린코의 비즈를 넣어, 폭발을 이용한 가속을 선보였다.
- 강철봉: 강철로 된 봉을 만들어 휘두른다.
- 포박: 부매랑 커터를 상대에게 날리고 상대에게 맞을 때 수건으로 바꾼다. 수건이 상대의 얼굴이나 손에 감기면 다시 강철로 바꾸어 눈이나 입을 틀어막아버린다.
- 자석 강철공(더빙판에선 슈퍼 볼): 레벨2에 도달하자 만들어낸 기술. 자석에 흡입력을 이용한 초강력 강철공을 날린다.
- 마그네틱 스쿠류 잠비엘: 사노이의 신필살기. 아논과의 전투에서 선보였으나 어떤 기술인지는 불명.
5. 인물 관계
-
이누마루
담당 신후보와 능력자 관계이자 그를 소중한 친구로 여기고 있다. 이누마루를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신념을 굽히고 10단에 들어갔을 정도.
-
우에키 코우스케
굴뚝에 올라간 아이가 왜 거길 올라갔는지 파악하고 행동한 우에키에게 흥미를 느낀다.
10단 탈퇴 이후에는 우에키의 동료가 된다.
-
린코 제라드
10단 맴버 시절에는 사노는 따로 명령을 받고 있었기에 별 접점이 없었다.
서로 지략가 포지션이라서 합이 잘 맞을 거 같지만, 신중한 린코와 일단 부딪히며 생각하는 타입의 둘이 잘 맞을리 없어서 삐꺽거린 적이 있다. 모리의 일갈로 정신차리고 제대로 협력하기 시작한다.
6. 기타
왼쪽 눈 주위에 화상 흉터가 있는데, 어릴 적 간헐천에 맞아서 생긴 상처라고 한다.유카타를 입는 방법이 원래 일본인들이 입는 방법이랑 다르다.[9] 때문에 독자들이 잘못 그린것이 아니냐고 묻자, 저자는 의도적으로 그린것이라고 답변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실수로 처음에 반대로 그렸는데, 사노는 온천에 들어가지 않으면 죽은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고 설정하자! 라고 생각해서 그대로 그리기로 했다고.
여담으로 매슈전에서 천장에 거꾸로 매달렸는데도 옷이 뒤집혀지지 않았다. 옷에 반중력이 작용하고 있는거 아니냐는 견해도 있다.
[1]
'사노'세'이'치로라서 그런 듯
[2]
몸만 담가도 어디 온천인지 알 수 있다.
[3]
메르헤븐의
나나시,
블리치의
이치마루 긴처럼 투니버스는 사투리를 되도록 표준말로 번안하는 경우가 잦다. 게다가 성우 정명준은 과거 야인시대에서 젊은 시절 김영삼 전 대통령역을 소화했는데, 꽤 훌륭한 경상도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다. 거기에 정명준은 광주광역시 출신이어서 그걸 제대로 못살린 연출진의 역량이 아쉬운 부분.
[4]
아논전에서 필살기 이름을 외친후 장면이 전환되는 바람에 어떤 연출인지는 나오지 못했다. 아마 작가의 건강악화 때문에 스킵된 듯. 다만 주변인물들이 아주 대단한 기술이었다고 감탄하는 대목이 존재한다.
[5]
일단 만화판 쪽에서는 그 점을 나름대로 인식하는 듯, 능력을 쓰고 있을 때 사노의 대사는 전부 마음 속 생각 처리로 나오고 있다. 능력 해제시에만 평범한 대사 말풍선으로 표기되고 능력 발동하면 숨을 못 쉬니까 목소리가 아니라 생각으로만 대사가 나오는 식.
[6]
원래 LV 2에 도달하는 조건이 '기본 능력의 천계력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상태'에서 '마음 속에서부터 진심으로 강해지고 싶다고 바라는 것'인데, 이 인간은 전자의 조건은 진작에 클리어했지만, 정작 후자의 조건은 너무 자신의 능력을 잘 활용한 나머지 본인이 '지금 능력으로도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갖고 있어서 마릴린 팀과의 싸움에서 더 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품을 때까지 LV 2를 얻지 못했다.
[7]
실제로 십단에 들어가서 혼자서 17명이나 되는 능력자를 차례차례 쓰러트렸다. 흠좀무. 하지만
초반 강한 아군의 법칙에 의해서 조금 약화된 편. 그래도 그 뒤에도 신기를 가진 상대나 적 팀의 에이스 내지 2인자와 대등하게 싸운다. 한정조건이 까다로운 린코에 비해 한정조건 클리어도 자유롭기 때문에 사실상 2인자 포지션으로 우에키가 없으면 사노가 팀원들을 지킨다.
[8]
자력이 얼마나 강하냐면 날아가던 총알의 방향을 바꿀 정도. 궤도가 휘는 정도로 그치는게 아니라 자력에 반응하는 즉시 꺾여서 날아간다. 심지어 자신을 향해 상대가 총을 쏘았을 때 초자력 부메랑을 상대에게 던지면 부메랑이 총알과 교차해 지나가는 순간 날아오던 총알들도 일제히 180도 유턴해서 부메랑과 함께 총을 쏜 사람한테 되돌아갈 정도다.
[9]
사노의 유카타처럼 방향을 반대로 매는 방법은 죽은 사람들이 입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