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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2:04:52

빙고 하이웨이

소닉 히어로즈의 스테이지
STAGE 05 : 카지노 파크 STAGE 06 : 빙고 하이웨이 STAGE 07 : 레일 캐니언

1. 개요2. 특징
2.1. 카메라 시점 변경2.2. 빙고 보드2.3. 테이블의 구성2.4. 솔리드 플래퍼2.5. 골드 클라겐2.6. 금고실
3. 소닉 히어로즈
3.1. 스테이지 구성
3.1.1. 팀 소닉3.1.2. 팀 다크3.1.3. 팀 로즈3.1.4. 팀 카오틱스3.1.5. 슈퍼 하드
3.2. BOSS : 로봇 카니발
4.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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ビンゴハイウェイ / BINGO Highway

스테이지 BGM
로봇 카니발 / 로봇 스톰 BGM

1. 개요

핀볼 테이블의 내리막길을, 볼이 되어서 고속으로 굴러서 내려가는 스테이지!

테이블에 설치된 빙고 게이트는, 하늘에 떠 있는 거대 핀볼 보드와 연동되어 있다.
굴러가면서 빙고 게이트를 뚫으면서 가로 / 세로 / 대각선 빙고를 완성시켜보자! 노려라, 퍼펙트 빙고!

소닉 히어로즈의 6번째 액션 스테이지. 이전 스테이지인 카지노 파크와 연동된다.

벌이는 판의 크기가 더욱 커졌으며, 테이블도 매우 많아졌기 때문에, 흥하는 브금과 함께 그야말로 끝없이 굴러가는 스테이지다. 핀볼 조작의 숙련도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갈라지는 스테이지. 일부 핀볼 테이블에는 빙고 보드가 설치되어있다.

2. 특징

2.1. 카메라 시점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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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단계인 카지노 파크는 대부분의 핀볼 테이블에서 카메라의 각도가 일반적인 핀볼 게임의 시점으로 고정된다. 그런데 본 스테이지의 경우, 플리퍼와 슬롯머신이 없는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플레이어를 뒤에서 바라보는 시점으로 진행한다.

2.2. 빙고 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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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나오는 체크 포인트 2개를 지나면, 3열 3행으로 구성된 '빙고 보드'가 여기저기 배치된 핀볼 테이블이 등장한다. 테이블 위에서 1부터 9까지 적힌 빙고 게이트 중 하나를 통과하면 보드에 표시된 빙고판에서 같은 숫자가 지워진다. 가로, 세로, 대각선에 관계없이 빙고 하나에 링 20개가 지급되고, 1부터 9까지를 모두 지워 8개의 빙고를 완성할 경우, '퍼펙트 빙고'라고 하여 추가로 40개를 더 받는다. 즉, 빙고 보드를 싹 비워버리면 20×8+40=200, 총 200개의 링을 얻을 수 있다.[1] 굳이 퍼펙트가 아니어도 수십 개의 링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슬롯머신과 비교했을 때 페널티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퍼펙트 빙고를 맞추는 것이 쉽지는 않다. 빙고 보드가 매번 무작위로 조정되는 건 기본이고, 본 스테이지의 테이블은 디자인이 매우 악랄한데다가, 중간중간에 구멍이 뻥 뚫려있거나 좌우로 아무런 가드레일도 없는 내리막길이 있다. 핀볼 조작이 익숙지 않다면 빙고는커녕 무사히 내려가는 것도 감사해야 할 지경.

게다가 빙고 게이트의 배치도 매우 골때린다. 필드가 여럿으로 나뉘는 갈림길에 사이좋게 하나씩 놓여있거나, 3개가 가로로 나란히 놓여 있어 한 번에 모두 통과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2개가 가로로 붙어있을 경우에는 2개 사이를 통과하여 동시에 지울 수 있지만, 3개가 붙어있으면 1~2개를 통과한 다음 범퍼를 이용해 다시 테이블 위로 기어올라오든지 해야 한다. 어찌됐든 단독으로 퍼펙트 빙고를 맞추기는 매우 어렵게 조정되어있다.
한 번 테이블을 통과해서 퍼펙트를 딸 수 없다면, 같은 테이블을 2~3회 연속으로 돌아서 퍼펙트를 노리는 식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테이블에 1~2명의 캐릭터만 입장하고 1명 이상의 동료가 입구에 남아있는 경우, 리더 캐릭터가 테이블 외로 추락했을 때는 입구에 남아있던 캐릭터의 포메이션으로 강제 전환되고 나머지 2명이 높은 확률로 입구로 되돌아온다.

카지노 파크와 마찬가지로, 핀볼 테이블에 상륙한 동료들이 테이블 밖으로 떨어지면 포메이션 마크가 금지 표시로 가려진다. 물론 가려진 캐릭터의 포메이션으로는 교체가 불가능한 것도 같다. 핀볼 테이블에서 탈출하여 일반 필드로 돌아오면 금지 표시가 해제되고 동료가 알아서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불러올 수 있는 방법이 팀 블래스트나 재시작 말고는 없다(...). 물론 동료들에게 금지 표시가 떴을 때 리더 캐릭터마저 테이블에서 떨어진다면 사망. 그런데 핀볼 테이블에 떨어진 동료들은 십중팔구 시작하자마자 실종되어 금지 표시를 띄우는 경우가 대다수다(...). 뭐하고 있나 친구들아

팀 소닉과 팀 다크가 지나가는 뒤에서 두 번째 테이블은 세 갈래 길로 끝나는데, 가운데 길을 따라 올라가면 공중 빙고를 진행할 수 있다. 특성상 낙하 속도가 타 포메이션에 비해 비교적 느린 편인 플라이 포메이션이 이득을 보기 쉽다.

사실 퍼펙트 빙고를 맞추는 과정이 낳는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시간적인 손해다. 한 테이블을 여러 번 돌다 보면 그만큼 시간을 많이 빼앗기고, 자연스럽게 타임 보너스는 줄어든다. 빙고로 얻는 링은 점수를 전혀 주지 않으므로, 빙고에 시간을 과도하게 투자하는 것이 그다지 이로운 일은 아니다. 팀 로즈의 엑스트라 미션을 수행할 때 높은 랭크를 노리는 게 아니라면 나머지는 그냥 평범하게 진행하는 것이 이롭다. 특히 소닉 팀의 엑스트라 미션으로 여길 한다면 더욱.

2.3. 테이블의 구성

빙고판과 슬롯머신, 핀볼 등의 혼합으로 호화로워진 건 좋지만, 위에 서술된 바와 같이 카지노 파크에 비해 테이블의 낙사 구간이 많아졌다. 가드레일이 없는 길이나 그냥 뚫려있는 구멍은 기본이요, 버그 때문에 가끔은 테이블 바닥을 뚫고(...) 떨어져버리기도 한다. 당연히 제대로 컨트롤을 하지 않는 동료들은 무사히 내려오는 경우가 거의 없고, 재수없으면 팀 블래스트를 쓰지 않는 한 영영 실종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2.4. 솔리드 플래퍼

본 스테이지에서부터 솔리드 타입 장갑을 두른 은색 플래퍼들이 등장한다. 소닉의 라이트스피드 어택을 제외하면 스피드 포메이션의 모든 공격에 면역을 띠며, 토네이도에 잠깐 흔들리기만 한다. 플라이 포메이션의 선더 슛도 레벨을 불문하고 마비 효과만 먹힌다. 다만, 마비 상태로 추락할 때 대미지가 1씩 들어가므로, 선더 슛으로 떨구는 짓을 3번 반복하면 파괴할 수는 있다.

즉, 팀 블래스트를 제외하면 이 놈들에게 제대로 먹히는 것이 파워 포메이션의 공격밖에 없다. 따라서 선더 슛으로 떨어뜨린 후 파워 포메이션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조금 낮게 날아다니는 녀석이 있다면 그냥 파워 포메이션의 공중 공격으로 바로 끝내버릴 수 있다.

장갑만 두른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플래퍼들과 무장을 공유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5. 골드 클라겐

전 스테이지부터 나온 클라겐의 강화판인 골드 클라겐이 출현하기 시작한다. 누군가를 포박한 골드 클라겐은 가만히 놔두면 도망치다가 어딘가로 워프해 버리므로 빨리 파괴해야 한다. 이미 워프해 버렸다면 팀 블래스트를 쓰거나 체크포인트를 통과하여 다시 불러와야 한다.

2.6. 금고실

꼭대기에 마지막 체크포인트가 있는 탑 아래에 문짝이 하나 있는데, 에그맨이 을 보관하는 금고실이라고 한다. 문을 여는 스위치의 위치는 팀마다 모두 다르며, 들어가면 여러 개의 링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배치된 링의 개수가 그렇게 많지도 않기 때문에, 차라리 마지막 테이블에서 빙고를 몇 개 더 맞추는 것이 빠르다.

참고로 팀 카오틱스의 수집 대상인 VIP 칩 중 1개는 이 금고실 안에 있다. 다른 팀의 경우 VIP 칩 대신 스페셜 스테이지 키를 하나 얻을 수 있다.

3. 소닉 히어로즈

3.1. 스테이지 구성

3.1.1. 팀 소닉

테이블을 진행하는 난이도는 그럭저럭 평이한 편이지만, 빙고 테이블에 많아진 구멍들은 상당히 귀찮은 요소다. 범퍼나 벽 등에 잘못 들이받아서 방향이 꺾이기도 하고, 가끔은 벽에 튕겨나와서 엉뚱하게 떨어지는 등, 핀볼에 익숙하지 않다면 의외로 피곤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3.1.2. 팀 다크

전 스테이지 카지노 파크에 이어서 이번 테이블에는 플래퍼들도 종종 보이는데, 플래퍼들 특성상 살짝 뜨기 때문에, 한 방 맞아도 별 피해를 안 입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에그 폰에 비해 터뜨리기는 힘든 편이다. 그렇다고 터뜨리는 게 그렇게 어렵지도 않기 때문에, 역시나 레벨업은 빠르다(...).

또한 대놓고 테이블의 낭떠러지로 유도하기도 하는 등, 피곤하기는 팀 소닉을 압도한다.

3.1.3. 팀 로즈

딱 마지막 테이블 직전까지만 진행하며, 마지막 체크포인트가 있어야 할 지점에 골 링이 있다. 그나마 얘네는 떨어질 염려는 많지 않지만, 테이블을 타고 올라가는 길은...

3.1.4. 팀 카오틱스

의뢰인의 지시에 따라 해당 구역에 있는 VIP 칩 20개 중 10개를 모으는 게 기본 미션. 칩이라는 이름 때문에 북미판에서는 차미가 감자칩 드립을 치기도 한다. 일본판도 그 칩을 의식했는지, 벡터가 먹는 칩 아니니 먹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한다.

대개 놓여져 있는 곳은 바로 테이블 위인데, 그 때문에 남들은 굳이 갈 필요가 없는 테이블 두 군데를 더 내려가서 칩을 수집해야 하는 개고생을 하기도 한다. 당연히 해당 테이블들은 낙사 위험도 있는 곳이다. 대신 테이블에서의 조작이 어려운 것을 감안해서 각 테이블마다 이동하고 되돌아올 수 있게 꽃이 준비되어 있으니, 테이블에서 놓친 칩이 있다면 꽃을 타고 되돌아가서 다시 시도해보자.

당연하지만, 엑스트라 미션은 20개 모두를 수집해야 한다.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테이블에서 칩들을 모으는 것이 포인트.

3.1.5. 슈퍼 하드


테이블에서 플래퍼들이 무장한 채 얼쩡거리기 시작한다. 레이저를 쏴대는 건 기본이요, 니들 플래퍼도 합세했기 때문에, 잘못하면 가시에 역관광을 당할 수도 있다. 테이블 자체도 구멍에 빠지기 좋게 조정된 건 덤.

참고로 빙고 게이트의 배치도 조금 더 골때리게 바뀌어있다. 중간중간에 섞여있는 플래퍼들도 그렇고, 어차피 슈퍼 하드는 랭크를 매기지 않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로울 수도 있다.

3.2. BOSS : 로봇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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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히어로즈의 세 번째 보스전으로, 에그맨 본인은 직접 상대하지 않는다. 둥근 발판 위에서 차례대로 나오는 메카들의 물량공세를 퇴치하는 웨이브전. 에그맨은 에그 모빌을 탄 채 발판 밖에서 일행들을 도발하는 게 주된 일이다. 으헤헤헤헤, 므하하하하하~ 오~호호호호, 이런이런, 그 녀석들을 날려버려라! 스테이지 외곽에 설치된 와이드 스프링을 밟고 튀어오르면 공중에 있는 벌룬을 통해 블래스트 게이지 업 아이템을 하나 얻을 수 있다. 와이드 스프링의 불을 전부 켜면 배리어가 하나 주어진다.

웨이브도 적들도 그리 많지 않는데다 추락사 걱정도 없지만, A 랭크를 받기 위한 커트라인이 좁다. 이 때문에 나오는 즉시 날려버린다는 느낌으로 처치하는 게 좋다. 팀 블래스트 역시 귀찮은 녀석들이 나왔다 싶을 때 정리한다는 식으로 쓰도록 하자. 팀 다크의 경우 카오스 컨트롤로 시간을 멈추면 다음 웨이브로 넘어갈 수 없으므로, 빠르게 진행하려면 수동으로 카오스 컨트롤을 해제해야 한다.

팀 소닉과 팀 다크는 여기서 에그 폰의 강화형인 에그 나이트와 조우하는데, 나이트를 처치하면 그 휘하의 에그 폰들도 같이 처치되는 효과가 있으니, 가능하면 나이트를 먼저 노려서 시간을 단축시킬 필요가 있다.

4.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

드림 스프린트의 스테이지로 등장. 몽키볼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구형 캡슐 안에 캐릭터가 들어가 경기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1] 퍼펙트 빙고를 땄을 때 나오는 팡파레는 팀 카오틱스 미션에서 칩을 획득할 때, 그리고 카지노 파크와 빙고 하이웨이에 공통으로 나오는 대형 슬롯머신에서 특정한 그림이 나올 때에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