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Ouverture de Guillaume Tell/William Tell Overture이탈리아인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가 작곡한 오페라인 기욤 텔(Guillaume Tell)의 서곡. 프리드리히 실러의 ' 빌헬름 텔'을 기초로 작곡된 오페라이며 오페라 자체는 프랑스어로 상연되었으므로 원제는 '기욤 텔'(Guillaume Tell)이지만 한국에서는 독일어 '빌헬름'도 프랑스어 '기욤'도 아닌 영어 이름인 '윌리엄 텔 서곡'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로 오페라 자체는 최대 6시간에 이르는 공연시간 때문에 21세기인 현재에는 상연되는 경우가 사실상 없다고 한다.
《기욤 텔》 서곡(Overture) 중 피날레. 지휘자는 정명훈. 말이 필요없는 마성의 BGM.
풀버전
합스부르크 가문에 대항하던 가상의 스위스인 빌헬름 텔 이야기를 다룬 오페라의 서곡으로 사용된 곡으로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위 영상의 8분 41초 부근은 말이 필요없는 마성의 BGM이고, 위 영상의 5분 56초에 나오는 부분도 아침용 마성의 BGM으로 잘 쓰인다.
이 곡을 작곡한 뒤 로시니는 오페라 작곡에서 손을 떼고 이따금 가곡이나 이런저런 음악을 간간이 작곡하며
2. 커버
- 프란츠 리스트가 피아노 곡으로 재편곡하기도 했다. 듣기
- 클래식 리믹스
- 유비트 리플즈 - ウィリアム・テル序曲(윌리엄 텔 서곡)
- O2Jam - William Tell( 모바일판 이미지)
3. 매체
코나미사 게임하고도 의외의 연관이 있는데, 극상 파로디우스 4면의 BGM으로 이 클래식이 쓰였고, 드럼매니아의 Classic party 3에는 후반부에 이 곡의 클라이맥스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론 레인저 시리즈의 메인 테마도 바로 이것으로, 서부극의 분위기와도 의외로 잘 맞는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영화판에서는 멋들어진 리믹스 테마를 들어 볼 수 있다.
질주하는 듯한 힘찬 멜로디 때문인지 운동회 같은 행사에서 익숙하게 접할 수 있다. 위 극상 파로디우스의 경우 고스피드 질주 스테이지에 빠른 템포로 연주되어 플레이어를 매우 초조하게 만든다.
이런 버전도 있다... 자식을 키우는 어머니의 고충을 담은 혼신의 랩이 압권. 한국의 빨간펜에서도 이 버전을 패러디한 광고를 제작했다. 영상
맥도날드의 광고 음악으로도 쓰였다.
만화 톰과 제리에서 드루피와 울프가 이 노래를 지휘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물론, 엉망진창으로 끝난다.
아이비에듀의 광고 음악으로 쓰였다. 영상
얏타맨 1977년판의 얏타킹이 빅쿠리 돗키리 메카를 내보내기 전에 등장하는 3마리의 응원단이 이 곡을 연주한다.
단다단/애니메이션 4화에서 이 곡을 천국과 지옥과 합쳐 리믹스 해서 사용되었다.
4. 기타
- "빰 빠바밤 빠바밤" 만으로 찾을 수 있는 음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