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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7의 보스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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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버스트맨, ruby=DWN.051)] バーストマン / BURST 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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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무기 | 데인저 랩 | 약점 무기 |
프리즈 크래커 버닝 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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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은 예술이다! | |||||||||||||||||
1. 개요
| <colbgcolor=#1a0dc5><colcolor=#e4c5fe> 프로필[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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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에도[2] 출신. 축제의 계절이 되면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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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colbgcolor=#fff,#191919><colcolor=#373a3c,#ddd> 연회부장[3] |
| 단점 | 겁쟁이다. |
| 좋아하는 것 | 뜨거운 목욕[4] |
| 싫어하는 것 | 착실한 노력 |
록맨 7의 등장 보스.
이름의 유래는 터지다라는 뜻의 영어인 burst. 원래 화학 약품 공장의 수위였던 로봇을 Dr. 와일리가 개조했다. 근데 폭탄을 사용하긴 하는데, 정작 자신은 폭발이 무섭다고 할 정도로 겁쟁이지만 이 녀석, 공격해보면 알겠지만 차지샷이나 약점 무기에 피격당하면 내장되어 있던 폭탄이 주변에 이리저리 흩뿌려진다. 평소엔 겁쟁이이긴 해도 막상 싸울 땐 제대로 하는 성격인 듯하다. 또한 비눗방울을 날리거나 불꽃을 쏘아 올리는 걸 좋아하며, 언제나 쾌활하게 떠들고 있긴 하지만, 의외로 쓸쓸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폭발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먼 곳에서 자신의 폭탄을 폭발시키기 위해 거품 안에 폭탄을 가둬 발사하는 형태의 특수 무기인 '데인저 랩'을 사용한다. 이 거품은 비누로 만들어진 거라 슈퍼 비누액을 쌓은 탱크가 내장되어 있으며, 이 탱크로 인해 불길이나 얼음 기둥 등, 급격한 온도 변화에 약하다는 설정이 있다.[5][6]
2. 스테이지
스테이지는 꽤 독창적이면서 록맨 7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화학 약품 공장 내부에서 시작하는데, 처음부터 록맨 6의 블리자드맨에서 등장한 '카운트 봄'이 있다. 역시 밟으면 3초 후에 터지므로 꼭 알아두자. 또한 록맨 7에서 유일하게 수중 코스가 있는 스테이지로 처음에 물 색깔은 노란색이지만, 중간 보스인 카니간스를 격파하게 되면 물 색깔이 노란색에서 자주색으로 바뀌면서 록맨이 부웅~ 뜨고, 한 동안 물이 올라갔다가, 이후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이 물에 뛰어들면 록맨이 바닥에 닿는 게 아니라, 수면 근처까지만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성질의 물은 스테이지 후반부에서 물이 올라갔다 내려오는 형태로 운용되기 때문에 꼭 알아두도록 하자. 가다 보면 러시 파츠 R이 있는데, 가장 먹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다. 이건 물이 위로 올라갔을 때 먹으면 된다. 그리고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전통인 사라졌다 나타나는 발판도 체크 포인트 이후에 등장한다. 다이브맨 스테이지에서 등장한 메톨 스윔의 재등장판인 스윔 메톨 DX가 나오므로 주의.E캔이 초반부에 어디 있는지만 알면 매우 얻기 쉬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E캔 파밍하기 매우 용이한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3. 공략
보스인 버스트맨의 난이도는 개인에 따라 편차가 매우 심하게 갈린다. 쉽다고 하는 사람은 쉽다고 하나, 방울 패턴을 어려워하는 사람에게는 초반 4보스 중 가장 공략 난이도가 높기 때문. 등장 시 거품을 타고 올라오면서 등장한다. 패턴은 '데인저 랩'을 물결 모양의 궤적으로 발사하거나 위나 정면으로 비누방울을 보내는 패턴이 있다. 특히, 보스 대전실에서 유일하게 버블맨처럼 천장에 가시가 있는 곳이다. 그 특성을 이용하여 위로 올라가는 비눗 방울이나 데인저 랩에 갇혀 천장 위로 올라갈 경우 가시에 찔려 죽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 데인저 랩에 갇혀 천장 위로 올라갔을 때는 가시에 찔리기 전에 비눗 방울을 록 버스터로 터트려 주거나 타이밍을 맞춰 슬라이딩을 하면 된다. 비누 거품의 내구력이 의외로 높으므로 첫 빠따로 버스트맨을 상대하면서 생짜 록 버스터 연타만으로는 빠져나오기가 곤란할 수도 있다. 다만, 비누 방울을 터뜨린다 해도 비누 방울 안에 있는 폭탄이 비누 방울이 터지면서 지면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이것 또한 피하기 어려운 편이다. 비눗 방울에 갇히면 점프와 공격을 동시에 연타하면 벗어날 수 있다.통상 플레이가 아닌 스피드런 플레이에서 보스 난도는 최상위권으로 취급된다. 거품 패턴 때문에 타이밍을 한 번이라도 놓치는 순간 거품에 갇혀 클리어 시간이 매우 많이 늘어나기 때문. 때문에 스피드런에서는 첫 두 발을 어떻게든 때리고 그 다음에는 점프로 와리가리치는 전법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 역시 타이밍이 수 프레임이라도 어긋나면 바로 거품에 갇히는지라 상당히 빡빡한 편이다.
약점은 두 가지로, 프리즈맨을 깨면 얻는 프리즈 크래커와, 터보맨을 깨면 얻는 버닝 휠이 있다.[7] 다만 버닝 휠의 경우에는 날아가다가 방울에 막히기 일쑤이며, 프리즈 크래커는 벽에 닿으면 6갈래로 나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버닝 휠보다는 프리즈 크래커가 약점 무기로 쓰기 편하다.[8] 약점 무기나 차지 샷을 맞고 밀려날 경우 전방에 폭탄을 흩뿌리지만 주의만 잘 하면 피할 수 있다.
버스트맨은 약점 무기를 맞았을 경우 약간 뒤로 밀리게 된다. 차지 샷으로 맞춰도 마찬가지 효과를 낼 수 있지만, 받는 대미지는 약점 무기 쪽이 더 많다. 하지만 슈퍼 록맨의 펀치로는 상대하지 말자. 버스트맨의 강점이 다름 아닌 슈퍼 록맨의 펀치이기 때문이다. 버스트맨에게 펀치를 쏘아 명중시키는 순간 튕겨나가며 폭탄이 실린 채로 반사되어 돌아와 도리어 자신이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익숙해지면 챠지 샷으로만 상대하는 쪽이 더 편할 수 있다. 약점 무기로 공략하다가 비눗 방울에 갇히면 비눗 방울에서 탈출하기 위해 애꿎은 웨폰 게이지를 날려먹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4. 획득 무기: 데인저 랩
이 무기는 하늘 높이 떠오르는 폭탄을 발사하여 몹을 공격할 수 있으며, 폭탄이기 때문에 스플래시 대미지 판정도 존재한다. 대미지 판정은 버스터 2발과 같다. 또한 ↓+버스터 버튼을 눌러 지면에 폭탄을 부착할 수도 있다. 이 쪽이 대미지는 버스터 6발분으로 더 강하다. 클라우드맨의 약점이며 박물관 스테이지 보스인 매시의 약점으로도 쓰인다. 또한 의외로 와일리 스테이지 2의 가메라이저의 히든 약점이기도 한데, 가메라이저가 새끼 거북이들을 소환할 때 데인저 랩으로 새끼 거북이를 가둔 후 본체의 얼굴에 맞히면 8칸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모자를 벗지 않은 메툴이나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처리할 수 없는 스파이럴 가뵤루를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