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21:26:03

블레이드 앤 소울/용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블레이드 앤 소울
블레이드 앤 소울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용어들을 정리해 놓은 페이지.

인던에서 사용되는 용어나 블소 커뮤니티에서 주로 사용되는,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용어를 풀어 쓰는 곳.

1. 전투
1.1. 상태 이상기1.2. 합격기
1.2.1. 셀합
1.3. 딜사이클1.4. 조작 간소화1.5. 자동사냥1.6. 저항
1.6.1. 원거리 저항기, 연막, 장막
1.7. 내상1.8. 택틱1.9. 주시1.10. 격리
1.10.1. 내부, 외부
1.11. 피자1.12. 출혈1.13. 주차1.14. 발묶
1.14.1. 뒤잡
1.15. 광역기1.16. 정공법1.17. 즉탈1.18. 닥사1.19. 글쿨1.20. 드리블1.21. 목각인형1.22. 홍문오의1.23. 홍문점수1.24. 강투/강투지
2. 던전 관련3. 아이템
3.1. 콩
3.1.1. 별사탕
3.2. 맹영3.3. 속성악세, 속악3.4. 용기둥, 기둥3.5. 비금, 금고3.6. ~~해3.7. 치명작
4. 캐릭터, 파티 관련
4.1. 숙코4.2. 헤딩, 반숙, 숙련, 초숙4.3. 버스, 기사, 사장님
4.3.1. 오버소울
4.4. 서락전사4.5. 새싹4.6. 직업 별명4.7. 직업 용어
5. 커뮤니티/그외
5.1. 커마소스 공유5.2. 없데이트5.3. 호갱권5.4. ~작5.5. 천도작, 농사
6. PvP
6.1. 탈기, 맞탈기6.2. 막기작6.3. 캐치6.4. 리딩
7. 구세대 용어
7.1. 용저씨7.2. 팅방지 ㅈㅅ7.3. 시간의 핵7.4. 법기 운전, 솔법7.5. 하트7.6. 사과깎기7.7. 공냥이, 방냥이7.8. 출가, 번가7.9. 4인/6인 파티7.10. 무신팡7.11. 쥬얼리 정7.12. 쥬얼리 천7.13. 앵그리 천7.14. 무탑 엘베비7.15. 무탑 지박령7.16. 수정난풀/백년삼7.17. 육손팡/무신팡7.18. 혼절곰탕

1. 전투

1.1. 상태 이상기

말 그대로 상대에게 CC를 거는 기술을 말한다.
다운, 기절, 그로기, 넉백, 띄우기 등이 있으며 넉백은 그다지 쓰이지 않는다. 예능용 기절, 그로기 상태일때 띄워서 공중 상태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며 공중 상태는 어떤 탈출기로도 풀 수 없기 때문에 비무에서 특히 유용하다. 이중 가장 유용한 CC기는 기절이며, 탈출기를 제외한 어떤 기술로도 탈출이 불가능하지만 쿨타임이 대부분 길기 때문에 신중하게 쓸 필요가 있다. 그로기는 기절과 비슷하지만 뒤구르기 기술로 탈출이 가능하며, 다운은 누워있기만 할 뿐 뒤구르기 뿐만 아니라 누운 상태에서 반격, 막기 기술을 쓰는 것도 가능하므로 CC기중에는 최하위이지만 쿨타임이 대체로 짧은 편이며 역사, 린검사의 팽이돌기가 공중 띄우기와 더불어 저항할 수 없는 단 둘 뿐인 CC기라 해당 직업을 상대할 때 유용하다. 그리고 몇몇 직업의 경우 다운된 상대에게 쓰는 전용기가 있으니 이걸 쓸 수 있는데, 보통 넉백이나 공중콤보 착지가 된 적은 CC내성이 없는 경우 다운 상태가 되니 이때를 노려 다운 전용기를 넣을 수 있다. 이전에는 다운된 상대에게 뛰어올라 내리찍는 다운 어택 기술이 있었는데, 모션은 크면서 공격력이 영 시원찮고, 잘못하면 딜사이클이 끊긴다는 문제가 여러번 지적된 끝에 삭제되었다.

던전에서 보스몹을 상대할 경우 기상기술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다운기가 공략에서 필수인 경우를 제외하면 가급적 안쓰는게 좋다. 특히 설옥궁에서 금동, 은동을 상대할 때 다운을 걸면 반대쪽으로 넘어가버리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쓰지 않는게 좋다.

이밖에도 끌어당기기라는 CC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단독인 경우보다 다른 CC와 함께 딸려오는 경우가 많으며, CC내성이 있는 몹은 합격기 구간이 열려 있어도 당기기가 되지 않으니 주의.

1.2. 합격기

합격기란 상태이상기 저항을 달고 있는 몬스터에게 동일한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기술을 2개 이상[1] 연속해서 넣으면 그 몬스터가 상태이상에 걸리는 시스템을 말한다. 상위 인던 보스들은 기본적으로 이 합격기를 넣을 수 있는 구간이 정해져있으며[2] 상태이상기가 들어갈 경우 보스에게 잔상이 뜨게 된다.[3] 보통 파티플레이에서는 기절이나 다운을 주로 합격기 용도로 쓰게 된다.[4] 초반 화중사형의 튜토리얼에서 배울 수 있다. 화중사형의 죽음을 개죽음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잘 익혀두자. 단 기공사와 소환사는 합격기 강좌가 없기 때문에(…) 이 직업만 키우는 사람들은 아예 합격기란 시스템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상태이상기를 혼자 두 번 넣어 상태이상을 만드는 것을 '셀합'이라고 한다. 자세한 점은 아래의 문단 참조.

1.2.1. 셀합

자기 혼자서 하는 합격기. '셀프(self)와 합격기'의 합성어이자 그 준말이다. 보스에게 상태이상기가 들어갈 경우 앞서 말했듯이 잔상 효과가 유지되는 동안 같은 상태이상기가 한 번 더 들어가야 합격기가 성공하게 된다. 그런데 잔상 유지 시간은 비교적 짧은 편이며 상태이상기가 들어가는 구간 역시 뒤로 갈수록 많이 짧아지기 때문에 보스 공략 중 보이스 채팅을 사용하거나 미리 맞추지 않는 이상 채팅으로 즉석에서 손을 맞추긴 힘든 일이다. 그래서 혼자서 상태이상기를 2개 연속 사용하여 보스에게 상태이상을 걸어버리는 테크닉이 개발되었고 이 테크닉을 셀합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손을 맞출 필요가 없고 자기만 잘하면 된다는 게 장점. 자기 셀합을 방해하면 욕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재는 대부분의 유저가 셀합을 하고 손이 꼬이는 등 셀합이 못할 경우에 한해서 다른 사람이 맞춰주길 요구하는 식이 되었다. 상태이상 잔상이 남아있는 동안은 다른 상태이상이 저항이 뜨기에 오히려 하다가 말면 욕 먹는다. 만약 자신이 비슷한 걸 가지고 있을 때 잽싸게 맞춰주면 그 사람이 고마워할 것이다.

상태이상기가 나름 풍부한 역사/린검사가 주 대상. 특히 이들은 보스가 상태이상 시 잡아올려 최대 6초 간 샌드백으로 만들어버리는 장악/흡공 스킬을 소지하고 있기에 셀합에 매우 적합하다. 암살사/검사/권사 역시 가능. 기공사나 소환사는 상태이상기가 적어서 거의 불가능하지만 일단 가능하긴 하다. 주로 어떤 상황에서도 쓸 수 있는 셀합은 그냥 셀합이라고 부르지만 상태이상기가 특정 조건에만 활성화되기 때문에 특정 조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면 조건부 셀합이라고 부른다.

요즘은 아예 한 무공에 동일 계열 합격기가 2회 적용, 즉 원터치 셀합이라고 불리는 굉장히 편리한 무공도 있다. 상위 컨텐츠로 갈 수록 합격 상태 요구칸이 4 , 6 , 8 등으로 많아져서 불가능하지만 아직도 굉장히 쓸모있는 기술이다. 오히려 많은 칸을 요구하는 합격기도 손쉽게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단히 용이한 기술.

1.3. 딜사이클

블소는 스킬에 대한 제약이 쿨타임 밖에 없는 타 게임과는 다르게, 습득을 했는데도 전투중, 특정 조건을 완수해야만 사용이 가능한 무공이 많으며, 조건을 만족하면 선딜을 날려버릴수 있는 무공도 있다.[5] 그리고 그런 스킬들을 이용해 콤보를 연계하는 일을 반복하는 걸 딜사이클이라 하는데, 블소에서는 어떤 직업이던 현질을 1000만원을 해서 풀템을 맞춘 상태여도 딜사이클을 재대로 구사할 수 없다면 무과금 유저보다도 dps가 떨어질 수 있다.[6][7]
어떠한 던전을 가던지 패턴 숙지 이전에 완벽한 딜사이클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 사람들이 목각인형을 두들기는 이유 중 대부분은 딜사이클을 연습하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겠다.

1.4. 조작 간소화

2018년 3월 21일 패치로 업데이트 된 시스템. 50레벨에 사용 가능하며 옵션창>게임플레이 란에서 설정변경하거나 shift+F3으로 변경 가능하다. 우클릭 하나로 딜사이클에 맞춰 기술이 나가는 합법 매크로. 단, 제대로 된 딜사이클에 비해 딜로스가 되는 패턴이 꽤 많고, 직업간의 딜사이클 성능도 꽤 불균형이 심한 편이다. 제작진에서도 수동으로 할 때보다 딜이 적게 나오게 했다고 하긴 하였으나, 몇몇 직업의 경우 과연 그 직업을 해보고 한건지 의심이 갈 정도로 딜사이클이 엇박자가 심하거나 캔슬타이밍이 느린 경우가 많다. 현재 그나마 쓸만하다는 평을 받는건 무영 암살[8], 포화 격사[9], 태산 역사, 청룡 권사 정도. 기권사도 딜사이클 개편 때문에 천룡열권중에 내력이 차면 한기폭풍을 써주는 딜사이클이 없어 큰 효과를 거두기 힘들었지만 이제는 내력만 차면 자동으로 한기폭풍을 써줘서 편해졌다., 화염검사는 특히 심한 편인데, 어검상태일때의 딜사이클이 뇌령>어검연속베기 순서라서 현천신공패의 효과인 뇌령 사용시 어검연속베기 초기화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힘들다. 그리고 화룡연참을 계속 쓸 수 있는 상태이건 아니건 만월베기 쿨이 돌아오면 무조건 만월베기부터 지르고 보는 AI도 문제. 일부러 의도한건지 만월이 쿨일때 딜사이클이 발도3번에 화룡연참 1번이다. 일반적으로 발도 4번에 화룡연참을 1초간 난사하면 만월쿨이 다시 초기화되는데도 수동조작보다 딜을 낮추려고 일부러 이렇게 설정한것으로 추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도 캔슬은 꽤 빨리 해주는 편이라 화룡의 둥지 같은 렉이 심한 곳에서는 꽤 효과를 잘 보는 편.[10] 다만 딜사이클의 밸런스 정도가 직업별로 천차만별이라 불만이 많으며, 특히 딜을 위해 손이 바쁘게 움직이는 섬광 린검사의 불만이 상당한 편. 뇌연섬>발도 캔슬이 수동조작의 반 밖에 안되는 수준이라 한다. 소환사의 경우도 스킬 쓰는 속도가 너무 느려 딜이 안나온다. 특히 자연 소환사는 간소화를 하면 딜에서 엄청난 손해를 보며, 특히 소사티어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신공패와 전설비공패를 갖추면 가시덩굴>밤송이 콤보 매커니즘이 영구기관처럼 돌고, 가시덩굴과 해바라기는 공쿨을 공유하지 않기에 일반적으로 해바라기와 가시덩굴을 난사하는 패턴으로 가는데, 간소화를 시키면 쓰라는 해바라기는 안쓰고 가시덩굴>밤송이만 주구장창 날려댄다. 2018년 9월 19일 각성 업데이트가 되면서 안그래도 복잡해진 딜 사이클이 엄청 꼬여 대부분이 딜에서 손해를 봤다. 특히 중간에 평타를 섞는 삽질을 하긴 했어도 수라>흑염룡은 꾸준히 넣어주던 저주 주술사의 간소화는 강신이나 황폐하 버프를 받지 않으면 흑염룡을 안쓴다. 심지어 왜곡 주술사의 경우 강신을 받았는데도 일반 폭마령을 하드캐스팅해버리는 짓도 저지른다. 그나마 섬광린검은 손이 피곤하면서 간소화의 딜로스는 심하다는 피드백은 받은건지 발도>뇌연섬만 꾸준히 넣어주는 식으로 개선되긴 했다.[11]

1.5. 자동사냥

흑룡교 환영, 만림협곡과 같은 특정 사냥터에서 자동으로 사냥을 하는 시스템. 간소화를 베이스로 딜을 하기 때문에 직업, 특성별로 편차가 심한 편이다. 특히 독 갱신을 위한 1번을 거의 안쓰는 소환사에겐 최악. 아직도 버그가 있어서 중간에 멍때리다 죽는 일도 허다하다. 암영 암살도 한때 멍때리는 버그가 있었지만 수정되었는데 아직도 소환사는 고쳐지지 않고 있다. 패치 전까지는 그냥 자동사냥 안하는게 답. 그리고 쿨감을 위해 써야 하는 스킬의 사용 우선 순위가 굉장히 멍청하게 설정된 경우도 부지기수다. 대표적인 예로 저주 주술사와 섬광 린검사가 있는데, 저주 주술사는 명금신공패(혹은 그것을 조합한 전설신공패)를 착용시 황폐화를 먼저 쓰고 귀령개문을 2번 써서 쿨을 초기화 하는게 정석인데도 자동사냥 AI는 귀령개문부터 쓰며, 섬광 린검사는 참월이나 신목신공패를 착용 후 쓰는 번개베기에 귀검령 쿨감 옵션이 있는데도 귀검령보다 저 기술들을 먼저 쓰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AI 제작자가 해당 직업을 플레이 해보기는 한건지, 아니면 컨텐츠 소모 속도 늦추려고 일부러 이러는지 의문일 정도로 스킬 사용 우선순위가 답이 없다.

흑룡교 환영의 경우 태천반지와 태천귀걸이를 드랍하는 상자도 주며[12] 흑광화를 모아 무기에 끼우는 사성보석을 얻을수도 있으므로 성장단계에 가기 좋으며, 모든 템을 맞춘 후에도 경험치를 많이 주기 때문에 고렙 유저들도 많이 온다. 흑광화 3천개로 얻는 수호원석을 얻기 위해 오기도 한다. 원석의 도감을 모으면 스펙을 약간이나마 올려주기 때문. 단, 보스몹이 경험치를 100배로 주고 장비상자도 보스몹만 드랍하는지라[13] 이 보스몹 리젠 자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하다. PK가 허용되던 시절에는 가차없이 죽이고 다녔을 정도. 특히 일부 구간에서는 보스몹이 가까이에서 두마리나 리젠되곤 했는데 보스몹들이 상대적으로 덩치가 크기에 이를 두고 2뚱이라 부른다.

1.6. 저항

일시적으로 적의 공격에 무적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직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저항기는 지속시간은 짧으면서 쿨은 길기 때문에 보스의 전멸기 등 맞으면 죽는 상항에서만 사용하는 편이 좋다. 괜히 자잘한 공격에 남발하면 정작 필요할 때 쿨타임이 걸려서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상대방의 행동에 쫄아서 써버리지 않고 때를 기다리는 것도 블소를 하면서 필요한 요령. 어지간하면 자잘한 공격은 그냥 맞고 물약을 마시거나, 피흡 기술을 돌리거나, 아니면 무빙으로 피하며 상태이상을 유발하거나 강력한 기술만 저항하는 것이 좋다.[14]

1.6.1. 원거리 저항기, 연막, 장막

상술한 저항, 저항기와는 다르게 원거리 공격 판정인 공격에만 저항하는 무공이다. 원거리 저항기의 경우 일정범위 안의 펼져서 그 안에 파티원들도 들어가면 저항효과를 받는다. 물론 암살자 원거리 저항스킬은 연막이고 기공사 원거리 저항스킬은 장막이며 소환사 원거리 저항스킬은 꽃가루이지만 귀찮기에 싸그리 잡아서 표현한다. 알아서 알아들으면 된다. 보통 이 무공들을 묶어서 '연막' 혹은 '장막' 이라고 표현한다.
소환사의 꽃가루는 PVP용 스킬이 되어 인던에선 투척 꽃가루를 쓴다. 특히 바람 소환사는 딜 사이클에 투척 꽃가루가 필수적. 없다고 생각하자.

1.7. 내상

1.0 당시 출혈을 대신하는 디버프. 50%까지 회복량을 깎을 수 있는 디버프로 주로 회복 패턴을 가진 보스를 상대로 쓴다. 특히 패주의 밀실 수라왕이나 검은 마천루의 천독룡에게는 필수로 꽂아줘야 공략이 수월해진다. CC기 없이 내상을 넣을 수 있는 무공은 볼드체 처리.
검사 비연검 2초식, 풍월도 Z, C 비연검의 경우 쿨 초기화가 안되는 1분짜리 기술이라 급한 경우가 아니면 풍월도를 쓴다.
권사 승룡각 Z 2회 기절.
역사 내다꽂기 Z 장악 후 쓰는 기술로 역사에겐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암살자 없음
기공사 연화지, 뇌운 C
주술사 사령쇄도 2초식 V 2초식은 잘 쓰지않는다.
소환사 충격 C 그로기
기권사 빙백한포 4 2회 기절
린검사 비연검 1 다운
격사 폭탄투척 3 약점사격의 2초식으로 주로 비무용으로 쓰니 격사에겐 어지간하면 기대하지 말자
투사 사자후 X 2회 기절

이중 CC기 없이 내상이 가능한 직업은 기공사의 연화지와 검사의 풍월도와 주술사의 사령쇄도 2초식인데 주술사의 사령쇄도 2초식은 딜 뿐만 아니라 체력 흡수마저 떨어지므로 일반적으로 추천되지 않는다. 기공사나 검사는 딜이 떨어질 염려도 없으니 마음껏 걸어주자.
다른 직업의 경우 딜로스가 되거나 CC기가 첨부된 경우가 많아 잘못하면 패턴이 꼬여버리는 수가 있으니 조심할것.

1.8. 택틱

Tactic. 흔히 택틱을 짜겠다는 식으로 말을 한다. 보스 공략을 위해 역할을 정하는 것을 말한다.

1.9. 주시

바라본다는 뜻으로 보스가 특정 유저를 향해 사용하는 특수한 패턴을 말한다.
보통은 주시패턴이 나올 경우 가장 멀리있거나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이 특수패턴의 대상자가 되며 머리 위에 보스의 얼굴이 큼지막하게 뜨거나 발 밑에 표시가 되거나 버프창에 주시라는 버프가 생기거나 한다.

이 주시를 받아서 패턴을 진행하는 사람을 주시자로 부른다. 주시의 시전대상이 여러명이거나 이 주시가 전이되거나 하는 등 변칙적인 경우에는 약간 용어가 달라지기도 한다. ex) 진주시, 가주시, 메인주시자, 123주시자, 촉마왕의 패턴 중 검은꽃 일명 시선, 흑풍마녀의 폭탄 패턴 일명 벌레

이 주시가 존재하는 보스들은 이 주시패턴으로 피를 깎거나, 전멸기를 넘기는 등 공략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 주시를 실패할 경우 전멸기가 나와서 파티원들이 즉사, 혹은 그에 준하는 피해를 받거나 아예 무적이 되어버리거나 하는 등이다. 오죽하면 와우 바닥 피하는 게임이면 블소는 주시 빼는 게임이다라는 말까지 있을까.

1.10. 격리

전설 던전이나 상위 영웅급 인던에서 보스가 사용하는 영혼 격리 패턴을 이르는 말

사용하는 보스는 검은 마천루의 무성, 마하라, 바하라, 쥐락, 펴락, 사안장군, 촉마왕, 흑룡교 비밀전당의 진천마왕 영겁의 성소, 소용돌이 사원의 천마령과 초마령 등이 있다.

보통 영혼격리에 당하게 되면 화면이 뿌옇게 흐려지며 같은 곳이지만 다른 세계로 간 듯한 느낌을 받으며 격리되지 않은 사람들은 이 인원을 볼 수 없다. 격리당한 사람은 자신들만 볼 수 있는 특수패턴이나 몹들을 보게 된다. 격리에는 제한 시간이 있어서 이 격리를 풀지 않고 시간이 다 되게 만들면 즉사한다.

1.10.1. 내부, 외부

영혼 격리에 당해서 사라진 사람을 내부인원이라 부른다. 격리에 당하지 않은 사람은 외부인원이라 부른다.

영혼 격리에 당한 사람은 보통은 보스의 공격에 피격되지 않지만 격리된 세계에 따로 존재하는 공격 패턴이나 몹들에게는 피해를 입고 죽을수도 있다.

소용돌이 사원의 최종보스인 흑풍마녀에서 말하는 내부는 다른 의미인데 이건 영혼격리에 당한 사람이 아니라 흑풍마녀와 싸우는 곳의 중앙에 공격력 상승 버프가 걸리는 지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딜하는 원딜러들을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1.11. 피자

촉마왕이 특수패턴때 사용하는 나락을 이르는 말. 피자 한조각 모양마냥 안전지대가 생기고 그 주위의 나락지대가 까맣게 차오른다음 터지는데 이 나락지대에 피격되면 즉사한다.

꼭 촉마왕이 아니더라도 이것과 비슷하게 생긴 패턴을 보면 전부 피자라 부른다.
그루족 고도시의 수염뿌리 메아리 수중동굴의 주낙문 소용돌이 사원의 초마령도 이것과 비슷한 패턴을 사용한다.

1.12. 출혈

인스턴스 던전의 보스몹들은 대부분 '전투 중 생명력 재생' 능력을 달고 있다.
이를 저지하는 디버프가 바로 '출혈.' 출혈은 약간의 도트 데미지를 주는 디버프기지만 사실 진짜 효과는 1중첩 당 보스의 생명력 재생을 20% 깎는 효과이다. 출혈은 최대 다섯 번까지 중첩되므로, 5중첩 시 보스는 생명력 재생이 없어지고 도트 데미지로 인해 지속적으로 생명력이 깎이게 된다. 때문에 출혈을 항상 5중첩으로 유지시켜주는 게 보스공략을 편하게 하는 방법.

2015년 6월 24일 밸런스 패치 이후 출혈 스킬이 대부분 삭제되어, 6인 파티도 출혈 유지가 힘들어졌고딜이 세져 전투 중 재생은 있으나마나 해졌다, 현재는 24인 레이드에서 네임드 몬스터가 패턴을 넘기기 전에 령쿨을 맞추려는 용도로 쓴다.

1.13. 주차

머리 고정이라는 말도 있는데 같은 용어다. 뜻은 네임드 몬스터의 공격 방향이 파티원들을 향하면 딜로스를 생기니, 탱커가 네임드 몬스터의 공격 방향을 한 뱡향으로 집중시키는 것을 말한다.

주차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탱커의 역량이 갈린다.[15][16]

던전에 따라 조금 다른 의미로 쓰이기도 하는데 저주받은 해적선 1네임드에선 먹잇감 버프를 받아 보스를 백금진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의미하며, 황혼의 성전 태천명왕에서는 5다운을 진행하며 탱커가 환염기둥 순서에 맞춰 태천명왕의 점프를 유도하는 걸 의미한다.

1.14. 발묶

발을 묶는다의 준말. 블소에서 빙결, 넝쿨 등 속박하는 스킬에 걸린 몬스터는 어글자가 뒤에 있을 경우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 자신의 뒤에 있는 어글자를 '돌아보지 못하기' 때문. 결빙 상태이상이 걸린 몹은 자신의 뒤를 잡은 어글자를 돌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결빙이 풀릴 때까지 말 그대로 멍을 때리게 된다. 결빙 상태가 해당 대상의 방향을 고정시키기 때문인데, 몹들의 대상 조준 매커니즘이 유저들의 B&S 모드를 그대로 따라가므로 이것이 가능한 것이다.[17] 실제 PvP에서 적 기공사의 결빙에 당해보면 이것의 정확한 원리를 확인할 수 있다.[18]
소환사, 주술사도 발묶 스킬이 있으나 딜 스킬로 바꿔쓰기 때문에 주로 기공사, 기권사가 하게된다.

1.14.1. 뒤잡

발묶을 이용한 것이 뒤잡 플레이인데 지속적으로 속박을 걸고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몹의 뒤에서 후려패는 방식이다. 소환사의 덩굴도 똑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다른 유저들은 몰라도 어글자가 몬스터의 사정거리 내에서 정면에 있으면 사용 가능한 기술을 쓰기 때문에 어글자는 반드시 뒤를 잡아야 한다.

본래 보스몹들 역시 무한대로 결빙이 가능했었으나 유저들이 이 방법을 몰라 크게 쓰이지 않았지만, 정식오픈 이후 4대인던에서 이 방법이 발견된 이후 15초 동안 결빙이나 동상의 상태이상에 면역이 되는 패치가 이루어짐으로써 보스를 대상으로 한 무한 얼리기는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면 어느 정도 보스가 샌드백화 되는 걸 볼 수 있다. 결빙 저항 시엔 덩굴도 걸리지 않지만 덩굴 뒤에 결빙을 바로 이어줄 순 있다. 센스 있게 활용해보자.

일반 몬스터는 물론이고 결빙 저항이 없으면 상태이상 저항이 있는 정예 몬스터들도 알짤 없이 무한 얼리기가 가능하다. 때문에 다량의 정예 몬스터가 나오는 나선의 미궁 등의 던전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편.

1.15. 광역기

넓은 범위의 공격 패턴. 유저들의 스펙과 컨트롤 수준이 떨어지던 초기에는 맞으면 죽는다 하여 전멸기로 불렸으나, 시간이 흐르며 유저의 실력이 오르고 패치로 생명력을 대폭 높여주자 타임어택 실패만 전멸기로 불렀는데, 이 마저도 개발자들이 광폭화라고 부르면서 전멸기란 말은 잘 쓰지 않는 말이 되었다.

1.16. 정공법

말 그대로 정직한 공략(공격)을 의미한다. 많은 유저들이 꼼수로 클리어 하는 것보다 정공을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바다뱀 보급기지의 태장금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태장금은 바다뱀 보급기지의 진보스라고 불릴만큼 난이도가 어려운 보스였는데 이 때문에 유저들은 태장금을 기둥에 끼워서 잡는 등의 방법으로 공략하였다. 당연히 버그가 계속 유지될리는 없었고 버그가 패치되자 그 동안 꼼수로 클리어하던 유저들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이유는 그 뿐만이 아니라 "정공이 더 재밌기 때문에", "정공이 더 성취감이 있어서", "어차피 컨텐츠도 없는데 꼼수로 클리어하면 재미 없으니까." 등의 이유도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어차피 나중에 패치될께 뻔하기 때문에" 실제로 태장금의 경우는 끼우기 버그가 막힌 후로 그동안 끼우기에만 익숙해져 있던 유저들이 정공법을 알리가 없기 때문에 바다뱀을 못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연히 방값도 크게 상승

태장금 만큼 유명한건 아니었지만 초창기 낙원사원의 보스 낙원대성도 초기에는 일명 드리블이라는 꼼수가 있어서 꽁무니만 줄줄 따라다니면서 평타만 쳐서 잡는 편법이 크게 유행했었다. 다만 태장금은 한번 자리만 잡아놓으면 모든 파티원이 편하게 잡을수 있었던 반면 낙원대성은 시작부터 끝까지 탱커(드리블러)가 한치도 방심하지 않고 거리조절 잘해가며 어그로도 잡아야 했기 때문에 탱커의 피로도는 그야말로...

2015년 5월에 등장한 잊혀진 무덤 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기존의 비 정공법이 버그를 이용한 꼼수였다면, 해당 던전의 비정공법은 버그가 아닌 시스템상에 맞춰진 흐름을 이용한 또 하나의 공략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정공법이라고 알려진 것들이 더욱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패치 전까지는 4인의 경우 비정공법이 오히려 정공법으로 인정받고 있는 추세였다.

정공법으로 클리어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챌린지 파티의 등장이다. 정공법으로 클리어해야 챌린지 점수를 획득 가능하며, 그에 따른 보상이 막대하기 때문에 정공법으로 클리어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생겼다.

1.17. 즉탈

블소의 경우 맵 끼임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즉시탈출 기능이 시스템으로 있다. Esc키를 누르면 뜨는 메뉴 중 탈출 버튼을 누르면 된다. 쿨타임은 20분이다.[19]

1.18. 닥사

닥치고 사냥의 준말. 레벨업을 위해 경험치를 주는 몬스터를 무한하게 잡는다는 의미다. 과거에는 한 곳에 많은 몬스터가 나오는 던전에 들어가 몬스터만 잡고 나오는 식으로 레벨업을 했지만, 던전 몬스터의 사냥 경험치 하향>삭제로 이젠 사냥만 한다.

1.19. 글쿨

1. 글로벌 쿨타임 한 무공을 사용한 뒤 모든 무공의 쿨타임이 짧게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최소한의 시간동안 최대한의 딜을 넣기 위해서는 무공들을 글로벌쿨타임이 겹치지 않게 연계하거나 연계기 사이에 클쿨을 공유하지 않는 무공을 섞어주는 것이 유리하다.

2. 글 쿨타임 공식 홈페이지에 작성글수 제한이 걸려있어서 작성글수제한에 걸리는 것을 글쿨이라고 한다. 문제는 이게 전 게시판 포함해서 1시간에 2글(...) 옛날의 자유게시판 역할을 했던 검사게시판 유저들의 폭주+NC소프트의 언론억압 및 통제로 인한 잔해.

1.20. 드리블

보통 원거리 딜러가 근거리 네임드를 탱킹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몬스터를 때리며 이리저리 끌고다니는 것이 드리블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어진 이름이다. 마땅한 방어무공이 없는 원거리 딜러는 탱킹을 할 때 아픈 공격은 무빙으로 피하고 이동무공을 활용하여 탱킹을 하게 된다.

1.21. 목각인형

수월평원 점순이네 돼지와 함께 블소의 샌드백을 책임지고 있다. 일부 타이밍 컨트롤을 연습해야 하는 직업(권사의 평폭, 역사의 평파)들이 즐겨 찾는 인형. 꼭 권사나 역사가 아니더라도 딜사이클은 연습해보고 싶다면 찾아도 된다. 무신의 탑 회당에 가면 있다. 3명이 서있는 것 한개, 1명이 서있는 것 한개가 있다. 사람 많은 서버에서 사람 많을 때 접속하면 채널을 아무리 돌려도 자리가 없는 현상이 발생한다(...). 2층의 청운의 방과 적운의 방에 가면 혼자서 목각인형을 때려볼 수 있으므로 회당에 있는 것보다 추천한다. 2층 올라가기가 귀찮긴 하지만. 어차피 엘리베이터 쓰려면 올라가야돼

단순 딜을 하는 것 뿐이라면 이만한 스파링 파트너도 없겠지만, cc기에 아예 면역이기 때문에 cc기를 동반한 콤보 플레이를 연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런 콤보를 연습하고 싶다면 K버튼을 누르면 우측 하부에 있는 홍문수련장을 가서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이 경우 고르는 몹에 따라 공격을 해주기도 하므로 연습이 더욱 좋다. 특히 탱킹 연습에

홍문 수련장에서 목각인형 대체용으로 많이 쓰는건 주로 모장군. 어글자가 근거리에 있으면 장판을 깔고 데미지만 있는 4개의 투사체를 던지는데, 홍문 수련장에서는 어차피 무적이라 쿨하게 씹고 딜을 할 수 있다. 정공인 원거리 패턴도 CC기가 없어 내력을 말려버리는 약점분석 패턴만 무빙으로 피하는 식으로 많이 애용한다. 밑의 ~팡이라는 용어와 붙혀서 홍문 수련장의 모장군을 쳐서 DPS를 측정하는 행위를 모장팡이라 부를정도로 대중적이다. 직업게시글만 가도 자신의 모장팡을 올리며 자랑하거나 조언을 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그 외에 고정형 보스를 목각인형이라고 하기도 하며, 비무나 전장에서 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때리는대로 얻어맞는 유저를 목각인형이라고도 부른다.

1.22. 홍문오의

서락 패치 이후로 추가된 일종의 초필살기. 55렙이 되어야 사용이 가능하며 시간이 지나거나 특정 기술을 적중시킬때 체력 바 위에 있는 게이지가 충전된다. 일반적으로 5분 정도의 대기시간에 게이지가 풀로 충전된다. 홍문오의를 채우는 기술의 경우 내력 소모 기술이 대부분이고, 상태이상 이후에 들어가는 기술에 홍문오의가 많이 차게 하는 조건이 붙는 경우도 많다. 비무를 의식한 것인지, 공중콤보 기술의 거의 대부분이 홍문오의를 많이 채워주는데, 이때문에 콤보를 열심히 입력한 경우 비무에서도 홍문오의가 차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개인전에서는 1라운드가 끝나면 바로 리셋되므로 어지간한 장기전이 아닌 한은 거의 보기 힘들고, 주로 태그매치나 전장에서 보는 경우가 많다. 이것마저도 특정 비무 시즌에선 원천적으로 차단해버리기 일쑤. 강력한 한방을 때리는 기술과 상태이상을 거는 기술로 나눠지는데, 일부 직업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한방기는 딜레이가 커서 제대로 써먹기 어렵다. 사실상 한방기는 던전에서 극딜 타이밍에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심지어 주술사, 격사 같은 경우는 그거 한방 먹일 시간에 차라리 딜사이클 돌리는게 더 이득일 지경.[20] 그나마 방어, 튕기기등을 관통할 수 있다는 점이 위안일 뿐일 정도다. 홍문 포인트 제도가 생긴 이후로는 일반적인 기술로 홍문오의를 채우기 힘들어졌고, 대신 홍문점수에서 홍문오의 관련 포인트를 투자해야 게이지가 잘 차게 바뀌었다. 이 홍문오의 포인트는 단순하게 홍문오의만 잘 채워주는게 아니라 30초 쿨의 항마 공격력도 올려주므로 전장을 할게 아니라면 찍어주는게 좋다.

1.23. 홍문점수

서락 패치 이후 기존의 수련 점수 시스템을 삭제하고 도입한 개념으로 공격과 방어라는 심플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10, 20, 50, 80, 100 단위로 보너스가 생기며, 자신이 던전에서 느끼는 난이도에 따라 점수를 나눠 배포하면 된다. 즉, 죽기 쉬운 던전이라면 공격은 최소치인 10이나 20 정도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방어에 올리며[21] 굳이 생존에 위협이 없는 곳이라면 공격을 극한으로 올려서 극딜을 하면 된다. 일반 공격력 뿐만 아니라 속성 공격력도 같이 올려주므로 체감이 크다. 다만 공격력만 올려주는 개념이고, 치명타나 치명타 방어를 올리진 않으므로 이건 장비로만 챙겨야 한다. 이 점수를 이용해 또 다른 효과를 보게 하는 패치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10점을 투자하여 위협, 재생, 이동속도, 홍문지기, 상태이상등을 고를 수 있다. 특히 위협의 경우 공격할 때마다 5초간 위협이 증가하는 효과 때문에 위협기가 없는 직업도 탱을 보는게 보다 수월하게 되었다. 다만 10점을 빼야 하기 때문에 생존이나 공격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이전에는 공격력을 올인하는 방식이 많았으나, 공격력 상승폭이 커진 2019년부터는 80포인트만 공격에 투자하고 홍문오의쪽에 최대한 포인트를 투자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홍문오의에 포인트를 투자하면 30초 쿨의 항마공격력 버프가 주어지는데, 이게 령을 착용한 것에 맞먹는 효과를 줘서 시작딜을 엄청나게 올려주기 때문. 입문 난이도의 던전이 생기면서 빠른 일일도전을 위해 이동속도에 투자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체감 속도가 상당한 편이니 입문으로 빠르게 클리어 하고 싶다면[22] 이동속도를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1.24. 강투/강투지

파티 강화기인 주술사의 강신과 투사의 강림, 권사와 암살자의 투지발산을 합쳐서 이르는 말. 격사/궁사 출시 이후엔 극딜을 위한 유틸기인 지휘까지 추가해 강투지로 묶어 부르기도 한다.

2. 던전 관련

던전 줄임말

3. 아이템

3.1.

장비 아이템 중 하나인 을 뜻한다. 령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인 홍문령의 창렬스러운 가격을 비꼬기 위해 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졌지만, 블소 내에서 유행어처럼 자리잡아 다들 령 대신 콩이라는 말을 쓴다. ex) 진콩문(진홍문령)

쿨타임이 짧은 비월령과 쿨타임이 긴 홍문령 계열로 나뉜 뒤에는 보통 비월령을 "령", 홍문령을 "콩"으로 지칭한다 (EX. 길뚫을 때는 콩 뺄게요)

약간 이게 변형되어 착한령이라는 말이 있는데 흑룡교 지하감옥의 자칸이 드랍하는 자칸령이 무과금 유저에게 정말 한줄기 빛과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고 령이라는 귀한걸 퍼준다고 해서 착하다고 착한령으로 불린다(...)

3.1.1. 별사탕

현질의 끝판왕 령의 최종진화형태인 용, 호신령~명, 광휘령계열의 생김새가 기존 령들과 다르게 삐죽삐죽한 별모양처럼 생겼다고 부르는 말.
천뇌령과 풍뇌령으로 갈수록 점점더 뾰족해져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다.

3.2. 맹영

잊혀진 무덤 지옥의 용광로에서 등장하는 전설 등급의 장신구인 맹세(목걸이)와 영원(허리띠)을 말한다. 속성 악세 파밍 전 가장 먼저 맞추게 될 장신구로써 성능도 무난하고 특히나 영원은 엔드스팩이거나 그에 준하는 유저들도 끼고다닐정도로 성능이 좋다.[23]

능력치, 세트옵션이 소용돌이 사원 전까지 유용하게 쓰이는 옵션이기도 하고 맞추고 나서도 공격력과 치명이 꽤나 확보되기에 맹영을 커트라인으로 정해놓는 편이다. 그러니 상위 숙련던전을 가기 전에는 꼭 이걸 파밍하고 가자. 맹세는 건너 뛰고 소용돌이 사원 버스를 타 전설 속성 장신구를 파밍한다 하더라도 영원은 반드시 챙기는 경우가 많다. 천상분지에서 8천 (주로 복숭아라고 불리는) 천도에 판매하기도 하니 잘 이용해보자.


이제는 몇 티어나 상위 악세사리들이 생겨난데다가 이벤트로 상위악세사리를 그냥 주기 때문에 맹세, 영원을 착용한 사람을 통던에서 만난다면 공포의 대상이다. 이벤트에 참가할줄도 모르는 린저씨일 확률이 거의 100%이기 때문이다. 보통 맹불운명으로 묶어서 '그 악세'라고도 말한다.

3.3. 속성악세, 속악

속성 피해 증가가 붙은 장신구, 그중에서 반지와 귀걸이, 목걸이를 말한다.[24] 서락 패치 이전에는 스킬의 특성을 투자할 때, 속성이 짬뽕이 되는 경우가 있었고, 속성 장신구에 치명 피해가 붙지 않아 DPS에 손해를 본다 여겨서 호응이 별로였으나, 서락 패치로 인해 속성이 통일된 스킬 트리가 되고[25] 전설 장비부터는 치명 피해도 붙으면서 속성악세가 상위 던전을 가기 위한 필수 장비가 되었다. 그리고 속성악세는 무속성 악세보다 같은 등급시 공격력이 더 높기 때문에[26] 공컷으로 던전 진입의 턱에 걸린 상황이라면 속성악세로 교체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2017년 상반기에는 가장 기초적인 속성악세를 얻기 위해서는 나류성지(귀걸이) 잊혀진 무덤(반지) 흑룡교 비밀전당(목걸이)을 돌아야 한다.

이중 속성 영웅 목걸이의 성능은 전설 목걸이인 맹세보다 우위를 점하나 이걸 끼게되면 치명이나 기타 능력치가 맹세를 낄때에 비해서 많이 낮아지는지라 잘 안쓰인다. 다만 그런거 신경안쓸정도로 치명이 넉넉하다면 전설 속성 목걸이를 먹기전까지는 유용하다.

원래는 영웅급 속성악세는 성장이 불가능했으나 패치로 기존에 있던 일반 장신구와 각성 장신구가 통합되었고 거기에 같은 이름의 장신구를[27] 합성해서 더 고성능의 각성 장신구를 얻을 수 있으며 세트옵션까지 추가되어서[28] 어중간한 전설악세를 끼는 것보다 더 좋아졌다.

그리고 원래는 속성 피해가 붙은 악세를 총칭하는 말이였으나 현재 유저들의 스팩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속악이라고 칭하는 것들은 전설 등급의 속성 악세서리를 말한다.

2018/9/19 패치로 각성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면서 속성이라는 개념은 공력으로 대체되었다. 대신 그쪽 트리의 스킬들의 데미지를 늘리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그 %가 미비해서 템세팅이 엔드스펙급이 아닌 유저들은 굳이 속성에 맞추지 않아도 지장이 없을 정도. 다만 전설비공패 수준까지 올라가면 속성을 바꾸는데 돈이 꽤 많이 깨진다.

3.4. 용기둥, 기둥

던전에서 드랍되는 아이템 중에서 전설등급 아이템이 섞여서 나올 경우 상자의 모양새가 기존의 상자와 약간 다르며 주황빛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빛줄기가 인상적인데 이를 용기둥이나 기둥으로 부른다.
기둥의 어원은 마비노기 영웅전의 90제 레이드에서도 주황 등급 재료가 떴을 경우에도 이와 비슷한 빛줄기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 실제로 마영전과 블소를 연어오고가는 사람들이 꽤 많았기에 용어가 비슷하기도 한 경우가 있다.

3.5. 비금, 금고

상위 영웅던전에서 보스가 일정 확률로 드랍하는 신룡금고를 뜻하는 말. 원래는 비금의 원어인 비밀금고를 뜻하는 말이였는데 패치로 비밀금고를 삭제하고 드랍되는 금의 양을 통일하고 신룡열쇠로 여는게 가능하게 만들어진 신룡금고로 바뀌었으나 아직도 비밀금고는 신비상인이 가끔 판매하기도 하고 유저들도 익숙해진 용어인 비금을 더 많이 쓰는편.

3.6. ~~해

영웅던전 클리어시 낮은 확률로 출현하는 신비상인인 신비해를 뜻하는 말로 보통 상인이 판매하지 않는 희귀한 재료들과 제작 조합의 옷들을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은 고정된 물품이긴 하지만 이 상인이 판매하는 물건 중 가장 유동적으로 변하는 물품이 영단, 선단, 고급 진화석인데 이 물품에 따라 신비해의 명칭이 바뀐다. 실제로 신비해를 만나게 되면 가장 흔한 녀석이 영단을 판매하는 일명 영단해고 그다음으로 확률은 낮지만 이득을 좀 볼수 있는 선단을 판매하는 선단해 그리고 그중 가장 만나기 힘든 고급 진화석을 판매하는 고진해 등이 있다. 사실상 광석과 휘석을 판매하는 신비해를 제외한 나머지는 짭기해로 부른다

저 중 사봤자 별 이득을 보지 못하는데다가 패치때문에 무지막지한 갯수의 영단을 판매하게 되어 영단값 폭락에 일조한 영단해를 창렬해(...)로 부르기도 한다.

현재는 일반던전에서 출연하는 신비해와 숙련 던전에서 출연하는 신기해가 각각 휘석과 광석을 판매하기 때문에 그나마 쓸모가 있어진 추세다.
휘석과 광석을 들고 오는 확률은 랜덤이며, 구매에는 금과 영단/영석, 숙련 던전에서는 마찬가지로 금과 월석/선단이 들어간다.

3.7. 치명작

보패에 치명타를 추가하는 것을 말한다. 블레이드 앤 소울의 치명타 확률 및 피해 시스템은 다른 온라인 게임과 달리 레벨이 높을수록 더 떨어진다. 즉, 같은 치수여도 레벨이 높을수록 그만큼 확률이 떨어지고, 종합적인 DPS가 떨어진다는 얘기인데, 실제로 2018년도에 만렙이 60으로 해금되자 공격력은 100이나 올랐음에도 치명타 확률이 떨어져 DPS가 오히려 떨어졌다는 얘기가 나왔을 정도. 때문에 레벨이 오르면 오를수록 높은 치명타 수치가 요구되며 이걸 위한 전용 보패가 필수다.

4. 캐릭터, 파티 관련

4.1. 숙코

'숙련 코스프레'의 준말. 실력은 헤딩인 주제에 숙련인 척하여 숙련팟에 슬그머니 끼어들어가는 유저를 칭하는 말이다. 한마디로 공대 내부의 적. 공략미숙지, 주요 딜 사이클을 못굴림으로 오는 딜량의 딸림, 각종 무개념 등 완전 판박이. 딜러가 숙코면 그나마 공략이 느려지는 정도인데 탱커나 원거리 저항, 주시 등 주요 역할을 맡는 이가 숙코면 공략이 피곤해지거나 . 무엇보다 이들은 말이 안통하는 경우가 많아서 피곤한편.

보통 이런 유저는 아이템 파밍이 덜 된 상태가 90% 이상이므로 정보보기 한 번으로 판독이 가능하다. 물론 그 캐릭터가 부캐여서 이미 패턴을 좔좔꾀어서 템 파밍 이상의 파워를 보이는 유저도 있고 몇단계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딜은 사실 고만고만해서 템이 너무 구린게 아닌이상 템만보고 판별하진 말자. 최악의 경우는 템 파밍은 번듯하게 했는데 실력이 개판인 경우. 부주가 있거나 문파 지인팟이나 유료버스 등으로 템만 있는 경우인데 이런경우는 정말 던전에서 겪음으로서 아는 경우여서 심각하다.

사실 웬만한 파티는 헤딩유저를 한명 끼워 간다고 해서 그 사람 빼곤 탱커할 사람이 없지 않는 이상 공략에 큰 지장이 생기지는 않는다. 하지만 헤딩이면서 배우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시간이 아깝다는 이유로 숙련파티에 묻혀가는 것은 분명 잘못된 행동이다. 자기 시간은 아깝고 다른 유저는 배려하지 않는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무료화가 이루어지면서 통합던전에서 아무렇게나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파티에 막 들어가는 경우가있다. 이 경우엔 그냥 파티추방을 하거나 파티장이 내보낼생각이 없다면 파티탈퇴를 누르자. 우리가 무슨 버스기사도 아니고 그들을 왜 끌고가야 하는가?

4.2. 헤딩, 반숙, 숙련, 초숙

헤딩(트라이) : 공략영상이나 하는방법을 잘모르거나 보기만해서 어떻게 할지 진짜 모르는 사람 총칭.
반숙 : 일단 깨본적은 있는데 아직 손에 잘 익지 않았을 때
숙련(클팟) : 던전에서 웬만하면 죽지않고, 손에도 꽤나 익은편. 반숙 반댓말로 완숙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탱커의 어글을 뺏지 않는 정도에서 딜을 넣는 것도 숙련 실력에 포함된다.[29]
초숙 : 던전의 모든 역할을 직업 상관없이 수행 가능한 정도의 특급 숙련자.

4.3. 버스, 기사, 사장님

'버스'는 타 게임의 쩔처럼 돈을 내면 인던을 대신 돌아주는 걸 말한다. 이때 당연히 해당 던전에서 나오는 모든 아이템은 돈을 내는 승객이 접수한다. 블소의 간이 경매 시스템은 '한 명이 돈을 내고 낙찰을 받으면 낙찰자가 낸 돈을 나머지 파티원들이 나눠가지는' 매커니즘이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해 던전 진행 초입부에 간이경매가 뜨면 버스손님이 경매창에 버스비만큼 돈을 입찰한다. 그럼 기사들이 경매 포기를 하고, 템이 낙찰되면 손님이 낸 돈을 시스템에 의해 공평하게 나눠갖는 식.

이때 인던을 돌아주는 2-3명을 기사라고 하며 돈을 내는 사람은 사장님(사모님)이라고 부른다. 사실 블소에서 버스를 해도 자기템이 안 나올 확률이 훨씬 많고 현질을 안하는 이상 버스 타긴 가격이 부담되는 경우가 많기에 사장님(사모님)은 린저씨 현질을 해서 골드를 불린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이를 비꼬는 것에 가깝다. 템파밍이 아닌 몰이 사냥 등으로 레벨업을 도와주는 버스도 존재.

12인 레이드에도 버스가 있는데 현재는 인던버스보다는 이쪽이 더 대중적이다. 사장이 구매할 아이템을 드랍하는 네임드 시작 전에 사장을 초대하고 사장을 죽이거나 공략에 지장이 없는 장소에 서있게 한뒤 네임드를 잡는 식.

4.3.1. 오버소울

황혼의 성전은 최소 택틱 수행에 필요한 인원이 있기 때문에 소용돌이 사원, 검은 마천루처럼 기사를 많이 줄여 사장 수요를 늘리는 식으로 버스를 돌릴 수 없다. 그렇기에 3네임드 이후로는 주로 기사가 사장 계정으로 접속해 대리 공략하는 방식으로 버스를 돌리는데, 대리라고 적시할 경우 글이 삭제당한다. 이를 피하기 위해 유저들이 대리버스를 간접적으로 일컫는 단어.
줄여서 옵소라고 하기도 한다.

4.4. 서락전사

서락 업데이트 이후 퀘스트를 끝가지 밀 경우 받을수 있는 서락 악세서리를 착용하고 다니는 유저들을 일컫는 말
보통 좋은 의미로 사용하지 않으며 아이템 수준이 낮아서 딜이 안나오기 때문에 상위 인던에서 서락악세사리를 장비하고 있으면 비매너로 여기고 추방시키거나 욕을 들어먹는다.

서락 아이템의 수준은 딱 비탄의 설옥궁 티어의 악세서리와 같은 옵션이기 때문에 비탄의 설옥궁보다 약간 몇단계 위의 던전을 가기에는 문제가 없으나 본격적으로 지옥의 용광로 숙련부터는 전혀 씨알도 먹히지 않기 때문에 용광로 아래 티어 던전에서 파밍을 하고 오는게 일반적이다. 근데 이것조차 안하고 무작정 상위티어 던전에 들어오는 얌체같은 유저들이 있으니 당연히 좋은 의미로 쓰일수가 없다.

4.5. 새싹

블소의 초보자 전용 시스템인 도전자 시스템을 가리키는 말 흑룡교 지하감옥부터 흑룡교 비밀전당까지[30]의 던전은 처음 가게되면 새싹 표시가 있고 파티창에 자신의 이름에 새싹 모양 심볼이 생긴다. 이 상태에서 10번의 던전 클리어 수만큼 새싹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그렇게 특별한건 없고 어트랙션 퀘스트에서 무기나 기타 경험지 부적이 추가로 등장하는 새싹 보상과 보스를 클리어했을 경우 드랍되는 품목에 새싹 추가보상이 나타난다.

이 새싹 추가보상은 보스가 원래 드랍하는 물건중 재료상자를 제외한 랜덤한 품목이며 이 품목에는 전설등급 아이템도 포함이 된다. 무슨소리냐면 나류성지를 새싹을 단 파티원과 가서 석궤를 드랍했는데 원래 드롭 목록에 있던 석궤와 새싹보상에서 추가로 나온 석궤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소리! 아싸 분배금 개꿀 그런데 사장팟이라면?? 애도 그래서 몇몇 파티장들은 새싹을 환영한다고 하지만 일단 부캐가 아닌 이상 새싹을 달고있다는 사실이 이 던전에 경험이 거의 없어서 빠른 클리어에 지장이 생긴다는 이유로 새싹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다. 지들도 새싹 아니었나

이벤트 중 가끔 새싹을 단 파티원과 던전 클리어 횟수를 기록하여 특별한 재료상자를 주는 이벤트도 깨알같이 하고있으니 이벤트 기간만 되면 새싹을 구하는 파티들이 미어터질 정도로 많아지기도 한다(...)

4.6. 직업 별명

이외의 신규 직업들은 별명이 아직 생기지 않았으며, 역할이 기존직업군들과 겹치는 경우가 많아 해당 파티스킬명으로 불리는게 대부분이다.

4.7. 직업 용어

5. 커뮤니티/그외

5.1. 커마소스 공유

2번의 결과물로 뽑힌 꽤 잘 나온 외형소스를 저장하여 타인과 공유하는걸 뜻한다. 어드밴스트 커스터마이징이 나오기 전까지는 일일이 수치를 찍어서 공개해야하는 엄청난 부담의 수고를 감수하면서 해야했지만, 패치 이후로는 단추 몇 번 클릭으로 마음대로 저장하고 마음대로 불러오는 것이 가능해져서 더욱 활발해졌다. 다만 이 시스템 때문에 잘 만들어진 캐릭터 스샷이 올라오면 그 커마 소스를 달라는 구걸글을 보는 사례가 전보다 많아졌다.

5.2. 없데이트

다 + 업데이트 의 합성어. 블소가 초창기 '끊김없는 컨텐츠 제공'을 약속했음에도 최근 보여주고 있는 신규 컨텐츠 업로드의 부재 + 유료게임의 특성 + 블소까 이 세가지 요소가 삼위일체가 되어 탄생한 단어. 직업군에도 이런 없데이트 개념이 통용되는 직업이 하나 있는데 바로 '권사'. 매주 무슨 패치만 했다 하면 권사관련 내용이 없다며 '이번에도 없데이트'라면서 권게를 불태운다. 또한 초창기에는 암살자도 관련패치가 다른 직업군에 비해 심각하게 적었다. 이를 보고 업데이트가 은신중이라고(…)

5.3. 호갱권

블소에서 6개월마다 판매하는 '6개월' 짜리 아이템 패키지를 의미한다.[32] 1년에 총 2번 출시, 1개월 3개월에 비해 주는 아이템이 많으며 6개월 패키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의상이 있기에 룩덕+ 하드 유저들이 한정판이라는 말에 낚여서 하악거리며 많이 지르는 편. 유료시절 가격은 138,000원 이었으나 2016년 12월 14일 부분 유료화로 전환하면서 신석 11,000개(대략 110,000)으로 가격이 떨어졌으나, 부분 환불도 불가능할 뿐더러, 과거 아이템만 수령하고 6개월 이용권은 환불하던 것보다 비싼 금액을 지불해야 돼서 전부터 해오던 유저들은 불만을 품고 있다.

5.4. ~작

주로 세력 옷을 입고(ex녹명촌에서 충각단원복) 반대되는 세력을 잡으면 나오는 인장을 얻어 다른 물건으로 교환하는 경우를 말한다. 여기에는 저렙이나 중렙들이 많아서 가끔 화풀이 하러온 레벨50에게 학살당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걸 막으려는 다른 레벨 50과의 피터지는 혈전

5.5. 천도작, 농사

천상분지에서 천도를 모으는 행위를 일컫는 말. 천도가 말 그대로 복숭아 아이콘이기에 천도작을 농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저렙의 경우 천도로 교환할 수 있는 기본적 아이템 파밍을 위해, 고렙의 경우 홍문신공 레벨을 올리기 위해 이 지루한 천도작을 계속하는데 단순 노가다 플레이라 정말 재미가 없어서 천도를 모으며 고통받는 유저들이 가끔 천상분지 지역챗에 출몰한다. 아예 천도 50만개를 모으는 업적의 별호가 '농사의 달인'...

6. PvP

6.1. 탈기, 맞탈기

탈기는 탈출기를 가리키는 말이며, 각 직업별로 명칭과 부가적인 효과는 조금씩 다르지만 36초의 쿨타임을 공유한다. 맞탈기란, 자신이 상대에게 상태이상을 걸어 상대가 상태이상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탈출기를 써서 되려 상태이상에 걸렸을 때 상대 탈출기의 후저항이 끝난 후 바로 자신이 역으로 탈출기를 써서 상대에게 상태이상을 되돌려주는 것을 말한다.간장공장공장장은 간공장공장장이고 된장공장공장장은 장공장공장장이다

쉽게 정리하면

1. 상대에게 상태이상기를 건다
2. 상대가 탈기를 쓰고, 내가 상태이상에 걸린다
3. 상태이상에 걸린 내가 다시 탈기를 쓰고, 다시 상대가 상태이상에 걸린다
4. ????
5. PROFIT!!!!

얼핏 들으면 뭔 문제냐 싶지만 사실 별 문제 아니기도 하다 의외로 비무 유저들에게는 언제 던져도 파이어되기 좋은 떡밥. 시스템의 악용과는 거리가 멀지만, 블소 비무에서 중점이 되는 것이 콤보, 캐치, 심리전이기때문에 논란이 있다. 결국 비무 개편으로 탈기로 기절이 아닌 그로기를 유발시키게 되어 맞탈기 논란은 사라졌다.[33]

6.2. 막기작

~~작 문단 참조. 극단적으로 막기능력치에 투자한 형태의 캐릭터 세팅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막기작은 50%를 상회하는 막기확률을 목표로 하는데 이정도의 수치를 맞출 경우 아무리 컨트롤이 구려도 정면에서의 공격이 불가능하다. 공격이고 상태이상이고 상대가 자신을 정면으로 바라보고만 있다면[34] 다 막아버린다. 또한, 이 막기는 현재 블소 시스템상으로 파해가 불가능하다. 이것이 막기작 논란의 핵심. 일종의 꼼수인 셈인데, 반대로 다른 사람들이 치명타방어, 방어, 관통에 투자하는 수치만큼을 모두 막기에 투자했기 때문에[35] 뒤를 잡아서 상태이상기 한번만 먹이면 원콤이 날 확률이 높다. 이 때문에 항상 옹호론자와 비판론자의 키배가 끊이질 않는다. 판단은 본인 몫. 어쨋든 하면 승률과 욕먹을 확률은 크게 늘어난다(...).

6.3. 캐치

상대에게 다운을 건 후 상대가 뒤구르기, 다운상태에서의 반격기를 쓸 때 타이밍을 맞춰 다시 CC기를 걸어 콤보를 이어갈 수 있게 하는 것. 보통 전자를 뒤구캐치, 후자를 누반캐치라 한다. 현재는 뒤구르기의 후저항시간이 길어져서 뒤구캐치는 상대가 목각인형이 아니라면 불가능하다.

6.4. 리딩

안개숲, 부유도, 지옥도와 같은 RvR전장에서 채널을 통솔하는 행위. 나쁘게 생각하면 린저씨들의 통제행위 같지만, 실제로는 일반 유저 한명이 몇명이서 꼬장부리다보니 사람들이 불어나서 리딩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 세명이서 노가리까며 꼬장부리고 있었는데 풀채되면 난감하다 물론 템이 안되거나 네임드가 아니면 무시하는 사람도 많아서 리딩하는 사람은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많지만...

리딩은 주로 세력채팅으로 이루어지며, 용저씨를 제외한 일반 유저들도 따로 노는 것 보다는 일사불란히 움직이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을 알고 본인이 리딩하기는 귀찮기 때문에(...) 웬만하면 존중해 주는 편이다. 그러나 어이없는 리딩을 연발하거나, 타인을 무시하는 말투가 보이면 가차없는건 당연하다. 또한 어쨋든 잠시나마 다른사람들에게 지시를 하는 입장이 되기 때문에 마음이 약한 사람은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일반적으로 네임드 리딩자나 특정 문파가 들어온 경우 해당 네임드나 문파 리딩자가 리딩을 하는 편이지만, 이미 채널을 리딩하던 사람이 있을 경우 일반적으로 그를 존중해준다. 그렇지 않을 경우 보통 채널이 개판난다(...). 반대로, 본인이 소소하게 꼬장리딩을 하다가 대규모 쟁으로 번질 경우 채널에 있는 다른 유력자(?)에게 리딩을 부탁하고 세력챗에 '이제부터 누가 리딩한다'고 말하면 원활히 인수인계가 가능하다.

7. 구세대 용어

2016년 12월 26일 기준,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용어다.

7.1. 용저씨

+ 아저씨
1.0때 안개숲이나 2.0의 부유도에는 월석 등 고급아이템을 주는 필드 몹들이 존재하는데 문제는 이 지역들은 세력쟁 지역이므로 항상 세력끼리 싸움이 일어나는 곳이다. 따라서 타 세력을 전투로 밀어붙인 뒤 그 이익을 취해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세력이 이기든 지든 상관없이 필드몬스터에만 매달려서 자기 이익만 얻는 유저들을 보고 용저씨라고 부른다. 용인 이유는 안개숲의 필드몬스터가 풍독이었기 때문. 물론 지금도 부유도에는 월석고이 나오므로 계속해서 쓰이고 있다. 이렇게 용저씨가 많으면 세력이 밀려서 채널을 뺏기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7.2. 팅방지 ㅈㅅ

과거 가끔 파티광고창을 보다보면 보였던 문구. 블소 접속 후 30분 이상 움직이지 않으면 자동으로 캐릭터 선택화면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주로 접속시간 보상 이벤트가 있을 때나, 대기열이 많은 서버에서 사용되었다. 캐릭터 선택화면에서는 접속시간을 카운트해주지않기때문, 파티지원해도 절대 안받아주니 신청 눌러놓고 '이 님 왜 나 안받아줌?' 같은 뻘생각은 하지 말자. 현재는 패치되어 30분이지나도 캐선창으로 나가지 않기때문에 더이상 쓰이지 않는다... 가 정상이지만 여전히 많이 쓰인다. 패치된걸 유저들이 잘 몰라서(...)

7.3. 시간의 핵

보통 축약해서 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인 의미는 타임어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타임어택이 존재하는 보스가 시간이 지나도 안죽을 시 등장. 광역공격으로 모든 플레이어를 한번에 전멸시킨다. 피통이 많은 역사는 한번에 안죽을 때도 있다 카더라. 물론 이 또한 공격이기 때문에 보스의 피가 조금 밖에 남지 않았다면 권사처럼 저항기가 많은 직업은 이를 버텨가면서 보스를 공략하는 것도 가능하다. 요즘에는 공략이 지체되어 타임어택이 걸리는 경우 시간의 핵이 나오기 보다는 보스에게 광폭화가 생겨 계속해서 전멸기를 쓰는 패턴도 생기고 있다.(예 : 정하도의 무한 용의 포효, 적룡귀의 전멸기) 특히 나선의 미궁의 경우 보스의 패턴만 어려워질 뿐 힘들게 잡을 수 있는 형태다.

7.4. 법기 운전, 솔법

적룡귀는 피가 일정량 줄어들 때마다 법기라는 것을 소환하는데 이 법기의 방향을 조절해서 적룡귀를 가로지르게하여 찰과상을 중첩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법기는 맵의 네 구석에서 소환되기 때문에 'X'모양으로 가운데에 있는 적룡귀에게 교차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법기운전을 혼자서 하는 것을 솔법이라고 한다. 법기 운전은 특별히 불가능한 직업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암살자, 기공사가 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그 중에서 암살이 솔법하면서 근딜하는게 가장 쉽다. 법기가 은신을 인식하기때문에 뱅글뱅글 돌면서 적룡귀 딜하면 알아서 솔법이 된다.

얼음창고 청룡귀에게는 적룡귀와는 달리 정공에선 법기를 청룡귀에게 닿게 하면 안된다. 그래서 청룡귀를 구석에 넣고 중앙을 기점으로 X형식으로 법기운전하는 방법과, 청룡귀를 가운데 넣고 두명에서 가로 혹은 세로로 법기를 왔다갔다 하는 형식으로 법기운전을 한다. 하지만 파워인플레 때문에 청룡귀를 구석에 넣고 법기를 일부러 운전하지 않고, 법기를 청룡귀에 박아서 생기는 데미지와 섬광과 그로기를 저항으로 무시하고, 겁쟁이(동결봉쇄)도 저항하는 저항의 교실 방식이 2.0 이전에는 더 인기가 있다. 하지만 2.0나오고 전설효용성이 바닥이 되어서 얼음창고 도는 사람이 적어젔다. 그리고 얼음창고 사람 수요를 이벤트로 올리고 있다 카더라.

7.5. 하트

파티 2.0패치로 새로 추가된 기능으로 던전 안에서 죽었을 때 즉시 부활할 수 있는 기능이다. 모 게임의 코인이 생각나면 지는거다. 하트는 인던마다 2개씩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을 할 때마다 나류국의 철전이 소모된다. 그리고 각각의 던전마다 하트를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하트를 충전한 하트를 핏빛 상어항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유용한 기능이기도 하지만 하트가 있으면 강제로 부활을 시켜주기 때문에 불편한 점도 많다. 예를 들어 공략에 실패하여 네임드를 초기화시키고 처음부터 다시 하려고 할 때에도 하트가 소모될때까지 사망 → 부활 → 사망 → 부활을 반복해야 한다. 모 게임의 코인보다 안좋은것 같다.

7.6. 사과깎기

기공사의 드리블과 비슷한데, 린 검사가 빙글빙글 돌면서 바람개비를 쓰는걸 말한다. 비단 린검사 뿐만 아니라 다른 클래스도 가능하다. 공격속도가 빠른 몹을 상대로는 별 의미가 없지만 공격이 느리고 범위 공격을 가하는 적의 공격은 빙 돌아서 범위를 벗어나면 맞지 않는다. 물론 타게팅 공격은 얄짤없다

7.7. 공냥이, 방냥이

소환사의 무공 '고양이의 폭력성'과 '재주넘는 고양이'를 각각 칭하는 말. 무신의 탑에서는 기록 단축을 위해 공냥이를, 파티 인던에서는 안전성과 냥탱을 위해 방냥이를 많이 찍는 추세.

7.8. 출가, 번가

1.0 이전의 린 검사의 메인 딜링인 가르기의 1심화(출혈 가르기)와 2심화(번개 가르기)를 이르는 명칭. 딜은 번개 가르기가 좋지만 출혈 가르기의 경우 출혈무공 중 가장 빠른 출혈중첩속도를 가지고 있었다.

다만 현재는 2.0으로 출혈 가르기와 범위 가르기로 나뉘면서 사라진 단어다.

7.9. 4인/6인 파티

과거에는 4인 파티가 기본이고 이지파티가 6인 파티였지만 파티 2.0이 적용된 지금은 6인파티가 기본이고 상급자용 파티가 4인이 되었다. 기본이 6인이 된것은 인던의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실제로 해보면 6인 파티가 더 어렵다. 공략을 알하야 하는 던전을 머릿수가 늘어난다고 쉬워진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다보다. 현재 6인 파티에서는 하트를 사용할 수 있고 승승장구라는 피해감소 버프가 생기기 때문에 공략을 더 쉽게 할 수 있고 악세사리, 보패를 얻을 수 있다. 4인 파티에서는 하트를 사용할 수 없고 승승장구 버프가 없지만 무기, 의상을 얻을 수 있다. 사소한 문제라면 4인파티 클리어를 위해서는 4인파티에서 나오는 무기의 공격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 현질하세요

2016년 서락 업데이트 이후에 모든 던전이 6인파티로 바뀌고 대신 같은 6인파티인 대신 보스의 패턴과 공격력이 더 어려워진 숙련파티와 그렇지 않은 일반파티로 나누어졌다. 숙련파티에서는 모든 몹들의 체력이 전체적으로 상승하고, 공격력이 대폭 상승하며, 보스들의 특수패턴이 더 어려워지는 차이가 존재한다.

7.10. 무신팡

블소 공식 홈페이지의 '역사 직업 게시판' 한정으로 쓰이는 용어. 무신의 탑 8층의 보스들인 상처, 분노, 어둠을 누가누가 빨리 족치나 하는 타임어택을 주제로 벌어지는 기록단축의 릴레이. 역사가 직업 특유의 '극도로 단순하고 효율적인' 딜사이클 때문에 타직업보다 타임어택이 쉽다는 것을 이용클리어하기 쉽다는건 아니다. 명심하자한 놀이로, 타직업들이 평균적으로 클리어 하는 시간의 '절반' 내지는 '3분의 1(!!!)' 의 시간 안에 보스를 족쳐 승부를 잰다. 물론 이렇게 하려면 아무리 딜사이클이 간단한 역사라지만 고도의 컨트롤을 요구하기 때문에, 무신팡 기록만 보고 역사 개사기네 뭐네 하는 말은 하지 말자. 무신팡 전문가들은 역사 직업 게시판 내에서도 실력으로 탑을 달리는 괴물들이다.


요즘엔 그냥 ~~팡이라고 솔플로 던전을 깨보거나 엄청나게 빠른 시간으로 몹 공략을 한다거나 하는 뜻으로 쓰인다. ex)기공사 육손팡, 검사 2인 설인팡
요즘은 역게 네임드의 주도로 아예 순위표와 랭킹전까지 해가며 체계적으로 하는 대결문화로 발전했다. 옆동네 기공사 게시판과 권사 게시판과 무신팡으로 친선경기도 할 계획이라고 한다.[36] 컨텐츠가 부족하니 유저들이 컨텐츠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7.11. 쥬얼리 정

무신의탑 7층의 보스 '정하도'가 클리어시 무기를 더럽게 안주고 악세사리만 줄창 주는 것을 비꼬아 부르는 말. 이젠 아주 정하도의 별명이 돼버렸다. 아이템2.0패치 이후 무조건 무기상자를 드랍하기는 하지만 그동안 쌓인 것이 많은 유저들이 애증을 담아 쥬얼리 정이라고 부른다.

7.12. 쥬얼리 천

무신의탑 8층의 보스인 상처+분노+어둠이 무신 천진권의 또다른 모습이라는 것 때문에, 애매한 천진권 본인이 별명을 뒤집어쓴 케이스. 정작 천진권은 보스로 안나오고 옆방에서 조용히 마혼주 까마시고 있다 별명이 붙게 된 원인은 쥬얼리 정과 똑같다.

7.13. 앵그리 천

무신의탑 8층의 보스중 무신의 분노에게 붙은 별명. 원래는 분노를 뜻하는 단어인 Angry + 천(진권)이라는 뜻에서 유래했지만 위의 쥬얼리 천과 마찬가지로 분노가 목걸이만 주는 상황이 자주 있기 때문에 무탑 지박령들이 붙여준 별명. 말 그대로 사람을 화나게 만드는 천진권이라는 뜻이다.

7.14. 무탑 엘베비

'무신의탑 엘리베이터 비용'의 약자. 무신의 탑 1~4층을 건너뛰고 바로 5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NPC 홍실 또는 청실에게 지불하는 돈을 의미한다. 옛날엔 무조건 5금을 현찰로 내고 타야 했으나, 요즘은 7층의 정하도를 잡으면 주는 무기를 갈아서 나오는 '정하도 교환권' 또는 8층의 보스를 잡아서 나오는 무기를 갈아서 뜨는 '무신 교환권'으로 엘리베이터 입장권을 살 수 있게 돼서 금전부담은 조금 줄었다. 하지만 정하도와 무신에게 붙은 별명이 뭔지 떠올려보라 분노 무기로 교환할 때 필요한 교환권은 각각 50개이므로 1:1이 아닌경우 남을 교환권을 이걸로 바꾸면 된다.

야황 육손에게 가는 곳도 엘베비가 따로 있는데, 특히나 육손이 있는 층의 기초 단계 마지막이 짜증나고 시간 많이 잡아먹는 귀문관의 악몽 같은 디펜스 타입이라 엘베로 올라가는게 필수다. 엘베를 가려면 최소한 한번은 그 디펜스를 돌아야 하지만.

이 엘베비는 백청산맥과 아이템 2.0이 업데이트 되면서 교환권의 드랍률이 극악으로 변경되어, 이젠 그냥 5금 내고 타야했지만 육손에게 가는 곳의 엘베비는 나류국의 은화나 육손패로 구매 가능하도록 추가되었다.

7.15. 무탑 지박령

무신의 탑에서 주는 졸업무기를 얻기 위해 백날천날 기약 없이 무탑에 좀비처럼 붙어사는 사람들을 뜻한다. 위에 쓰인 도박에 실패한 사람들이 주로 지박령화 된다. 이들의 대표적인 인사말로는 "무신의 탑 온라인 여러분, 오늘도 좋은 아침" 등이 있다. 무탑 지박령들을 약간 낮춰부르는 말로 '무탑게이'도 있다. "야이 무탑게이야. 오늘도 도박 실패했냐?" 이런 느낌으로 사용한다. 요즘은 무탑무기에 대한 메리트가 별로 없어 많은 무탑인들이 떠나 거의 쓰이지 않는 단어.

7.16. 수정난풀/백년삼

보조옵션이 일정확률로 생명력 회복이 붙은 무기를 부르는 말이다. 이름의 유례는 정식 오픈날인 6월 30일부터 백청산맥 업데이트날인 2013년 6월 26일까지 무려 1년동안 가장 높은 등급의 회복약이었던 "수정난풀 회복약" 1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사용된 회복약이다보니 회복약의 대명사는 "수정난풀"이 되어버렸고, 몇몇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생회무기에 수정난풀 무기라는 별칭을 붙이기 시작하면서 널리 퍼지게 된것. 무기에 따라 수정난패(기공패), 수정난검 (검), 수정난갑(권갑) 등으로도 부른다. 아이템 2.0이 도입되면서 막기확률증가등과 같은 옵션은 다른옵션에 편입되거나 사라졌지만 왜인지 생명력회복 옵션만은 여전히 드랍이 된다.(…)

7.17. 육손팡/무신팡

무신의 탑에 등장하는 (구)최종보스인 상처,분노,어둠 과 신 무신의 탑 최종보스 육손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잡기 위해 불타는 컨트롤(?)을 하는 걸 말한다. 육손은 하얀 달, 무기, 호리병 등 먹을 게 많아서 육손팡에 도전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무신의 심마 시리즈는 옛날에 할짓없던 시절에나 시간단축에 열을 올렸지 현재는 먹을 것도 별로 없고 잉여로워서(...) 무신팡을 하는 사람들이 적다.

7.18. 혼절곰탕

비무에서 상대방을 혼절시키고 체력회복 물품을 복용하는(...) 행위. 상대를 혼절시킬 경우 탈기를 쓰지 않는 한 30초간 행동불능이기 때문에 이를 넋놓고 보고만 있어야 한다. 애초에 비무시 물약 등의 아이템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과격파도 있지만, '템전에서 쓰라고 만든거 쓰는게 왜?'라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체력회복 아이템을 쓰는 것 자체는 꾸준히 까는 글은 올라와도 논란이 덜 되는 편이지만, 혼절곰탕은 비무시 전투상태가 풀리는 것이 버그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까인다. 물론 혼절을 당하면 그 상태에서 물약을 먹은 것보다 체력이 더 빨리 차기 때문에 사실상 체력상으로는 리셋이 되는 격이긴 하지만, 신나게 패다가 리셋되면 누가 손해일까. 그러니까 탈기관리 잘하자 참고로 혼절곰탕은 계정정지 사유가 되므로 하지마라.

[1] 파천성도 던전부터는 합격기가 4개 이상 들어가야 상태이상이 되는 보스들이 많아졌다. 예를 들어 천독룡은 8개 [2] 이외 구간은 아예 합격기 판정이 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숙지가 필요하다. [3] 다운이면 녹색, 기절이면 파란색, 그로기면 붉은색, 넉백이면 노란색 잔상이 뜬다. [4] 그로기는 전직업 공통의 탈출외에는 가지고 있지 않은 직업들이 많아 잘 쓰이지 않고, 넉백은 그로기보다도 더 마땅한 스킬도 없고 대부분 조건부 스킬이라 잘 쓰지 않는다. [5] 대표적으로 기공사의 화련장 1초식(불씨 5중첩 상태에서 화기 기공사의 충격파 3초식 명중)과 소환사의 말벌 1초식(장미 명중) [6] 당연히 기본 스펙과 베이스가 큰 차이가 나므로 진짜 대충 해도 무과금보다 약하진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동템 기준으로 보면 딜이 두 배, 딜 사이클이 어려운 직업의 경우 심하면 네배 까지 난다.-동템의 2~4배 차이면 무과금보다 약한거 맞다- [7] 이렇게 템 수준에 비해 딜이 모자른 사람들의 경우 저씨 취급을 받으며 기피 대상이 된다. [8] 간소화 사이클에 평타는 없기 때문에 내력 떨어지기 전에 섞을 필요는 있으나 암흑살 캔슬이 잘되는 편이다. 내력 소모가 심한 딜 사이클이라 령, 비공패, 신공패를 준비해야한다. [9] 딜사이클의 핵심인 작렬 충전에 필요한 약점사격 타이밍을 칼같이 잡아준다...만 연작 모션을 전부 봐야 해서 타수가 좀 떨어진다. 특이하게 간소화를 빠르게 누르는 매크로를 쓰면 해결된다. [10] 딜 사이클이 심하게 엉망인데도 90%정도 나온다고한다. [11] 타게팅이 풀리면 가르기를 쓰긴 하는데, 애초에 번린은 가르기를 쓰지 않으니 그냥 스킬창 열고 가르기를 잠궈버리면 된다. [12] 상자를 까서 나오는 태천무기는 성장이 안되고 보석홈의 갯수가 4개 뿐이라 어지간히 밑바닥부터 시작한게 아니라면 잘 안쓴다. [13] 장비를 분해하면 흑광화를 주기에 쓸모없는 장비여도 분해하면 된다. [14] 특히 탱을 볼 때 쫄아서 막기/반격 무공을 쓸데없이 많이 써 버리면 곧바로 딜로스가 생겨 어글킵이 어려울 수 있다. 블소의 PVE 자체가 점점 기믹,패턴 게임이 되어감에 따라 기본 탱킹은 특정 몹을 제외한다면 그냥 쳐 맞아도 될 정도니 너무 겁 먹지 말고 풀딜 박자. 오히려 자수정이나 기술의 피흡 덕에 더 안전할 것이다. [15] 단 ! 주차를 잘 한다고 잘 하는 탱커일 수는 없다. 탱커의 기본은 어그로를 꽉 잡고, 절대 기본패턴에 맞아 죽지 않는 것이다. 어그로를 잘 잡으려면 해당 파티에 걸맞은 수준의 DPS가 필요하므로 주차만 너무 신경쓰다가 어그로라도 튄다면 그야말로 소탐대실이다. 딜을 최대한으로 넣고 잘 살아 남으면서 주차도 완벽하다면 베스트. [16] 탱을 보는 권사 검사에겐 어글수치 증가 버프가 있고, 주차를 잘하는 유저가 주차에 신경쓰다 딜을 못해 어글을 못잡을리가 없기 때문에 걱정 할 필요는 없다. [17] 결빙된 적의 측면으로 이동해 보면 적의 고개가 최대로 돌릴 수 있는 방향까지 타게팅된 플레이어를 따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고개만 돌아가는 개념은 플레이어 캐릭터도 공통된 사항으로 약간 측면의 사정거리 내에 적이 있으면 고개만 돌아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18] 조작 방식을 B&S 모드로 설정한 상태에서 결빙 상태에 걸리면 마우스를 아무리 움직여도 방향 전환이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뒤를 잡은 적을 조준할 수 없어서 타게팅이 필요한 공격을 쓸 수가 없는 것이다. [19] 이전에는 Ctrl+P 였지만만 패치되었다. [20] 저 두 직업은 근거리 직업의 홍문신공과 달리 저항도 없는데 한대 맞으면 캔슬이 되어 버리기 때문. 반면 기공사의 홍문오의인 천룡포의 경우 후딜도 셋에 비해 엄청 짧고 시전하는 순간 시전한 기공사를 죽이지 않는 한 천룡포를 캔슬할 방법이 없으므로 던전에서 많이 애용한다. 아만처럼 얼꽃이 필요한 구간에서 얼꽃을 쓰고 천룡포를 써서 후딜을 부숴버리거나, 초열혹한검처럼 반드시 속박되는 던전의 경우 속박 전에 딜을 조금이라도 더 넣기 위해 속박되기 직전에 천룡포를 누르는 편. 소환사의 홍문오의는 황금벌은 더욱 좋아서, 처음 충전하는 시간이 1초나마 있지만 그 후엔 딜을 하건 이동을 하건 황금벌이 계속 떠다니다가 크게 한방을 갈긴다. 심지어 초기 충전만 끝나면 cc기로 제압되어도 발사된다. 사실상 딜사이클에 가장 보탬이 되는 홍문오의로 출세한 셈. [21] 50점을 방어에 올리면 저항할 때마다 체력 회복이 되는 보너스가 생기며 0점일때와 비교해 만피가 거의 1.4배 정도 오르고 방어력도 올라간다. [22] 물론 상위티어 던전은 입문이라도 딜이 필요하니 1분안에 네임드가 잡히는 하위 던전에서만 [23] 영원의 상위등급 허리띠인 성천, 영천허리띠가 더 좋긴 하지만 그다지 성능도 차이가 안나고 명왕허리띠 먹을 비용 진화에 드는 비용도 영원보다 훨씬 더 많이 먹는다. 하물며 허리띠는 공격력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안 맞추는 사람도 있다. [24] 속성 피해가 붙은 목걸이에는 2019년 현재는 흑룡교 비밀전당에서 등장하는 영웅등급 목걸이와 소용돌이 사원의 전설 등급의 흑풍목걸이, 영생의 사원에서 나오는 사화목걸이가 존재한다. [25] 단, 모든 기술이 다 같은 속성으로 일괄 통일된건 아니다. 권사의 경우 뛰어찍기 3초식이 바람 속성으로 고정되었으며, 암흑 암살은 은신때 쓰는 기술이 번개 속성으로 고정이다. [26] 대신 치명 피해가 낮다. [27] 재료로 사용되는 악세서리는 속성 상관없이 이름만 같으면 사용할 수 있다. [28] 일반은 치명피해 500, 각성은 700을 올려준다. 단, 일반은 일반끼리, 각성은 각성끼리만 세트효과가 나온다. 즉, 각성반지+일반반지로는 세트효과가 나오지 않는다. [29] 하위던전은 그냥 누가 탱이 됐든 크게 영향이 없지만, 슬슬 나류 수장고부터는 흔히 말하는 딜조절이 필요하다. [30] 서락 패치 이후 추가된 갈고리 협곡, 그루족 고도시, 메아리 수중동굴, 나류 수장고는 새싹 던전에 해당되지 않는다. [31] 이 별명에는 웃지못할 유래가 있는데 수월평원이 처음 열린 후 포화란을 잡기 위해서는 4대인던이라 불리는 영린족 유적지, 거미둥지, 홍돈족 소굴, 낙원사원 이 네곳의 무기와 영린족 유적지에서 등장하는 잃어버린 영린족의 보패가 취직이 가능한 기본스팩이였다. 그 4대인던을 가기 위해서는 경천맹 동쪽기지에서 등장하는 귀살문의 무기가 필요했는데 문제는 어떤 파티에서 귀살문을 잡은 뒤 무기가 드랍됐는데 검이 드랍됐고 검사유저가 그걸 먹을려고 했지만 웬 암살유저 하나가 그걸 계속 입찰을 하며 자기것이라 주장, 검 상자라고 분명 적혀있는데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이게 님 무기인지 어떻게 알아요? 라며 잔뜩 어그로를 끌던 일이 게시판에 올라가면서 생긴게 시초다. 그 사진 [32] 호갱 패키지라고도 한다. 호갱+이용권 [33] 기절은 탈출기로밖에 벗어날 수 없지만 그로기는 탈기보다 쿨이 짧은 뒤구르기로 벗어날 수 있기 때문. 겸사겸사 탈기셀합조차 없어진 기공은... [34] 정확히 말해 정면 판정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35] 물론 막기 장신구에 달린 스탯과 보패 스탯등으로 어느정도 보정은 되지만 PvP세팅으로는 실격 수준인 수치를 자랑한다. [36] 역게 무신팡에 대한 자료는 여기서 참고할것. 정말 입이 떡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