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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6-12 16:18:19

백합제(온리전)

百合祭 / Lily Festa.
대한민국에서 백합이라는 장르를 주제로 개최된 한국 최초의 장르 온리전.

1. 개요2. 특징3. 제1회 백합 온리전 ~Lily garden~
3.1. 행사 일정3.2. 에피소드
4. 제2회 백합 온리전 ~Tea Time~
4.1. 행사 일정4.2. 에피소드
5. 제3회 백합 온리전 ~A Midsummer Night's Dream~
5.1. 등신대 투표의 실시5.2. 당일 열린 이벤트5.3. 에피소드
6. 제4회 백합 온리전 ~Marchen~7. 기타
7.1. 홈페이지 대문의 커플7.2. 홍보지의 일러스트레이터
8. 외부 링크

1. 개요

2008년 1월 27일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2014년 1월 제4회 행사까지 총 4회 개최된 백합 온리전.

2013년 1월 백합 배포전 '백합꽃 필 무렵'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더 이상 한국에서 개최되는 백합 관련 온리전의 유일무이하던 존재가 아니게 되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려서 코믹마켓이나 어둠의 경로에서 수입해 와야 하는 한국의 백합 애호가들에게는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

2. 특징

3. 제1회 백합 온리전 ~Lily garden~

파일:attachment/e0050522_4b83ea12b499a.jpg
몇 명이나 알고 있는지 세어 봅시다

2008년 1월 27일 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카탈로그를 구매해야 입장할 수 있었으며, 카탈로그 값은 1,000원이었다. 총 부스 수는 47부스, 총 입장자는 약 700명 이상이었다.

3.1. 행사 일정

3.2. 에피소드

퀴즈 이벤트에서 1등을 차지한 팀은, 제비뽑기로 팀을 나눴음에도 불구하고 운좋게도 같은 팀이 된 도우미 두명의 콤비였다. 물론 주최측이었던 탓에 상품은 받아갈 수 없었다.

4. 제2회 백합 온리전 ~Tea Time~

파일:attachment/e0050522_4b83efeb7a80e.jpg
얼핏보면 얀데레 온리전 홍보지같지만 아니다. 아마도...

2009년 2월 15일 성동구민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렸다. 2회 행사 역시 입장료를 카탈로그 값(2,000원)으로 대체했다. 총 부스 수는 101부스, 입장자는 약 1,200명 이상이었다.

4.1. 행사 일정

전체적으로 1회 행사보다 약 30분 앞당겨 진행되었다.

4.2. 에피소드

온리전 최초로 성동구민체육센터 개최에 성공하였으며( 서드플레이스보다 더 빠른 시기에 성공함), 참여 부스 수는 역대 온리전 최다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2011년 1월 현재 깨지지 않았다[1].

5. 제3회 백합 온리전 ~A Midsummer Night's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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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4일, '역시 3연속 온리전은 무리인가'라는 백합 애호가들의 예상을 깨고 공지가 떴다! 공지가 뜬 날 아니메위킥스는 축제 분위기였다고(...).

지난 행사가 모두 겨울에 열렸던 것과 달리, 3회 행사는 여름인 2010년 8월 8일로 확정되었다. 이러한 시기 탓인지 행사의 부제 역시 '한 여름밤의 꿈'. 행사 장소는 최초에 종로구민회관 2층 대강당으로 잡혀있었지만, 2010년 5월 5일에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다이나믹 홀+107호로 장소가 변경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유는 고정 좌석이었기 때문이란다.

2010년 7월 3일 2차 서클컷 접수까지 마감되었으며, 3일 뒤인 2010년 7월 6일 공식 홈페이지에 서클컷이 추가 되었다.

2010년 8월 8일 3회 백합제가 열렸는데. 부스입장 시간 직전까지 제대로 된 준비가 안되어있었기는 하나 나름 평화롭게 진행되었고 생각보다 사람이 적었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아니메위킥스의 반몰락, 비슷한 시기에 열린 동방 프로젝트 온리전, 더운 날씨, 지하철역에서 먼 거리의 건물, 그리고 같은 날 열렸던 이나즈마 일레븐/온리전 등 여러가지를 들 수 있겠다.

5.1. 등신대 투표의 실시

2010년 5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등신대 투표를 진행했으며 1위부터 6위까지 총 6명의 캐릭터가 선정되었다. 1위인 오윤아( 어서오세요. 305호에!)는 140표로, 백합의 왕도라고 할 수 있는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오가사와라 사치코가 획득한 74표를 넘사벽으로 따돌렸다. 4위부터 6위 사이의 캐릭터를 지지하던 사람들은 3위까지만 뽑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가 행복의 비명을 질렀다(...).

5.2. 당일 열린 이벤트

이벤트는 물건 빌려오기 경주, 스피드 퀴즈(캐치마인드), O/X 퀴즈, 등신대 경매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벤트에는 투표를 바탕으로 선정된 6명의 등신대 캐릭터들이 동원되었다.

경매 이벤트에서 타케이 히사를 제외한 다른 3명은 전부 상한선인 10만원까지 경매가가 올라가, 낙찰자는 가장 평화롭고 민주적인 방법인 가위바위보로 결정되었다.

5.3. 에피소드

6. 제4회 백합 온리전 ~Marchen~

파일:attachment/web_flyer2.png
파일:Lilyfesta042.jpg
홈페이지

2014년 1월 12일 성북구민체육관(성북생활체육운동장) 에서 개최되었다. 확정된 참가 부스 수는 104부스.[2] 2회의 부스수를 넘었다!

10월 16일 부터 1차 등신대 투표를 진행하였으나, 온갖 커플링의 난무와 프록시를 이용한 부정 투표로 다음날 재개 되었다.[3] 1차 등신대 투표의 주제는 '등신대로 보고 싶은 백합 커플'. 투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이루어졌으며 공동 1위를 한[4] 러브 라이브! 니코 마키, 이런 영웅은 싫어 다나 메두사으로 선정 되었다.

곧이어 2차 등신대 투표를 진행했다. 기간은 10월 31일까지. 이번 주제는 '등신대로 보고 싶은 여성 캐릭터'[5] 순위별로 4위까지 등신대 제작을 하게 되었다.

1위 마지스카 학원의 센터
2위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시라이 쿠로코
3위 세일러 문 카이오 미치루
4위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사토 세이

개최 장소가 지하철역( 6호선 월곡역)에서도 다소 떨어져 있고 산중턱에 있어서 상당한 급경사로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난점이 있었지만, 일단 흥행 면에서는 상당한 성과를 보였다. 11시에 시작된 일반 입장은 행사장 규모에 비하면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린 관계로 주최 측에서 입장 인원을 제한할 정도였다. 부스들에서 준비한 동인지를 비롯한 창작물들 역시 정오가 되기 전에 상당수가 매진되었다. 주최 측에서도 추첨식 트레이딩 카드와 안경 클리너, 메모장 등의 행사 공식 물품을 판매했고, 트레이딩 카드의 경우 줄을 서서 구입해야 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7. 기타

7.1. 홈페이지 대문의 커플

홈페이지에는 항상 두 여성의 수상쩍은 그림이 등장하며, 이 그림은 지금까지 총 3회 리뉴얼 되었다.

이 두 여성의 정체는 2회 행사 카탈로그의 겉 표지를 담당한 별칭 간다와 포니다. 간다는 우간다 사름으로 이름 역시 우간다에서 비롯되었으며, 포니는 포니테일이라서 포니다(...) 자세한 것은 공식 이글루 메뉴 중 '간다&포니'를 참고.

7.2. 홍보지의 일러스트레이터

1회 행사부터 4회 행사까지, 배포용 홍보지를 담당하는 일러스트레이터는 '후렝'( 이글루).
4회 2차 홍보지(오프라인 홍보지)는 다른 일러스트레이터('코타비')가 그렸다.

8. 외부 링크



[1] 2위는 콘솔 게임 & 패키지 게임 온리전인 LEVEL UP 1회. 총 99부스. [2] 출처: 4회 백합제 트위터 공지 [3] 처음 투표때는 표 현황을 볼 수 있었으나 이번 일로 없애버렸다. [4] 둘 다 62표 작품 한글순으로 러브라이브가 1위가 되어있다. [5] 선정된 러브라이브와 이영싫의 캐릭터들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