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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15:54:15

블렛케이

1. 개 요

2010년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사기업 PRIVATE MILITARY COMPANY


파일:psd1.png


https://bullet-k.com/
유튜브 https://www.youtube.com/@BULLET-K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ullet_k_corp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ulletk47

2. 상 세

2008년 분쟁지역에서 처음 무장 경호 사업을 실시한 이후 이를 바탕으로 2010년 Bullet-K (블렛케이)를 설립.

국내 업무

주요 요인 경호와 월드컵, 올림픽 대테러교육 및 자문과 특수부대, 경찰, 경호보안업체, 군사대학, 경찰대학, 경호대학 교육


해외 업무

세계 글로벌 기업의 경호보안 뿐만 아니라 리비아, 이라크, 두바이 등에 지사가 있으며,
PSD/APT무장 경호, 사이트 시큐리티, 로지스틱스, 해상 선박 경호 업무 제공.
군사/경찰/경호 교육 사업(전술 컨설팅 등) 등의 사업을 하는 듯.

3. 특 징

한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민간군사기업으로, 국정원의 인가를 받은 업체로 2010년에 설립되었다.
실제로 해외 파병 경험이 있는 특전사 및 특수부대 예비역들이 모여서 설립했으며,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리비아 현지 지사도 운영한다.
임무는 국내 요인 경호를 포함 해외 무장 경호부터 시작해서, 이라크, 아프카니스탄, 리비아에서 VIP경호, 현장사이트 방어, 화물수송 경호, 보안감시, 시설보안, 현지 군대, 경찰, 경호업체를 교육하고 있다.
아프간에서는 대한민국 오쉬노 부대와 함께 활동한 적도 있고 해외 PMC업체들과도 같이 임무를 수행한다고 한다.

하지만 직접적인 전투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한다.

군사, 대테러, 경호 교육 사업도 겸해서 하기도 한다. 실제로 아프카니스탄 무장경비업체 '아실칸'의 교육을 맡기도 했고, 이라크 군대, 경찰, 경호보안업체, 나이지리아 군사경찰 교육을 제공하기도 했다.

블렛케이의 민간군사기업 모델을 바탕으로 많은 후발 주자들이 대기업 투자와 인맥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전문성 결여와 어떠한 시장조사나 교육 훈련, 사업 준비 조차 하지 않은 채 몸만 들고와 수많은 인명사고와 행정사고[1]를 내어 많은 업체들이 사장 되었다고 한다. 애초에 그런 수요가 있는 동네는 전쟁 개입 좋아하는 유럽/미국쪽 애들 아니면 신경도 안 써서 그렇다. 살아 남은 업체들도 사업 갈등 및 전문성 부족등으로 분열되고, 폐업함에 따라 국내에서 유일한 PMC라고 해도 무방하다.

블렛케이 주요 실적

2010 아프가니스탄 PRT기지 KOICA 무장경호
2010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미공군기지 보안경호
2010 아프가니스탄 산업보안회사 아실칸(ASILKHAN) 군사훈련제공
2010 아프가니스탄 카불-파르완 VIP PSD호송경호
2011 SAMSUNG SDS 숙소경호 및 PSD 무장경호
2011 HYUDAY ENGINEERING 사이트 경비 및 PSD 무장경호
2011 SK INNOVATION BAGHDAD SERVEY PSD무장경호
2011 SK ENERGY AIRPORT PICKUP PSD 무장경호
2011 이라크 한국대사관 신축공사 현장 보안경호
2012 KOREA GAS CORPORATION AKAS PSD 무장경호
2012 KOICA IRAQ ERBIL SERVEY PSD 무장경호
2012 한화건설 이라크 모델하우스 시큐리티서비스
2012 한국석유공사 KNOC BAGHDAD, ERBIL PSD 무장경호
2013 나이지리아 군특수부대 50명 군사, 경호, 대테러교육
2013 한국전력 KEPCO 아부다비 사이트 보안경호
2013 DAEWOO E&C BAGHDAD, BASRA SERVEY PSD 무장경호
2013 STX 중공업 BAGHDAD SITE 보안경비
2013 현대건설 숙소제공 서비스 및 PSD경호
2013 KOTRA 이라크 현지숙소 보안경비
2013 KOICA 이라크 현지숙소 보안경비
2014 POSCO 건설 아르빌 공사현장 사이트 시큐리티서비스
2014 한국가스공사 이라크 현지숙소 시큐리티 및 PSD 무장경호
2014 한국방위산업청 바그다드 전시행사 참석자 PSD 무장경호
2015 KAI BAGHDAD PSD 무장경호
2016 현대건설 리비아 트리폴리 SERVEY PSD 무장경호
2017 2022카타르월드컵 경기장 시큐리티 보안경호교육
2019 터키 특수 경찰 부대 대테러 . 프로텍션 교육(30명)
2021 나이지리아 경찰경호원 교육 (대테러, CQB, 차량경호, 나이프파이팅)
2022 Maritime Security 해상선박무장경호 한국 – 튀르키예
2023 리비아 사이트 시큐리티 및 PSD무장경호

4. 국내 PMC 현황

블렛케이·인텔엣지·맨티브 등 여러 PMC들이 설립됐다. 군인공제회도 2015년 민간군사기업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재향군인회 또한 2024년 7월. 퇴역군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신사업으로 민간군사기업(PMC)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블렛케이는 2010년 4월 특전사 부사관 출신들을 중심으로 국내 PMC 중 가장 먼저 아프가니스탄에 진출했고, 2011년에는 이라크 바그다드 내에 지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블렛케이는 2010년 아프가니스탄 지방재건팀(PRT)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태화산업개발에 발주한 발전소 공사 현장 무장경호를 맡았다.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공군기지 안에 있는 KOICA 소속 병원 인력의 경호와 재향군인회 해외사업단 물류 호송 경비 등을 책임졌다. 출처 : 시사저널(https://www.sisajournal.com)

국내 PMC업체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전문성 부족이 1순위로 꼽힌다.

PMC와 군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국내 특수부대 및 경호부대, 관련기관 등 이 PMC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교육없이 단지 특수출신이라는 타이틀만 앞세워 회사를 차리고, 용병이라는 이름으로 시도를 했지만 결국은 모두 사라졌다.
첫번째: 기본적인 영어수준이 문제다. 두번째: PMC는 기본이 방어 전략이다. 군대 및 에어소프트 동호회에서 총을 조금 만져봤다고 해서 PMC요원이 될 수는 없다. 가장 착각하는게 특수부대 출신이라는...(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세번째: PMC에 필요한 리스크메니지먼트, 컨설팅, 작전에 대한 이해력이 상당히 부족하다. 라이플과 핸드건 등 총기만 착용하고 폼만 잡고싶다는 보초개념. 이와 같은 문제점으로 미국.영국 등 글로벌 PMC회사는 절대 한국인들을 고용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PMC업체는 전문 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블랙워터, 트리플캐노피, 다인코프, 컨트롤리스크, 가르다월드, 세이버 등 높은 연봉을 받는 PMC관리자급들은 모두 자체 교육기관에서 전문교육을 수료하여야 한다. 영어가 안되는 한국인들은 교육을 받을 수 없다.
다만 한국기업이 위험국가에서 사업을 하기위해 로컬 시큐리티업체에, 한국말을 할줄아는 한국인이 1-2명 하청을 받아서 근무하는 용역경비의 형태는 가끔 발생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 PMC사업을 하려면 전문적으로 배우려는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 전문성도 없이 사람의 목숨을 지킬 수는 없다.

대한민국 PMC업체중에서 그래도 전문 교육을 시키는 회사는 블렛케이가 유일한것 같다.
다른 PMC한다는 업체들도 세계로 나가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사업을 해야 존재할 수 있는게 민간군사기업이다.
폴란드, 레바논 등 PMC교육을 한다는 레벨이 낮은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수료해야 별 도움이 되지않으니 참고를 해야하고, 미국이나 영국 PMC회사를 찾아가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시행하는 것이 한국 PMC를 성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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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민간군사기업PMC와 용병의 차이

민간군사기업 PMC

PMC 회사들은 비정상적인 정부와의 계약은 피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타 국가 및 자국의 적대적인 지역에 대한 테러와 공격을 의뢰 받을 시 단호하게 거절한다. 서부 아프리카의 경우, 과거 콩고 내전 때 백인 용병들과 벨기에 공수부대의 잔혹행위가 있었다. 이 지역에서는 무장한 사람을 보면 일단 경계하는 분위기였지만, 요즘은 제대로 된 PMC 직원들이 오면 대부분 주민들이 반기는 추세다. PMC는 현지 주민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PMC는 테러와 전쟁에 노출된 사람들을 보호하고 그들에게 방어에 대한 교육을 가르쳐서 스스로 목숨을 지키도록 하고있다. 의료품과 식량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을 보존하는 임무가 PMC라 할 수 있다.

용병

용병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정상적이지 않은 계약을 따내고, 테러에 가담하고, 지역민들을 약탈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현재도 전과자나 신용불량자들이 단기간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용병으로 지원하는데 이들을 채용하는 용병단체가 전쟁지역에서 많이 활동 중이다.
한국인들도 용병이라는 타이틀로 활동하는 인원이 종종 눈에 띄기도 한다.(용병의 개념을 모르는 무지함이 있다.)
이처럼 세계의 위험한 현장을 누비면서 다른 이를 위해 절제된 무력을 사용하는 곳이 바로 민간군사기업 PMC다.

까다로운 선발과정
PMC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군 관련 유 경험자들이다. PMC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의 추천을 통하거나 현장에서 인터뷰를 한 후 본인이 직접 지원할 경우다. 그러나 경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받아 주지 않는다.
1차 서류심사 통과자에 대해 PMC회사는 먼저 신원조회와 경력조회를 한다. 이 과정에서 범죄기록과 군 경력, 정신과 기록,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반응 등을 조사한다. PMC회사는 「직업정신」을 중요하게 본다. 까다로운 신원조회를 통과한 사람들은 12~15주 정도의 특수교육을 받는다.

선발된 인원들은 자체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을 받으며 그 중에 두각을 나타낸 일부인원만 고용된다. 여기서 고용되지 못한 사람들은 「블랙 리스트」에 오르게 된다. 이 명단에 오르면 PMC업계에 발을 들여 놓기 어렵다. 업계 기업들이 이 블랙 리스트를 공유하기 때문이다.
교육 내용은 위협 및 위험 분석 보고서 작성 요령, 작전기획서 작성 실무, 지역별 보고서에 따른 사례, 위기 상황에서의 전술사격, 전술운전, 근접전투방어, 호신술, 전술교육, 이론교육, PSD/APT, 체력측정, 응급처치 등이다.

파일:dkvmflzk2.jpg

6. 관련문서


[1] 행정 처리를 하지 않아 테러단체로 오인되어 군경과 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