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븐 ~몰모스의 기병대~
7〜モールモースの騎兵隊〜
남코에서 발매한 SRPG. 나와 마왕과 마찬가지로 PS2 초창기에 나온 RPG 중 하나다.
음악은 오오쿠보 히로시가 맡았다.
기본적으로 7명의 전투 멤버를 선발. 전열, 가운데, 후열의 3칸 중에서 원하는 곳에 배치하게 된다. 전투중에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것은 전열 변경밖에 없고 오토로 전투한다.
전열은 당연히 적과 정면으로 근접전투를 하게 되므로 육체파 캐릭터가 맡는것이 좋다. 가운데는 공격 보조와 방어 보조, 활같은 간접 공격을 할 수 있는 직업이 적합하다. 후열은 말할것도 없이 힐러의 자리.
게임을 클리어하면 무한 모드라 할 수 있는 아루메세라 연대기 모드가 열린다. 당연히 난이도가 본편보다 아득히 높은 것은 당연지사.
1.1. 등장인물
2. 비너스 & 브레이브스 ~마녀와 여신과 멸망의 예언~
ヴィーナス&ブレイブス 〜魔女と女神と滅びの予言〜
몰모스의 기병대의 후속작. 단 시스템만 개량되었을뿐 세계관은 이어지지 않는다. 카와시마 켄타로가 프로듀서를 맡고, 디렉터는 카와구치 타다히코가 맡았다.
개성적이고 퀄리티가 높으나 미형과는 거리가 멀던 전작 세븐에 비해 일러스트가 미형이 된 것이 특징. 또한 음성지원이 추가되었다.
2003년 PS2로 발매. 이후 2011년 1월 20일 PSP로 추가 요소를 이식해 발매하였다. 브레이브스 레전드 모드에서 불로불사인 블러드 보알 대신 일반인을 주인공으로 조작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고, 투기장에 참가하거나 맞선, 무사수행, 겜블등을 할 수 있다. 또한 클레스 알베인, 민트 아드네이드등이 게스트 참가한다.
같은 남코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제노사가의 KOS-MOS, 테일즈 오브 시리즈 등지의 캐릭터들이 찬조 출연해주었다.
2.1. 시놉시스
2.2. 등장인물
- 블러드 보알 : 성우는 키사이치 아츠시. 주인공. 불로불사의 청년으로 예정된 재앙을 막기 위해 여신 아리아의 신탁을 받아 기사단을 만들어 재앙에 대항해간다. 불로불사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은 세대교체가 필요하지만 주인공은 그런거 없다. 그 때문에 소중한 전우들 하나둘씩 죽을때 혼자만 죽지도 못하고 구르니 참으로 처량한 인생.[1] 죽은 전우의 무덤 앞에서 "생을 마감한 기분은 어때? 유한한 인생을 끝까지 살아간 너는...만족스러웠어?" 라고 묻는 장면은 그의 고뇌를 잘 나타내는 말이라 할 수 있다.
- 여신 아리아 : 성우는 미나구치 유코. 히로인. 말그대로 여신이자 종말을 막기 위해 주인공의 옆에서 보좌하는 미소녀지만, 별 도움도 안되고 맨날 잔소리에 성과과 부족하거나 시간이 걸리면 닥달을 해대니 정나미가 팍 떨어진다. 차라리 비비가 진히로인 하는게 낫겠다는 말까지 나올 지경.
- 비비 : 성우는 코야마 유카. 주인공과 같은 불로불사의 대마녀. 하지만 자유분방하고 가벼운 성격이다. 일러스트가 잘 뽑혀서 차라리 이쪽이 진히로인 하는게 낫겠다는 소리가까지 나올 지경. 방관자 포지션이다보니 비중이 낮아서 아쉬운 캐릭터.
[1]
블러드의 몸에 새긴 문신들은 전부 죽은 정누들을 기리기 위해서 새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