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브레드 이발소 3기 10화에 등장한 단역이다. 윌크와는 사촌동생 관계의 깐깐한 입맛을 가졌으며 이발학교 출신의 두유와 닮은 두유이다. 토이쿠키 윌크[1]를 닮았다. 성우는 홍범기.2. 작중 행적
설정상 윌크와 매우 닮아 브레드가 우연히 빌크를 볼 때 윌크로 착각했고 꾸짖었다. 하지만 윌크가 사촌동생이라며 소개해주자 빌크는 발로 반죽을 밟으면서 재료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재료 제작을 꽤나 수준급으로 하다 보니 브레드가 빌크를 만난 뒤 윌크는 찬밥 신세가 되었고 빌크는 브레드에게 재료 기술이 발전했다며 칭찬해 줬다.빌크는 점점 더 기계화를 부정하는데다가 역도시화에 집착하는 태도를 보이고, 초콜릿에 실망하자 브레드 이발소의 직원들과 함께 3년동안 카카오를 재배하기로 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뒤 브레드 이발소 주변에 건물이 철거된 뒤 빌크는 자신이 살던 시골이 지긋지긋해서 도시로 왔는데 베이커리 타운이 시골이 됐으니 자신들이 사는 곳과 똑같아서 실망했다며 브레드 이발소를 떠나버렸다.[2]
3. 기타
- 윌크의 부모, 윌크의 지인 우유들과의 차이점이 있는데 머리에 'BILK'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 것. 윌크 역시 머리에 다른 글씨가 새겨져 있는 것과 윌크의 어린 시절 묘사로 보아 극중 세계관상으로 우유팩 인쇄 오류는 치료가 불가능하며, 유전병등의 선천적인 질병, 기형, 장애와 비슷하게 묘사되며, 빌크역시 알파벳 M 대신 B가 새겨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윌크 못지않게 놀림받았을 것이다[3]. 게다가 빌크의 B는 윌크의 W와는 다르게 우유의 앞글자인 M과 비슷해보이는 알파벳조차도 아닌지라[4] 이쪽이 윌크보다 인쇄 상태가 더 심각하다.[5]
[1]
과자 자체의 특성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은 색깔이 자연스러워 디자인의 변화가 없었던 반면 윌크는 파란색 부분이 녹색이 되었다.(...)
[2]
정작 베이커리 타운을 시골로 만든건 빌크 본인이다.
[3]
윌크도 알파벳 M 대신, W로 새겨졌다며 대부분의 동급생들한테(예외로 동급생들중 진정으로 친하게 지낸게 같은 유제품 친구인 우유 식빵 정도) 장애인을 놀려먹는것 마냥 심하게 놀림당했다.
[4]
W는 거꾸로 뒤집으면 M으로 변하기 때문에 비슷하다.
[5]
다만 빌크가 두유기 때문에 콩의 영어인 "bean"의 첫글자인 "B"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작중 세계관상, 우유들은 우유팩의 알파벳이 잘못 새겨지면 기형아로 취급 되며, 놀림 당하는건 변함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