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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2 20:39:31

블루 알마낙

1. 개요

1. 개요


ブルーアルマナック / Star Odessey

메가 드라이브 RPG. 발매는 코단샤에서 했으며 개발은 HOT-B[1]가 했다. 작곡가는 이와다레 노리유키, 스즈키 마사루. 발매일은 1991년 5월 25일.

머나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물 판타시스타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의 작품이다.[2] 외지에서 다른 행성으로 와서 정착한 부부가 16년 후에 장성한 아들에게 무기를 주면서 여행을 보내는 내용이다.[3]

별을 보는 사람에서 제대로 망해버린 것을 반성한 것인지 어렵기는 해도 해볼만한 무난한 게임이 되었다. 그래픽도 좋은 편이고, 음악도 이와다레 노리유키가 담당해서 매우 우수하다. 다만 그 때문에 처절하게 망가져서 지금도 회자되는 별을 보는 사람에 비하면 인지도가 낮은 작품이다.

원래 북미지역에도 Star Odessey라는 제목으로 나올 예정이었는데 흥행에 실패한것인지 나오지 못했다. 그런데 20년후에 슈퍼 파이터 팀이 프로토타입의 데이터를 찾아내서 기어이 팩을 만들어냈고 2013년 8월 6일 정식 출시시켰다.

[1] 슈마이저 로보 전설의 롤플레잉 게임 별을 보는 사람을 제작한 제작사다. [2] 세계관은 스타워즈의 오마쥬 성격이 강하다. 악당인 은하황제, 포스라는 초능력, 검을 사용하는 주인공. 특히 엔딩장면은 스타워즈 4하고 완전 판박이. [3] 초반에 아버지가 "혹시 테라 혹성으로 유학가고 싶니?"라고 묻는데, 아니라고 거절하면 " 너도 참 고집불통이구나. 하지만 나도 보통 성격은 아니란다. 다시 한번 처음부터 물어보마."라며 계속 무한루프된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유학을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