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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烽火山 | Bonghwas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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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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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이 | 14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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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에 있는 높이 140m의 산.봉화대가 있었기 때문에 봉화산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거대한 암벽이 많다.
16대 대통령 노무현의 고향인 봉하마을과 진영읍 일대를 볼 수 있는 높이 140m의 낮은 산이며, 2009년 5월 23일에 노무현 前 대통령이 부엉이바위에서 투신하여 최후를 맞이했던 산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김해 봉화산 마애여래좌상[1]이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 때문에 전국적 유명세를 탔지만, 사실 경남(특히 창원, 진주) 사람들에게 인식 자체는 확실히 있던 산이었다. 그 이유는 구 진영역을 출발한 새마을호가 한림정역으로 진입하기 직전, 경전선 철로가 널찍한 범람원과[2] 평야 한가운데에 우뚝 솟은 바위산을 감싸듯 돌아들어가기 때문에 안 보일래야 안 보일 수가 없는 산이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훗날 여기서 대통령이 나오자 바위산의 정기에 대해 세간의 훤화가 많았고, 이후 그 대통령이 안타깝게 세상을 등지자 역시 바위산은 살기[3]를 띤다는 이야기가 풍수가들 사이에서 돌고 일부 스포츠신문에 이런 얘기가 실리기도 했다.[4]
2. 부엉이바위
3. 정토원
김해 봉화산에 있는 사찰로 부엉이바위까지 25m 간격으로 있으며, 경내에 호미를 든 관음상과 포대화상의 불상들이 있다.노무현 前 대통령이 사망 당일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1]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0호.
[2]
게다가 진영읍 동쪽은 습지 지대가 매우 넓게 펼쳐져 있다.
[3]
풍수에서 토(土)는 생하고 암(岩)은 살기다라고 한다. 보통 평창동 부촌에는 정치인이 살고 한남동 부촌에는 경제인들이 산다는 얘기를 이런 식으로 풀이한다.
[4]
대표적인 것이
차길진이 스포츠조선에 싣던 칼럼들인데 이 또한 차길진 법사 타계 이후에는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