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병기역명이란 철도의 역 이름에 부가적으로 붙는 역명을 지칭하나, 부역명(부기역명)처럼 써도 안 써도 상관이 없는 명칭이 아니라 반드시 필수적으로 붙여 써야 하는 역명을 가리킨다. 그러나 사실 병기역명이 주역명의 일부로 인식되는 김천(구미)역과 같이 특수한 경우가 아닌 경우 부기역명이나 병기역명이나 보조적으로 역의 이름을 수식해주는 역할을 하고 그를 굳이 강제할 필요까지는 없다.한국철도공사의 역 중 괄호 안에 있는 이름은 대부분이 부역명이고 병기역명인 사례는 신창(순천향대)역이나 김천(구미)역 등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반면 서울교통공사 및 서울 지하철 9호선, 서울 경전철의 역들 괄호 안에 있는 것들은 공식적으로 서울시 고시를 통해 확정되는 병기역명이다. 그러나 서울시도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을 통해 병기역명을 붙이는 사례가 많아서 병기역명이나 부역명이나 별 차이는 없게 되었다.
김천(구미)역만큼은 (구미) 부분이 병기역명을 넘어서 주역명의 일부 글자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의 공식 문서에서도 김천(구미) 또는 김천구미 형태로 붙여쓰며 둘 다 똑같은 역이다. 나무위키에서도 이 부분만큼은 (구미)까지 포함된 풀네임 통째로 주역명으로 취급된다.
2. 예시
2.1.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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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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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기역명 /목록 | 부역명 /목록 ·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 |
- 병기역명/목록 문서 참고.
2.2. 해외
- 하츠카이치시야쿠쇼마에역: 헤라(平良)
- 와카야마다이가쿠마에역: 후지토다이(ふじと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