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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주여진 수령 范嗏 | 범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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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호 | 없음 |
| 휘 | 범차(范嗏) |
| 부친 | 범차의 부친 |
| 생몰 | ? ~ ?(14세기경 추정) |
| 재위 | ? ~ ?(14세기경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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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건주 여진족의 수령으로 청나라를 세운 천명제의 원조부(遠祖父)이다. 다른 이름은 범찰(范察), 번찰(樊察)이다.2. 생애
자세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으나 범차가 어린 시절 그의 부친[1]이 수령으로 재위할 시기 여진족 내부에서 반란이 일어나 범차를 비롯한 그의 가족이 다같이 피난하였다고 한다.범차에 관한 일화가 청실록에 전해져 내려오는데, 피난하던 도중 자신을 쫒던 반군이 까치 한 마리를 보고 범차와 혼동하여 썩은 나무 토막으로 보고 그대로 돌아가 범차는 목숨을 부지했다는 일화이다. 이후 범차는 반란을 평정해 부친의 뒤를 이어 수령으로 즉위했고 언제 죽었는지 전해지지 않지만 동휘호에게 수령직을 계승하게 했다.
3. 참고 항목
[1]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