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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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라이마 주의 주도이자 최대도시이다. 브라질 주도 중에서 유일하게 적도 이북에 위치한다.[1]

1830년 보아비스타라는 이름의 마을이 처음 설립되었다. 1890년 7월 9일, 시로 승격되었다. 1944년, 아마조나스에서 히우브랑쿠 준주가 분리되면서 처음으로 주도로 승격했고 1946년 계획도시로 새롭게 설립되었다. 1962년 히우브랑쿠 준주가 호라이마로 개명되면서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사바나기후(Aw)로 구분되며 연평균 기온은 28도이다. 평균 습도는 75.6% 이다. 연평균 강수량은 1700mm 이상이며 5~8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내린다.

브라질 공군 기지가 보아비스타 시내에서 4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해있다.[2] 교통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고속도로는 마나우스로 이어지는 BR-174만 존재한다. 아직 철도가 없다. 항구 역시 보잘것 없는 크기이다.

[1] 아마파의 주도인 마카파는 적도가 도시를 관통한다. [2] 보아비스타 국제 공항과 시설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