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세진

서로 좋아하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이어지지 못하는 두 남녀의 짝사랑을 학생의 입장에서 풋풋하게 이야기하는 노래이다.

“후회되는 과거, 한치 앞도 모르는 미래 대신 지금에 맞춰 춤을 추자."
"느리게 빠르게 또 빠르다가도 느리게."
유튜브 ‘래퍼 세진’ 첫 자작 음원 데뷔

앨범 소개글
• 몇 년을 헤맸습니다. 모든걸 다 안다는듯 오만하다가도 무지로 가득찬 바보란걸 깨닫고, 수 차례 좌절했습니다.
• 아직도 잘 모르겠긴한데 뭐 한 번 계속해볼게요.
• 4년간의 준비가 있을거고 그 과정을 쭉 보여드리겠습니다.

• 나는 고민했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그 결과 국가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와 마지막 갯벌을 '수라' 라고 표현했다.
• 자연을 잃은 자연, '나를 잃어버린 사람' 닮지 않았는가.
• '나를 잃어버린 사람' 이란 것, 추상적이지만 꽤나 우리 가까이에 존재한다.
• 방황하는 대학생, 악플에 시달리는 연예인, 인간관계에 지친 누군가, 주입식 교육, 피터팬 증후군, 워커홀릭, 마약 중독, 우리의 부모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