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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8:11:46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SC2 2012 아시아 컨티넨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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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리그 진행
2.1. 32강 1회전2.2. 승자조
2.2.1. 승자조 1라운드 (16강)2.2.2. 승자조 2라운드 (8강)2.2.3. 승자조 3라운드 (4강)
2.3. 승자 결승2.4. 패자조2.5. 패자 결승
3. 아시아 파이널4. 대회 결과 및 정리

1. 개요


폭풍의 한국디비전 예선이 끝나고 한국에서는 10명( 장현우, 박현우, 원이삭, 신노열, 안상원, 정윤종, 김준호, 송현덕, 전종범, 이원표.)이 선발되었다.

한국디비전 챔피언으로 글로벌 파이널 상하이로 가게된 장현우를 제외한 9명의 행방은 어떻게 되냐 하면, 일단 아시아 컨티넨탈은 한국디비전 10명/중국-홍콩 디비전 10명/대만 디비전 9명/싱가폴 디비전 1명/동남아 통합디비전 (아세안 국가-중동국가 통합서버) 2명 이렇게 확정이 되고, 이중에서 한국 디비전/중국-홍콩 디비전/대만디비전에 상하이 글로벌 파이널 직행자 3명이 특별참가로 결정된다. 한국에서는 장현우 선수가 결정되었으므로, 장현우 선수는 아시아 컨티넨탈의 탈락과 상관 없이 글로벌 파이널 상하이로 가게된다.(즉 보너스 스테이지 그래도 상금이 엄청나기 때문에 집에계신 할머니,할아버지에게 효도관광 보내드리려면...이미 중국관광 시켜드렸잖아?)[1]

한국에서는 곰TV의 직접중계는 확정. 온게임넷에서는 10월 20일과 21일에 녹화방송 결정. 그리고 중국에서는 GameFY에서 맡기로 확정. 그리고 미국에서는 TwitchTV와 DAY9 TV가 중계를 맡게 된다.

경기 방식은 MLG에서 열린 북미 컨티넨탈,한국대표 선발전과 동일하게 3전 2선승제 풀 더블 엘리미네이션 패자조 결승 승자 글로벌 파이널 승리시 어드밴스 게임 적용.

벌써부터 많은 외국 스덕들이 어차피 한국디비전에서 우승자 나오겠지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래도 승부는 모른다 중국-홍콩애들 실력이 많이 올라왔단 이야기가... 즉, 연맹디비전 7명이건 케스파디비전 3명이건 외국선수들에게 진다면 이건 스갤, 스투갤을 넘어 글로벌로 까이게 될 공산이 커졌다. 글로벌 까임이 뭔지 직접 보여주신 선구자 임요환

실질적으로 32명 중에 아시안 대표로 선출되는 인원은 6명이다.

2. 리그 진행

2.1. 32강 1회전

32강 1회전 (2012.10.13)
   종족 선수 승점 종족 선수 승점
1경기 P 장현우 2 T Ash 0 WCS
2경기 P 안상원 2 T Jim 1 WCS
3경기 Z AK 1 P 송현덕 2 WCS
4경기 T infi 2 Z Enderr 0 WCS
5경기 Z Comm 2 P SKTB 0 WCS
6경기 Z 신노열 2 Z Slam 0 WCS
7경기 Z 이원표 2 T Redarchon 0 WCS
8경기 P 원이삭 2 P Macsed 0 WCS
9경기 Z 전종범 1 Z 양지아정 2 WCS
10경기 T XY 2 P Hui 0 WCS
11경기 P 박현우 2 P Xluos 0 WCS
12경기 Z Ian 0 P 김준호 2 WCS
13경기 Z F91 2 Z Revenant 0 WCS
14경기 T Nilon 0 P 정윤종 2 WCS
15경기 Z Toodming 2 Z Fly 1 WCS
16경기 P Top 2 P Apro 0 WCS

한국선수 승리 행진이 이어지나 했더니 전종범선수의 패배로 한국디비전 첫 패를 추가했다. 공교롭게도 팀도 SlayerS 뒷사정을 보니 질 수밖에 없었다. 부스 내 방음이 제대로 안되어있던 상황에서 중국 팬들이 상대 선수에게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해버린 것.

몇몇 경기들이 중국 회선 문제로 인해서 지연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Neteses GameFY 사이트도 접속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 롤드컵도 그렇고 WCS도 그렇고 회선문제는 모든 해외대회 숙명인듯 다만 롤드컵과의 차이점이라면 대회서버는 터지지 않은것이 다행 터져봤어봐 이게임과 거의 맞먹게 까였을거다

2.2. 승자조

2.2.1. 승자조 1라운드 (16강)

승자조 1라운드 (2012.10.13)
   종족 선수 승점 종족 선수 승점
1경기 P 장현우 0 P 안상원 2 WCS
2경기 P 송현덕 2 T Infi 0 WCS
3경기 Z Comm 0 Z 신노열 2 WCS
4경기 Z 이원표 1 P 원이삭 2 WCS
5경기 Z 양지아정 2 T XY 0 WCS
6경기 P 김준호 2 P 박현우 1 WCS
7경기 P 정윤종 2 Z F91 0 WCS
8경기 Z Toodming 2 P Top 0 WCS

공교롭게도 승자조 1R 1경기,4경기,6경기는 한국디비전끼리의 디비전킬, 그리고 1경기는 연맹내전, 4경기는 스타테일 팀킬, 6경기는 연맹VS협회전이다.
게다가 정윤종 주변 외국선수들은 문자 그대로 죽었다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상황.(중국-홍콩디비전만 3명, 그런데 정윤종은 프저전,프프전은 중국-홍콩 디비전 애들이 이변을 일으키지 않는한 이길 가능성이 0으로 수렴한다.)

물론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해 있는 세 선수 모두 16강에 일단은 살아남아 있다. 하지만 패자조로 두 명이 떨어져 버렸다.

김준호와 박현우의 경기 3세트 진행중에 온풍기가 강림(...)했었다.

2.2.2. 승자조 2라운드 (8강)

승자조 2라운드 (2012.10.13)
   종족 선수 승점 종족 선수 승점
1경기 P 안상원 0 P 송현덕 2 WCS
2경기 Z 신노열 0 P 원이삭 2 WCS
3경기 Z 양지아정 0 P 김준호 2 WCS
4경기 P 정윤종 2 Z Toodming 0 WCS

여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낮아도 6위 확정이기때문에 대표 선발 확정.

1경기에서 송현덕이 안상원을 꺾고 글로벌 파이널 행을 결정지었는데, 송현덕의 경우는 국내선발전을 해외 경기 사유로 대표 선발 순위내까지만 참여하고 아시아 컨티넨탈에서 순위권 내에 들어가 합류한 꽤나 경제적인 루트로 합류한 경우.

3경기는 스무스한 김준호의 승리. 그러나 너무 투명해서였나 한국, 해외 중계진도 크게 이야기 안했다.

4경기는 의외의 개그게임으로 정윤종이 완벽하게 초장에 압살, 오죽하면 곰TV 해설진들이 돌아가면서 깔 정도로 답이 없다의 경기력을 중국선수가 보여주었다.

2.2.3. 승자조 3라운드 (4강)

승자조 3라운드 (2012.10.13)
   종족 선수 승점 종족 선수 승점
1경기 P 송현덕 2 P 원이삭 0 WCS
2경기 P 김준호 1 P 정윤종 2 WCS

충격과 공포의 4강 4프사태
게다가 한쪽 블록은 연맹내전, 다른쪽 블록은 케스파 내전이다. 승자 결승은 무조건 엄대엄

정윤종이 플레이오프때의 복수를 성공하며 승자전 결승 진출.

2.3. 승자 결승

승자 결승 (2012.10.14)
   종족 선수 승점 종족 선수 승점
1세트 P 정윤종 P 송현덕 WCS
2세트 P 정윤종 P 송현덕 WCS

이 경기로 정윤종과 송현덕의 상대전적은 5:0. 스갤러들은 송현이라는 칭호를 선사했다

2.4. 패자조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아시아 컨티넨탈/패자조 항목으로.

2.5. 패자 결승

패자 결승 (2012.10.14)
   종족 선수 승점 종족 선수 승점
1세트 P 송현덕 P 원이삭 WCS
2세트 P 송현덕 P 원이삭 WCS 오하나

3. 아시아 파이널

아시안 파이널 (2012.10.14)
   종족 선수 승점 종족 선수 승점
1세트 P 정윤종 P 원이삭 WCS
2세트 P 정윤종 P 원이삭 WCS

이전 경기와 동일하게 패자 결승 승자는 3판 2선승제 첫판 승리시 어드밴스 게임이 적용된다. 그래서 패자 결승 승자는 3판 2선승 더블헤더가 된다.

...그러면 뭐해. 어드밴스 게임 가까이도 못가버린 사태가 벌어졌는데(...)

게임 내적으로는 빌드를 씹어버리고 이긴 정윤종의 프프전이 돋보이는 정도.

4. 대회 결과 및 정리


여기서 우승한 선수가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글로벌 파이널 상하이 직행 시드자라면 중복시드 적용으로 인해 차등 순위자가 파이널로 가게 된다.

실제로 미국 대표 선발전에서 7명을 선발하여 올려보냈는데, 그 상위 7위에 캐나다 우승자와 미국 우승자가 들어버리는 바람에 9위까지 기회가 생겨버리는 상황이 발생. 극적 합류를 일궈낸 선수는 놀랍게도 크리스 로랑줴다. 그렇기에 장현우와 양지아정, 중국 1위가 상위 6명 안에 들어버리게 되면 역시 마찬가지로 32명 중 9위에까지 기회가 생기게 된다.

한국대표선발전에서 선발된 KeSPA 디비전 선수들인 김준호, 신노열, 정윤종 3명 모두 글로벌 파이널 진출 자격을 얻었다. 여기서도 귀신같은 엄대엄 성립

정윤종은 김준호에게 당한 1패를 제외하면 전승으로 우승. 에라이 십못쓰 같으니

한가지 웃픈 사실이 있는데, 2012 GSL 시즌5에서 6위 안에 들어간 선수들 중 5명은 코드 S다. 나머지 한명은 rlawnsgh(...) 더군다나 코드 B다.



[1] 그리고 대만은 양지아정,중국은 선후이(Comm) 선수가 직행시드를 확보