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aaa><colcolor=#373a3c> [이름] 봄버 존
[별명] 니트로 슈가
[성별] 여
[키] 150cm
[생일] 4월 5일
[출생지] 66호 지하성
[속성] 불
[소속 조직] 레디젤 렌치
[전투 방식] 레디젤 폭탄
그녀의 경력
사실 봄버 존 씨가 여기 오기 전부터 소문은 많이 들었어. 아무래도 세상에서 제일 제일 굉장한 폭탄 재료를 찾으려고 이곳으로 온 것 같아. 그녀는 폭발에 진짜로 미쳐있어. 게다가 그건 어떤 도시를 폭발시키기 위해서...... 라고?
잠깐 기다려, 누가 그녀를 통과시켜줬...... 설마 난가?! 됐어, 됐어. 지금 고민은 그녀를 뭐라고 부를 것인가인데...... 봄버 씨? 존 씨? 일반 이름과 파일 정보가 조금 다른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나중에 바뀐 코드겠지.
그러니까 아마 그녀는 「번즈」라는 성으로 불리기 싫은 거겠지. 잠깐, 근데 파일에는 왜 적은 거야? 숨기고 싶거나 다른 사람에게 들키고 싶지 않으면 이렇게 쓰지 않으면 되지 않아? 이 아가씨 뇌는 대체 어떻게 되어 있는 거야? 미안, 내가 너무 혼란스러워서......
――바이스
그녀의 이야기(1)
[ 호감도 2레벨 달성 시 잠금 해제 ]
헤이! 어이! 새로운 파트너! 화약 과학의 천재가 자기소개하러 왔다고!
거친 사막의 생활은 짜릿하고 위험하지, 언제라도 정체 모를 생물의 습격을 받고, 엄청나게 강한 상대를 만나기도 해. 상대가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에 전혀 봐줄 필요도 없지! 가끔 너무 터뜨려서 나도 함께 터질 때도 있지만 그래도 그땐 엄청 통쾌했다고! 한 번은 암귀 무리를 만나서 엄청 통쾌하게 터트리고 있는데 거대한 도마뱀을 봤어. 처음엔 그것도 암귀인 줄 알았지!
나중에 내가 하마터면 레디젤 렌치의 집을 없애버릴 뻔했다는 걸 알았지 뭐야. 하하하! 그쪽 사람들 성격이 나랑 잘 맞는 편이어서 말이야. 그래서 그곳에서 좀 쉬기로 했지. 거기 대장이 두말없이 날 가입시켜주더라고, 정말 통쾌해!
아, 맞다. 내 소개를 한다고 하고선 완전히 까먹었네. 일단 달아둬!
그녀의 이야기(2)
[ 호감도 4레벨 달성 시 잠금 해제 ]
평소에 뭘 터뜨리냐고? 뭐든지. 싫어하는 거, 귀찮은 거는 모두 없애버려. 특히나 위선적인 녀석들은 암귀보다 더 싫어! 싫다고!
전쟁에서? 당연히 상대를 터뜨리지! 특히나 주제도 모르는 암귀가 죽으러 왔으니까 당연히 터뜨려야지. 안 그래? 암귀를 폭발시키는 것만큼 짜릿한 게임은 없으니까!
이 게임을 발견했을 때는 사막에 무슨 방어전이 있었던 때야. 내가 처음으로 레디젤 렌치를 만난 때이기도 하지. 흥, 처음엔 날 떠돌이라고 생각해서 무시하더니, 폭탄 던지는 걸 보고선 걔네들 집을 날려버릴 뻔했는데도 나보고 즉시 가입하라 하더라고. 하하.
아쉽게도 몇 년 전의 그 큰 전쟁 이후로 이젠 그렇게 많은 암귀를 터뜨릴 수 없다는 거야. 그 전쟁에선 암귀가 셀 수도 없이 많았어. 나는 여기에 하나, 저기에 하나 던지면서 암귀가 날아가는 걸 바라봤지!!! 정말이지 너무 통쾌하더라니까!
그녀의 이야기(3)
[ 호감도 6레벨 달성 시 잠금 해제 ]
66호 지하성에 있었을 때, 내게도 친구가 있었어. 아...... 이름이 뭐였더라? 맞다. 러스였어! 그 녀석은 말이지. 내 기억 속엔 만년 이인자였어. 원래 난 친구 사귀는 것에도 관심이 없었는데 계속 나한테 무슨 폭탄의 위력이 어쩌고 하면서 조르는 거야. 폭탄 이야기를 들으니까 신이 나더라고! 그러다가 친구가 되었지!
그땐 터지는 소리를 들으면 쉽게 정신을 못 차렸거든. 하하하! 걔가 나보고 어떤 건물이 단단한지 시험해보자고 부추기더라고, 난 정말로 즐겁게 콧노래를 부르며 터뜨렸지! 그 결과 그곳은 날아갔고 나도 정학 먹었어!
아, 그 때 엄마 아빠한테 엄청 혼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로 짜릿했어. 하하하! 너도 해볼래?
그녀의 이야기(4)
[ 호감도 8레벨 달성 시 잠금 해제 ]
번즈? 번즈는 내 성이지. 앗, 내가 말 안 했던가? 어차피 중요한 일은 아냐! 나도 그때는 아가씨였지, 근데 변하지 않는 삶이란 얼마나 지루했는지 몰라. 지금이야 뭐든지, 어디든지 터뜨리고 싶으면 터뜨리는 거지! 그래서 말이야... 갑자기 다른 곳에 가보고 싶었어. 66호 지하성에는 내가 터뜨릴 수 있는 곳이 없었거든!
이것 때문에 난 부모님과 한바탕했고, 아버지는 떠나려면 더는 아버지 성을 쓰지 말라고, 가문에 먹칠하지 말라고 했지! 못 쓰면 못 쓰는 거지. 그 후로 난 계속 안 썼어. 안 쓰는 건 안 쓰는 거고, 파일에 적는 건 내가 말한 것도 아니고 말이야. 그치? 하하하하!
매턴 시작 시 비스코스 인장 1개 획득한다.
연쇄 스킬이 적에게 명중 시 인장 개수마다 12%의 확률로 대상에게 1턴 간 화상 상태를 부여하며, 웨이브가 시작될 때마다 인장이 초기화된다.
[화상 상태 : 매턴 현재 HP의 1.5 %를 잃는다. 최대 5단계까지 중첩 가능]
매턴 시작 시 비스코스 인장 1개 획득한다.
연쇄 스킬이 적에게 명중 시 인장 개수마다 12%의 확률로 대상에게 2턴 간 화상 상태를 부여하며, 웨이브가 시작될 때마다 인장이 초기화된다.
[화상 상태 : 매턴 현재 HP의 1.5 %를 잃는다. 최대 5단계까지 중첩 가능]
범위 내 타일 초기화 스킬
물속성 4성
미제니이나 번개속성 4성
안시아와 동일한 계열의 액티브 스킬. 범위 내 타일을 초기화하여 랜덤하게 자속성 타일을 노릴 수 있다. R3에 도달하면 자속성 이외의 타일만 초기화하며, 이와 동시에 발판이 초기화 될 때 낮은 확률로 자속성 발판을 생성 확률을 추가하게 된다. 다만 체감이 안되는 수준이다보니 발판 초기화를 통한 타일 도박 정도의 성능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엘시, 파우스트와 같은 타속성 타일을 자속성 타일로 전환 시키는 체인저와 조합하였을 경우 범위딜과 함께 불속성을 제외한 타일을 전환하고 이후 남아있는 타일을 변환시켜 활용할 수가 있어서 유틸리티가 부족한 불속성이 타일을 확보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며, 쿨타임도 똑같이 2턴이라 운영이 꼬이는 일도 없기 때문에 유용하다.
조건부 화상 디버프
연쇄스킬 사용 시 기본 12%에 턴 마다 12%가 증가하는 확률로 화상 디버프를 걸 수 있다. 턴마다 12%가 증가하며 웨이브가 넘어가면 확률이 초기화되는 잡몹 전에서는 부족한 유틸성을 희생한 높은 딜로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어렵지만 웨이브가 나뉘어 있지 않는 보스전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화상 확률과 나름 쏠쏠한 화상딜로 딜 지분을 채울 수가 있게된다. 또한 연쇄 스킬이 범위딜을 주기 때문에 스택을 쌓기 쉬운 것은 덤.
짧은 쿨타임과 쉬운 돌파
봄버 존은 똑같이 범위 내의 타일을 초기화 시키는 스킬을 보유하면서 맵 전체 범위에 초기화를 걸 수 있음과 동시에 불 속성 타일의 생성확률도 더 높은 우리엘의 열화판이라고 볼 수 있는 캐릭터이지만, 우리엘의 경우 4턴이라는 긴 쿨타임에 돌파를 해야 선제공격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돌파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6성이라는 점 때문에 픽업을 노리지 않는 이상 쉽지 않다. 반면에 봄버 존의 경우 4성이기 때문에 돌파 소재를 모으기도 쉽고 기본 쿨타임도 2턴이라 더욱 자주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엘과는 차별점을 보유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자동 조작에서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지 않음
봄버 존을 운용할 때 반드시 유념해야 될 사안으로 봄버 존은 자동 조작에서는 버그인지 트롤링을 방지하기 위한 설정인지는 알 수 없으나 액티브 스킬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때문에 자동 조작에 한해서는 연쇄 스킬과 일반 공격만 사용하면서 자리를 축내는 캐릭터에 불과하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를 기용해야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3각성의 효율이 굉장히 높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육성의 우선순위는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