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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1:55:34

비늘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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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개미
Japanese ant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학명 Strumigenys lewisi
Cameron, 1886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Animalia)
절지동물문(Arthropoda)
곤충강(Insecta)
벌목(Hymenoptera)
개미과(Formicidae)
Strumigenys
비늘개미(S. lewisi)

1. 개요2. 상세3.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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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작은 개미. 길이는 2mm 정도로,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생김새를 확인하기 힘들 정도의 크기다.

2. 상세

사이즈에 걸맞게 개미굴도 아주 작아서 초보는 발견하기 힘드며, 군체의 크기가 300마리를 넘지 않는 원시적인 종족이다. 가끔 도토리 속에 집을 짓기도 한다.

특이점으로는 턱이 아주 길쭉한데, 그 턱을 뒤로 거의 180도 까지 젖혔다가 작은 생물이 김각모를 건드리는 순간 확 다물어서 아주 날랜 톡토기를 잡아먹는다. 톡토기를 주식으로 하나, 다른 것들도 못 먹는 것은 아니기에 기르는 사람들도 있다.

3. 생태

햇빛을 보는 일이 거의 없는지라 시력이 다른 개미들 보다 안좋다.

또한 특이한 사냥방법을 보이는데 파리지옥처럼 턱을 벌렸다가 톡토기나 진드기 같은 작은 생물들이 턱 사이의 감각모를 건드리면 재빨리 턱을 닫아 잡아먹는데, 닫는 힘이 아주 세 튕겨져나갈 정도다.

대부분을 작은 생물[1]을 사냥해 집은 돌 아래, 도토리 같은 딱딱한 열매, 낙엽 등에 짓는다. 전국에 많이 살고 있으나 크기가 매우 작아 찾기 힘들다. 개미 채집을 오랫동안 해온 사람도 발견하긴 힘들다.
[1] 톡토기등 분해 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