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16:57:16

봄날(드라마)

{{{#!wiki style="color:#fff;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D1D1D,#e2e2e2
2002~2005
파일:유리구두(드라마) 로고.png
(2002)
파일:라이벌 로고.png
(2002)
파일:대망 로고.png
(2002~2003)
파일:태양속으로 로고.png
(2003)
파일:천년지애 로고.png
(2003)
파일:스크린 SBS 로고.png
(2003)
파일:첫사랑 SBS 로고.png
(2003)
파일:완전한 사랑 로고.png
(2003)
파일:발리에서 생긴 일 로고.png
(2004)
파일:폭풍 속으로 로고.png
(2004)
파일:파리의 연인 로고(흑).png
(2004)
파일:매직 SBS 로고.png
(2004)
파일: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로고.png
(2004~2005)
파일:봄날 로고.png
(2005)
파일:그린 로즈 로고.png
(2005)
파일:온리유 SBS 로고.png
(2005)
파일:해변으로 가요 로고.png
(2005)
파일:프라하의 연인 로고.png
(2005)
파일: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로고.png
(2005~2006)
}}}}}}}}}}}} ||
<colbgcolor=#2E2E2E><colcolor=#FFFFFF> SBS 주말 특별기획
봄날
(2005)
A Spring Day
파일:img2.sbs.co.kr/img/sbs_cms/PG/2016/05/27/PG37557508_w640_h360.jpg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45분 ~ 11시 5분
방송 기간 2005년 1월 8일 ~ 2005년 3월 13일
방송 횟수 20부작
제작 Sidus HQ[1]
채널 SBS
제작진 <colbgcolor=#2E2E2E><colcolor=#FFFFFF> 기획 문정수
연출 김종혁
극본 김규완[2]
원작 닛폰 테레비 <별의 금화(星の金貨)>[3]
출연 고현정, 조인성, 지진희, 한고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1.1. 기획 의도
2. 등장인물3. 여담

[clearfix]

1. 개요

2005년에 제작 및 방영한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모래시계를 끝으로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났던 배우 고현정의 10년 만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일으켰다.

지진희가 교통사고 후 해리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고은호 역할을 잘 소화해내어 '또 기억상실증이냐'는 비아냥과는 별개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초반의 화제에 비해 내용 전개의 허술함으로 작품성 자체는 용두사미로 끝난 안타까운 드라마.[4]

1.1. 기획 의도

이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한한 인간들이
영원성을 믿어 의심치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사랑이다.

순간의 열정으로 시작된 어설픈 사랑도,
어느덧 집착으로 변해버린 병적인 사랑도,

심지어 오랜 시간이 흘러
상대방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낡은 사랑조차도 소중한 추억이 되어
가슴 속에서 영원히 빛나기를 바라고
또 갈구한다.

인간들은 도대체 사랑의 어떤 힘을 믿기에..
그렇게도 집착적으로 영원을 꿈꾸는 걸까?

2. 등장인물

3. 여담


==# 비판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중반까지는 나름 호평을 받았지만 뜬금없이 조인성과 고현정의 키스신이 있었던 12회를 기점으로 점점 이상하게 진행되더니 결국 서정은이 고은섭을 사랑했으며 누가 봐도 이어질 것 같았던 고은호는 사랑이 아니라 엄마처럼 생각해서 헷갈렸다고 털어놓는다. 결말도 고은섭-서정은이 이어지는 듯하게 끝나며 확인사살.

초반 2회 마지막에 정은이 떠나는 은호에게 '가, 가지마! 가지마!' 하면서 말문이 트이는 명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당연히 분노했고 중간에 남주가 바뀌어버린 게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반론도 있는데 원작인 호시노 킨카에서도 결국 은호 역할의 남자는 약혼녀(김민정)를 택하고 상심하고 떠난 여주인공(서정은)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그 배에서 남자의 남동생(고은섭)을 만나며 서로 마주 보며 둘이 이어지는 듯한 암시로 끝났기 때문에 사실상 원작대로 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여기서 재반론을 한다면 어쨌거나 원작의 여주는 나중에 동생과 이루어졌을 지라도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형을 사랑하는 것처럼 묘사가 되었기 때문에 서정은의 캐붕은 피하기 어렵다.


[1] 출연진 중 조인성, 지진희, 한고은 등이 당시 이 회사 소속이었다. [2] 대표작으로 피아노, Dr.깽, 신데렐라 언니 등이 있다. [3] 1995년에 방영된 사카이 노리코, 오오사와 타카오, 타케노우치 유타카 주연의 일본 드라마가 원작이다. 덕분에 방영 당시 왕년의 사카이 노리코 및 일드 팬들 사이에서 좀 화제가 되었다고... [4] 김규완 작가의 특기이자 한계이기도 하다. 그 뒤에 쓰여진 드라마만 봐도.. [5] 4회가 방영되도록 배우가 정해져 있지 않다가 6회부터 투입되었다. [6] 당시 소속사가 이 드라마의 제작사인 싸이더스HQ였다. [7] 곡번호 기억하고 있다면 주의하자. 금영에서 14500번을 선곡 시도하거나, TJ에서 45099번을 선곡 시도할 경우, 곡이 없다고 한다. TJ의 경우 C50이나 TKR900에서 시도하면 저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