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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0 21:52:47

볼라디 배그렉

볼라디 배그렉
파일:파일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볼라디 배그렉2.jpg
종족 뱀파이어
성별 남성
소속 에인로가드
배그렉 가문
학파 마법전투[1]
첫 등장 14화

1. 개요2. 특징
2.1. 성격2.2. 전투 마법 실력과 악명2.3. 교육
3. 작중 행적4. 대인관계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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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의 등장인물.

2. 특징

기초 마법전투의 반복적 학습 과목의 담당 교수[2]. 종족은 뱀파이어로, 고나달테스가 뛰어나다고 평가할 수준으로 우수한 전투 마법사다. 실제로 제국 내에서 전투마법사로서 악명이 워낙 높아서 볼라디 배그렉의 이름을 들은 외부인이 기겁하기도 한다.

이한을 대학원생으로 노리는 교수 가운데 한 사람으로, 볼라디 교수가 기초 마법전투 과목을 강의하기 시작한 이래 수강생은 이한 단 1명 뿐이다. 애초에 이한이 이 과목을 듣게 된 이유도 '수강생이 없어서 숨만 쉬어도 A+'였다.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이한이 2학년이 된 뒤 후배 에안두르데가 들어오면서 수강생이 둘로 늘어난다.

고학년 선배들 사이에서는 무제 교수(제자 없는 교수)라 해서 온갖 미치광이 교수들 중에서도 특히나 접근하면 안될 위험인물 취급받고 있다. 다만 이한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수강하는 과목이 늘어나면서 버두스와 벤도졸, 미친 분신 등 광기에 찬 스승들이 속속 등장하며 볼라디는 상대적으로 정상인이 되었다. 사실 교수가 미쳤어도 과목이 메리트가 크면 제자들은 모인다는 사실은 버두스만 봐도 알 수 있지만, 볼라디의 경우 사람잡는 교수법은 물론이고 담당 과목 자체도 인기가 없어서 문제다.[3] 당장 마계가 침공해서 멸망하니 마니 하는 세계관도 아니고, 그렇다고 타국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도 아닌, 매우 평화로운 시대라서 마법 전투 자체를 배우려는 사람이 드물고,[4] 결정적으로 돈이 안 된다. 워낙 마법사가 희귀해서 단순한 원소 마법만 쓸 줄 알아도 고급 인력으로 모셔가고, 마법을 이용해 본격적으로 떼돈을 벌겠다면 부여마법이나 연금술을 배우는 쪽이 낫다.[5]

2.1. 성격

용케 배그랙 교수 같은 녀석 밑에서 배우고 있군.
그딴 불합리한 강의를 들을 놈이 있을까 싶었는데.
오수 고나달테스

교장과는 다른 의미로 미친 사람 취급받는 인물로, 사회성과 공감능력 그리고 눈치가 제로에 가깝다. 감정 변화의 폭이 극히 좁고 어떤 상황에서도 무덤덤하며 딱히 남에게 악의를 품지도 않는다. 하지만 말이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곧장 튀어나오는 데다가, 자연스럽게 듣는 사람을 분노하게 만드는 화법을 구사한다. 거기에 본인이 하는 모든 행동은 사리정연하기 때문에 당연히 남들도 이해할 것이라고 여기고 있어서 의도나 목적을 타인에게 한마디 설명조차 하지 않고 무작정 행동한다. 때문에 모든 교수들에게 곁에 있으면 피곤한 또라이 취급을 받으며, 본인은 한 줌 악의도 없지만 입만 열면 교장과 이한의 심기를 긁어대고, 볼라디 교수의 스승인 유미디후스조차도 '쟤랑 같이 있으면 사생결단을 낼 것 같아서 교육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자신이 관심 가진 것 이외엔 정말 극단적으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외출이 금지된 1학년생임에도 학교 밖으로 탈출한 이한을 보고서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오히려 탈출 시도 중 옆에 교수가 있는지 모르고 있던 이한의 부주의를 지적하며 '본인의 유일한 제자인 이한이 본인의 지도과목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견지하기를 바란다'.[6] 말을 정말 극단적으로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타 학교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이 모욕적인 말을 하려 하자 이한이 발을 밟아 말을 끊은 뒤 실수였다고 사과하자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정도. 이한이 옆에서 열심히 아부하긴 하지만 그냥 대놓고 돌직구를 꽂았어도 딱히 문제는 안 생겼을 성격이다. 오히려 이것 때문에 이한이 제 무덤을 파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키르민 쿠가 이한과 볼라디 앞에서 '볼라디 교수는 학생 생각을 잘 해주지 않는다'고 말하자, 이한은 그렇지 않다며 아부를 했다. 그리고 이한이 키르민 교수의 말에 동의했다면 볼라디는 '내가 학생 생각을 잘 해주지 않는구나'라고 받아들였을 것이지만, 이한이 앞에서 그리 말하여 자신이 잘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직접적으로 서술된다.

자신의 제자인 이한을 제외하고는 타인의 일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죽든지 말든지, 전 재산을 날려먹든지 말든지. 오직 자기 제자인 이한의 입장만 생각해 준다. 문제는 그 이한의 입장을 자기 마음대로 어림짐작해서 일을 키운다는 것인데, 이한이 교수 비위를 거슬릴까 마음에도 없는 입에 발린 소리를 곧이곧대로 듣고 끝까지 밀어붙인다.

2.2. 전투 마법 실력과 악명

해골 교장이 직접 가르친 엘리트 전투마법사다. 사용 가능한 마법 학파도 굉장히 많아서 예지 마법[7], 변환 마법[8], 부여 마법[9], 혈마법[10], 원소 마법[11], 시간 마법[12]을 전투용으로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외외로 환상 마법은 극소수의 진짜 실력자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면서 쓰레기 취급한다. 참고로 에인로가드 결투 클럽의 담당 교수가 환상마법 전공 교수일 정도로 환상마법은 결투에 유용하다. 그정도로 유용함에도 배그렉의 눈에는 충분치 않은 것.

에인로가드의 교수가 되기 전에는 대륙을 여행하며 마법전투를 갈고 닦았고, 심지어 학생 시절에도 결투와 현상금으로 돈을 벌었다니 여태껏 밴을 안 먹은 결투클럽이 있다는 게 놀랄만하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어부와도 싸워 보았다는 등 안 싸워본 존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공중전투에도 조예가 깊어서 와이번 같은 공중 몬스터를 탄 상태에서 어떤 사각을 조심해야하는지 하루종일 가르칠 수 있다.

마법의 사용에 있어 신속성, 통제성, 효율을 선호하며, 규모 있고 강력한 마법보다는 대인 전투와 필요한 살상력에 초점이 맞춰진 마법만을 사용한다. 본인의 전투 철학에 따르면 마법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속도와 통제력으로 깃펜을 띄워 글을 쓰는 간단한 마법이라도 얼마든지 전투에 있어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본인은 의외로 이렇게 마법을 응용하는 방법을 사도(邪道)라고 생각하는 듯.

돈이 부족하면 모험가들과 함께 위험한 의뢰를 수행한다. 경력이 긴 모험가들이 이름만 듣고도 기겁을 할 정도로 업계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하 불법투기장이나 결투 클럽에서 돈을 걸고 싸우기도 하는데 승률이 너무 높아서 상금을 휩쓸어가고 승률 내기도 성립 안된다는 이유로 대륙에 있는 모든 결투 클럽에서 출입금지 처분을 받았고, 배그렉에게 약간이라도 전수받았다는 이유로 결투 클럽에 잠시 들어온 학생들도 영구 출입금지 처분을 받고 쫒겨났다.

2.3. 교육

성격 때문에 본인의 전투마법사로써의 능력과 별개로 가르치는 데에는 적합하지 못하지만, 학생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아무 설명 없이 일단 시켜 보는 배그렉의 교육 성향이 일단 시키면 대체로 해내는 이한의 재능과 최악의 형태로 결합, 1학년 말에는 교장조차 '어 이게 맞나' 수준으로 강의 난이도가 끝없이 올라가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얻는 게 많긴 하지만 그만큼 가혹한 교육이라, 그 교육의 실체를 목격한 흰 호랑이의 탑 학생들이나 흑마법과 선배, 알시클 팽에린 등 다른 마법사들이 그 가혹함에 이한을 동정할 정도였는데 정작 이한과 볼라디 당사자들은 그걸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한이 뭔가 새로운 시도를 성공했거나, 새로운 마법을 익혔거나, 위험한 상대를 상대했을 때는 귀신같이 소식을 듣고 다음 강의에서 언급하거나 직접 찾아온다. 그 탓에 이한이 무언가 저지를 때마다 어김없이 댓글란에 '000를 했다고 들었다'가 올라온다.

역사상 전례가 없는 마법재능을 가진 이한이 자신의 교육 커리큘럼을 따라오자 자신의 교육이 틀리지 않다는 확고한 믿음이 생겨버렸다. 물론 볼라디의 교육을 본 사람 거의 전부, 심지어 대련상대로 온 사악한 악망돠 범죄자 마저 미친 교수가 제자를 학대하나 한 번쯤은 의심하며, 이한 본인도 볼라디의 수업을 매우 무서워하고 있다.

볼라디는 제자인 이한을 아끼고 있으며 이한이 전투마법사로서 대성할 수 있도록 착실히 가르치고 있다. 의외로 제딴에는 '성급해하지 마라, 과욕은 금물이다'라고 조언하며 이한이 고난이도 마법이나 고위 몬스터에 관해 물으면 이한이 멋대로 도전해서 사고가 날까 봐 매우 걱정하며 성급해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물론 이한은 절대 그런 의도로 질문한 게 아니다. 문제는 이미 볼라디 베그렉 본인의 생각보다도 이한이 더더욱 진도를 스스로 나가 해결한 후라, 내가 이한을 과소평가했구나 하고 난이도를 더 올려버리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나중에는 시험에 쓸 대련 상대를 찾아다니는데 그 수준이 서리거인의 왕[13], 모험가 파티,[14] 고대 악마[15] 같은 위험한 존재들이다.... 불사조나 케르베로스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불사조는 이한과 붙여볼 만한 수단을 못 찾았고, 케르베로스는 번개걸음 교수가 귀하게 키운 녀석이라 전투용으로 부적합해서 이한과의 대련이 성사되지 않았다.

이런 미친 수준이지만, 의외로 이한 본인에게 상당히 잘맞는 수련법인 것은 맞아서 이한 본인도 복잡한 심정을 느끼고 있다. 게다가 상술했듯 착실히 가르친건 맞아서, 보통 단편적인 이해로 주문을 펼치는 다른 학생들과 달리 근본적인 원리 학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5서클 진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한과 다른 학생의 수준 차이를 다른 교수들보다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고 이한의 폭주를 누구보다도 옆에서 지켜보았기 때문에 이한의 후배인 에안두르데는 훨씬 정상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대다수 교수들은 제자들의 조언도 쿨하게 무시하지만 배그렉은 성격 탓인지 제자를 크게 신뢰하는지 이한의 피드백을 그대로 수용하며 교육 과정을 고치고 있다.

1001화에서 교장에게 예산을 전혀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무제교수 시절이야 실적이 없으니 그렇다쳐도 이한과 에안두르데를 1년 반 동안 사비로 교육했다는 말이 된다.

3. 작중 행적

기초 마법전투라고 해놓고 실제로는 어지간한 고학년 마법사들도 못 따라할 난이도의 훈련[16]을 강의하고 있었다. 그 결과 매년 수강생들이 도망가다 보니 결국 혼자서 강의실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교장과 계약할 때 그 내용은 수업을 하라는 것이었지 학생들을 모으라는 게 아니라는 이유로, 수강생이 0명이든 말든 신경 쓰지 않고 강의 시간 마다 강의실에서 시간을 채우고 퇴근했다. 학생들이 자기 수업을 못 따라오면 그건 자신이 아닌 학생들의 문제라는 확고한 마인드는 덤. 그 상황에 학점을 날로 먹고 싶었던 이한이 들어오자 교수 인생 최초로 다음 단계를 진행하게 된다.

2학기 기말고사로는 거인 퍼레이드를 돌파하는 것을 시험으로 준비했는데 교장조차 '어 이게 맞나' 고민할 정도의 난이도였으나 일단 허락은 내려줬다. 하지만 <기초 춤과 사교 심화> 시험장을 습격한 흡혈괴물과 싸우던 거인들이 부상을 입었기에 다음 해로 연기하기로 한다.[17]

4. 대인관계

5. 기타



[1] 인원이 워낙 없어서 정식 학파는 아니고 지원금도 받지 못하고 있다. 1001화에서 학파 인원이 2명으로 늘어서 지원금이 나올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학파 특성상 전투에 쓸수 있으면 부여마법, 예지마법 등 필요하다 싶은 마법들을 끌어다 쓰고 있다. [2] 수업 방식의 컨셉은 비슷한 마법학교 배경의 영미권 소설 < MOL: 배움의 어머니>의 오마주. 단, 초반 이후로는 해당 소설과는 완전히 다르다. [3] 강의 신청자가 아예 없지는 않다. 학기 초에 이한이 이 강의를 찾아 들어갔을 때 먼저 와 있던 학생들도 있었고, 흰 호랑이 탑의 선배들 중에도 마법 전투에 관심을 가지고 강의를 수강하려 했던 이들이 있었다. 그저 아무도 볼라디 교수의 강의를 버텨내지 못했을 뿐. [4] 물론 용병과 전투나 마법사끼리 대결도 있고 전투 자체는 경험할 상황이 종종 생기지만, 굳이 전문적으로 익힐 이유는 없다. 어차피 에인로가드 학생들은 툭하면 몬스터나 교장의 하수인 그리고 자기들끼리 툭탁대는지라 저절로 전투에 숙달이 될 수밖에 없다. [5] 에인로가드 1학년 수준만 되도 밖에서는 한 사람 몪은 충분히 하는 실력이다. [6] 이처럼 자기 일에 방해만 되지 않으면 이한이 교장이 정한 규칙을 어기더라도 상관하지 않기 때문에, 밖에서 산 어마어마한 물자들을 교수 짐이라고 둘러대고 반입했지만 빤히 보고서도 막지 않았다. [7] 적의 행동을 예측하는 용도. [8] 목도리를 강철로 만들어 적을 베거나 옷을 강철로 만들어 방패처럼 사용. [9] 신체능력과 무기를 강화. 벽을 뚫고 들어가서 마법범죄자를 순식간에 베어버릴 정도로 강함. [10] 본인의 혈액을 빠른 속도로 소모하는 매우 위험한 마법이라 흑마법사들도 기피하지만 배그렉은 마력 증폭용으로 사용. [11] 물, 얼음, 불, 어둠, 번개 등 다양한 속성을 사용가능하며 전투용 전공서적도 집필. 물 속성의 최고 권위자로부터 직접 사사하여 물을 고도로 압축 후 고속회전시켜 적에게 날리고 증기로 폭발시킬 수 있음. [12] 가속버프기 [13] 왕관에 상처만 내면 되는 규칙. [14] 다른 몬스터에 비하면 아예 날로 먹는 수준. 대련용 몬스터를 사려 할 때 사기치다 걸렸는데, 전부 상자에 넣어서 잡아온 뒤 1학기 기말고사에 상대로 실컷 굴려졌다. [15] 이 악마조차 배그렉 교수를 미친사람 취급하면서 혹시 이한이 협박당하는 중이냐고 물어보는데(고대에도 제자를 악마와 강제로 싸우게 하는 스승은 드물었다), 그러다가 제자에게 등에 칼 맞는다고 경고했음에도 배그렉은 들은 척도 않는다. 이한에게 나중에 자신과 계약한다면 자비를 베풀어주겠다면서 돌아간다. [16] 실제로 첫 강의 내용인 쇠구슬 제어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일정 수준의 마법사도 3년간 꾸준히 연습해야 성과를 보는 훈련이다. [17] 교장과 데스 나이트들, 거인들도 이 정도 실전이라면 충분히 좋은 시험이었을 거라며 볼라디 교수를 달랬다. [18] 기초 혈마법 마도서와 기초 번개마법 마도서. [19] 기초 암흑마법 마도서 [20] 예를 들어 그 내용이 일부 나온 혈마법 마도서의 경우 일단 혈마법의 개념을 간결하게 설명한 다음 혈마법을 안전하게 시전하기 위한 준비(잠 많이 자기, 육즙 많은 고기를 많이 먹어두기 등)를 설명하는 등 교과서적인 구조를 띄고 있었다. [21] 다만 다른 마도서들을 보면 분량늘리기로 쓸 데 없는 소리까지 잔뜩 채운지라(심지어 이한조차도),[25] 오히려 말이 간결한 볼라디라서 그렇게 쓸 수 있는 걸지도 모른다. 교수가 아니라 교과서 집필진을 해야 하는 사람 [22] 이한의 동문 사형이기도 한 셈이다. [23] 이 부분에서 이한은 교수들이 과연 천외천이라며 감탄했다 [24] 웹툰 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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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여담으로 이한은 이런 분량 늘리기를 쓸데없다고 욕하면서도 자신의 분량 늘리기는 독자들을 위한 배려라는 에인로가드식 내로남불을 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