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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음악#s-2.1| Part 1어머나]]
김다현
2024. 03. 23.[[미녀와 순정남/음악#s-2.2| Part 2종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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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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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세라
2024. mm. dd.[[미녀와 순정남/음악#s-2.20| Part 20
나를 웃게 해주던 한 사람]]
우은미
2024. 08. 03.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 <colbgcolor=#e8c668><colcolor=#ffffff> 백미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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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 백미자 | |
| 출생 | 1963년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 |
| 자녀 |
첫째
박도식 둘째 박도라 셋째 박도준 |
|
| 직업 | 前 도라엔터테인먼트 대표 | |
| 배우 | 차화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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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 미녀와 순정남〉의 등장인물. 담당 배우는 차화연.2. 성격 및 특징
이 작품의 최악의 인간 말종 겸 막장 부모이며, 작중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의 만악의 근원. [1][2][3]3. 작중 행적
4. 죄목
저지른 범죄는 형량이 그리 크지않은 중범죄에 속하지만, 상습적으로 도박을 저지르고 있다.[4]- 미성년자 강제 노동: 딸 박도라가 미성년자 시절 술집에서 노래를 불러 돈을 벌도록 강요했다. 성매매를 시킨 건 아니지만 술집에서 노래시킨다는 것에서 이미 단순 일 시키기의 수준을 넘어섰다.
-
절도죄: 생활고로 필승네집 냉장고를 털다 걸렸다.
#
지영(도라)의 할머니의 이순정의 금을 빼돌렸다. - 모욕죄: 냄새나는 노인네를 왜 만나냐는 도넘는 폭언으로 이를 들은 김준섭이 사망하게 된 원인을 제공하였다.
- 도박죄[5]
- 주거침입죄 및 난동: 딸 박도라가 고필승과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고필승 일가에 쳐들어가서 행패를 부린 다음에도,박도라하고 지영(도라)과 지영의 할머니 이순정이 이사 간 곳까지 쳐들어가서 연기활동으로 들어오는 돈을 본인 통장으로 부쳐달라는 헛소리를 읊어댄다.
- 인신매매: 딸 박도라를 공진단에게 팔아넘겼다.
- 사문서 위조와 명의 도용: 딸 박도라 인감으로 수많은 빚을 불법적으로 남겼다.
- 공금횡령죄
- 사기죄
- 폭행죄 : 딸 박도라를 좋아한다고 한 고필승(고대충)을 반대하고 폭행했다.
- 감금죄 : 딸 박도라를 좋아한다는 공진단의 마음을 이용해 딸 박도라를 공진단의 집에서 감금했다.[6][7][8][9][10]
5. 여담
- 담당 배우인 차화연은 하나뿐인 내편의 오은영, 신사와 아가씨의 왕대란에 이어 김사경 주말드라마에서 세 번째 악역을 담당하게 되었다.
- 이 중 백미자는 가장 악역의 면모가 돋보이는 인물인데 오은영은 단순한 악역이 아닌 입체적인 면모를 보이던 현실적인 캐릭터여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어 오히려 인기 몰이를 했던 캐릭터였으며, 왕대란은 악역이긴 하지만 작중에서 꽤나 코믹하고 익살스럽게 묘사되었으며, 이 드라마의 전작 강진범처럼 가해자가 된 피해자였다. 하지만 백미자는 개그 캐릭터로서의 면모도 거의 없고 딸을 어릴때부터 착취하고 등골만 빼먹는 막장 엄마로만 묘사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제대로 사고 있다.[11]
- 작가와 세 번째로 호흡 맞춘 작품 중에 유일하게 정신을 못 차린 인물이다.
- 이 작품의 가장 최악이자 막장인 만악의 근원으로 평가되는 만큼, 작중 초반에는 그냥 조금 성격이 까칠한 부잣집 자제였을 뿐[12]이였던 공진단에게 가스라이팅을 하여 자신의 딸인 박도라와 사귀도록 종용했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공진단을 간접적으로 흑화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결국 교도소 생활을 하고 딸을 잃어버릴 뻔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신 못 차린 채 김지영(박도라)과 공진단을 이어주려 하며 심지어 김지영을 클럽에 보내서 김지영의 커리어에 흠집을 내는 등 계속 악행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 김지영이 박도라였을 때의 기억이 돌아온다고 해도 갱생할 일말의 여지조차 주지도 말고 자신의 딸에게 제대로 의절당한 채 쓸쓸히 파멸하는 전개로 갔으면 좋겠다는 원성이 나오고 있다.[13][14][15] 박도라-박도준 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백미자를 약간이라도 감싸거나 같이 지내고 그러는 장남 박도식이 의절하는 스토리로 가게 된다면, 백미자는 심적인 충격을 받을 확률이 높다. 결국 최종회에서 박도식이 백미자를 끌고 같이 죽으려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아 결국 가족들이랑 스스로 연을 끊게 된다.
- 5년전에 같은 방송사에서 방영되었던 작품의 인물이 거론된다. 이 인물과 차이점으로는 자식들 낳기만해놓고 키운적 없이 등골만 빼먹고, 어느 상간남과 바람 피워서 막내까지 임신을 했던것과 달리 자식들 3명을 남편없이 키워냈다. 공통점으로는 등골도 등골이지만, 하나 있는 딸을 팔아 넘기려고 한 것도 모자라, 그 딸을 담보 대상으로 여기저기 돈을 여기저기 끌어다 쓴 것이다. 다만 노양심은 끝까지 자신의 죄를 인정 못하였고, 백미자는 박도식이 죽이려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스스로 가족들과 인연을 끊어버려 그래도 속죄는 하였다.
- 소개란에는 공진단이 메인빌런이라고 적혀있지만, 사실상 백미자 대표의 악행이 더 두드러지고, 백미자가 '실질적 메인 빌런' 이라 봐도 무방하다. 고필승 감독이 말했듯이 박도라 입장에서는 백미자가 제일 가해자다. 또한 공진단도 공진단이지만 이쪽도 회차가 지날수록 악행이 더 심해지고 있다.
- 돈과 도박에만 미쳐있는 백미자에게 실망한 박도라-박도식-박도준 삼남매는 혈연으로 이어져있지 않는 이순정을 엄마로 생각하는 수준이다. 작중 박도라가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 때마다 이순정에게 위로받고 있으며 이는 도식과 도준도 마찬가지다.
- 마지막화에서 절에 들어가는건 불어라 미풍아의 황금실과 똑같다. 다만 황금실은 가족들과 연락을 하기라도 하고 김미풍와 이장고는 나중에 황금실을 찾아오기도 하지만 백미자는 2년 동안 누구도 찾아오는지 않는 것을 보며 최종화에서 박도식와 마지막으로 만난 이후 가족들과도 연락을 끊은듯 하다.
[1]
대한민국 손절당한 연예인 부모들을 결합시킨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2]
전작의 주인공의 어머니 이선순 역시 고구마 캐릭터였으나, 백미자는 이선순을 선녀로 보이게 만든다. 애초에 비교하는 거 자체가 이선순에게 실례인게 이선순은 딸을 팔아먹은적도 없고 도박을 벌인적도 없다. 오히려 이선순은 자식들을 너무 사랑해 과잉보호를 했기 때문에 갈등을 빚은것이며 나중엔 자신이 카페를 차려 직접 경제생활도 벌이며 꽃뱀짓도 한적이 없다. 또한 남편의 외도로 정상참작도 가능하단 점.
[3]
그나마 백미자보다도 더한 최악의 막장 부모라 해도
노양심,
오맹자 정도밖에 없다.
[4]
죄목을 쭉 살펴보면 알겠지만, 죄목의 절반 가량은 박도라가 '그래도 엄마잖아' 그러면서 감내해서 쉬쉬하게 되는 거지 하나하나가 중범죄가 맞다.
[5]
박도라 포함한 3남매를 고생하게 만드는데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6]
박도라가 '그래도 엄마잖아' 하면서 고필승 포함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함구 중이다. 근처에 고필승이 구하러 데려왔었는데, 박도라가 기억을 찾은 이후에도 고필승에게 기억 찾았다고 말을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 감금은 박도라가 '화장품 광고' 라고 속아서 '스폰 의혹 누명' 을 쓸 때 백미자가 가담했다고 오해하도록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스폰 의혹의 배후는 알다시피 공진단이고, 백미자는 가담한 바가 없다.
[7]
공진단이 백미자를 인질로 잡으며 옭아맬 때 쓰기 좋을만한 치명적 약점이라 볼 수 있고, 공진단이 저지른 '성상납 무고 의혹 규명' 을 막는 방법으로 쓰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8]
42회에서 박도라가 고필승에게 공진단이 별장에 감금했다는 사실을 털어놓기는 했는데, 엄마 백미자가 공범으로 가담했다는 사실은 끝내 털어놓지 않았다.
[9]
44회에 박도라가 박도식과 박도준에게 백미자가 '별장 감금 공범' 이었다는 걸 밝혔다. 백미자 면전에서 도라가 도식-도준에게 밝힌 것이다.
[10]
결국은 고필승도 백미자가 '별장 감금 공범' 으로 가담했다는 사실을 언젠가 알게 될 것으로 보인다.
[11]
참고로 전전작 작품이였던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오히려 작중 최대의 피해자 역할을 맡았다.
[12]
공진단이 진상구의 친자로 밝혀지면서 아니게 되었다.
[13]
만약 백미자가 권선징악 결말을 맞게 된다면, 시한부 선고를 받고 나중에 박도라와 고필승에게 사죄 후 세상을 떠나는 결말 밖에 없으며, 이는 작가의 전작에서 빌런 중 하나였던 애나킴도 똑같은 결말을 맞았다.
[14]
김사경 작가의 다른 빌런이었던 장다야나 박수철은 그나마 악행에 대하여 어떤 면에서는 쉴드칠 수 있었고, 왕대란의 경우 그래도 자신의 재산을 이기자에게 털리고 용돈을 삭감 당하는 등 어느 정도 자신이 저지른 짓에 대한 대가는 치렀다. 그러나 백미자의 경우 아픈 과거에 비하여 저지른 짓이 너무 커서 만약 해피엔딩으로 끝나면,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15]
비슷한 사례로 전작의 이추련이 있는데, 불륜을 목적으로 가출하여 이선순을 흑화시키고, 나중에 자신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자, 이효심에게 찾아왔다. 그러나 이효심의 간만 이식받고 불륜녀와 다시 별 일 없듯 잘 지내서 분노를 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