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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20:39:37

북두의 권/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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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두의 권을 원작으로 하는 게임들을 설명하는 문서.

2. 비디오 게임

2.1. 북두의 권(패미컴)

2.1.1. 북두의 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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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북두의 권 2 세기말 구세주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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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북두의 권 RPG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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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패미컴 3,4편과 슈퍼패미컴 5편이 이 RPG 시리즈에 해당.

2.2. 북두의 권(슈퍼패미컴)

토에이 게임사업부 발매(전편 외주제작). 5편부터는 RPG였다가 6 & 7편부터는 대전액션게임으로 발매되었다.

2.2.1. 북두의 권 6


카이오까지이며 게임 자체는 썩 좋진 못한 데다 웃긴 건 하트는 나왔는데 그의 상사인 은 안나왔다는 거다(...). 이후 신은 7에서 나오지만 게임이 더 밑바닥까지 가서...

https://blog.naver.com/kisswing0/223351079175
여기서 리뷰를 볼수 있다.

2.2.2. 북두의 권 7


전편과 달리 라오우편까지이며 게임 자체는 쿠소게임이다. 조작감과 그래픽이 더 나빠졌으며 시스템도 난해하기 그지 없다. 그나마 의의라면 쥬우더가 처음으로 플레이어블로 나온다는거?

스토리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cpu 전용 캐릭터[1]가 있다.

https://blog.naver.com/kisswing0/223351272476
여기서 리뷰를 볼수 있다.

2.3. 북두의 권(세가 새턴)


파일:HokutonokenSS.jpg



1995년 반프레스토에서 세가 새턴으로 발매한 격투 어드벤처 게임. 1996년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되었다.

전투 요소를 넣은 키네틱 노벨같은 게임으로 북두의 권의 후일담 정도로 보이며[2] 바트와 린의 결혼식 도중 암흑의 북두를 칭하는 자들이 나타나 결혼식을 파토내고는 린을 납치한다. 바트는 맞서다 큰 부상을 당하며 하객 중 한 명이 쩔뚝거리며 홀로 떨어져 수행하는 켄시로 앞에 나타나 암흑의 북두가 린을 납치했단 소식을 알리고는 사망한다. 이에 켄시로가 린을 되찾으러 암흑의 북두를 물리치러 간다는 스토리인데..

스토리는 설정붕괴가 매우 심각하며 순수한 오리지널 캐릭터도 거의 없다시피하다. 남두수조권의 새로운 전승자인 자키[3] 정도가 그나마 독창성 있는 인물이지만, 그녀도 남두육성권중 일각인 남두수조권을 독학으로 전수했다고 하는 말도 안 되는 설정과 출생의 비밀에 얽힌[4] 이상한 시나리오로 인해 별로 빛나보이진 않는다. 이외의 신규 등장인물들은 거의 모두가 이미 사망한 등장인물들과 꼭 닮은 클론들이며 사우더의 아들이라는 설정의 갸란과 쟈코우의 후손이라는 바레비, 최종보스 젠오우 정도를 제외하면 전원 별 이유도 없이 그냥 똑같이 생긴 녀석들일 뿐이라는 게 황당할 지경. 프로즌 티어드롭? 거기다 게임 전체에 등장하는 잡몹 디자인은 고작 2종류라는 어이가 없는 수준이고[5] 암흑의 북두를 칭하는 북두무명권의 전승자이자 최종보스인 젠오우는 그냥 라오우를 빼다 박은데다 흑왕과 꼭 닮은 말도 타고다니며 성우조차 라오우와 같은 우츠미 켄지일 정도.[6] 일단 '라오우의 혼을 이어받았다' 라는 무슨 소린지 잘 이해가 안 가는 설정이 붙은 탓에 이런 듯 싶지만, 현실은 다른 짝퉁 캐릭터들마냥 그냥 라오우의 외형만 따 와 놓고 내면은 질 낮은 악당이 어설프게 라오우를 흉내내는 것 같은 짓을 하니 팬들에게 욕을 안 먹을 수가 있나...

부론손에게 감수를 받았다고 홍보한 스토리도 정말 황당한 내용을 자랑하는데 원작 시작 이전에 이미 사망한 류우켄이 아주 멀쩡하게 살아있고 라오우나 남두오차성, 파르코나 수라국의 나장들은 모두 죽은 상태인데 토키는 살아있는 등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이다.[7] 특히 일본에선 류우켄을 시작으로 쥬케이, 흑야차, 리하쿠 같은 영감탱이들만 질기게 살려놨다며 욕을 먹게된다. 그래도 리하쿠는 원작 기준으로도 생존한 상태이기에 리하쿠가 등장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거기다 분명 원작으로부터 시간이 그리 지나지 않은 시점임에도 파르코의 아들 미슈, 슈우가 돌봐주던 아이 중 한 명인 제피아, 사우더의 자식들인 갸란, 자키 등은 아무리 낮게 잡아도 10대 후반의 나이대로 등장하니 황당할 지경. 결국 이걸 평행우주 세계관이라고 뇌내보정을 하고 넘어가 보려 해도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해 줄 추가 캐릭터들이라고 넣은 녀석들이 쟈기, 지드, 사우더, 효우, 라오우, 남두오차성 등 원작 캐릭터의 성의없는 짝퉁들 뿐인데다 그들의 행동도 어중간하게 원작의 에피소드들을 흉내내서 짜거나 이해가 안 되는 내용들 천지다 보니 부론손도 이름만 빌려주고 태업하고 있다고 욕먹는 지경.[8]

게임의 내용도 영상을 보면 알 듯 처참하며 그저 켄시로가 목적지로 터벅터벅 여유롭게 걸어가는 모습을 멀뚱멀뚱 지켜보다가[9] 이벤트가 발생하면 마을사람 등과의 회화 이벤트 후 다시 터벅터벅, 가끔 적과의 전투가 발생하고 전투가 끝나면 또 터벅터벅의 무한반복인 세기말 걷기 게임 이라고 희화화가 될 정도인데[10] 플레이스테이션 이식판에선 이 지루한 걷기 장면을 통째로 게임에서 잘라버렸다. 문제는 걷는 신에서 사람들을 만나 정보를 듣는 장면과 악당들이 공격해오기 전에 켄시로에게 내뱉는 대사들이 제거되어 버린 탓에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이해가 안 되는 문제가 생겨버렸다.

전투는 일견 슈퍼패미컴판 유유백서 게임을 보는듯한 느낌이지만 실제론 대부분의 전략 행동은 그저 미친듯한 연타만으로 승부가 결정난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단순하다. 문제는 적당적당한 연타론 전투에서 이길 수가 없기 때문에 버튼을 마구 두들기게 강제하는 전투를 몇번 하고 나면 플레이어가 녹초가 될 정도다 보니 연타 패드같은 게 없으면 아예 플레이할 생각을 접는 게 좋을 정도다. 거기다 상기했듯 연타만 잘 하면 적을 평범하게 쓰러트릴 수 있을 정도로 전략도 단순하다보니 게임의 꽃일 터인 전투조차 그냥 지루한 작업으로 전락해 버린다. 연출과 그래픽조차도 PC엔진을 보는 것 같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형편없으며 무엇보다 이 게임, 전연령 등급 게임이다 보니 잡병에게 천장분열을 갈기든 북두백렬권을 날리든 피 한방울 안 흘리고 고정된 피격 애니매이션만 보여줄 뿐인, 무성의함 넘치는 원작파괴 게임이 되어 버렸다.

종합하면 수 많은 쓰레기 북두게임들 중에서도 그래픽, 스토리, 음악, 게임디자인의 모든 면에서 완벽히 시대착오적인 수준 이하의 최고봉급 똥게임으로서 명성이 자자한 타이틀이 되어 버렸다.

2.4. 북두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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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진 북두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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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북두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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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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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펀치매니아 북두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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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북두의 권(세가 마스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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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북두의 권 신 세기말 구세주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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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북두의 권 세기말 구세주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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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세기말 시아타아 전설 북두의 권

2.12. 북두의 권 ( PC-8801)


어드벤처 게임이다.

3. 사행성 게임

주로 사미가 제작을 전담하며, 일본 현지에서 흔하게 보이는 인기작임과 동시에 뭇 사람들의 인생을 막장으로 만드는 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2003년 발매된 초대 파치슬롯 북두의 권 은 약 62만대 판매되어, 파치슬롯 사상 최다 판매를 기록하며 슬롯 전성기를 이끌었고, 켄시로가 라오우와 싸워서 이기면 보너스가 계속되는 특유의 연출 시스템은 이후 많은 슬롯에서 차용되며 파치슬롯계에도 큰 획을 그었다.

4. 모바일 게임

4.1. 북두의 권 LEGENDS ReVIVE


4.2. 진 북두무쌍



[1] 하트님, 어금니 대왕 [2] 그러나 아랫쪽 내용에 써 있듯 원작과 너무 모순점이 많아 사실상 평행세계라고 봐야 될 수준이다. [3] 강한 여성 전사가 종종 나오는 외전작품의 전개가 활발히 이루어지던 2010년대보다 훨씬 전에 출시되었음을 생각하면 꽤 특이한 요소였다. [4] 사우더의 딸이자 남두아성권 갸란의 여동생이었다. 일단 남두의 정점인 사우더의 친딸이니 권법에 대한 재능 자체는 엄청날 터이지만 무술을 독학으로 익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당장 토키 같은 천재 권법가들도 결코 독학으로 권법을 익히지는 못했고 쥬우더도 여러 실전경험을 통해 자신의 권법을 개발해냈다. [5] 거의 색놀이 수준의 복면을 쓴 잡병 2종류가 이름만 바뀌어서 계속 재탕된다. [6] 사실 이 게임의 성우 기용은 쓸데없이 고퀄리티라 북두의 권 애니메이션 캐스팅을 거의 그대로 기용했다. 이미 죽은 인물들은 각각 해당 인물들의 짝퉁 캐릭터(...)들에 그대로 기용하는 원조 성우 입장에서도 좀 씁쓸해질 법한 수준의 철저함을 자랑한다. [7] 그나마 토키의 경우엔 켄시로가 살아있는 토키를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이지만 류우켄은 그런 것도 없다. [8] 물론 부론손의 감수를 받았는데도 스토리가 엉망진창이 된 게임이 새턴판 하나뿐은 아니긴 하다.(...) [9] 전투상황 외엔 게임 내에서 아예 뭐든 조작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일시 정지조차도 안 될 정도. [10] 이 걷기 연출은 30초가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 장면은 뭔가를 보여주며 게임CD를 로딩할 때의 지루한 로딩화면을 대체하기 위한 역할조차도 아니라 걷는 장면이 이렇게 길게 연출될 합당한 이유가 아예 없다. 그저 짧은 게임의 플레이타임을 어거지로 늘리기 위한 꼼수... [11] 역대 파치슬롯 판매량 1위 (62만대) 이기록은 20년 이상지난 현재도 불멸의 기록이며, 줄어든 사행성게임의 인기와, 늘어난 규제 때문에 앞으로도 깨지지않을 가능성이 높다. [12] 역대 파치슬롯 판매량 2위 (36만대)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높은 판매량을 보였으나, 호불호요소가 많고 전작만 못하다는 평가에 인기를 길게 끌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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