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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14:20:24

보스 인 스쿨/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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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연
2.1. 강세현2.2. 권진태2.3. 진채연2.4. 강선혁2.5. 봉삼
3. 한국
3.1. 스승
4. 중국
4.1. 왕룡4.2. 첸
5. 일본6. 그 외 국가

1. 개요

웹툰 보스 인 스쿨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연

2.1. 강세현

본작의 주인공. 어려서부터 타고난 싸움꾼이었으나 초등학교 졸업 이전에 고등학생 여럿을 때려눕히며 사고를 치는 등 행실이 좋지 못했다. 그러다 경찰서로 향하게 되고 그 이후에 어머니로부터 싸우지 말 것을 권유받는다. 때문에 세현은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고자 중학교 생활 내내 일진들의 구박을 받으면서도 주먹 한 번 휘두르지 않았고, 실제로 세현을 괴롭히던 일진들은 세현이 타고난 싸움꾼이란 사실을 조금도 알지 못했다. 그러나 세현의 아버지가 사망하고 장례를 치르며 세현은 아버지가 주먹으로 대한민국에서 최고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유언으로 맞고다니지 말라는 소리를 듣고서 어머니와의 약속에서 타협하게 된다.

2.2. 권진태

2.3. 진채연

강선혁의 아내, 강세현의 어머니. 조선 무맥의 후계자로 사복검을 사용하며 이쪽도 남편 이상의 엄청난 고수이다.[1] 전투력과는 별개로 남편인 강선혁에게는 사랑스러운 아내, 아들인 강세현에게는 다정한 엄마로 평범한 가족이다. 남편인 강선혁을 잃은 큰 아픔이 있어 항상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한다. 일례로 아들[2]에게 다시는 누구와도 싸우지 않겠다고 약속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할 정도.[3] 시즌3에서 아들을 암살하려고 한 삼합회의 전 지부를 박살내고 돌아온 뒤 아들과 자신은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며 아주버니인 강종석에게 회장 자리를 물려주려 한다.[4]

2.4. 강선혁

진채연의 남편, 강세현의 아버지. 썬샤인 전대 회장. 동생인 강종석의 언급으로는 한국에서 주먹 하나로 최고였던 사람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엄청난 고수.[5] 왕룡에게 살해당했다.

2.5. 봉삼

본명은 강규봉으로, 강세현의 호위무사 역할을 한다. 평소엔 작중에서 귀염둥이 역할을 한다. 그러나 삼단봉을 들어야 할 때, 강세현을 지켜야 할 때는 수준급의 전투력을 보여준다. 시즌 3 기준 추성진 이상의 전투력으로 추정. 최근 강세현을 지키기 위해 총에 맞아 죽게 되었고, 그것을 본 강세현이 각성하며 순간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6] 그 정도로 강세현에게 있어 봉삼은 가까운 사이였음을 의미한다.

3. 한국

3.1. 스승

진채연과 권진태의 스승. 절에 사는 중이며 전대 무맥의 전인이다.
왕룡에게 압도당한 것을 봐서는[7] 진채연과 권진태의 스승치고는 그리 강하지는 않은 듯하다. 아마 노화 때문인듯.[8]

4. 중국

4.1. 왕룡

흑회[9]의 주인. 강선혁을 죽인 자로서 엄청난 고수이다. 오직 싸움만을 갈구하는 살인마로서, 그와 대결해 패한 이들은 대부분 죽였다.[10] 자신의 제자도 예외는 아니다.[11] 진채연의 언급으로는 약속한 3년이 지났는데도 오지 않았다고 했다.[12]외전까지 재앙 그 자체로 묘사되었지만, 시즌3에서 등장한 첸에게 개박살나는 동영상이 나와 위상이 급추락하였다.[13]

4.2.

시즌3부터 등장한 중국의 은둔 고수. 잭 타이론이 보낸 초대장[14]을 받는 것으로 첫 등장하였다. 슬쩍 보더니 바로 낚싯대로 찢어버리는 것으로 엄청난 고수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다. 이후 삼합회의 전 지부가 진채연에게 개박살난 뒤 이승호[15]가 복수를 부탁하기 위해 시골에 찾아가는 것을 등장, 어떤 말에도 꿈쩍도 하지 않다가 왕룡이 당했다고 하자 동요하더니[16] “복수는 명분이 있어야 하는 것! 하지만 무는 겨루는 것! 왕룡을 꺾었다면…. 한 수 겨룰 만하겠어”라고 하며 제안을 받아들인다.[17] 36화에서 젊은 시절의 모습이 나오는데 왕룡을 갖고 노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18] 몇 안되는 정상인 중 한명인데 상대의 실력과는 상관없이 존중해주며, 다른 이들의 대결도 보는 것도 무척이나 좋아한다. 적어도 싸움과 파에 미친 인간은 아니라는 것. 당분간 무척 바쁠 예정이라고 하는데 삼합회를 아예 가루로 만들어버릴 생각인 듯하다.[19] 왕룡과 큰 비교가 되는 부분. 여담으로 왕룡의 안티테제인 면이 강하게 드러나는데, 둘다 작중 손꼽히는 중국의 고수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행적은 전혀 다르다. 왕룡은 실력만 강하지 피에 미친 살인마로 묘사되며, 첸 노인은 힘에 걸맞은 품격을 가진 자로서 무협소설에 등장하는 절대고수같은 면이 많다. 특히 싸우는 모습이 극과 극인데, 왕룡은 기본적으로 싸움에 임할 때 상대를 죽이려는 목적으로 손속에 사정을 두지 않는 반면 첸은 불필요한 살상을 하지 않는다.[20] 둘다 싸움을 좋아하지만 그 목적이 완전히 다른 것.[21] 결정적으로 왕룡은 가족이 없지만 첸은 가족이 있다.
최신화에서 이승호를 죽였다. 그래도 자신의 가족만 건드린 이들만 죽였다. 낚싯줄이 엄청난 위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5. 일본

6. 그 외 국가


[1] 어느 정도나면 중국을 완전히 장악한 삼합회와 일본의 야쿠자도 감히 한국 땅을 넘보지 못할 정도. 거대한 조직을 일개 개인의 존재 자체으로 틀어막을 정도니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영향력인 것. 실제로 그녀가 직접 나서자 삼합회의 전 지부가 개박살이 났다. [2] 초등학생 5학년에 불과할 때 혼자서 중학생 일진 무리를 개박살냈다. [3] 아마 이때 아들이 자신과 남편의 피가 흐른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자신을 찾아다니는 왕룡 때문에 아들이 해코지 당할까봐 남편과 떨어져 살며 썬샤인은 물론이고 아버지가 있다는 사실까지 숨겼었다. 앞으로 아들이 어떤 일을 겪을지 훤히 보이는데 걱정되지 않을 수가 없다. [4] 자신의 목숨이 위험했던 적은 수도 없이 많았고, 남편을 잃은 큰 슬픔에다, 아들까지 잃을 뻔한 적도 많았다. 사실상 삶 자체가 불안과 불행의 연속인데 자살 안한게 신기할 정도. [5] 어느 정도냐면 결국 왕룡에게 죽긴 했으나 흑회의 후계자 중 두 명을 처리했다. 흑회가 삼합회조차 발도 안 붙이는 곳임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것이다. 솔직히 인간인 이상 흑회의 그것도 왕룡이 직접 키운 가장 강한 후계자를 2명이나 처리하고 왕룡 상대하는 건 불가능하다. [6] 최강자 중 한 명인 이고르가 그를 말리려다 겁을 먹고 물러났고, 첸, 진채연, 권진태가 같이 상대하려던 군인들을 혼자서 쓸어버렸을 정도. [7] 늙은 호랑이 사냥따위로는 욕심이 치워지 않는다고 한다. [8] 근데 그렇게 따지면 왕룡이랑 첸도 노인인데 좀 애매하긴 하다. [9] 그 시작을 알 수 없는 때부터 중원의 어둠을 지배해온 자들로서 100년의 안되는 삼합회는 이달 앞에서 애송이에 불과하다. 어느정도냐면 삼합회의 수장이 언급하는 것조차 벌벌 떨면서 가면 무조건 죽는다고 얘기할 정도. [10] 살아남는 건 진채연의 스승과 진채연 밖에 없다. 과거 시점에는 그나마 좀 유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마 첸에게 패하고 나서 더 잔혹한 성격으로 바뀐 듯. [11] 정확히는 패배자가 된다면 죽인다. 그런데 웃기는 건 자기는 첸한테 맨날 졌으면서 아직 성장하는 제자들 죽이는 건 완전 내로남불이다. 원래 패배하면서 더 성장하는 건데 스승으로서 패배에서 교훈을 얻게 해주는 못할 망정 무조건 죽이면 제자들이 남아날지 의문...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자신도 첸을 단 한번도 이긴 적이 없으니 셀프 살해해야 한다(...) [12] 아마 이때 첸을 처음 만나고 박살났을 확률이 높다.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강한 줄 알았는데 웬 낚시꾼에게 박살이 났으니 약속이 기억날리가 있나. [13] 사실 시즌2에서 끝났으면 문제가 없는데 시즌3이 나와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기도 했다. 최종보스였던 왕룡이 죽어버렸기에 사실상 진채연과 권진태, 강세현이 최강자가 되므로 스토리 진행이 안되기 때문. 때문에 왕룡을 뛰어넘는 고수는 무조건 등장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중국의 그것도 왕룡을 갖고 놀았던 고수가 나와버린 것이 문제. 결국 왕룡이 보여준 압도적인 무위가 퇴색되고 스토리 상 모순이 생겨버렸다. 이렇게 되면 엄연히 왕룡이 자신보다 훨씬 강한 이가 존재하는데도 어쭙잖게 최강자 행세하며 자신보다 약한 이들을 학살한 극강의 찌질이 짓을 했던 게 되어 버리기 때문. 차라리 피에 미친 살인마가 더 나을 정도. [14] 전세계의 인간 흉기들에게 보낸 초대장이다. [15] 형인 이준호가 왕룡에게 살해당해 부회장 자리를 이어받았다. [16] 몇 년간 안 찾아오더니 요절을 했냐고 묻는데 왕룡이 이전에도 계속 도전을 했왔고 그때마다 이겼는 모양이다. 졌다면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니, 완전히 압도한 모양이다. [17] 외전까지 재앙 그 자체로 묘사됐던 왕룡을 꺾었다고 하자 겨룰만 하다고 하는 걸 보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18] 첸의 언급으로는 그 피와 싸움에 미친 왕룡조차 자신에게 이빨을 드러내지 못했다고 한다. [19] 시즌3 초에 진채연에게 삼합회의 전 지부가 박살이 났는데, 첸까지 끼어들면 중국에서 완전히 없어진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삼합회가 언급조차 두려워하는 곳이 흑회고, 그 흑회의 정점이 왕룡이고, 그 왕룡을 갖고 논 게 첸이다. 하필이면 가족 가지고 협박을 했가에 봐줄 가능성도 없다. 그래도 다행인건 첸은 왕룡같은 살인마는 아니라서 수뇌부들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이들만 족칠 가능성이 크다. 물론 자신한테 달려드는 놈은 다 죽이겠지만. [20] 특히 자신에게 패한 상대를 어떻게 대우하는지가 완전 극과 극인데, 왕룡은 잘 싸웠든 못 싸웠든 무조건 그것도 잔인하게 죽이는 반면, 첸은 전투불능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그친다. 일례로 시즌2에서 왕룡은 프랑스의 검술 고수인 피에르 스테판을 상대했을 때 항복했음에도 잔혹하게 죽여버린 반면, 첸은 항복도 안한 데다 계속 자신을 무시했던 장 자크만에게는 경동맥을 피해 목을 찌르는 것으로 끝냈다. [21] 엄밀히 말하면 왕룡은 싸움을 좋아한다기는 보다는 살육 그 자체가 목적이다. 한마디로 상대를 죽임으로서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는 것과 살육으로 피튀기는 히열을 느끼는 살인마인 것. 반명 첸은 싸움을 좋아하지만 자신처럼 무에 평생을 바친 이들과 대결하는 것을 즐기는 것이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