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시를 주도로 하는 러시아의 주에 대한 내용은 벨고로드주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1F62BD><colcolor=#fff> 벨고로드 Белгоро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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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 문장 | ||||
설립 | 1596년[1] | ||||
인구 | 391,702(2021) | ||||
면적 | 153.1㎢ | ||||
인구밀도 | 2,558㎢/명 | ||||
시간대 | UTC+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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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고로드는 러시아 벨고로드주의 주도이다. 세베르스키도네츠강에 면해 있고 우크라이나의 국경에서 북쪽으로 40㎞ 정도 떨어져 있다. 현재는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여파로 우크라이나 국경으로부터 30km 밖에 있는 교외의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여행이 금지되어 있다.2. 역사
도시의 창건 자체는 10세기에 이루어졌을 정도로 나름 역사성이 깊은 도시이다.제1차 세계 대전 도중 집권한 블라디미르 레닌이 1918년 3월 브레스트 리토프스크 조약을 통해 벨고로드를 우크라이나국의 영토로 인정하였다. 이후 9개월 동안 독일 제국의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의 지배를 받다가 1918년 12월 20일 붉은 군대에 점령되었다. 볼셰비키는 이곳의 행정구역을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변경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1941년 10월 24일부터 1943년 2월 9일까지, 그리고 1943년 3월 18일부터 1943년 8월 5일까지 독일군에 의해 점령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도시 전체가 피해를 입었지만 나름대로 도시 계획에 크게 신경을 써서인지 전후 재건이 잘 이루어졌다. 그래서 러시아 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깨끗하고 거주 환경이 좋다고 평가받는다. 2004년도에 러시아 중견 도시 가운데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고 2011년도에도 러시아 최고의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도에 러시아 연방지역개발부에서 3번째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도시로 선정되는 등 러시아에서는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히기도 했다.
2.1.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가까운 최전방 도시인 만큼 전쟁 초기부터 러시아군 주요 후방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우크라이나군의 지속적인 타격으로 도시가 피해를 입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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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가 10세기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학자들 사이에서 성립연도가 몇년도인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 일단 시에서는 서기 10세기를 밀어주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