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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15:42:31

빌어먹을 마검들

빌어먹을 마검들
파일:빌어먹을 마검들.jpg
장르 판타지
작가 마음의 가치
출판사 제이플러스미디어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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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톡소다
미스터블루
원스토리
네이버 시리즈
북큐브
조아라
스낵북
연재 기간 2017. 01. 23. ~ 2018. 07. 26.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역5.2. 에밀리아5.3. 에밀리아 제외 지역5.4. 악역5.5. 과거의 인물
6. 설정7. 미디어 믹스
7.1. 웹툰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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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마음의 가치'.

2. 줄거리

궂은일은 적극적으로 마다하는 용사 시그니쳐 제가르!

용사가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마검!
그러나 우연인지, 필연인지 자꾸만 마검들이 들러붙는다!

침착과 냉정을 모토로 삼고 소소한 퀘스트를 완료하며 사는 게 낙이었는데, 어쩌다 사건들의 중심이 되어 버렸는지.

“후우… 빌어먹을.”

후회해 봤지만 이미 늦었다.
피할 수 없으니 판타지 대륙을 종횡하며 적을 도륙할 뿐이다!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온갖 것을 단죄하며 나아가는 시그의 앞에 과연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
이것은 마검에게 잘못 걸린 한 용사의 위대한 일대기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7년 1월 23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다.

2018년 7월 25일 완결되었다.

완결 이후 네이버 시리즈, 리디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4. 특징

마검이 인간으로 변한다는, 흔하다면 흔하고 특이하다면 특이한 소재를 다룬다. 지금까지 나온 인간이 되는 마검은 총 다섯명이며, 그 중 네명은 여성체다그리고 하렘 멤버다. 이카루스를 제외한 네명은 결정이라는 마검이다.

또한 각각의 캐릭터의 개성도 뛰어나다. 이 작품의 개성있는 캐릭터에 빠져서 팬이 된 사람도 제법 많다. 물론, 그냥 보면 클리셰적인 캐릭터지만, 작품을 읽다보면 단순한 클리셰적인 캐릭터는 아니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잘 살린 작가의 역량이 돋보인다. 그러나 궁중암투나 정치싸움, 영지 관리 묘사가 대체로 싱거울만치 허술한 단점도 있다.

주인공인 시그니쳐 제가르가 상당히 차가운 성격이다. '은혜는 두 배로 원한은 열 배로'가 좌우명, 살려둬서 자신에게 해가 되는 적은 망설임없이 처단한다. 또한, 작품 초반엔 주인공이 특별한 재능은 커녕 오히려 적들에 비해 패널티를 가지고 싸우는데, 이것을 냉철한 성격과 상황판단으로 해결해나간다. 마검이라는 치트급 아이템이 있기는 하지만, 설정상 자주 쓰지는 못하니 이것은 시그의 실력이라고 봐야한다.

작품 전체적인 분위기는 제법 밝다고 할 수 있지만, 큰 싸움[1]이 끝났을 때의 분위기는 빈말로도 밝다고는 할 수 없다. 특히 케븐과의 마지막 혈투는 밝기는 커녕 스포일러때문에 눈물바다가 되었다. 큰 적을 쓰러트리고 밝은 분위기였던 적이 없다.

작품에 나오는 대부분의 캐릭터는 검을 사용하지만, 꽤 다양한 무기가 나온다. 사용자가 적을 뿐이지 권투, 창, 단검 등 많은 종류의 무기가 등장한다. 다만 마법은 잘 다뤄지지 않는다. 2018년 1월 26일 기준 마법을 쓰는 캐릭터는 두 명 정도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꽤 많은 엑스트라의 이름이 등장하므로 작중 여러번 등장한 이들만 작성합니다.

5.1. 주역

용들을 사냥하다 드래곤 로드 다섯의 합동에 의해 적룡아에 봉인되어 있었는데, 시그가 용을 쓰러뜨렸을 때 그 피를 흡수한 영향으로 봉인에서 풀려나오는 게 가능했다고 한다. 다만 그 정도가 불안정했던 터라 적룡아가 주인으로 인정한 시그에게서 멀리 떨어지면 안 된다는 제약이 있으며, 생전같은 힘을 내는 것도 힘든 상황. 거기다가 가끔씩 몸에서 진한 혈향을 풍기는 체질이 되어버렸다는 모양. 시그에게 좋은 인상으로 다가가고 싶어 엘프족 전통 의상을 입고 공손한 말투를 쓰며 내숭을 떨었지만 시그가 이미 아린의 전기를 통해 그녀의 진짜 성격을 알고 있었기에 다 때려치우고 본성을 드러낸다. 그렇게 시그의 좋은 동료로서 활약하다 드래곤 로드 중 한명의 소재를 알아내어 시그와 협력해 그를 죽음 직전까지 내모는데...
사실 그녀는 진짜 아린이 아닌, 아린이 죽기 전 그녀가 남긴 사념이 적룡아에 깃들고 시그와 미네르바, 스이의 기억 일부를 베끼고 무수한 피를 흡수하여 신체를 구현한 존재. 진짜 아린은 드래곤 로드들의 협동 공격에 의해 죽었으며, 전기소설 등에서 묘사되는 괄괄하고 호탕한 성격이 아닌 차갑고 냉철한 성격이었다. 또한 드래곤을 죽이고 다닌 이유도 골든 우드를 얻겠다며 엘프를 죽인 드래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10] 자신의 정체를 깨달은 그녀는 스스로를 부정하며 몸이 붕괴되어 소멸할 처지가 되나 시그와 두 마검의 긍정으로 살아나게 된다.
태초신이 부활했을 때 사망하나, 다행히도 에필로그에서 적룡아와 같은 종류의 병기였던 크레센트에 사념이 깃들어 살아남았다. 다만 몸의 재구성이 안 돼서 용의 피가 필요하다며 드래곤 로드에게 헌혈 좀 받으러 가자고 졸라 시그를 빵터지게 만들었고 외전에서 부활하고 스이와 함께 시그의 아내가 된다.
그리고 한동안 조용하다가 드디어 인간체를 드러내는데, 붉고 푸른 오드아이를 가진 흰 머리와 흰 피부를 가진 소년의 형상을 띈다. 그동안 조용했던 이유는 처음 시그의 손에 들어갔을 때 시그가 닥치라고 말해서였고, 시그의 몸이 약해진 상태에서 그 제약을 벗어날 수 있었다는 듯. 다른 마검들과 달리 속내를 알수없는 천진함 때문에 시그도 내심 경계한다.
마검으로서의 능력은 '파편'에 해당하는 마검의 파괴 및 흡수. 흡수된 마검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열개의 파편을 모으면 '결정'에 해당하는 마검조차 파괴/재생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작으로부터 무려 500여년이 흐른 시점의 후속작, 고결한 기사님에서 단역으로 재등장하며 시그일행을 그리워한다.

5.2. 에밀리아

5.3. 에밀리아 제외 지역

시그니처 제가르의 약혼녀 ...이지만 시그가 집을 나간 이후로 현재는 흐지부지해진 상태. 마검 살인마 사건 때 등장했으며 금발금안에 붉은 입술, 검은색 용 비늘 갑주와 은빛 강철치마[17]를 입은 징벌의 여신을 연상시키는 아름답고 늠름한 여성. 로렌 에밀리앙 명의로 활동하던 시그가 텐시아의 마검 살인마 사건을 수사하던 중, 그를 마검 살인마로 오해하고 달려들었으며 시그 또한 적극적으로 싸우려 들지는 않았지만 그녀를 어렸을 때 이후 처음 보는 것이었기에 뒤늦게 중재하러 온 슬레인이 소개해준 후에나 알아볼 수 있었다.
일반 용병치고는 엄청난 살기를 내뿜던 로렌(시그)을 의심하여 나흘간 그를 미행했지만, 그 과정에서 진짜 마검 살인마였던 슬레인의 마비독에 맞고 무력화, 난도질당하기 전에 시그에게 구해진다. 애초에 시그는 그녀의 미행을 눈치채고 있었고, 오히려 그녀를 미끼로서 이용했던 것. 이후 구명지은을 하겠답시고 시그를 따라가겠다며 고집을 피우다가 시그에게 강갑의 마검 비타의 정보를 알려주게 된다.
그리고 마검이 봉인된 곳으로 시그를 안내하는 도중 이야기를 통해 그녀가 지금까지 약 5년간 대륙을 떠돌아다녔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두 가지 이유가 있으며 첫째는 실전 수행이며 둘째는 시그니처 제가르 탐색. 정정당당한 결투로 이기기 위해서라고 하며 상세한 이유는 바로 데릴사위였던 시그가 부친상을 당하자 셀베이트가를 떠났기에 집안이 박살났다 여겼던 것이다. 결국 어머니 에르제베트를 통해 진상을 알게 되자[18] 사과하고 시그의 약혼 파기를 받아들인다.
마비독 때문에 못 움직이던 걸 미네르바가 간호해줄 때 밝혀진 사실로, 상당한 거유라는 듯 하다.미네르바 : 뭐야, 이건! 쓸데없이 커! 시비 거는 거냐!?

5.4. 악역

본작으로부터 무려 500여년이 흐른 시점의 후속작, 고결한 기사님에서도 그 악명은 여전하다.
호탕하고 친절한 성격에 딸바보이기까지 해 허구한 날 딸 이야기만 늘어놓아 시그를 진절머리 나게 할 정도였지만... 사실 이러한 모습은 다 페이크. 그와 동료들은 케븐 아르고의 의뢰를 받은 살인 청부업자였기에 시그의 옛 이야기를 듣는다는 핑계로 마비약이 든 술을 먹이려 드는 둥 철저하게 본의를 숨기고 접근했으나 처음부터 그들을 의심하던 시그였기에 결국 전면전에 들어가고 만다. 의뢰자를 물어보는 시그에게 어차피 죽을 거 알아서 뭐하냐는 식으로 응수하나 쪽수로 밀어붙이다 시그가 마나를 사용하기 시작하자 순식간에 수세에 몰리고 시그를 없애기 위해 시전한 고위력 기술인 디스트로이어도 불발로 끝나고 오히려 마지막 남은 동료를 죽이는 데 이용당한다. 이후 기술 후유증으로 무방비 상태가 되어 버티다가 결국 가슴에 관통상을 입고 최후를 맞이하기 전 시그가 물려준 케이브릴 산 담배를 피우며 결국 의뢰주를 밝히고 이럴 줄 알았으면 돈이라도 더 받을 걸 그랬다며 절명하고 만다.
이후 어째서인지 카본의 빈민가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멀쩡하게 살아서 등장하는데, 사실 함정수사를 위해 시그가 변장한 것.
시그가 마검 탐색을 위해 로렌 에밀리앙 명의로 마검 살인마 사건[21]을 조사하던 중 오해로 세이즌과 싸우던 걸 중재하는 것으로 첫 등장. 마검 살인마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세이즌과 협력 중이었으며 로렌이 유명세를 타기 전의 행적이 애매하다는 점 때문에 세이즌의 의심을 사 그를 미행하는 데 협력하지만...
사실 슬레인이야말로 진짜 마검 살인마였으며, 살해 동기는 강자 사냥. 퀘스트 때문에 은퇴 기사 라이 하다인과 싸우다가 죽을 뻔했지만, 가문 비전의 독액을 써서 겨우 이겼고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그를 난도질하다가 그 과정에서 쾌감과 자신감을 느낀 이후 살인을 저지르다(살해 동기를 숨기고자 목표와는 무관계한 시민들도 몇 죽였다는 듯) 꼬리가 길어질까봐서 떠나려 했지만 자신보다 강자인 세이즌이 찾아오자 그녀를 살해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것.[22] 로렌이 모습을 감춘 틈을 타 검에 미리 발라놓았던 마나도 통하지 않는 마비독으로 세이즌을 무력화시켰으나 사실 이것은 우리의 명탐정시그가 마검 살인마를 꾀어내기 위해 세이즌을 미끼 삼은 것이었고 결국 시그와 싸우게 된다. 약물을 다루는데 특화된 싱크 가문답게 도핑까지 하고 싸우지만 이카루스를 든 시그에게 압도당하고 그가 피해자들에게 했듯이 전신을 난자당해 피투성이가 되는데...
사실 그는 파르테논 공작에게 잡혀있다 시그에게 구함받은 피해자 중 한명으로, 자유의 몸이 된 후로도 약하면 죽는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항상 자신을 단련해 왔지만 편히 잠 못 이루던 중 라이 하다인 살해를 계기로 오랜만에 편히 잠들 수 있었고 이후로도 숙면을 취하기 위해 틈틈히 살인을 저질러 왔던 것.
시그가 슬레인이 자신이 구해준 아이였단 사실을 깨달은 직후 눈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약으로 빈틈을 만들고 기습하지만 셀베이트 가문을 방문했을 때 익힌 제가르 가문의 실전 절기 절파구혼검에 당해 무력화된다. 어린 시절의 공포에 사로잡혀 다가오는 시그에게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다가 그가 자신을 마무리하지 않고 오히려 지켜봐주며 이제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자 시그의 정체를 눈치채고 그에게 사죄하려다가 말을 다 맺기도 전에 숨이 끊기고 만다. 그의 사후 시그는 자신의 잘못이 아닌 걸 알고 자업자득인 것도 알지만 잘못을 들킨 어린아이 같은 눈빛으로 바라보던 슬레인에게 연민의 감정을 느꼈다고 한다. 전형적인 가해자가 된 피해자 타입의 악역.

5.5. 과거의 인물

본명은 지그문트 프레데릭으로 강철의 기사 알버트 프레데릭의 친아들. 그러나 가문을 이어받기를 거부하고 가출하여 떠돌아다니던 중 동료들[35]에게 배신당해 파르테논 공작에게 팔려갈 뻔한 시그를 구해줬으며, 그 후로도 함께 다니며 시그에게 삶의 방식을 알려줬으나 결국 파르테논이 보낸 암살자들과 싸우다 프렌드 실드를 시전한 시그를 구하기 위해 본인이 대신 칼을 맞고 죽게 된다. 시그를 동생같이 생각했기에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었다고.
이후 시그는 파르테논을 암살하고 단죄의 용사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으며, 로렐라이 에밀리아로부터 하사받은 영지에 프리우드라는 이름을 붙여 그를 기리기로 한다. 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들은 알버트는 눈물을 흘렸으며 시그에게 가전 비술을 가르쳐주게 된다.
시그의 말버릇인 '은혜는 두배로, 원한은 열배로'나 머리 헤집기나 케이브릴 산 담배를 피우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쓸 수 있는 건 다 써먹는 실리적인 전투방식 같은 것은 모두 이 인물의 영향.

6. 설정

그리고 미네르바나 스이처럼 인간의 형상을 취하는 것도 가능한 최상위격의 마검들이 존재하는데, 육신교나 태초신교에서는 이러한 마검들을 "재앙의 결정"이라 칭한다. 그 외에는 '파편'으로 칭해진다. 인조 마검인 이카루스는 파편을 흡수하여 그 힘을 사용하는 게 가능하며, 열 개의 파편을 흡수하였을 경우 재앙의 결정을 파괴하거나 재생할 수 있다.
그 정체는 세상을 창조한 태초신이 다섯 왕에게 배신당해 죽었을 때 생겨난 잔해로, 가장 강렬한 다섯 감정[38]이 다섯 왕의 검에 깃들어 재앙의 결정이 되었으며, 그 외의 감정들은 검의 형상을 취해 파편이 된 것. 그렇기에 결정이 둘 이상 모이면 태초신이 부활할 수 있게 되며, 한번 태초신이 강림하면 세상이 멸망하기에 육신교는 마검을 회수하여 봉인하는 정책을, 태초신교는 역으로 결정을 모아 태초신을 부활시키려는 노선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사실 결정은 다섯 자루가 아닌 여섯 자루로, 태초신 살해에 가담하지 않았던 마지막 여섯 번째 왕의 검에 깃들어 탄생하였으며 그것이 바로 자애의 마검 파르바티이다.
널리 알려진 특징으로는 회색의 머리칼과 눈동자, 그리고 대체로 매우 호전적인 성격이라 전쟁터에서 칼 맞고 죽기 일쑤이며, 설렁 전쟁터를 진전하지 않더라도 불치병으로 인해 금방 단명한다는 것이 있다.
사실 제가르 가문은 차원이동으로 인해 다른 세계에서 이끌려온 제갈시온이라는 중원 출신의 무인과 토벌되었다고 전해진 천족 출신인 백색 마왕 네브하임간의 결합으로 이뤄졌으며, 성격이 호전적인 건 제갈시온의 영향, 불치병이라고 알려진 것은 네브하임의 피를 이어받은 영향으로 몸에 깃든 신성력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마나와 반발한 탓에 부작용을 일으켰던 것이었다. 또한 선조들이 아예 다른 세상의 존재들이기 때문에 이들의 피를 진하게 이어받은 자의 경우 창조신의 부정한 감정으로부터 파생된 마검의 유혹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39]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카카오웹툰 연재작
빌어먹을 마검들
파일:빌어먹을 마검들 웹툰.jpg
장르 판타지
원작 마음의 가치 《 빌어먹을 마검들
작가 각색: 설몽, 동실동실, G.CafeGun
작화: FrosT, suik
출판사 스토리숲
연재처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3. 11. 21.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2023년 11월 2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8. 기타



[1] 카르와의 싸움, 케븐과의 혈투 등 [스포일러] 나중에 또 다른 마검인 아르테미스의 반응을 보면 최강의 마검이다. 그도 그럴게 마검의 기원인 태초신이 살해당할 때 느꼈을 감정들이 구현, 자신을 배신한 왕들을 가장 원망했을테니. [3] 나중에 시그가 그녀를 받아들이자 허공에 휘둘러도 수십명씩 절단내고 거대한 성벽마저 개발살낸다. 단 자신의 하위호환격인 마검 이브는 벨 수 없다. [4] 작중에서 신이 광적으로 아름다운 것만 모아 빚었단 표현이 가끔씩 나올 정도다. [5] 시그가 자신의 숙주였던 오크를 죽이자 뒤이어 시그를 유혹하지만 정작 자신을 잡은 시그는 지배되긴커녕 자신을 강에다 던져버린다. 이후 인간으로 현신하여 찾아갔음에도 아무 영향이 없었다. [6] 사실 미네르바의 꿈으로 과거를 다루는 편을 보면 미네르바 역시 한때는 현재보다 성숙한 면이 있었지만 자신과 맺어진 수없이 많은 인간들의 파멸을 겪으며 마음이 닳은 것이다. [7] 나중에 부활한 이후론 물을 다루는 능력으로 변한다. [8] 물론 이런 캐릭터들이 그렇듯 화나면 미네르바와 시그도 물러서게 만든다. [9] 나중에 시그가 고성을 구입해 영지를 세우자 살아온 세월간 얻은 지식들로 영지의 행정을 맡기도 한다. [10] 본작에서 엘프족은 그 프라이드만큼이나 동족을 소중히 여기는 경향이 크게 묘사되며, 만약 진짜 아린이었다면 드미트리를 살해한 시그를 절대 가만두지 않았을거라고도 한다. [11] 카본 측에서 보낸 탐색대가 뒤늦게 쫒아와 강탈하려 했으나 시그의 발빠른 대처에 지휘관이 리타이어당하고 본인들도 마검에 현혹되어 정신을 못차리다 시그가 마검을 제압한 후 순순히 물러나고 만다. [12] 이 새끼들은 미네르바에 의해 일관성없이 디아블로, 마몬, 이슈타르라는 이름이 붙여진다. [13] 나이트와 짝을 이루는, 또 다른 백검 시리즈의 무기인 묵검 셰도우는 아들이 가출할 때 가져갔다. [14] 마나를 분출시키는 반발력을 도핑삼아 지구력을 늘리는 기술이다. [15] 얄궂게도 카르의 아이를 임신 중이었기에 차마 카르가 딸을 사랑한 게 아니라 이용하려 했단 진실을 밝힐 수 없었다. [16] 과거 제가르가의 시조인 시온 제가르와 함께 백색마왕 네브하임을 토벌한 용사인 쥬드 셀베이트의 혈통이며 마나의 그릇이 작아 마나 사용이 제한된 제가르가와 달리 선천적으로 통상의 인간들을 넘어서는 마나를 타고나 광범위한 기술을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17] 아린의 갑옷과 비슷한데, 이는 시그가 셀베이트 가문에 있을 때 이 갑옷을 본 적이 있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18] 강국 사이투의 보르자 왕가 공주였던 에르제베트는 용사 가문이라지만 몰락해가는 집안의 시그를 영 탐탁치않게 보는 편이었고 아비가 죽었음에도 무감정하던 시그를 보자 결국엔 폭발해서 시그에게 온갖 폭언을 퍼부었다. 그러나 오히려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았고 그동안 감사했다며 스스러없이 떠나는 시그에게 아연실색하고 후회한다. 그리고 세이즌의 부친인 러셀 셀베이트는 집을 나간 시그를 한동안 몰래 뒤따르며 뒷바라지를 해준다. [19] 사실 당시 윈스턴의 입장에서는 처리하려면 처리할 수 있었는데 1왕자 토드리스의 지지를 위해서 건드리지 않았던 것이었다. [20] 왕위 계승서열이 밀렸던 피아스가 이를 부풀리는 데 손썼고 피아스는 이를 발판삼아 토드리스와 맞먹는 위치까지 도약한 계기가 되었다. [21] 텐시아라는 도시에서 벌어진 무차별 토막살인 사건으로, 수법이 너무 잔인해서 마검에 홀린 사람이 범인인 것 같다 하여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 [22] 본래 1주일에서 2주 간격으로 벌어지던 사건이 3주째가 되도록 안 일어나던 이유도 세이즌이 빈틈을 보이는 것을 노리기 위해서였다. [23] 정황상 카르로 추정. [24] 이런 감정 따윈 필요없다며 시그와 함께인 미네르바, 스이가 승자가 아님을 확신하며 되돌아갔고 소원대로 다시 돌아오자 평행선의 기억을 모두 잊어버린다. 그러나 되돌아오자마자 이브에게 배빵을 날리고 나이아스와 식사하며 그리운 기분을 느끼는 등의 흔적은 남아있는 듯. [25] 심지어 어떤 퀘스트건 대가없이 받기까지 한다. 문제는 의뢰자들이 이걸 예시 삼아 다른 용사들에게도 무보수로 의뢰하거나 흥정을 하기에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 [26] 심지어 자신을 순수하게 따르는 여자를, 시그의 광폭화를 조작하던 중 입막음 목적으로 거리낌없이 창으로 찔러 죽였다. [27] 당시 시그는 태초신교를 막으려 휘하의 리치킹 필립 시저스와 그의 언데드 군대를 이끌고 있었기에 이미 마왕으로 몰리고 있었고 이에 맞서 싸우다 죽은 카르는 자신이 죽였던 영주처럼, 진실을 모르는 다른 용사들의 애도를 받으며 끝을 맞이했다. [28] 사실 그로선 억울한 게 스이는 웨폰베스트에 진열된 이래 어떤 징조도 없었고 훨씬 먼저 발견해서 웨폰베스트에 넘겨준 용사 카르 이즈나블조차 아무 낌새를 못 느꼈다. [29] 시그는 배상으로서 스이 이전에 눈여겨본 적룡아를 요구, 단진 역시 아깝지만 순순히 내준다. [30] 그러나 한편으론 마검을 든 시그니쳐 제가르의 악명이 제대로 퍼졌기에 이긴 셈이다. [31] 다만 미네르바와 달리 추악한 아름다움으로 묘사된다. [32] 미네르바와 스이가 하나로 합쳐진 검. [33] 현 카본 왕궁으로 쓰이는 그 나무 그루터기. 당시에 합쳐졌던 마검은 미네르바와 스이였다. [34] 스이는 완전히 합체되기 전에 미네르바가 분리시켜서 무사했다. [35] 사실은 파르테논 공작에게 인신매매를 일삼는 사냥개 집단. [36] 단 첫 충돌 당시에는 단 한 명의 병사만이 살아남았는데, 그 이유가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였다. [37] 물론 패시브처럼 뿜어지는 마검의 유혹에 면역이지, 스이에게 잠식당한 시그나 이브에게 잠식된 페이란처럼 결정급의 마검이 힘을 쓰거나 사용자가 약해지면 얄짤없다. [38] 원망, 슬픔, 열망, 후회, 분노. [39] 단 미네르바처럼 숙주의 감정을 직접 받아들인다거나 하는 경우 마검의 영향력이 강해져서 폭주할 가능성이 생겨버릴 수도 있다. [40] 작중 최초로 등장한 추기경인 "남부의 악마" 지렌 타이거는 백년전에 죽었다 알려진 인물이다. 게다가 추기경들은 목을 베지않는 한 어떤 상처라도 재생해낸다. [41] 그리고 이왕이 바로 태초신의 결정 중 하나인 자애의 마검 파르바티와 처음으로 맺어진 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