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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22:58:36

벰(요괴인간 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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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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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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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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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판
ベム (Bem)

1. 개요2. 상세3. 작중행적
3.1. 2019년판3.2. 2020년 극장판
4. 기타

1. 개요

요괴인간 벰의 주연 중 한명.

성우는 1968년 코바야시 키요시, 1990년판 김정경, 2006년 이노우에 카즈히코 / 박상일[1], 2017년 스기타 토모카즈, 2019년 코니시 카츠유키. 실사 드라마는 카메나시 카즈야

2. 상세

3명의 리더,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따뜻한 마음씨를 지니고 착한 일을 하면 언젠가는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깊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 힘이 매우 세며 인간으로 변장했을 때는 중절모를 쓰고 지팡이를 지닌 신사로 변장한다. 싸울 때는 지팡이를 칼처럼 휘두른다. 전투력은 3명 중 최강자로서 막타를 주로 담당한다.

제목만 보면 벰이 주인공이지만, 극중 역할은 주동인물이라기보다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가까우며 극의 클라이막스에 쨘 하고 등장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이다. 때문에 극의 실질적인 주인공은 여러모로 미숙해 종종 사건에 휘말리는 베로다. 겉모습은 우연히 만난 나그네의 모습을 카피한 것이라고 한다.

2019년 판에서는 인간 모습은 다른 둘보다 변화폭이 적다. 기본 성격과 싸울 때 변신하는 형태는 그대로고[2]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지녔으며 전기를 발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걸로 기존 설정에 새로운 능력이 추가되었다. 또한 2019년판 베라와 베로처럼 2차 변이를 할 수 있다.

3. 작중행적

3.1. 2019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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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판

악인들의 움직임이 포착되면 작중 배경인 "리브라"의 세 가지 주요 지역인 상류 지역, 외곽 지역, 다리 중 다리를 제외한 상류 지역과 외곽 지역 둘 다를 거쳐서 출연하며 조심스럽게 상황을 살피고 항상 인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공식 유튜브 사이트의 첫번째 PV 영상 스틸컷으로 베라, 베로와 첫등장. 두번째 PV 영상에서는 야경이 빛나는 “리브라”의 풍경을 바라보며 베라, 베로와 같이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인간을 구하면 우리도 인간이 될 수 있을 거다'라는 대사를 하는 동안 휴대하고 다니는 지팡이로 전투하는 장면이 나온다. 7월부터 방송인 영상에선 총을 쏘려는 소니아 앞을 가로막는 걸로 나오는데 엔딩곡이 흘러나올 때는 요괴인간의 모습으로 포효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8지사 소속 형사들인 소니아, 조엘, 헬무트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의회로 리브라에 실질적인 권력을 휘두르는 묘령의 여인과 스토리 전개상 접점이 있을 걸로 보이며 헬무트와 묘령의 여인은 요괴인간을 체포하는데 혈안이 된 상태고 소니아 또한 요괴인간이 기이한 사건의 중심이 되는 것을 보고 의문을 품기에 이들과의 충돌이 거셀걸로 보인다. 허나 소니아의 경우 정의를 믿고 벰 또한 옳은 일을 하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소니아와 조엘과는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아군 사이가 될 듯하나 실제로도 그렇게 될지는 미지수.

오프닝에서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 소니아와 조엘을 골목에서 지켜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화에서는 외곽 지역으로 강등되어 전근 온 소니아가 소매치기범을 쫓다가 차에 치일 뻔한 걸 구해주고 사라지고 베라, 베로와 다리 난간에 서있는데 인간에게 얼마나 오랜기간동안 차별받아야하는건지 의문하는 베라와 꼭 인간이 되어야만하는지 반문하는 베로의 말을 듣더니 설령 그렇다 할지라도 인간을 구하고 도와주며 믿으면 언젠가 인간이 될 거라고 말하자 베로의 경우 그렇게 자꾸말하니 종교같다고 대꾸하나 베라는 벰의 말에 동의한다.그리고 외곽 지역에서 발생하는 연쇄익사사건을 베라, 베로와 해결하러 가는 도중 18번째 지사 소속 형사인 소니아와 조우하게 되는데 얀센을 죽인 물 요괴를 향해 총을 쏘려는 소니아를 저지하고 사건의 주범인 물 요괴와 1:1로 맞붙게 된다. 인간 모습으로 어찌어찌 싸우나 물 요괴의 실력도 평균 이상이라 싸우는데 애를 쓰다가 돌무더기에 처박히고 때마침 나타난 얀센과 경찰들을 물 요괴가 죽이자 마자 요괴인간 모습으로 변신하고 특수능력인 전기로 물 요괴를 감전시켜 죽이는데 성공하나 소니아는 요괴인간 모습으로 변한 자신을 보고 괴물이라며 총을 세 발 쏘고 제자리에 주저앉는다. 그 후 그 사람은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거냐는 베라의 질문에 그 자는 아직 이 도시에 물들지 않았다고 말하고 인간의 자기중심적인 면 때문에 지친 베라와 베로에게 인간을 믿고 인간을 도와야한다고 말한다.

2화에서는 엘렌의 연락을 받고 밖으로 급하게 나온 베라에게 볼링맨에 대해 알려주고 볼링맨이 관통사로 사망한 이후 인간 모습으로 돌아온 베라에게 자켓을 걸쳐준다. 이후 엘렌이 거짓말을 했다는 걸 알게된 베라가 폭주하여 키메라로 변해 엘렌의 목을 부러트리려 하자 수도를 찔러넣고 전기를 흘려 진정시킨 다음 소니아를 불러서 엘렌을 체포하는데 도움을 준다.

3화에서는 평소 모이던 다리 위에 모여서 악의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 힘이 필요할거라고 말하는 베라의 말에 자신은 제외한다는 베로에게 네 힘도 필요하다고 말하며 데릴이 베로를 자기 집에 데리고 가서 같이 게임을 하던 그날 밤. 너답지않게 상류 지역에서 친구를 사귀었냐고 묻는 베라와 시치미 떼는 베로의 대화를 아무말없이 듣는다. 섀도우맨을 베로가 죽인 덕에 고위급 정치인들이 암살되는 일이 사라지나 데릴이 자신이 피투성이가 된 걸 보고 오해하는 바람에[3] 상처를 받은 베로가 게임에 몰두하는 걸 보고 말리려는 베라에게 그냥 두라고 말한다.

4화에서는 연쇄감전살인사건[4] 범인인 라이트닝맨을 쫓는데 이전과 달리 라이트닝맨을 포함한 두 명의 개조인간과 싸우게된다. 선행컷에 파우더맨의 공격을 받고 주춤한 걸 보면 파우더맨의 전투실력도 만만찮을 걸로 보이고 라이트닝맨의 능력과 벰의 능력이 전기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이 둘을 없애는데 만만찮을 걸로 보인다.

본편에서는 연쇄감전살인사건이 벌어진 현장을 조사하는 경찰들을 잠깐 지켜보다가 사라지고 외곽 지역을 걷다가 핸드폰으로 게임하는 베로와 만나게 되는데 베로에게 현장에서 발견된 메세지가 우리를 의미하는 걸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듣는다. 다음날 정보소에 찾아가서 주인에게 와인을 주고 자신과 같은 능력을 인간에 주입시켜서 개조인간으로 만들 수 있는 박사가 있다고 들었다며 얘기를 꺼내자 주인으로부터 거금을 주면 얼마든지 개조인간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미치광이 박사가 있는데 10년 전부터 외곽 지역에 거주하기 시작했다는 정보를 얻는다. 그날밤 평소 모이는 다리 위에 베라와 베로를 만나 사건현장에서 나온 메세지의 "괴물"이 우리를 의미하는 거냐고 먼저 얘기를 꺼내고 꼭 인간을 도와야하는지 의문을 던지는 베로와 그들을 우리 능력으로 돕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하는 베라의 대화를 잠자코 듣다가 우리가 그들에게 상처받아도 할 일은 해야한다며 다리 위에 뛰어내려 소니아에게 작업을 걸어 그를 죽이려는 라이트닝맨을 자신의 능력으로 유인해서 본래모습으로 싸우다가 파우더맨의 기습으로 잠시 주춤하나 다시 두 빌런과 싸우는데 마침 그 현장을 찾아서 자기 정체를 밝히려는 소니아에게 라이트닝맨이 공격하는 걸 온 몸으로 막고 그에게 도망치라고 하며 라이트닝맨의 능력을 흡수하고 다시 싸우지만 자기에게 공격을 가하려는 파우더맨에게 당할 뻔 하나 베라의 도움으로 파우더맨으로부터 벗어나고 때마침 나타난 베로가 라이트닝맨의 등에 부착된 전류공급장치를 박살내며 결국 베라와 자신의 협공으로 라이트닝맨을 완전히 리타이어 시킨다. 사건이 끝난 후에는 늘 만나던 다리 위에서 그 메세지에 나온 괴물은 우릴 말하는 거 아니냐고 묻는 베로의 질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그들을 지켜야한다고 말한다.

5화에서는 괴이실종사건의 범인인 스위퍼와 1:1로 붙는데 자신을 포함한 요괴인간의 정체를 알아챈 경찰 측에서 보낸 헬무트 펠트도 자신을 잡으려고 하기 때문에 인간이 되려는 여정은 험난할걸로 보인다.

본편에서는 스위퍼와 대치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쓰레기들이 너무 많다며 쓰레기 때문에 더러운 이곳을 청소해야한다는 스위퍼를 제압하고는 네 인간성 마저 버릴 생각이냐며 정신차리라고 한 후 스위퍼에게 당한 사람들을 구출하여 치료한 후 때마침 나타난 베라에게 스위퍼의 동태를 살피라고 지시한다. 다음날 오후에는 베라와 건물 옥상에서 대화하는데 이번에 나타난 쓰레기는 뭐하는 녀석이냐는 베라의 질문에 모든 걸 다 "청소"[5] 하는 자라고 답한다. 그날밤 박사에게 완전개조수술을 받고 활개치는 스위퍼를 상대로 싸우는데 현장에 있었던 소니아가 스위퍼에 의해 빨려들어갈뻔한 걸 구해주고는 스위퍼와 치열하게 싸우다가 마침내 그를 완전히 제압한 후 본래모습인 상태로 쓰러진 스위퍼에게 너는 인간이다. 네 인간됨을 상실하지 말라고 충고하나 자신을 잡으려고 온 헬무트에게 포위당해 포획돼서 잡혀갈 뻔 하나 능력으로 자길 옭아맨 특수 포획 장치를 다 부수고 베라와 베로의 도움으로 무사히 그 현장에서 벗어나 항상 모이던 다리 위에 서서 베라와 베로의 대화를 듣는다.

작중 후반부에 묘령의 여인이 자신들의 본래모습을 스크린으로 보고 "우린 너무 가까이에 있어. 너희들이 내 편에 서줬으면 좋겠다. 난 네가 필요해. 벰." 이라고 말한 걸 보면 여인은 세 요괴인간 중에서도 벰과 특히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6화에서는 베라와 하라지, 그래비티맨, 그리고 괴한 둘 간의 갈등을 지켜보다가 며칠 후 밤, 다리 위에 혼자 서있는 베라에게 그에 대한 루머가 퍼져나가고 있다고 전한다. 그에 대해 베로가 누군가에게 사람들이 휘둘리고있다고 하자 그래비티맨에게는 어떤 악한 마음도 보이지 않지만 능력은 너무 위험하고 강력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베라가 헬무트의 군대로부터 그래비티맨을 지키기위해 본래모습으로 변해서 그 앞에 나타나자마자 포획되었을 때 베로와 함께 나타나 베라를 구하고, 그래비티맨의 죽음으로 분노로 각성한 하라지에 의해 무수히 많은 양의 에너지가 방출되자 베라를 부축하고 베로와 그 자리를 떠난다. 사건이 끝난 후, 다리 위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존재인지 의문하는 베로의 질문에 묵묵히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7화에서는 다리 위에서 베로가 오지 않는다고 베라가 말하자 추스르는데 시간이 걸릴 거라며 대화를 나누는데 베라에게 베로가 걱정되냐고 묻자 베라는 한참 뜸들이다가 말로는 그다지 걱정되지않는다는 식으로 대답한다. 마아야를 잡아먹으려고 한 키메라가 입은 바지가 데이브의 멜빵 바지와 똑같아서 키메라와 싸우다 끝에 데릴을 해하려는 키메라에게 정신차리라고 하다가 결국 키메라를 죽이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온 데릴에 의해 무차별 총기 난사를 받은 베로가 도그 휘슬 파이퍼에게 분노하여 2차 변이해서 그를 죽이려고 할 때 멈추라고 한다. 그리고 인간을 죽이면 우리는 인간이 될 수 없다고 말하는데[6][7] 베로가 자신에게 달려들어 손목을 물자 표정 하나 안바꾸고 저 자를 처벌하는 건 우리가 아니라고 하며 진정하라고 한다. 그러자 베로가 이성을 되찾고 인간 모습으로 돌아오니 저 자를 벌할 상대는 우리만 있는게 아니라고 말을 꺼내는데 꺼내자마자 도그 휘슬 파이퍼가 잡아온 개들이 도그 휘슬 파이퍼에게 으르렁거리며 다가오더니 화면이 도그 휘슬 파이퍼 얼굴을 찍는 시점으로 바뀌고 화면이 새빨게지다가 블랙 아웃되는데 자신이 잡아온 개들에게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을 것으로 보인다.

8화에서는 전학생 알버트에게 노래에 대한 칭찬을 듣고 친구들과의 쇼핑에서 줄리아 부쉬의 광고를 본 베라가 평소와는 다른 행동[8]을 하자 신체에 이상현상이라도 생겼냐고 묻는데 내 몸이 이상한 것 같다는 식으로 베라가 말하자 우리 신체는 인간들과 다르다고 하고 무슨 일있으면 즉시 말하라고 한다. 그러자 베로가 구석에서 키득키득 웃더니 무슨 바람이 들었냐며 쿡쿡 웃자 베라는 놀리지말라며 퉁명스럽게 반응한다. 며칠 후 알버트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 다녀온 이후 베라가 줄리아를 만난 후 기대로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하자 신체에서 무슨 이상현상이 벌어지냐고 질문하는데 심장이 마구 뛰고 얼굴이 빨게진다. 나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거 아니냐며 베라가 초조해하자 베로가 키득키득 웃으면서 꼭 인간과 비슷한 말을 한다며 놀리자 베라가 하지 말라며 경고하고 베로는 베라 말투를 따라하며 놀린다.

9화에서는 평소 들리곤 했던 바에 가서 술을 마시다가 열정적인 자선 사업가이자 의료기기 제조업체 사장인 게빈과 만나서 같이 대화하며 술을 마신다. 그 과정에서 게빈이 요괴인간을 일종의 병으로 보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외곽 지역에 왔으며 보이지 않는 의회에게 지위, 명예를 박탈당하고 추락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대화 후, 벰은 게빈에게 마음을 열고 자신의 본래 모습에 대해 말한다.

본편에서는 바에서 술을 마시다가 게빈과 만나 대화를 하는데, 보통 대화하다 보면 슬펐거나 화난 적도 많았을텐데 게빈은 긍정적이고 좋은 것만 말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나 말하는 걸 보아서는 겉으로는 위선자처럼 보여도 속까지 속물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9] 그러다 대화 도중, 게빈에게 자신의 신체 일부를 변형시키자 게빈에게 병 걸린게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자신은 인간이 아닌 요괴인간이라고 말을 꺼낸 후, 요괴인간에 대해 이야기 한다. 대화 후에 밖으로 나와서 자신의 본래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때 닥터 리사이클이 개조하여 부활한 섀도우맨이 베로에게 공격을 가하는 걸 보고 때마침 현장에 도착한 베라와 협공해 섀도우맨과 싸우다가 섀도우맨이 베로를 또 다시 죽이려 하자 게빈이 희생하는 걸 보고 충격을 받는다. 게빈의 죽음에 분노하여 포효하고 섀도우맨의 팔 한쪽을 때버리나 섀도우맨이 검은 연기를 내뿜고 줄행량을 치는 바람에 그를 놓치고 설상가상으로 헬무트가 보낸 병사들을 보고 베라와 베로를 데리고 그 현장에서 벗어나고, 섀도우맨의 움직임을 목격하고 출동한 소니아 덕분에 병사들의 눈에서 벗어나게 된다.

작중에서 헬무트가 소니아가 만든 벰의 몽타주를 바탕으로 벰의 인간 모습을 파악하는데 성공했기에 앞으로 헬무트와 보이지 않는 의회와 본격적으로 대치하게 될 시점도 머지않은 걸로 보인다.

10화에서는 게빈을 죽였다는 혐의를 받고 누명이 씌워진 체 경찰들의 추적을 받는데 소니아의 도움으로 일시적으로 그들의 눈을 피하나 헬무트가 소니아를 압박하고 보이지 않는 의회도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등 좋지않은 상황을 맞이할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는 보이지 않는 의회에 의해 게빈을 죽였다는 누명이 씌워져 경찰들의 추적을 받게 되고, 소니아의 도움으로 모텔에 가까스로 몸을 숨기는데, 소니아가 외곽 지역으로 오게된 이유와, 형사가 된 계기를 알게된다. 자신에게 게빈에 대해 말하자 자신 또한 그런 인간은 처음봤다고 하면서 그가 자신들을 위험으로부터 구해줬다고 한다. 그때 소니아가 처음 당신을 봤을때 당신을 믿을 수 없어서 총을 쏴서 미안한 동시에 자신을 항상 구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한 후, 자신에게 요괴인간에 대해 묻자, 이런 질문을 한게 당신이 처음이었다고 하면서 요괴인간은 죽지않고, 인간은 유한하나 자신은 그런 인간이 부럽다며 연약하기에 인간은 항상 치열하게 살아가며 무리를 이루고 살고, 낯선 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기에 인간이 부럽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벌떡 일어서더니 당신을 믿는다고 말하는데, 이름이 뭐냐고 묻는 소니아에게 자신의 이름은 벰이라고 답한다. 한편 뉴스에서 보이지 않는 의회에 의해 언론이 조종되는 걸 보고 무슨 계획이라도 있냐고 묻자, 소니아가 어떻게든 당신의 누명을 벗겨줄거라며 자신만 믿으라고 하며 동영상을 찍어 벰의 누명을 밝히겠다고 하자, 밖에서 이상한 기척이 난다고 말하고는 창문 커튼을 열고 헬무트와 병력을 확인하고는, 소니아와 밖으로 나오는데 소니아가 무고한 투숙객 가족을 보호하려고 헬무트 앞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자신이 소니아에게 총을 쏘는 병력의 공격을 맞으면서 차에 타라고 말하고는, 투숙객 가족을 차에 태워서 탈출하는 소니아에게, 본래모습으로 변신해서 병사들을 쓰러트리고는 도망치라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소니아와 다시 만나서 왜 인간을 도와주냐는 질문에 답하고 소니아가 자신의 누명을 벗기는 일에 동참하는 등, 상황이 나아질 조짐이 보였으나, 헬무트가 소니아의 가족을 인질로 잡아 압박하여 소니아가 겨우 마음을 다잡고 자신과 경기장으로 가나 개조된 총괄관리자가 소니아에게 달려들자 이를 막아서고 총괄관리자를 쓰러트린다. 허나 자신을 잡기 위해 온 묘령의 여인이 자신에게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하자 누구냐고 묻는다. 자신에게 베가라고 소개를 마친 여인이 "넌 인간이 될 수 없어. 인간은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존재인 동시에 연약한 존재야." 라고 한 다음, 염동력으로 붙잡고 두들겨패면서 자기를 구하기 위해 온 베라와 베로마저 염동력으로 붙잡고 실컷 괴롭히는 동안, 자기에게 "더군다나 넌 죽지도 않잖아. 괴물이니까!" 라고 도발하자 예전에 인간들이 자신에게 괴물이라고 말한 기억을 떠올리고는 폭주해서 2차 변이 상태로 병력을 죄다 쓸어버리지만, 하라지의 초능력에 당해 쓰러지고 의회에 의해 회수된다.

11화에선 소니아의 변호에도 불구하고, 헬무트 펠트에 의해 재판에 넘겨져서 게빈을 죽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게된다.

본편에서는 모자와 재킷이 벗겨진 상태로 수갑을 차고 재판을 받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소니아의 변호에도 불구하고 닥터 리사이클, 헬무트에 의해 유죄 판결을 받고, 소니아의 외침을 뒤로 하고 병력에게 끌려가서 철창에 갇히게 되며 묘령의 여인과 단둘이 있게 된다.

3.2. 2020년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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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극장판 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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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름 아이즈버그라는 이름으로 도라코 케미컬의 홍보부 직원으로 일하며 아내인 엠마, 딸 아멜리아, 아들 마슈와 함께 행복하게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다. 이웃으로는 회사 동료인 바제스와 그의 아내가 있고 거리에서는 여러 사람과 친분을 가지며 평범하지만 그토록 원했던 인간다운 생활을 보내는데...

사실 그 마을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가 도라코 케미컬의 직원. 즉 도라코 케미컬 사람들 모두가 벰을 데리고 트루먼 쇼를 찍고 있는 상황이나 다름 없었다. 도라코 대표가 직접 와서 벨름이 쓴 회사 홍보문을 칭찬하지만 정작 본인은 홍보문을 작성한 기억이 없다. 의아해하던 중, 전화가 오고 정신을 차려보니 저녁이 되어 있다. 이런 고민을 아내인 엠마에게 털어놓지만 지쳐서 그렇다면서 약을 준다. 이런 와중에 소니아가 찾아오지만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샤워를 하려고 옷을 벗는데 소니아가 붙잡은 왼팔에 멍이 들어있어 의아해하는데 예전의 소니아와의 기억이 순간적으로 튀어나오면서 강한 위화감을 느낀다. 밤에 악몽을 꾸고 자신이 실험실에서 사람들에게 피를 뽑히고 있고 옆의 커다란 실험관 속에는 괴물들이 있다. 또 다른 장면으로 전환되는데 남자, 여자가 무언가를 실험 중이고 옆에는 은색 장발의 남자가 서 있고 흉측한 손이 시야에 나타나면서 악몽에서 깨어난다. 깨어나 자신의 오른손을 보자 꿈에서 봤던 괴물의 손으로 변해있자 비명을 지르고 엠마가 진정시키면서 다시 약을 먹인다. 엠마는 걱정된다면서 약을 주지만 먹는 척하고 변기에 흘려보내는데 다시 은색 장발의 남자가 기억에 순간적으로 뛰어나온다. 거리의 사람들과 만나지만 전의 똑같은 말과 행동을 하면서 상황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걸 보고 위화감을 느낀다. 홍보부에서 전화가 와서 받지만 이상한 기계음만 들리고 책상 위에 쓰러진다. 회사 동료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고 실험실로 베르무를 이동시킨다. 의식을 잃은 척했던 베르무가 속박을 풀고 바제스, 프리다 등에게 자신을 왜 여기로 끌고 왔는지 추궁하고 바깥으로 나가려고 한다. 닥터 리사이클은 총을 쏘라면서 어차피 안 죽다데다가 쓰러뜨리고 기억을 다시 고쳐쓰면 된다고 바제스를 부추겨 요원들의 돌격소총에 난사당하고 쓰러진다. 다시 일어난 베르무는 원래 벰의 눈동자로 돌아오면서 전격 능력으로 실험실의 문을 열고 탈출한다. 탈출한 베르무는 폐허가 된 어느 저택에 들어가는데 어떤 항아리를 보면서 예전에 자신이 태어나던 때의 기억이 떠오르고 모든 기억을 되찾는다.

바제스가 친구라면서 찾아와 망언을 일삼자 더이상 친구가 아니라며 저택을 폭발시킨다. 분수 앞에 앉아있는 소니아에게 찾아가고 자신의 힘을 이용하려는 자들을 막을 것을 이야기한다. 집에 돌아와 엠마에게 자신의 원래 손을 보여주며 진실을 말할 것을 추궁한다. 엠마는 사실을 이야기하려하나 감시 카메라로 지켜보던 백작에 의해 요괴인간으로 강제로 변이되고 원래 인조 요괴인간이었던 마슈, 아멜리아까지 변이시켜 벰의 손에 죽게 만든다. 백작은 인조 요괴인간인 이웃이나 거리의 사람들을 변이시켜 벰을 습격하게 한다. 벰이 도라코 케미컬로 잠입하자 요괴인간으로 변이한 바제스가 막지만 쉽게 쓰러뜨린다. 백작에게 다다르자 벰에게 자신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요괴인간 베가를 연구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벰, 베라, 베로가 자신의 의지로 멋대로 태어났다고 말한다. 벰 등이 태어난 액체를 조사해 요괴인간은 재현했으나 자아가 생기게 하는 것은 실패했다고 말하지만 그것 자체가 사실 성공이었다는 궤변을 늘어놓는다. 벰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거대 요괴인간으로 공격하게 하지만 베로가 대신 상대한다. 소니아가 탈출했으나 요괴인간으로 강제 변이될 위기에 처하자 반지를 부수어 겨우 구해낸다. 요괴인간으로서 살아갈 것을 결의하고 원래 모습으로 변이하자 백작도 초거대 지렁이(?) 요괴인간으로 변이하고 전투가 시작된다. 도시 중심부가 초토화되고 백작에게 완전히 밀린다. 달려오는 소니아에게 백작은 가슴을 관통시키는 치명상을 입히고 분노한 벰은 새로운 변이를 하고 백작을 압살한다. 치명상을 입은 소니아가 죽음을 맞이하자 벰은 소니아의 육체와 융합하여 살려내고, 소니아의 새로운 심장이 되어 그토록 바라던 빨리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이루게 된다.

이후 사건의 현장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출동하는 소니아의 눈이 벰의 눈으로 바뀌며 작품은 끝이 난다.

4. 기타


[1] 1968년 일본 성우와 2006년 애니맥스 한국판 성우는 은하영웅전설 구판 OVA에서 아드리안 루빈스키를 맡은 적이 있다. [2] 단 다른 요괴인간들과 공통적으로 원래 모습들은 등신대가 조절되어 전체적으로 날렵한 인상이 됐고 근육이나 배색등이 원본과는 세세하게 다르게 리파인되었다. [3] 데릴이 한참 뒤에 왔을때 아버지는 과다출혈로 쓰러진 상태였고 그 옆에 베로가 피투성이인 상태로 서있는 상황에 아버지로부터 며칠전에 베로가 암살가문의 일원일지도 모르니 조심하라는 말을 들은 상태로는 베로를 의심하지않아도 그 상황에선 베로가 아버지를 죽였다고 생각할만하다. 이 오해가 전개에 따라 풀리고 친해질지는 의문. [4] 동일한 범죄가 벌어진 현장엔 "괴물"이라는 메세지가 발견됐는데 이는 자기 개조인간들을 죽인 벰을 비롯한 요괴인간을 향한 닥터 리사이클의 선전포고고 라이트닝맨은 그저 이를 표현하는 범인이다. [5] 여기서 청소는 흔히 얘기하는 청소의 정의 뿐만 아니라 스위퍼 본인이 생각하기에 더러운 쓰레기라고 정의내린 사람들까지 죽여서라도 없애버려서 자신이 있는 공간을 싹 다 깨끗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스위퍼가 자기에게 폭력을 가했던 남자들과 매일밤 다른 남자를데리고 오던 어머니를 죽였다고 닥터 리사이클에게 말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6] 범죄자가 개조인간이나 괴물일 때는 죽이나 인간일때는 인간에게 처벌받도록 하는 걸 보면 세 요괴인간 중 가장 인간을 신뢰하는 걸로 보인다. [7] 베라도 벰처럼 인간을 신뢰하고 인간이 되고 싶은 쪽이지만 엘렌이 자신에게 시비건 불량배와 한 속이고 10년 전 메리를 죽인 볼링맨을 고용한 장본인인 걸 알고나서는 분노해서 2차 변이 상태로 엘렌을 죽이려 했고 베로는 셋 중 인간에 대해 관심없고 요괴인간인 지금 상태로도 만족하나 데이브가 살아있다는 걸 알기 전에는 데이브가 죽어서 키메라가 된 줄 알고 분노해서 2차 변이 상태로 도그 휘슬 파이퍼를 죽이려고 한 걸 보면 베라와 베로는 선을 넘는 인간은 처벌하는 쪽인 거 같다. [8] 광고판에서 줄리아를 보고 가슴이 크다며 중얼거리고(...) 벰과 베로와 있을 때는 자신의 가슴을 어떻게하면 키울 수 있을지 애쓰는 장면이 나온다(...) [9] 사실 그는 보이지 않는 의회에 의해 누명을 받고 부와 지위, 명예를 박탈당했다. [10] 다만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배제하며 남을 지배하고 억압하는 행위를 싫어해 인간의 의뢰를 받고 문제를 일으킨 요괴를 퇴치할 뿐이지 종종 인간과 요괴에 대해 둘 다 이해관계를 따진다고 말하는 걸 보면 인간과 요괴를 동등하게 보고 중립을 지키는 타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